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 챗GPT 활용법 수록, 모든 버전 사용 가능, 개정판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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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컴퓨터나 유튜브로 조작하는 건 전부 다 잘하고 싶다. 엑셀도 그중에 들어가는 것 같다. 저자는 김경자∙송선영이다. 저자 김경자는 블로그⟨엑셀 여신⟩운영자로 삼성그룹, 기아그룹, 유데미, 금융감독원, 김엔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IT/정보화 교육전문 회사인 컴피플 대표이며 연성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매크로&VBA⟫(북스홀릭퍼 블리싱2010)등이 있다. 이메일 Onwing@cpedu. co.kr

블로그 blog.naver. com/onwings를 소유하고 있다.

저자 송선영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카드,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 타이어 앤테크 놀로지 등 기업체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단재교육연수원,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등 공공기관에서 IT/ 정보화 교육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직장인 엑셀 소화제⟫⟪북스홀릭퍼블리싱, 2014⟫등이 있다.

엑셀은 많이 아는 것보다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우리가 다뤄야 할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레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와 분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익숙한 기능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단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강의 이후에 교육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했던 내용, 이해하기 어려웠던 포인트 등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제들만 차곡차곡 모았다.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왜 이 기능이 필요한지 어떻게 업무에 연결되는지를 함께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최근에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이 업무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복잡한 데이터를 요약∙분석하는 데에도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챗GPT를 엑셀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챗GPT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엑셀실무에 큰 도움을 주는 똑똑한 업무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엑셀을 다룰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핵심 기능을 통해 엑셀 기본기를 충실히 익힐 수 있다.

핵심 기능을 따라 할 때 필요한 예제와 결과 비교를 위한 완성 파일을 제공한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키워드’ 로 어떤 기능을 이용해 실습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고, ‘한눈에 보는 작업 순서’로 실습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엑셀 핵심 기능을 챗GPT와 함께 익히는 방법도 안내한다.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요즘 챗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단축기를 활용한 셀 이동과 범위 지정하기는 엑셀에서는 데이터를 입력하기 전에 범위를 미리 지정하거나 입력된 데이터를 셀, 행 또는 열 단위로 지정하는 일이 많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업 단위에 따라 빠르게 범위를 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우스와 단축키 활용해 범위를 빠르게 지정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모든 데이터 셀 범위 지정하기를 보면 ①[A4]셀을 클릭하고 [Ctrl]+[A]를 누른다. ②빈 행과 빈 열 전 까지 데이터가 입력된 셀 범위가 모두 지정된다.



클릭한 셀부터 마지막 데이터 셀까지 지정하기를 보면 ①[C7]셀을 클릭하고 [Ctrl]+[Shit]+↓를 누른다. ②[C7:C81]셀 범위가 지정된다. [C7:C81]셀 범위가 지정된 상태에서 [Ctrl]+[Shift]→ 를 누른다. ③[C7:R81]셀 범위가 지정된다.

원하는 영역만 빠르게 범위 지정하여 지정할 범위의 첫 번째 행/열에 빈 셀이나 병합한 셀이 있으면 [Ctrl]+[Shift]+방향키로 마지막 데이터까지 한 번에 지정할 수 없다. 이때는 지정할 범위의 첫셀을 클릭하고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마지막 셀을 클릭하면 원하는 영역만 빠르게 지정할 수 있다.

①[C4]셀을 클릭하고②[Shift]를 누른 상태에서 [R81]셀을 클릭한다. ③[C4:R81]셀 범위가 지정된다. 빈 셀을 그대로 둔 채 데이터를 관리하면 단축키로 범위를 불편하고 피벗 테이블의 데이터분석이나 그룹별 집계도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비어 있는 셀을 모두 ‘0’으로 채우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체 표의 빈 셀에 0을 입력하는 방법을 책을 보고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엑셀을 사용하는 방법을 책에 나오는대로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책의 설명이나 삽화대로 보면서 따라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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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유혜미 지음 / 모티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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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안 오고 살도 안 찌고 체력도 강철이고 병도 안 걸리고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저자 유혜미는 다이어트의 진짜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속도’라고 한다. 저자는 성형의와 전문의이자 ‘저속노화 가속감량 다이어트’ 분야의 선도자, 서울 신사역 BIO성형외과 대표원장으로, 단순한 외모 개선을 넘어 건강과 자존감까지 회복시키는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설계하고 있다.

