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생태계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식물의 전반적인 구조와 그 구조 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 그리고 역할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았어요 아무래도 식물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림이나 도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01.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

​ 1교시 생산자 -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2교시 소비자 - 동물은 왜 다른 생물을 잡아먹을까?

 3교시 분해자 - 왜 죽은 생물은 썩을까?

 4교시 생태계 - 우리 주변의 생태계는?

 5교시 생태계 핵심종 - 지리산에 꼭 있어야 하는 동물은?

 6교시 외래종 - 황소개구리는 골칫거리일까?

 식물 플랑크톤 - 영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생산자로 강과 바다의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갈색나무뱀 - 괌의 생태계를 망가뜨린 주범으로 현재 과학자들이 이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

 곰팡이 - 죽은 생물과 배설물 등을 먹고 사는 생물

 생태 어항 - 입구가 모두 막힌 어항이지만 생태계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생태계

 반달가슴곰 - 지리산의 핵심종으로 주변 생물의 종류와 술을 조절함

 황소개구리 - 외래종으로 한때 우리나라 생태계를 어지럽혔으나 현재는 잘 적응해 지내고 있음

1교시 생산자 -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 생산자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생물을 말해요 식물이나 식물 플랑크톤 또는 황산화 세균이 그 예가 될 수 있어요

 생산자의 역할은 영양분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생물들에게 영양분을 주는 데 있어요 생산자가 광합성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만들어지는 산소는 다른 생물의 호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죠 식물 플랑크톤은 빛을 이용해 영양분을 만들고 황산화 세균은 황화 수소를 이용해 영양분을 만들어요

2교시 소비자 - 동물은 왜 다른 생물을 잡아먹을까?​

 소비자는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다른 생물에게 얻는 생물을 말해요 먹이를 먹고 먹히는 순서에 따라 1차 소비자 그리고 2차 소비자, 3차 소비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한 생태계 안에서 생물길이 먹고 먹히는 관계를 순서대로 연결한 것을 먹이사슬이라고 해요 먹이사슬 여러 개가 합쳐져서 실제 생태계 내 먹이 관계를 표현할 때는 먹이그물을 사용하기도 해요

3교시 분해자 - 왜 죽은 생물우 썩을까?​

​ 죽은 생물, 배설물과  생물이 버린 껍질이나 털 등을 무기 양분으로 분해하여 영양분을 얻는 생물을 분해자라고 해요 곰팡이나 세균 같은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어요

​분해자는 생물, 배설물, 찌꺼기를 질소, 인, 칼륨과 같은 무기 양분으로 분해하여 주변의 흙을 공기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요 분해 자가 분해한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생산자가 몸속 물질을 만드는 데도 사용돼요

만약 분해자가 없어진다면 죽은 생물과 배설물이 계속 쌓여 다른 생물들이 살 공간이 부족해질 거에요 생산자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무기한 분을 흡수하지 못해 살 수가 없어 지구요 생산자가 없어지면 생산자를 먹고 사는 다른 생물들도 아무도 살 수 없겠지요?

4교시 생태계 -  우리 주변의 생태계는?​

 생물 요소와 비생물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세계를 생태계라고 해요 생물 요소란 생산자 소비자 그리고 분해 자를 말하며 비 생물 요소는 생물 주변의 자연환경으로 빛 산소 이산화탄소 물 등이 있어요

​ 생태계의 생물 종류와 수 그리고 비생물 요소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을 생태계 평형이라고 해요

5교시 생태계 핵심종 - 지리산에 꼭 있어야하는 동물은?​

 지리산에 반달가슴곰이 사라지자 나무들만 빽빽하게 자라며 나무들이 느리게 자라고 입과 열매가 덜 생기게 됐어요  그리고 위협을 주는 동물이 없어져 초식동물의 수가 늘어나며 초식동 물끼리 먹이 경쟁이 심해지는 문제가 생겼어요

지리산 생태계에서 반달가슴곰의 역할은 다른 나무의 새싹과 뿌리를 먹거나 나무에 둥지를 만들어 나무를 죽여서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있어요 키 큰 나무의 나뭇가지를 부러뜨려 숲속 구석구석에 빛이 들게 하며 라며 그로써 키 작은 나무와 풀들이 잘 자라게 돼요 좀 곰이 숲을 돌아다니며 배설을 하면 배설물에 섞여 나온 씨가 숲 곳곳으로 퍼지고 싹이 더 잘 뜨게 돼요 또 초식동물에게 공포효과를 주어 초식동물의 수가 얼마 호식 동물의 수가 알맞게 조절 될 수 있어요

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의 종류와 술을 조절하여 생태계 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생물을 생태 생태계 핵심 종이라고 해요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늑대 그리고 지리산 국립공원에 반달가슴곰이 그 역할을 하지요

6교시 외래종 -  황소개구리는 골칫거리일까?​

 원래 살던 곳을 벗어나 다른 곳에 살게 된 생물들을 외래종이라고 해요 대부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거나,  경쟁자나 천적이 없어 환경에 잘 적응하기만 하면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어요 생태계의 먹이 관계에 새롭게 포함되어 꼭 필요한 생물이 되기도 해요

​ 황소개구리와 우리나라 생태계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과거에는 토종 개구리 뿐 아니라 개구리 천적까지 잡아먹어 우리나라 생태계 골 칡덩어리였는데요 현재는 우리나라 생태계 먹이 관계의 일부가 되요 외가리 뱀 오리 등에 먹이가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한 바퀴를 돌다 보니 1번 책을 보는 차례가 되었네요 순서대로 읽으려고 보니 각 책들 사이의 순서가 큰 연관성이 없어 보여 비슷한 주제끼리 묶어서 일주일에 두 권씩 읽어보고 있는데요 선택은 오롯이 아이 성경이라 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