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소리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by 사회평론 과학연구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 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뭉선생.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소리​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1교시 소리의 발생 소리를 만들어볼까

 2교시 소리의 높낮이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는 뭐가 달라

 3교시 소리의 세기 소리가 크고 작은 까닭은

 4교시 악기의 원리 악기로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내려면

 5교시 소리의 전달 벽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6교시 소리의 반사 메아리는 어떻게 생길까

 소리굽쇠 고무망치로 두드리면 일정한 높이의 소리를 오래내서 악기의 음을 맞추는 데 쓰이는 도구

 용수철 한쪽 끝을 흔들면 진동이 전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파동의 모양을 관찰하기에 좋음

 북 둥근 통의 한쪽 또는 양쪽을 막고 손이나 막대로 쳐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

 하프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현으로 이루어진 현악기, 현 마다 낼 수 있는 음이 다름

 박쥐 어두운 동굴에 사는 날짐승,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의 위치를 알아 냄

 1교시 소리의 발생 소리를 만들어볼까​

  소리의 발생은 물체가 떨려서 생겨요 목의 안쪽 성대가 떨리면서 사람도 목소리라는 소리를 낼 수도 있어요

 물체가 한 곳에서 떨리는 현상을 진동이라고 해요 그리고 진동이 주위로 퍼져나가는 것을 파동이라고 해요 이때 그 파동을 전달하는 물질을 매질이라고 해요 소리도 파동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다른 말로 음파라고도 부르며 이때 소리의 매질은 바로 공기에요

 2교시 소리의 높낮이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는 뭐가 달라​

 매질이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진동수라고 하며 단위로는 Hz 헤르츠를 써요 

 소리의 높고 낮은 정도를 소리의 높낮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진동수에 따라서 달라져요 높은 소리는 진동수가 크고 낮은 소리는 진동수가 작아요 이때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소리인 초음파 라는 것이 있는데요 초음파는 진동수가 매우 커서 들을수 없는 소리라고 해요 그리고 초저주파는 진동수가 매우 작아서 사람들이 들을 수 없다고 해요 사람들은 특정 소리를 인지할 수 있는데 초음파와 초저주파는 그 범위를 넘어선 소리라고 볼 수 있어요

 3교시 소리의 세기 소리가 크고 작은 까닭은​

 소리의 크고 작은 정도를 소리의 세기라고 해요 진동 중심에서 마루 또는 골짜기까지의 거리를 진폭이라고 하며 큰 소리는 진폭이 크고 작은 소리는 진폭이 작아요

​ 소리의 세기를 측정하는 단위는 데시벨dB 인데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0dB로잡고 소리가 열 배 커질 때마다 10dB 씩 늘어나요

 이때 소리의 파형이 서로 달라 구분 될 수 있는 특징을 음색이라고 표현하며 소리에 높낮이와 세기가 같더라도 음색이 다르면 다른 소리로 들리게 돼요

 4교시 악기의 원리 악기로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내려면?​

​ 진동하는 부분의 길이가 짧을수록 높은 소리가 나며 진동하는 부분의 길이가 길수록 낮은 소리가 나요 그렇게 악기 소리의 높낮이가 정해집니다

​ 현악기 소리에 높낮이를 바꾸려면 현의 길이나 굵기를 다르게 만들면 되는데요 손가락으로 현을 누르는 위치를 달리하여 현이 진동하는 길이를 다르게 바꿀 수 있어요

 사람이나 악기가 낼 수 있는 제일 낮은 소리부터 제일 높은 소리까지의 범위를 음역이라고 뭐해요 악기가 클수록 음역이 낮고 악기가 작을수록 음역이 높아요

 5교시 소리의 전달 벽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 소리를 전달하는 것을 매질이라고 하지요?

 기체인 공기는 우리가 듣는 대부분의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의 역할을 해요 그 외에도 벽, 실, 컵과 같은 딱딱한 고체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고 물과 같은 액체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요 다만 매질이 없는 진공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아요

​ 소리를 잘 전달하지 않는 물질을 쓰거나 소리에 세기를 줄임으로써 소리를 줄일 수 있어요

 6교시 소리의 반사 메아리는 어떻게 생길까​

 파동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다가 물체에 부딪쳐 되돌아오는 것을 파동의 반사라고 해요 소리도 파동이기 때문에 반사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 소리의 반사로 소리의 세기를 조절하는 예를 찾아보면 공연장에서는 반사판으로 소리를 멀리까지 잘 들리게 하고 자동차 도로나 공사장에 반사판을 세워 소음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소리의 반사로 거리를 알아 낼 수도 있어요 소리가 반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물체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거든요 바닷속으로 소리를 쏘아보네 바다 속 땅의 모양을 알아내기도 하고 박쥐와 돌고래는 반사된 초음파를 이용해 주변 물체의 위치 거리 크기를 파악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2학기 과학 5단원에서는 소리의 성질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물체에서 소리가 날 때 공동점 그리고 소리에 전달 방식 또 소음을 줄이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답니다 

 릴리는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집에 있는 다양한 과학전집으로 먼저 만나보고 있는데요 지금 진도는 4학년1학기까지 완료가 되었어요 4학년2학기 교과 주제를 읽기 전에 이렇게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초등 과학에 다양한 개념들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전집으로 만날 수 있게 돼서 정리도 할 수 있고 다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