재생의학 리프팅, 비만 치료, 보건복지부 인증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기능의학기반 다이어트, 최소침습성형 리프팅, 성형 부작용 회복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한 안티에이징 시술 및 부작용 치료 등을 통해 외형과 건강을 동시에 다루는 통합적 접근을 실천한다.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히 강연하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건강은 얼굴로 드러나고, 아름다움은 기능하다’라는 철학 아래 의료와 예술, 과학과 감성의 경계를 허문다. 유년 시절부터 예술과 감성, 균형 잡힌 존재감을 중요하게 여겨온 경험은, 지금의 진료에도 깊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넘게 임상과 연구를 통해 쌓아온 ‘지속 가능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만드는 식사법, 운동법, 시술법, 심리 습관이 담겨 있다.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더 붓는 것 같아요.”“커피나 차를 자주 마시니까 수분 보충은 잘 되고 있는 거 아닌가?”이다. 물은 그냥 수분 보충이 아니다. 지방을 태우는 연료이자, 대사를 켜는 스위치다. 물 한 잔이 없으면, 그 어떤 다이어트도 시작되지 않는다. 수분이 부족한 몸은 살이 빠지지 않는다. 복부는 더 잘 붓고, 체중은 제자리걸음을 한다.




더 무서운 건, 수분이 부족하면 식욕까지 폭주한다는 사실이다. 몸은 목이 마르지만, 우리는 그걸 ‘배고픔’으로 착각한다. 결국 폭식하고, 붓고, 지친다. “지방을 태우는 건 의지의 문제지만, 그걸 정리해주는 건 물의 몫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하루 2리터의 물부터 부지런히 마셔야 한다. 자신의 몸이 바뀌려면 자신의 손이 잡는 것을 바꿔야 한다. 이제 탄산음료가 아이라 생수를 잡아야 한다.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요즘 인스타에서 효소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먹기만 해도 뱃살이 빠진다.” “변이 잘 나온다”, “장이 청소된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로서 저자는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효소만 먹는다면, 그건 ‘세제를 넣고 물 없이 세탁기를 돌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지방을 태우기 위해선 ‘리파아제’라는 효소가 꼭 필요하다. 이효소는 간∙췌장∙지방세포에서 생성되며, 지방산을 잘게 쪼개 연소 가능한 형태로 바꾸는 첫 단계이다.

그런데 이 라파아제는 ‘수용성’이다. 즉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제대로 작동한다. 물이 부족하면 이 효소는 일하지 않는다. 몸은 대사를 멈추고, 지방은 그대로 남는다. 매일 2~3리터의 물, 정해진 루틴의 식사, 수면을 지켜야 한다. 몸은 ‘효소’라는 마법의 단어에 반응하지 않는다.

효소는 단지 “조건이 맞을 때” 작동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 조건이 바로 물, 기초대사, 소화기 건강이다. 노화는 유전이 아니다. 누군가는 “그랬봤자 나이 먹는 건 어쩔 수 없잖아” 라고 말한다. 최근 전 세계에서 회자되는 책 『Young Forever』는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 조절 가능한 상태로 본다. 그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지금보다 20년 젊어질 수 있다.”

일본에는 오래 사는 사람들의 철학, ‘이키가이’라는 개념이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 잘하는 일, 세상에 필요한 일, 그리고 그것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일을 찾은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오래 젊게 산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를 덧붙이면 나이가 들어도 자신을 단정하게 지키고, 이왕이면 더욱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주변까지도 바꾸기 때문이다. 그 사람 옆에 있으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진다. 이런 흐름이 모이면, 우리는 늙어가는 시대에서 ‘되돌리는 시대’, 즉 리턴에이징 시대로 들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120세까지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산을 오르고, 계곡에서 수영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사랑을 나누다가 행복하게 떠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방향을 설정하는 나침판이 바로 ‘후성유전학’이다.

우리는 이미 ‘늙지 않는 유전자’를 타고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유전자가 실제로 작동할지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후성유전학은 말한다. “본인이 선택하는 하루하루가 본인의 나이를 다시 쓰게 만든다.”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든, 그 유전자가 켜질지 꺼질지는 후성 유전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면은 후성유전학의 리모컨이다. 밤 12시 전에 자고 아침 햇살을 받는 일상은, DNA위에 얹힌 시간의 먼지를 털어낸다. 인생에서 수면은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왜냐하면 인생의 가장 무겁고 힘들었던 3가지 큰 철문이 ‘잠’이라는 열쇠로 열렸기 때문이다. 그게 열리기 전까지 많은 돈과 시간, 노력, 정신적 스트레스가 소비되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되니 사람이 점점 우울해졌고 자존감이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끝없는 땅굴을 파고 늪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120세를 살아도 지치지 않는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 물었다면 “만약 120세까지 살 수 있다면 어떻게 살고 싶냐고 물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말한다. “그렇게 오래 살아서 뭐해요? 아프고 힘들어 누워만 있는 노인이 될텐데.”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까? 삶의 질은 시간의 길이로 결정되지 않는다. 삶의 질은 설계한 리듬 위에서 움직인다. 설계도 없이 집을 만드는 건축가는 없다. 나만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그 리듬은 몸과 마음,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사회적 환경과 끓임없이 호흡하는 조화로운 움직임이다.

