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운동, 독이 됩니다
다나카 기요지 지음, 윤지나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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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전혀 안 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봤다.

근육과 신경이 약해서 조금만 운동을 해도 마비끼가 오고 신경이 올라오고 통증이 생겨서 힘들어서 그냥 걷는 거 말고는 못하고 있는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궁금하다.



이로울 거라 생각했던 운동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쓰쿠바 대학교 명예교수, 교육학 박사(스포츠의학, 건강 증진학), 오사카 시립대학교 강사, 쓰쿠바 대학교, 스포츠의학 교수를 역임했고 일본 건강 지원학회 이사장, 일본 메디컬 파트니스 연구회 회장을 거쳐, 건강지원사업 컨설팅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주식회사THF 대표를 맡고 있다.

미국스포츠 의학회우수상을 받았고  건강의료 전반에 걸친 연구의 1인자로 평가받는다.

이 정도이면 신뢰할 수 있는 저자이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나면 일단 헬스클럽부터 등록하고 본다.

이렇게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좋아하는 운동이 생기고 기록이나 체형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왠지 지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점점 운동중독이 되는 것이다.

조깅 속도 가 빨라지면 자신감이 붙기 마련이고 근력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되면 자신은 조깅이 좋다든지, 근력운동이나 수영이 좋다는 생각과 애착이 든다.

그런데 이렇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 사람들이 마음에 맞는 운동을 찾게 되면 지나치게 철저히 연습하는 경향이 있다.

운동이란 것이 건강한 사람이 좋아하기만 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지만, 비만인 사람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 배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저자는  건강유지를 하는 운동이 몸에 독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확한 과학적 지식에 근거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고혈압인 사람은 부주의한 운동으로 돌연사할 위험성이 높다.

젊은 사람들은 조금 혈압이 높아도 혈관에 탄력이 있어 터질 위험은 거의 없다.

그러나 고령자나 동맥경화가 진행 중인 중년의 경우는 혈관이 딱딱하고 혈관벽이 약해 신근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켜 돌연사 하거나 심각한 휴유증을 앓게 될 수 있다.

나도 둘째 이모가 새벽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쓰러지셔서 돌아가셨다.

저자의 얘기와도 관계가 있는 것 같다.

65세 이상 고령자나 혈액을 묽게 해주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 동맥경화가 상당히 진행돼 혈관벽이 이미 약해져 있을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심신의 긴장을 풀아 주면 좋다.

나도 항상 클래식을 틀어 놓고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한다.

같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음식을 편식하는 것을 고치는 것이 좋은 것처럼 운동에 대한 편식 고치는 것이 이상적이다.

무릎이나 허리, 고관절에 통증이 느껴질 때는 걷거나 조깅, 마라톤 등을 중단한다.

예를 들어 무릎이 아프면 의자에 앉아 덤벨이나 튜브를 이용해 상반신을 단련해도 좋고, 체중의 부하가 작은 수영도 가능하다.

걷기는 무릎과 고관절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걷기도 무리하면 고관절과 무릎에 부담이 된다.

통증이 있을 때 걷는 것은 좋지 않으니 이럴 때는 과감히 걷기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난 항상 걷는 것은 좋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운동은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빈혈이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을 말한다.

강한 압력에 적혈구가 충격을 받아 막이 터지면서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용혈이라는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

적혈구는 체내의 세포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포츠 빈혈로 적혈구가 파괴되면 근육세포가 산소 결핍 상태가 돼 운동할 때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쉽게 지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일할 때도 금세 지치거나 의욕이 떨어진다.

스포츠 빈혈이 아니더라도 건강 검진에서 빈혈진단을 받은 사람은 운동을 잠시 쉬고 철분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스포츠빈혈이 있다는 건 태어나서 처음 들었다.

그래서 사람은 책을 계속 읽어야 한다.

나도 그렇고 엄마도 빈혈이 조금씩 있는데 잘 알아둬야 겠다.

운동하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21세기의 여름은 거의 아프리카 수준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때문인지 여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

더울 때는 실외 운동을 피하고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가능한 운동 정도만 해야 한다.

여름철 밤에 잠을 설쳐 수면 상태일 때도 열사병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체온 조절도 잘 안 된다.

수면 부족일 때는 더운 곳에 장시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실내와 온도차가 커서 실외로 나왔을 때 혈압이 급상승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상태에서 곧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외출을 할 때는 춥지 않게 옷을 겹쳐 입고 몸을 움직여 따뜻해지면 하나씩 벗도록 한다.

