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밀리미터의 혁신 - 5년 안에 50배 성장한 발뮤다 디자인의 비밀
모리야마 히사코.닛케이디자인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4.0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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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밀리미터의 혁신

5년 안에 50배 성장한 발뮤다 디자인의 비밀
모리야마 히사코, 닛케이디자인



발뮤다를 알게 된 것은 그들이 만들어낸 선풍기 때문이었다. 
심플한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는 선풍기가 그렇게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가전제품시장을 주름잡는 발뮤다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성능이 있다면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꼭 그것을 사고 마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다가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마케팅인 것이다 아주 작고 세세한 디자인이 소비자의 마음에 든다면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특히 요즘 같은 SNS가 대세인 시장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발뮤다는 가격을 낮추는 것을 택하지 ㅇ낳고 장범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하였다. 


세탁기 한 대가 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발뮤다의 제품이라고 하면 
구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팬층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발뮤다는 선풍기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에도 많은 디자인과 심혈을 기울였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반복한다. 


발뮤다는 그린팬을 출시하면서 경영기획에도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초반에 제품을 판매하면서 급 성장을 한 발뮤다는 
예산 관리를 통해서 향후에 발표할 제품과 매출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발뮤다는 그린팬을 출 시한 이후 직원이 50명으로 늘고 소비자의 삶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개발 방향도 바뀌었다고 한다. 
발뮤다는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무엇을 하게 될지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앞으로의 발뮤다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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