인생은 120년이라는 긴 여정의 비행에 비유한다면, 각 ‘리듬’은우리가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좌석 등급과 같다. 낮은 등급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설수록, 자신의 삶은 더욱 안락하고 풍요로우며 특별한 ‘프레스티지’ 경험으로 채워질 것이다. 지적 활동이 뇌를 젊게 유지하는 핵심이다.

호기심은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기이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한 호기심이 바로 나이든 인간의 건조한 마음을 다시 촉촉하게 하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개방적인 태도는 노년기에도 삶의 활력을 유지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사회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호기심은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난 물을 잘 안 마셨는데 물을 잘 마시고 리턴에이징을 맞이하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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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권전략 - 미중 전략경쟁의 미래 & 대한민국 생존의 길
김흥규 지음 / 더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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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위험한 나라가 맞았네요.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중국으로부터 지켰으면 좋겠어요. 주한미군철수했으면 진짜 큰일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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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권전략 - 미중 전략경쟁의 미래 & 대한민국 생존의 길
김흥규 지음 / 더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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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 김홍규는 서울대 외교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 (현 국립외교원)교수를 거쳐 성신여대, 아주대에서 재직하였다. 현재 국회 등록 싱크탱크인 (사)플라자 프로젝트 이사장으로서 초당파적인 관점에서 대한민국 의 미래전략을 제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국회. 국가정보원, 기획재정부, 합동참모본부 등등 다양한 국가 정책기관에서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다. Foreign Policy Global Times Chuta Morning Postemd 해외 신문의 주 기고자이고, 현재 경향신문에 매달 ‘김흥규의’ ‘外交만聿’코너에 글을 쓰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중국의 결정과 민주집중제⟩, ⟨중국의 동반자 외교 소각⟩저서로는 ⟪신국제질서와 한국외교전략⟫⟪중국의 정책결정과 중앙-지방관계⟫ 2008년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고, 동북아 연구재단(NEAR)외교부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말 책을 쓰는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가치∙인권 전선 형성은 바이든 시기 미중 전략경쟁이 전 세계의 안보, 경제, 기술 분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권과 가치문제가 국제 질서를 재편하는 중요한 전선으로 떠올랐다. 바이든 초기의 미국은 세계를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의 대결로 규정하고 중국을 압박했다.

냉전 종식 이후 보편적 인권규범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구 선진국에 의해 국제사회의 주요한 기준점이 되었었다. 민주주의, 법치, 자유권, 소수자 보호 등 시민의 정치적 권리에 대한 강조는 다양한 국제기구와 다자협의체를 통해 제도화되었고 인권침해에 대한 공개적 비판과 제재는 정당한 국제적 관행이 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기존 인권규범에 대한 도전이 대두되었다. 중국은 발전권, 경제∙사회∙문화권 권리 문화 다양성, 문명 다원주위, 인류 운명공동체라는 개념을 내세워 서구 중심의 인권프레임을 반박했다. 이 과정은 홍콩, 신장, 티베트 지역에서의 인권 이슈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인권 문제가 점차 국제정치의 핵심 의제로 부각되었다. 인권은 더 이상 일방적 규범 수용의 대상이 아니라 전략적 경쟁을 통한 국제 규범을 재편하는 문제로 변모했다. 미중전략경쟁은 무역, 군사, 기술경쟁을 넘어 가치와 인권 분야에서도 규범경쟁을 촉발시켰다.

미중 경쟁시대 인권과 가치문제의 국제정치적 의미를 분석하고 특히 홍콩∙신장∙티베트 사례를 중심으로 중국이 어떤 전략과 메커니즘을 통해 기존의 인권 질서에 도전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를 통해 발전권, 문화상대주의, 문명다원주의를 앞세운 중국의 인권담론이 국제 질서 재편 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알아야 한다.

인권규범은 자유민주주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서구모델이 국제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 유럽국가들은 민주주의, 인권, 자유권을 국제적 기준으로 강조하고 특정 국가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날 때 외교적 압력을 행사해왔다.

