[초등과학] 소리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by 사회평론 과학연구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 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뭉선생.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소리​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1교시 소리의 발생 소리를 만들어볼까

 2교시 소리의 높낮이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는 뭐가 달라

 3교시 소리의 세기 소리가 크고 작은 까닭은

 4교시 악기의 원리 악기로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내려면

 5교시 소리의 전달 벽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6교시 소리의 반사 메아리는 어떻게 생길까

 소리굽쇠 고무망치로 두드리면 일정한 높이의 소리를 오래내서 악기의 음을 맞추는 데 쓰이는 도구

 용수철 한쪽 끝을 흔들면 진동이 전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파동의 모양을 관찰하기에 좋음

 북 둥근 통의 한쪽 또는 양쪽을 막고 손이나 막대로 쳐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

 하프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현으로 이루어진 현악기, 현 마다 낼 수 있는 음이 다름

 박쥐 어두운 동굴에 사는 날짐승,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의 위치를 알아 냄

 1교시 소리의 발생 소리를 만들어볼까​

  소리의 발생은 물체가 떨려서 생겨요 목의 안쪽 성대가 떨리면서 사람도 목소리라는 소리를 낼 수도 있어요

 물체가 한 곳에서 떨리는 현상을 진동이라고 해요 그리고 진동이 주위로 퍼져나가는 것을 파동이라고 해요 이때 그 파동을 전달하는 물질을 매질이라고 해요 소리도 파동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다른 말로 음파라고도 부르며 이때 소리의 매질은 바로 공기에요

 2교시 소리의 높낮이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는 뭐가 달라​

 매질이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진동수라고 하며 단위로는 Hz 헤르츠를 써요 

 소리의 높고 낮은 정도를 소리의 높낮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진동수에 따라서 달라져요 높은 소리는 진동수가 크고 낮은 소리는 진동수가 작아요 이때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소리인 초음파 라는 것이 있는데요 초음파는 진동수가 매우 커서 들을수 없는 소리라고 해요 그리고 초저주파는 진동수가 매우 작아서 사람들이 들을 수 없다고 해요 사람들은 특정 소리를 인지할 수 있는데 초음파와 초저주파는 그 범위를 넘어선 소리라고 볼 수 있어요

 3교시 소리의 세기 소리가 크고 작은 까닭은​

 소리의 크고 작은 정도를 소리의 세기라고 해요 진동 중심에서 마루 또는 골짜기까지의 거리를 진폭이라고 하며 큰 소리는 진폭이 크고 작은 소리는 진폭이 작아요

​ 소리의 세기를 측정하는 단위는 데시벨dB 인데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0dB로잡고 소리가 열 배 커질 때마다 10dB 씩 늘어나요

 이때 소리의 파형이 서로 달라 구분 될 수 있는 특징을 음색이라고 표현하며 소리에 높낮이와 세기가 같더라도 음색이 다르면 다른 소리로 들리게 돼요

 4교시 악기의 원리 악기로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내려면?​

​ 진동하는 부분의 길이가 짧을수록 높은 소리가 나며 진동하는 부분의 길이가 길수록 낮은 소리가 나요 그렇게 악기 소리의 높낮이가 정해집니다

​ 현악기 소리에 높낮이를 바꾸려면 현의 길이나 굵기를 다르게 만들면 되는데요 손가락으로 현을 누르는 위치를 달리하여 현이 진동하는 길이를 다르게 바꿀 수 있어요

 사람이나 악기가 낼 수 있는 제일 낮은 소리부터 제일 높은 소리까지의 범위를 음역이라고 뭐해요 악기가 클수록 음역이 낮고 악기가 작을수록 음역이 높아요

 5교시 소리의 전달 벽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 소리를 전달하는 것을 매질이라고 하지요?

 기체인 공기는 우리가 듣는 대부분의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의 역할을 해요 그 외에도 벽, 실, 컵과 같은 딱딱한 고체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고 물과 같은 액체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요 다만 매질이 없는 진공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아요