운동이 끝나면 몸이 식지 않도록 땀을 닦고 따뜻한 옷으로 갈아 입는다.

운동으로 살을 빼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니 살을 더 빼고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꾸준히 운동을 해서 말랐고, 식사에도 신경 쓰는 사람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킨 사람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딱 좋은 타이밍을 찾는 것이다.

무리하면 다음날 일어났을 때 피곤해 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잘 때 다리가 쥐가 나거나 한밤중에 자다 깰 수도 있다.

운동을 하다 보면 무리를 하게 될 때도 있다.

그렇다고 일주일에 한 번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아무 운동도 하지 않으면 뼈와 근육, 심장, 폐등 체내의 모든 장기나 기관이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빨라진다.

운동을 하면 근육뿐 아니라 뼈도 튼튼해지며,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가 있다.

운동을 하면 근육뿐 아니라 뼈도 튼튼해져 골절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교회에 가서 보면나이 드신 분들중에  골절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10년후, 15년후에도 지금과 비슷한 근력, 체력, 지구력,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해도 좋고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하는 게 좋다.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2-3(10-15)운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운동량이 많을수록 치매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보고는 많다.

 운동은 치매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극찬하는 이들도 있다.

운동을 하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치매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조깅등 운동을 해서 장수를 했는지, 장수할 정도로 건강하고 체력이 있어 운동을 할 수 있었는지 그 인과관계에 대해서 밝혀진 바가 없다.

어찌되었든 장수를 하려면 체력은 필수다.

지병이나 운동이 귀찮은 사람은 30분 걷기부터 시작하면 좋다.

이외에도 심부전, 협심증, 폐색증, 폐질환, 신장병으로 혈액 투석을 받는 사람, 인공 고관절 및 고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 무릎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 잘 넘어지는 사람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걸음도 빠르고 느긋한 사람은 걸음도 느긋하다.

살이 찐 사람도 걸음이 느리다.

추운 겨울철에는 얼어 미끄러울 때 나가서 걸으면 골절상을 입을 위험성이 높아진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 좋지만 부하가 튼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2-3번 하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 이유는 상처 난 근섬유를 회복시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너무 쉬어도 좋지 않다.

물론 매일 하는게 쉽지는 않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 매일 술을 거르지 않듯 근력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도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전해 한다.

근력운동을 좋아하는 것은 술 좋아하는 것과 비슷하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죽을 때까지 건강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 운동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가볍게 해도 계속하다 보면 가벼운 부하가 만족이 안 돼 어느새 강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근육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한 달 이상 걸린다.

근육량을 늘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하면 근육이 생긴다는 규칙은 없지만, 근력이 잠깐 생길 수도 있다.

그런데 쉬면 금새 빠질 수도 있다.

잘 유지하고 싶으면 평소에 적절한 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운동을 하다보면 대단한 근육이 생기지 않더라도 등근력과 다리 근력이 향상된다.

여성보다 남성이, 고령자보다 젊은 세대가 근육이 잘 생긴다.

근력운동을 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바뀐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근육이 생기면 지방이 빠졌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근육이 커지면서 지방이 밀려 얇게 퍼진 것이다.

지방층이 전체적으로 얇아져 양에는 변화가 없지만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운동뿐 아니라 식사에도 신경을 쓰면 지방이 더 잘 빠져 감량효과가 커지는 것은 분명하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에 지방이 낀다.

나이가 들어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근육이 점점 줄고 지방이 끼게 된다.

근력운동시 반동을 주는 것은 장단점이 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을 할 때는 반동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느린 속도로 근력운동을 해도 부하가 충분히 가해져 근육이 단련되고 상대적으로 부상당할 위험성이 낮아진다.

건강보조식품은 어느 정도 인지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건강보조식품 중에 근력운동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프로틴이다.

너무 많이 복용하면 폐해가 있을 수 있다.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제조사의 권장량에 따라 적량을 복용해야 한다.

커피를 어느정도 먹어야 하는지 건강식품을 어느정도 먹어야 하는지는 항상 고민이다.

운동에 대한 편견이 바뀌거나 조절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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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나는 행복해지기로 했다
폴 마이어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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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보니까 사람들에게 불행이 생겼을 때 이 책은 막 움직이면서 속삭이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속삭인다고  한다.

걱정하지마 다 잘될거야라고 하는데 울컥했다.