인권 이슈는 무역, 외교, 안보 의제와 결합하며 국가 간의 협상력에 영향을 미치고 국제정치에서 강대국의 정당성 확보나 제재 근거로 활용되는 양상을 미치고 국제정치에서 강대국의 정당성 확보나 제재 근거로 활용되는 양상을 보였다.

21세기 들어 중국은 경제력, 기술력, 외교적 영향력 확대를 바탕으로 서구 중심의 인권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홍콩∙신장∙티베트 문제는 홍콩에서 일어난 정치적 자유와 자치권 약화를 우려하고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에 대한 강제구금, 노동착취, 종교∙문화적 탄압을 했다.

티베트의 경우에는 종교적 자유 침해와 문화 말살의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들 사안에 대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다자성명, 국제회의, 의회보고서, 인권단체 활동 등을 통해 중국을 압박했다. 중국이 홍콩이나 위구르족들에게 하는 걸 보고 견제해야 한다.

한반도 핵 문제는 냉전 종식 이후 동북아 안보지형을 뒤흔들며 국제정치 구도 변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온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다. 북한의 핵개발 의혹은 1990년대 초반부터 제기되었으며, 1994년 제네바 합의를 거쳐 잠시 해소될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고농축우라늄 프로그램 의혹이 있은 후 2006년 첫 핵실험 강행으로 다시 주요 안보이슈로 떠올랐다. 북한 김정은 집권 이후 2013년 3월, 경제건설을 병행하는 병진노선을 국가 최고 전략으로 채택했다.

김정은은 핵개발에 집중하면서도 남북 및 북미 대화를 병행하는 양면전략을 추진했다. 북한은 그간 총 6차례에 걸친 반복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로 향상시켰다.



한반도 핵 문제는 단순히 북한의 핵무장이라는 기술∙군사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무대로 나아갔다. 특히 미중 전략경쟁이 분화된 시기에 북핵 문제는 양국간 힘의 균형, 역내 영향력 쟁탈전, 제재와 지원을 둘러싼 외교적 협상 카드가 되었다.

북한의 핵개발은 체제 안전 보장과 대미 견제 수단이다. 미국은 이를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적∙군사적 방식을 강구하지만, 중국은 대화와 완충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북핵 문제를 통한 협상력을 확보하려 한다. 중국의 입장은 매우 복합적이다.

중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공식적으로는 반대하면서도 북한 정권의 붕괴나 한반도 통일로 인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는 경계한다. 중국은 시진평 초기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 북한의 비핵화보다는 한반도 안정을 더 우선시하였고 대화를 줄곧 주장해 왔다.

현재 한반도 핵 문제는 장기적인 교착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국은 북핵 문제 현황을 복합적으로 바라본다.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원칙을 견지하지만 한반도의 긴장 격화나 북한 정권의 붕괴를 원치 않는다. 미국이 대북압박을 강화할수록 북한이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고, 그럴 경우 중국에게는 안보적으로 부담이 된다.

중국은 제재결의에 찬성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강대국 이미지를 유지하지만 제재 집행 과정에서는 북한 체재를 완전히 고사시키지 않는 선에서 조절한다. 이를 통해 북한을 중국의 영향권 안에 묶어두고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한 압박’ 노선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레버리지를 확보한다.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역내 행위자들도 각각 자국의 이익에 따라 행동한다. 친중 매국노 정치가들이 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만들고 있다. 중국이 홍콩이나 위구르족에게 하는 것들을 보면서 속국이 되면 대한민국이 어떤 상태가 될지도 이 책을 보면서 잘 알게 되었다. 가장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국민들이 잘 지켜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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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기술 - 3분도 길다. 30초 안에 상대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라
이누쓰카 마사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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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설명을 잘 이해하고 설명을 잘하는 기술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이누쓰카 마사지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사교육계에서 최상위 학원으로 손꼽히는 슨다이예비학교에서 화학과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입지를 다졌다.

저자는 현재 교육콘텐츠프로듀서이자 주식회사 시쿄이쿠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 시절부터 수험생을 가르쳤고, 25세 때는 슨다이예비학교 채용 시험에 합격해 최연소 기록을 남겼다. 계절 특강의 화학 강좌 수강자 수는 동영상 강의를 제외하고서도 일본 입시 학원계에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직장인 연수 경험도 풍부해 협상에 유용한 기술을 포함해 설명법을 주제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기업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요저서로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설명 만능 사전』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 외에도 『머리 좋은 사람의 대인 관계』 『이공계 독서 효율을 극대화는 초합리화 사이클』 등이 있다.