​ 소리를 잘 전달하지 않는 물질을 쓰거나 소리에 세기를 줄임으로써 소리를 줄일 수 있어요

 6교시 소리의 반사 메아리는 어떻게 생길까​

 파동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다가 물체에 부딪쳐 되돌아오는 것을 파동의 반사라고 해요 소리도 파동이기 때문에 반사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 소리의 반사로 소리의 세기를 조절하는 예를 찾아보면 공연장에서는 반사판으로 소리를 멀리까지 잘 들리게 하고 자동차 도로나 공사장에 반사판을 세워 소음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소리의 반사로 거리를 알아 낼 수도 있어요 소리가 반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물체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거든요 바닷속으로 소리를 쏘아보네 바다 속 땅의 모양을 알아내기도 하고 박쥐와 돌고래는 반사된 초음파를 이용해 주변 물체의 위치 거리 크기를 파악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2학기 과학 5단원에서는 소리의 성질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물체에서 소리가 날 때 공동점 그리고 소리에 전달 방식 또 소음을 줄이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답니다 

 릴리는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집에 있는 다양한 과학전집으로 먼저 만나보고 있는데요 지금 진도는 4학년1학기까지 완료가 되었어요 4학년2학기 교과 주제를 읽기 전에 이렇게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초등 과학에 다양한 개념들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전집으로 만날 수 있게 돼서 정리도 할 수 있고 다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0자평] 독해킹

독해킹 - 비주얼 팡팡 초등 국어독해 학습서
김재성.김수진.장진희 지음 / 동아이지에듀(어린이동아) / 2021년 8월

그냥 문제 반복이 아니라 독해스킬 배우고 그걸로 지문에 적용해보고 나서 새로운 지문으로 그 스킬을 써서 문제를 푸는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 그냥 문제만 푸는건 정말 재미없고 시간낭비같더니;; 이건 아이도 성장하고 정말 독해연습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ㅎ

[초등과학] 생태계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식물의 전반적인 구조와 그 구조 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 그리고 역할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았어요 아무래도 식물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림이나 도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01.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

​ 1교시 생산자 -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2교시 소비자 - 동물은 왜 다른 생물을 잡아먹을까?

 3교시 분해자 - 왜 죽은 생물은 썩을까?

 4교시 생태계 - 우리 주변의 생태계는?

 5교시 생태계 핵심종 - 지리산에 꼭 있어야 하는 동물은?

 6교시 외래종 - 황소개구리는 골칫거리일까?

 식물 플랑크톤 - 영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생산자로 강과 바다의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갈색나무뱀 - 괌의 생태계를 망가뜨린 주범으로 현재 과학자들이 이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

 곰팡이 - 죽은 생물과 배설물 등을 먹고 사는 생물

 생태 어항 - 입구가 모두 막힌 어항이지만 생태계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생태계

 반달가슴곰 - 지리산의 핵심종으로 주변 생물의 종류와 술을 조절함

 황소개구리 - 외래종으로 한때 우리나라 생태계를 어지럽혔으나 현재는 잘 적응해 지내고 있음

1교시 생산자 -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 생산자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생물을 말해요 식물이나 식물 플랑크톤 또는 황산화 세균이 그 예가 될 수 있어요

 생산자의 역할은 영양분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생물들에게 영양분을 주는 데 있어요 생산자가 광합성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만들어지는 산소는 다른 생물의 호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죠 식물 플랑크톤은 빛을 이용해 영양분을 만들고 황산화 세균은 황화 수소를 이용해 영양분을 만들어요

2교시 소비자 - 동물은 왜 다른 생물을 잡아먹을까?​

 소비자는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다른 생물에게 얻는 생물을 말해요 먹이를 먹고 먹히는 순서에 따라 1차 소비자 그리고 2차 소비자, 3차 소비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한 생태계 안에서 생물길이 먹고 먹히는 관계를 순서대로 연결한 것을 먹이사슬이라고 해요 먹이사슬 여러 개가 합쳐져서 실제 생태계 내 먹이 관계를 표현할 때는 먹이그물을 사용하기도 해요

3교시 분해자 - 왜 죽은 생물우 썩을까?​

​ 죽은 생물, 배설물과  생물이 버린 껍질이나 털 등을 무기 양분으로 분해하여 영양분을 얻는 생물을 분해자라고 해요 곰팡이나 세균 같은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어요

​분해자는 생물, 배설물, 찌꺼기를 질소, 인, 칼륨과 같은 무기 양분으로 분해하여 주변의 흙을 공기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요 분해 자가 분해한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생산자가 몸속 물질을 만드는 데도 사용돼요

만약 분해자가 없어진다면 죽은 생물과 배설물이 계속 쌓여 다른 생물들이 살 공간이 부족해질 거에요 생산자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무기한 분을 흡수하지 못해 살 수가 없어 지구요 생산자가 없어지면 생산자를 먹고 사는 다른 생물들도 아무도 살 수 없겠지요?