그 한마디에 위로도  됐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90%의 재능을 찾아 내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난 항상 건강에 자신이 없어서 피검사나 초음파검사를 자주하는데 오늘도 의사선생님이 검사한게 전부 정상이고 초음파검사를 하는데 술을 전혀 안하니까 간, 췌장 콩팥이 너무 깨끗하다고 계속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난 이제 아픈게 아니라 체력이 약하고 기운이 없고 눈이 조금 아프다는 걸  알고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

이젠 정말 투병생활의 끝이 보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운이나 기적은 절대로 사람을 찾아 다니지 않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자기안에 있다.

우리안에는 90%의 그 무엇이 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절망, 좌절, 두려움에 가려진 90%의 그 무엇을 찾아 낸 사람들이라고 한다.

나도 그걸 제대로 찾아 내고 싶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자신안에 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버리게 해준다고  한다.

내  안에 있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끄집어내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열렬히 소망하고 믿고 행동하라고  한다.

우리안의 그 무언가를 일깨우면 자신은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고 확고한 믿음이 생긴다.

그 믿음으로 인해 우리의 전 인격을 포함한 삶의 모든 것이 바뀐다는 것이다.

고난을 통과해야지 얻는 보물들이 많다고 한다.

이 책은 글자 하나하나가 나에게 할 수 있고 다시 계속 해야 겠다는 힘을  준다.



저자는 그 동안 여러 종류의 훈련과정 교재, 저서, 소책자등을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폐낸 바 있지만, 언젠가는 이 책자를 인쇄하여 보다 널리 배포 하겠다는 생각이 늘 마음속에서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의 단 10%만 활용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걸로만 가려는 습성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90%의 재능을 찾아내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 사람들이다.

도저히 뚫고 나갈 수 없을 것같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떤 사람은 행운을 기대하고, 또 어떤 사람은 특별한 기적이 일어나 주길 기다리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행운이나 기적은 절대로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언제나 자신의 내부에 있다.

우리의 내부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90%의 그 무엇이 숨어 있다.신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굳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게 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하지 않는다.

열심히 찾아보면 어딘가에 맑고 시원한 물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밑바닥 일수록 높이치고 올라가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란 것을 알고 있다.

신념은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고, 동시에 자신의 내면을 어둡게 하던 나쁜 패들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게 해준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작은 성공이나 실패에도 연연해하지 않는다.

아직 자신의 내면에 쓰지 않은 보물들이 많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 보물들을 너무 오래 묵혀두면 그 가치가 소멸되어 버리는 특성이 있다.

움직여야 할 땐 용기있게 첫 발을 뗄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필요할 때 꺼내 쓸 카드는 모두 그 자신안에 있다.

공연히 남의 성과를 부러워 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릴 필요 없다.

희망으로 삶을 일으킨 피터라는 사람이 있다.

 누구에게 불려본 지 오래되었지만 그것이 그의 이름이었다.

그에게도 불행이 닥쳐왔다.

그가 다니던 회사는 소규모 업체들을 상대로 회계업부를 대행해 주던 곳이었다.

불경기의 여파로 주요 고객들이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면서 적자가 누적되자 사장은 직원감원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실업자가 되었다.

피터가 해고를 당하던 날 은행 잔고엔 겨우 서너 달분의 집세와 식료품을 살 최소한의 비용이 남아 있었다.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 온다는 격언은 피터가 처한 현실에 비해 너무 평범하고 흔한 말이었다. 해고를 당하고 피터는 사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낙천성과 젊은 패기가 그를 여유롭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피터는 마음만 먹으면 곧 다른 직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는 휴가라도 얻은 듯이 일주일 정도 게으름을 피운 후에 느긋하게 일자리를 구하러 나섰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 취직하는 일이 시시할 정도로 쉽게 이루어졌으므로 그는 실직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곧바로 새 직장을 얻게 될 줄 알았던 피터는 한 달 동안 무수히 많은 회사들의 문턱을 드나들며 거절당하기를 거듭하자 점차 두려움에 휩싸였다.

드디어 피터의 집세가 밀리기 시작했다.

한 달 분 생활비로 3개월을 버텼다.

계속 집세가 밀려서 집 주인은 집을 비우라고 했고, 짐을 챙겨 집을 나서는데 눈앞이 캄캄했다. 거리의 부랑자가 된 피터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만 떠돌았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게 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후미진 곳에서 다른 부랑자들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일을 겪고 나자 그는 수치심마저 내던져 버리고 거리 한복판으로 나섰다.

구걸을 처음 시작 했을 때도 냉정한 거절이나 사람들이 내뱉는 거친 욕설에 강한 분노의 수치심을 느꼈지만 날이 갈수록 그 감정들은 무뎌져갔다.

