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엔진 교과서 - 제트 여객기를 움직이는 터보팬 엔진의 구조와 과학 원리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12
나카무라 간지 지음, 신찬 옮김, 김영남 감수 / 보누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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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엔진 교과서
제트 여객기를 움직이는 구조와 과학 원리
나카무라 간지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는 위인전에 나올 정도로 엄청난 발명을 했다. 
비행기로 인해 세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하루면 지구 반바퀴를 돌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해외로 여행을 갈 대마다 큰 비행기가 어떻게 날아다닐 수 있는지 신기 했다. 


영화에서 비행기가 날아다니거나 폭파되는 장면을 많이 보았는데 
 이 책에 나온 비행기의 구조를 보면서 비행기가 왜 그렇게 폭파 되는지도 알 수 있었다. 
비행기의 엔진은 열에너지를 이용하면서 추진력을 얻는다.


요즘에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처럼 작동하는 선풍기나 에어컨이 있다고 한다. 
그것처럼 비행기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엔진이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비행기가 이륙 할때 필요한 엔진의 출력은 무게 350톤 짜리 비행기에게 104톤의 출력이 필요하다.


영화에서 조종사가 비행기의 패널을 작동할때 너무 어려워 보여서 
어떤 것인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각 패널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 
최근에 본 영화 중 하나인 '설리'에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었던 것도 있다.


비행기가 공중에서 비행하면 그 반작용으로 생기는 공기의 힘과 마주한다. 
조종사가 비행기의 속도에 따라서 비행기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평소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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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 세포에 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을 사진과 그림으로 만나다
잭 챌로너 지음, 김아림 옮김 / 더숲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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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포 

The Cell

잭 첼로너



모든 동물은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했다. 인간도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으로 생명체란 복합 분자를 만들고 내부 체계를 꾸리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고 번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세포는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이다. 세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세포 중에 큰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새알은 그 자체가 하나의 세포라고 한다. 


세포는 살아가는 것 못지않게 죽는 것도 중요하다. 죽음이 있기 때문에 생명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현미경은 생물의 눈과 닮았다. 빛은 눈을 통과해서 망막에 상을 형성한다. 복합 광학 현미경은 접안렌즈와 대물렌즈를 통해서 표본을 크게 볼 수 있다. 이것을 발명하면서 세포가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이다. 


멘델은 유전 법칙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과학자이다. 그는 완두콩을 통해서 유전 법칙을 알아낸 과학자이다. 유전 요소는 염색체를 통해서 옮겨지고 부모 양쪽이 하나씩 그 요소를 전달하는 것임을 알아냈다. 


세포는 스스로 번식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세포가 분열하면 두 개의 딸세포는 각각 하나의 세포가 되어 새로운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단세포에서는 이 과정이 단순하고 빠르게 일어나지만 진핵세포에서는 세포 분열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책에서는 세포가 어떻게 분열하는지 그 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 몸에 있는 각각 세포의 모습부터 그것들이 하는 일까지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가 보기에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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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정원 - 숲의 사계를 통해 배우는 삶과 사랑
손진익 지음 / 북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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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정원

숲의 사계를 통해 배우는 삶과 사랑
손진익



아내를 위해서 수목원을 시작한 로미의 정원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감격적이다. 
정원에 모든 꽃과 나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아내를 위해 수목원을 가꾸며 살고 있다. 
봄에는 민들레가 피고 상쾌한 봄바람이 분다. 

산목련꽃은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어김없이 꽃을 피울 것입니다.
언제나 마지막 봄인 양 최선을 다해 꽃을 피우고 다시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꽃을 내어줄 것입니다.

이혼률은 점점 올라가고 있고, 결혼을 하기 싫다고 비혼을 외치는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부부의 연을 길게 가져가거나 부부가 되는 일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내 인생의 정원>에서는 부부가 어떻게 서로 존중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부부는 정으로 산다고 하지만 정보다 중요한 것이 의리입니다. 
사랑 따로 의리 따로가 아니라 사랑을 전제한 의리가 부부의 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서로 손을 마주 잡고 산에 올라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로미는 비록 아프고 허약하지만 저자 옆에서 만큼은 내색하지 않고 서로 용기를 북돋아준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나 비바람이 치는 날에도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좋다는 것... 
사계절을 로미의 정원을 거닐다보면 추억이 깊이 쌓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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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밀리미터의 혁신 - 5년 안에 50배 성장한 발뮤다 디자인의 비밀
모리야마 히사코.닛케이디자인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4.0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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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밀리미터의 혁신

5년 안에 50배 성장한 발뮤다 디자인의 비밀
모리야마 히사코, 닛케이디자인



발뮤다를 알게 된 것은 그들이 만들어낸 선풍기 때문이었다. 
심플한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는 선풍기가 그렇게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가전제품시장을 주름잡는 발뮤다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성능이 있다면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꼭 그것을 사고 마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다가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마케팅인 것이다 아주 작고 세세한 디자인이 소비자의 마음에 든다면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특히 요즘 같은 SNS가 대세인 시장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발뮤다는 가격을 낮추는 것을 택하지 ㅇ낳고 장범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하였다. 


세탁기 한 대가 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발뮤다의 제품이라고 하면 
구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팬층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발뮤다는 선풍기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에도 많은 디자인과 심혈을 기울였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반복한다. 


발뮤다는 그린팬을 출시하면서 경영기획에도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초반에 제품을 판매하면서 급 성장을 한 발뮤다는 
예산 관리를 통해서 향후에 발표할 제품과 매출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발뮤다는 그린팬을 출 시한 이후 직원이 50명으로 늘고 소비자의 삶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개발 방향도 바뀌었다고 한다. 
발뮤다는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무엇을 하게 될지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앞으로의 발뮤다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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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노믹스 -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문재인 정부 5년의 약속
매일경제 경제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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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노믹스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문재인 정부 5년의 약속
매일경제 경제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한 달이 되었다. 그 동안 이 나라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보면 알 수 있다. 
대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행보가 역대 대통령들과는 정말 다르다.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자리 전광판을 만들 정도로 
일자리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부문 일자리를 강조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청와대에서 사용해야 하는 돈도 모두 반납할 정도로 일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방금 올라온 기사를 보니 공휴일에 평일이 끼면 하루를 더 쉬게 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다고도 한다. 문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못가는 직장인도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쉼표 있는 삶을 국민에게 주고 싶다고 말 했다.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한 삶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급을 1만원으로 올리고 대기업의 갑질과 경제적폐를 없앤다고 약속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적폐를 청산한다고 강연했다. 
충청도를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세우고 기업이 충청권으로 내려오고
인구가 늘어나게 발전시킬 것이다. 
얼마전 3월에 찍은 김상조 교수와의 사진을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택한 
김상조 후보가 더욱 믿음이 간다.


국민성장이 이뤄져야 민생과 내수가 살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줄 문재인노믹스는 과연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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