4교시 생태계 -  우리 주변의 생태계는?​

 생물 요소와 비생물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세계를 생태계라고 해요 생물 요소란 생산자 소비자 그리고 분해 자를 말하며 비 생물 요소는 생물 주변의 자연환경으로 빛 산소 이산화탄소 물 등이 있어요

​ 생태계의 생물 종류와 수 그리고 비생물 요소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을 생태계 평형이라고 해요

5교시 생태계 핵심종 - 지리산에 꼭 있어야하는 동물은?​

 지리산에 반달가슴곰이 사라지자 나무들만 빽빽하게 자라며 나무들이 느리게 자라고 입과 열매가 덜 생기게 됐어요  그리고 위협을 주는 동물이 없어져 초식동물의 수가 늘어나며 초식동 물끼리 먹이 경쟁이 심해지는 문제가 생겼어요

지리산 생태계에서 반달가슴곰의 역할은 다른 나무의 새싹과 뿌리를 먹거나 나무에 둥지를 만들어 나무를 죽여서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있어요 키 큰 나무의 나뭇가지를 부러뜨려 숲속 구석구석에 빛이 들게 하며 라며 그로써 키 작은 나무와 풀들이 잘 자라게 돼요 좀 곰이 숲을 돌아다니며 배설을 하면 배설물에 섞여 나온 씨가 숲 곳곳으로 퍼지고 싹이 더 잘 뜨게 돼요 또 초식동물에게 공포효과를 주어 초식동물의 수가 얼마 호식 동물의 수가 알맞게 조절 될 수 있어요

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의 종류와 술을 조절하여 생태계 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생물을 생태 생태계 핵심 종이라고 해요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늑대 그리고 지리산 국립공원에 반달가슴곰이 그 역할을 하지요

6교시 외래종 -  황소개구리는 골칫거리일까?​

 원래 살던 곳을 벗어나 다른 곳에 살게 된 생물들을 외래종이라고 해요 대부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거나,  경쟁자나 천적이 없어 환경에 잘 적응하기만 하면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어요 생태계의 먹이 관계에 새롭게 포함되어 꼭 필요한 생물이 되기도 해요

​ 황소개구리와 우리나라 생태계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과거에는 토종 개구리 뿐 아니라 개구리 천적까지 잡아먹어 우리나라 생태계 골 칡덩어리였는데요 현재는 우리나라 생태계 먹이 관계의 일부가 되요 외가리 뱀 오리 등에 먹이가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한 바퀴를 돌다 보니 1번 책을 보는 차례가 되었네요 순서대로 읽으려고 보니 각 책들 사이의 순서가 큰 연관성이 없어 보여 비슷한 주제끼리 묶어서 일주일에 두 권씩 읽어보고 있는데요 선택은 오롯이 아이 성경이라 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초등과학] 식물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2 : 식물 - 알고 보면 식물도 쉴 새 없이 바빠!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2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과학] 식물과 생태계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이번 주에는 식물과 생태계에 관한 책을 골라서 읽어봤는데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에서 초록색 책들은 초등과학 중에서도 생물파트에 관련된 책들을 모아놓은 색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초등 과학의 생물 파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됩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2. 식물​

 알고 보면 식물도 쉴 새 없이 바빠​

1교시 식물의 특징 - 식물이 뭐지?

2교시 뿌리 - 식물이 뿌리를 뻗는 까닭은?

3교시 줄기 - 나무의 나이테는 어떻게 생길까?

4교시 증산작용 - 온실 안이 뿌연 까닭은?

5교시 광합성 - 스스로 양분을 만들려면?

6교시 식물의 호흡 - 양분에서 에너지를 얻으려면?

 뿌리털 - 뿌리 표피 세포 하나가 길게 자란 것으로 물과 무기 양분을 흡수

 물관 - 뿌리에서 흡수한 물이 이동하는 통로로 체관과 함께 관다발을 이루고 있음

 체관 -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이동하는 통로로 물관과 함께 관다발을 이루고 있음

 기공 - 잎표피에 있는 구멍, 물이 빠져나가고 공기가 드나듦

 엽록체 - 식물 세포 속에서 광합성이 일어나는 곳

 이산화탄소 - 잎의 기공으로 들어와서 광합성의 재료로 쓰임

1교시 식물의 특징 - 식물이 뭐지?​

 식물은 한 곳에서 살아가며 주로 뿌리, 줄기, 잎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녹색을 띠는 곳에서 햇빛을 받아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냅니다