굶주림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므로 수치심 따위는 전혀 장애가 될 수 없었다.

달걀은 살짝만 부딪쳐도 깨지고 마는 약한 껍질에 둘러싸여 있다.

껍질 안에 물렁하고 엉성하기 짝이 없는 단백질 혼합물이 들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껍질을 깨고 부화하기만 하면 완벽한 생명체가 되는 것이다.

딱딱한 부리와 보드라운 깃털, 뼈와 살이 모두 들어 있는 것이 놀랍다.

다른 무엇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기자신이면 충분하다.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누군가 성급히 자신을 도우려 한다면 자신이 잠재력을 다 꺼내기 전에 모든 것을 망쳐버리는 꼴이 된다고 어떤 남자가 피터에게  말했다.

피터는 이 이상한 남자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꼈다.

피터에게 말을 시킨 그 이상한 남자는 랜돌프였다.

오히려 피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값진 무엇인가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그의 목소리는 피터가 수개월 동안 몸에 켜켜히 껴입은 절망의 덧옷을 벗기려하고 있었다.

피터는 낡아 빠진 코트나 구멍 난 운동화 따위는 더 이상 표적이 되지 않았다.

궂은 날이 아니면 차라리 밖에서 자는 쪽을 택했다.

피터는 생각을 놓지 않으려고 정신을 집중해 보았다.

그럴수록 혼곤한 잠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피터는 기지개를 켜며 잠에서 깨어났다.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무엇을 선택하는지는 스스로의 몫이다.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깨워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는 다른 곳이 아닌 우리 안에 이미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늘 당장의 배고픔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극적인 행동을 한다.

당장의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덩이의 빵이 아니라, 불행의 근본으로 벗어날 수 있는 영혼의 빵을 취하는 것이 더욱 시급하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 가운데 가장 불행한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그대로 계속 나가야 한다.

나에게 하는 얘기같다.

스스로 몸을 움직여 그 고통의 거리를 지나가지 않고는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갈 수 없다.

두려움을 떨치고 변화를 갈망해야 한다.

현재의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 진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면 마음속 무거운 구름마저 걷히는 것 같은 느낌이 된다.

피터는 자신에게 경계심을 보이지 않는 소년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름을 물어보았다.

소년은 명랑한 목소리로  자기 이름은 바비라고 했다.

그 소년은 피터에게도 이름을 물었다.

피터도 그 소년에게 이름을 알려 줬다.

​그 소년은 자신은 윗동네에 가는데 피터는 어디를 가냐고 물었다.

 피터는 주저 없이 대답했다.

자기도 윗동네에 간다고 했다.

 피터에게 소년이 아저씨는 어떤 일을 하는 분이냐고 물었고  피터는 짧은 순간 갈등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를 위해 일을 하지 물론 대가는 받지 않을 거지만 참 좋은 일이지라고 했다.

둘이는 무지개를 보며 내일은 반드시 날씨가 좋을 것을 알았다.

배달을 마친 피터와 바비는 가벼운 걸음으로 다시 언덕을 내려가 번화가로 접어들었다.

소년은 저기 보이는 백화점에서 일하는데 아저쎄는 무슨 일을 하냐고 했다.

피터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아저씨도 곧 직업을 얻게 될 거라고 소년에게 얘기했다.

바비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피터를 올려다보았다.

피터는 어느 때보다도 밝은 얼굴로 웃어주었다.

피터는 ​바비의 뒤편으로 걸어 들어가 한창 작업 중인 창고 안을 기웃 거렸다.

중년의 한 남자가 피터를 발견하고 다가와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다.

피터는 어깨를 펴고 목소리에 힘을 주어 일 하러 왔다고 대답했다.

남자는 피터에게 소속과 누가 당신을 보냈냐고 물었다.

쉴새 없이 밀려드는 상품들 때문에 급한 용무조차 볼 수 없었던 작업자들은 조금씩 여유를 갖기 시작했다.

허리를 펴기도 하고 서로 대화도 했다.

피터는 부지런히 손을 놀려 일이 밀리지 않도록 조절했다.

작업반장은 처음 피터가 작업실에 들어섰을 때 만났던 남자였다.

그는 두 말할 것도 없이 피터에게 번호표를 떼어 주었다.

피터에겐 두 시간 분의 급료가 지급되었다.

​돈을 받아든 피터의 손은 기쁨으로 떨렸다.

바비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피터에게 누가 아저씨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냐고 물었다.