자신의 이야기에 상대가 빠져들지 않는 이유는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단과 단절’ 에 있다. ‘단절’의 경우는, 세대 간 이해도의 벽이 이전에 비해 높아져서이다. 음악, 영화 같은 취미에서도 차이가 있고, 직장에서도 각자 자라온 성장 문화와 환경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사고방식과 지식의 간극은 쾌 크다.

같은 세대에서도 직업 전문성에 따라 제한된 사람에게만 정보가 공개되어 그 실상을 알 수 없는 업무가 많아진 탓에 옆자리 동료가 지금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노동 방식이나 생활방식이 다양화되면서 그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이런 간극으로 인해 서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해가 안 된다.’ ‘재미없다’,‘관심 없다’ 등의 상황이 생긴다.

최근에는 동영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당연해진다. 보니그 배후에 있는 중요한 핵심을 말로 전달하는 설명 기술은 경시되고 있다.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말로 하는 설명’이 중요하다.

‘요약’은 말할 내용을 압축해 설명하는 것이다. 발췌와 비교하면, 발췌는 화제의 일부를 골라내는 것이다. 즉 발췌는 말할 내용을 부분적으로 골라내어 하는 설명이고, 요약은 전체를 포괄해서 전개하는 설명이다.

화제를 최대한 압축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 상대는 전체상을 파악한 것처럼 느낀다. 그러면 받아들이는 벽이 단번에 낮아져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되겠는걸!’,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비즈니스에서는 일반적인데, ‘결론만 짧게 전달’ 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발췌’와 ‘요약’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해야 할 내용 가운데 꼭 언급하고 싶은 부분을 몇 가지 발췌해서 그것들을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다.

결론뿐인 설명은, ‘아무튼 결론이 궁금’한 성급한 사람이나 ‘내용 전체를 들을 시간이 없는’ 바쁜 사람이 특히 달가워한다. 결론을 발췌해서 요약한 설명으로 상대의 주의를 끌어 그화제 자체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

그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서론이나 본론에 있는 근거와 구체적인 예를 추가해 전개한다. 이런 순서를 밟으면 스트레스 없이 설명을 듣게 된다. 또, 이 프레임은 ‘전부 갖추고 싶다’는 일종의 완벽함에 대한 바람이 강한 상대일수록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공부나 자기관리를 위해서 책을 많이 사서 쌓아두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새 책이 나오면 ‘아마 내가 모르는 내용일 거니까 사두지 않으면 손해야!’라면 일단 책을 사버린다.

특히 시리즈로 구성된 경우에는 전부 사서 갖춰놓지 않으면 왠지 불안해한다. 이처럼 성실하고 공부에 욕심이 있는 사람일수록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결여 어필 프레임을 사용하기에 효과적이다.



결여 어필 프레임은 일종의 ‘공포 어필’기술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공포 어필이란 불안과 공포를 자극해 상대의 관심을 끈 다음, 그것을 낮추는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임은 절대 악용해선 안 된다.

이 프레임을 사용해 상대를 자극하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다. 상대를 자극했더라도 그다음에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줄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없다면 돈을 갈취하기 위한 세미나나 악덕 사이트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자료 안에 의도적으로 ‘빈칸’을 만들어서 상대에게 시각적으로 ‘결여’를 어필하는 것이다.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고법으로 예술적 사고, 디자인 사고, 테크놀로지 사고, 과학적 사고가 있다.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시작점이 되는 사고법은 과학적 사고이다. 정보를 그대로 전달하면서 상대가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창의력을 높이는 시작점이 되는 사고법은 상대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이고 상대의 완벽함에 대한 바람을 자극하는 것이다.

쐐기를 박기 위해 ‘대비 프레임’을 사용해서 다른 3개의 사고법이 주목받은 것을 극히 최근의 일이지만, 과학적 사고가 사고 기술로서 주목받은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지만, 과학적 사고가 사고기술로서 조목을 받은 것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로, 약 3천 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만큼 예리하게 다듬어진 사고법이며, 아리스토텔레스와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역사에 이름을 새긴 ‘지의 거장’ 들은 모두 과학자를 습득했다. 이처럼 몰아치면 상대의 지적 욕구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정보와 지식을 줄줄이 설명하면서 상대는 쉽게 질려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결여’를 어필해서 상대에게 ‘그것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야 한다. 항상 어떤 의문이 들면 자신이 찾아보고 설명을 해야 한다는 걸 깊이 알게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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