 식물의 구조와 그 기능을 보자면 먼저 이쁜 양분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줄기는 물과 양분을 이동시키고 몸을 지탱해요 마지막으로 뿌리는 물과 무기 양분을 흡수하고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2교시 뿌리 - 식물이 뿌리를 뻗는 까닭은?​

 식물에 뿌리를 보자면 수염 뿌리와 곧은 뿌리와 그 생김새를 나누어 볼 수 있어요 각각의 뿌리가 수염처럼 가늘고 굵기가 서로 비슷한 수염 뿌리도 있고 가운데 굵은 중심 뿌리가 있고 가는 뿌리들이 가지처럼 뻗어 있는 모양의 곧은 뿌리도 있어요

그 뿌리의 구조를 보면 체관, 물관 두 가지를 합쳐서 관 다발이라고 하며 뿌리털 그리고 생장점이있고 겉에는 표피와 뿌리골무가 있어요

 뿌리는 식물에 몸을 지탱하고 양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해요 삼투에 의해 물과 무기 양분을 흡수할수 있어요

3교시 줄기 - 나무의 나이테는 어떻게 생길까?​

 식물을 줄기는 물이 이동하는 물관과 양분이 이동하는 체관이 있어요 물건과 체관이 모여 관다발을 이뤄요  이 줄기는 식물의 몸을 지탱하는 뼈대의 역할을 하며 뿌리와 잎을 연결하여 물과 양분을 옮기는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 줄기는 꼭대기에 있는 생장점에서 세포가 분열하고 쌓여서 길이가 자라고 줄기 속에 있는 형성층에서 새로운 물관세포와 체관세포를 만들어내면서 둘레가 두꺼워져요 이때 물관 세포가 줄기 안쪽에 쌓이면서 생긴 무늬를 나이테라고 해요

4교시 증산작용 - 온실 안이 뿌연 까닭은?​

 식물의 잎은 잎몸, 잎자루, 턱잎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잎의 앞면은 큐티클층으로 덮여 있고 뒷면 표피에는 기공이 있어요

​ 입에 있는 기공을 통해 수중기가 빠져나가는 현상을 증산작용이라고 하며 두 개의 공변세포를 둘러싸인 기공이 열릴 때 일어나요 증산작용은 잎에서 물이 빠져나가며 줄기와 뿌리의 물이 위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잎의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작용입니다 또한 이러한 증산작용을 통해 잎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도 있어요

5교시 광합성 - 스스로 양분을 만들려면?​

​ 식물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햇빛을 이용해 양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광합성이라고 해요 식물 세포에 있는 엽록체에서 일어나며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포도당을 만들고 산소를 내보낼 수 있어요

​ 이산화탄소가 늘어날수록 광합성이 많이 일어나다가 일정하게 유지돼요 이산화탄소 뿐 아니라 빛의 세기가 커질수록 그리고 온도가 올라갈수록 동일하게 광합성이 많이 일어나다가 일정하게 유지가 돼요 하지만 이때 온도가 너무 높으면 광합성이 덜 일어나게 됩니다

6교시 식물의 호흡 - 양분에서 에너지를 얻으려면?​

 산소를 써서 포도당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는 과정을 호흡이라고 해요 식물의 호흡은 잎의 기공, 줄기에 껍질눈, 뿌리에 표피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여 호흡에 이용해요 나구송의 뿌리는 일부가 땅 위로 자라 공기 중에 산소를 흡수하여 호흡하기도 해요

 광합성과 호흡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광합성은 빛이 있을 때만 일어나지만 호흡은 항상 할 수 있어요 광합성은 엽록체에서만 일어나지만 호흡은 모든 세포에서 가능해요 광합성은 빛에너지를 흡수하여 포도당을 만들지만 호흡은 그 포도당을 분해해서 다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과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광합성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들어가서 산소가 나오고 호흡에서는 산소가 들어가서 이사나 탄소가 나와요

 식물은 낮에는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호흡으로 쓰는 산소보다 광합성으로 쓰는 산소가 많아 산소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여지고  밤에는 호흡으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광합성에 쓰이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여져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7 호흡과 순환​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7 : 호흡과 순환 - 엉덩이에 맞은 주사약은 어디로?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7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 책은 우리 몸에 공기가 들어와서 그 안에서 산소를 우리 몸 여기저기로 보내며 다 쓴 후에 이산화탄소를 다시 거두어들여 어떻게 밖으로 다시 배출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음식물과 공기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를 만들고 최소한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쓰고 있지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7 호흡과 순환​

 엉덩이에 맞은 주사약은 어디로?