피터는 소년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백화점을 나서면서 자기 안에 들어 있는 신념 그 무엇이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피터는 바비의 짐을 도와주었다.

좋은 일을 했으니 자신에게 일자리가 생긴 것이다.

사람은 여유를 가지고 남에게 베풀 줄을 알아야 한다.

만약 바비의 짐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백화점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자기는 행복해질 거라고 자극해야 한다.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스스로 자극하지 않는다면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남는다.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삶을 변화시키는 신념의 마력이 있다.

어느날 피터 옆자리에서  일하던 사람이 몸을 기울이며 포장하는 속도를 천천히 하라고 말했다.

너무 빨리 하다보면 누가 잘릴 수가 있다고 했다.

피터는 월급이 아니라 시간을 재어서 수고비를 받기 때문이다.

피터는 그의 말에 정신이 번쩍 났다.

하지만 게으름을 피울 수는 없는 일이었다.

포장이 다 된 상품을 배송할 주소와 수취인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계산서와 고객 확인서를 챙겨서 배송책임자에게 넘겨야 하는데 디커는 너무 물량이 많아서 제때 하기가 힘이 들었다.

지연되면 배송책임자가 디커의 사무실을 들락거리며 채근했다.

그는 혼자서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감을 끌어안고 늘 쩔쩔맸다.

포장 작업자들이 모두 퇴근 한 후에도 혼자 남아서 일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피터는 자신의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의 포장을 돕던 것을 그만두고 디카의 일을 돕기로 했다.

디카에게 피터는 저녁마다 디카의 일을 좀 도와 주겠다고 했다.

디카는 혹시 잘못 들게 아닐까, 생각하며 피터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피터의 진심어린 얼굴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다음날부터 피터는 자신에게 할당된 일을 서둘러 끝내고 디카의 방으로 가서 일정량의 서류 뭉치를 받아 처리했다.

작업과장이 다가와 넌지시 물었다.

좀 이해되지 않는 점이 피터가 어떻게 자신의 거치지 않고 포장실에 들어 왔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 만에 다시 사무직까지 겸하도록 결정이 났는지 알 수가 없다고 작업과장이 말했다.

피터는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어떤 힘이 자기에게 작용 한 것이라고 했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도태되기 쉽다.

인간은 편안 시기의 모습보다는 도전과 난관의 중심에 있을 때 더 정확하게 자신을 평가할 수 있다.

한 곳에 자신이 설정한 목표치에 도달했으면 바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을 설정하여 끓임 없이 자신을 발전 시켜 나아가야 한다.

누구나 불행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해낼 수 있다.

현재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작하지도 않고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항상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가 없는 노력은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게 마련이다.

피터는 두 달째 때는 포장 일을 그만두고 디카의 업무를 적극 지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일당이 월급으로 바뀌었다.

하숙비 외에는 거의 저축했다.

 피터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했다.

디카는 지금의 방식은 전임자들이 오랫동안 일해 오면서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 선택한 방법이지만 일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했다.

디키는 피터가 월권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아했다.

피터는 ​디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일에 분량이 너무 많아서 힘이 드니까 디키도 새로운 방법을 생각했다.

피터가 말하는 업무 방법을 시도하기로 하고 전면적으로 바꾸면 부작용이 없을지, 시간도 걸리고 집기도 새로 주문해야 할텐라고 걱정했지만 피터는 망설임없이 반드시 허락할 거라고 했다.

디키는 피터를 앞세우고 사장실로 들어갔다.

디카가 사장에게 피터를 소개하자 사장은 일어나 손을 내밀었다.

사장은 제임스라고 말하고  찬찬히 살폈다.

그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겠다는 듯 피터를 마주보고 물었다.

이런 기획서를 만들 정도의 인물이라면 업무과장 눈에도 분명 띄었을 텐데,,,

현실은 남이 잘되면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은 ​피터처럼 좋은 기획안을 말해주지 않은 것이다.

사장은 피터에게 휼륭하고 했다.

이런 멋진 안은 장기적으로 보면 확실히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되겠다고 했다.

모든 기획안을 피터의 생각 대로 했다.

사무실 집기와 구조들도 다 바꾸는 것으로 했다.

피터와 디키는 인사를 하고 사장실을 나왔다.

성공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그 무엇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사장은 메모지에 재빨리 몇 줄의 글을 적어 피터에게 넘겨주었다.

감사부 로웰 부장에게 전해주면 그가 피터에게 새 일을 줄 것이라고 했다.