 1교시 호흡기관 코로 들어온 공기는 어디로 갈까?

 2교시 호흡 운동 많은 촛불을 한 번에 불어 끄려면?

 3교시 세포 호흡 달릴 때 숨이 가빠지는 까닭은?

 4교시 혈액 어린이가 헌혈을 할 수 없는 까닭은?

 5교시 심장 혈액은 어떻게 온몸을 돌까?

 6교시 혈관 팔에 맞은 주사약은 어디로 갈까?

 코 몸속으로 공기가 드나드는 출입 후 통로의 역할

 기관 코앞에 사이에서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곳

 폐 산소를 혈액에 공급하고 이사나 탄 이산화탄소를 문 밖으로 내보내는 곳

 적혈구 혈액 속에 있는 세포 중해 포충한 종류 온몸에 산소를  운반

 심장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 보내는 기관

 동맥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

1교시 호흡 기관 코로 들어온 공기는 어디로 갈까?​

 우리 몸에서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호흡을 담당하는 부분을 호흡기관이라 하며 코, 기관, 기관지, 폐가 있어요

 공기가 드나들 때 이물질을 걸러내고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코 이고 코 이고 공기가 페로 들어가는 통로로 이물질을 거르는 것은 기관입니다 나뭇가지 나뭇가지처럼 갈라져 기관과 폐를 연결하고 이물질을 거르는 것을 기관지라고 하고 페포르 모세혈관이 둘러싸고 있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해주는 것이 바로 폐입니다

2교시 호흡 운동 많은 촛불을 한 번에 불어 끄려면?​

 갈비뼈와 가로막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흉강이라고 하며 그 안에 폐가 있어요 이때 가슴과 배 사이에 있는 낙하산 모양의 근육을 가로막이라고 해요

 호흡 운동은 갈비뼈와 가로막이 움직여 폐에 공기가 드나드는 운동을 말해요 흉강과 폐가 커질 때 공기가 폐로 들어오며 작아질 때 공기가 폐 밖으로 나가요

3교시 세포 호흡 달릴 때 숨이 가빠지는 까닭은?​

 호흡기관을 통해 몸속으로 공기가 드나드는데 폐에서 혈액으로 산소가 이동하고 혈액에서 페로 이산화탄소가 이동해요 혈액에서 세포로 산소가 이동하고 세포에서 혈액으로 이산화탄소가 이동해요

세포가 영양소와 산소를 써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세포 호흡이라고 하며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 때 이산화탄소와 물이 발생해요

4교시 혈액 어린이가 헌혈을 할 수 없는 까닭은?

 혈액은 붉은색을 띠고 있으면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몸속에 들어온 세균을 먹어서 없애는 백혈구 그리고 상처 부위의 혈액을 굳게 해주는 혈소판 마지막으로 주로 물로 이루어져 혈액이 흐를 수 있도록 해주는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혈액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며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와요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며 온몸에 열을 전달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요

5교시 심장 혈액은 어떻게 온몸을 돌까?​

 심장은 가슴 한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에 있어요 주먹보다 조금 크고 대부분 근육으로 되어 있어요 신방 두 개와 심술 두 개로 나뉘어 있고 판막이네 개 있으며 심장이 일정 간격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운동인 심장 박동을 해요

  혈액의 순환에는 정맥혈이 심장에서 페로 가서 동맥혈이 되어 심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인 폐순환, 동맥혈이 심장에서 온몸으로 가 정맥혈이 되어 심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인 온몸 순환이 있어요

6교시 혈관 파래 맞은 주사약은 어디로 갈까?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 인동 맥은 혈관 벽이 두껍고 탄력이 있으며 혈액이 매우 빠르게 흘러요 심장으로 들어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 인정 맥은 동맥 보다 혈관 벽이 덜 두껍고 혈액이 느리게 흐르며 혈관 안에 팥 막이 있고 주변 근육이 움직여 혈액이 심장을 향해 흐르게 돼요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인 모세혈관은 혈관 벽이 얇고 혈관이 가늘며 혈액이 가장 느리게 흘러요 주변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해주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요

 두 번째 책에서는 우리가 공기를 코로 빨*들여서 뽑아 드려서 패로 넘어가 산소 만 걸러내요 우리의 온몸을 순환 한 후에 남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페로 가지고 올라오는 것에 대한 호흡과 순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직접 순환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중요한 단어들을 써보면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참 유용한 것 같아요

 다음 주 도 재미있는 책을 두 번 골라서 알차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잘 보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