디키는 피터에게 회장이 보낸 사람이냐고 물으니까 피터는 아니라고 했다.

피터는 나자신은  누가 보낸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이곳에 왔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알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피터는 자리를 옳기고 나서 일주일 동안은 백화점 구석구석을 관찰했다.

백화점이 돌아가는 구조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포장실처럼 일거리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에겐 전망좋은 사무실과 책상 그리고 언제라도 밖에 있는 직원들을 불러 들일 수 잇는 전화기도 있었다.

피터는 아무리 피곤해도 직원들이 제출한 서류를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다.

서류를 상세히 검토했다.

 일용직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기획서 같은 건 아무도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

하부조직에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법이다.

​디키가 그런 경우였다.

하부조직을 원활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었다.

피터는 초고속으로 승진하고, 수입도 몇 배로 늘었지만 매일 자신을 일깨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솔직함만큼 신뢰를 주는 것은 없다.

피터는 2년 전 길에서 랜돌프를 만난 후부터 자금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랜돌프는 이따금씩 고개를 끄덕였다.

피터의 긴 이야기는 끝났지만 누구도 입을 열지 않은 채 한 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제일 먼저 입을 연 것은 랜돌프 였다.

랜돌프는 피터에게 그 무엇이 관연 무엇이냐고 물었다.

피터는 그 무엇을 모두 알고 있을 거라고 했다.

 그 무엇은 하나의 단어로 함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굳이 피터의  방식대로 설명하자면, 그것은 영혼의 엔진을 가동 시키는 연료, 즉 내적인  힘이라고 했다.

자신의 내면에서 그것을 끄집어낸 사람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결코 행운에 기댄 것이 아니라고 했다.

피터는 머리를 숙여 절망의 밑바닥에 가라 앉았던 자신에게 불씨를 놓아준 랜돌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것은 카네기를 만들었고, 우드윌슨을 만들었소, 그것은 에디슨을 시대의 위인으로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거리의 부량자였던 피터를 이 호텔 스위트 룸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자신안에 분명히 그 무엇이 있다.

우리의 영혼속에는  그 무엇이 잠자고 있다.

그 무엇을  발견하여 일깨우기만 한다면 우리의 삶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짧지않은 생을 살아오면서 우리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때로는 신념이나 정신력으로 , 때로는 황금의 씨앗이나 위대한 꿈으로 해석될 수 있다.        

내 입장에서는 꿈과 신념으로 요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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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어떻게 생각을 시작하는가 - 이응준 작가수첩
이응준 지음 / 파람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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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가 아빠께서 학교에서 쫓겨나시면서 박사과정장학금이 중단되시니까 박사과정을 중퇴하셨다.

그러면서 강의도 잘리셨다.

나랑 집에 있는데 엄마가 우울해하셔서 엄마대학원후배가 자격증 따는 강의를 공짜로 들으라고 해서 나랑 자격증을 5개를 같이 땄다.

그리고 내가 서평을 하고 책을 엄마를 드리니까 책을 읽을 때 정말 행복해하셨다.

그러면서 엄마 어릴 때 꿈이 작가였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가끔 글쓰기 대회나 글쓰기 모임에 나가시는데도 만족을 못하셨다.

엄마는 돈 벌고 우리를 키워야 하니까 전공도 신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철학과를 학사, 석사, 박사과정까지 하시는데 엄마는 과가 전부 틀리다.

장학금을 많이 주는데를 찾아 가셔야 했으니까말이다.

얼마전에 책을 읽는데 일본의 시바다 도요시인가 하는 작가 분이 90살 넘어서 작가가 되셨다고 했나 그책을 보시더니 작가의 꿈을 다시 꾸고 싶다고 하셨다.

내가 서평을 하면서 엄마도 그렇고 나도 계속 꿈을 꾸고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엄마는 이번에 문예창작학과에 지원하셨는데 숭실대에 합격하셨다.

책을 읽으면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은 내면에서 자신의 삶과 다시 편집을 하면서 가치있는 가치관을 이끌어 낸다.

난 엄마의 작가라는 꿈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고 싶다.

엄마는 딸은 공부하면 안되고 남의 집에 가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 나셨다.

엄마집안은 부자인데도 남자는 서울대 법대까지 가서 판사, 건설부 장관까지 돼도 여자는 공부하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다.

정말 불합리하다.

엄마는 공부하고 책을 읽는다고 혼나셨다고 한다.

엄마는 끝까지 해내셨지만 아직도 꿈이 고프신가보다.

내가 딸이니까 엄마꿈을 지지해야 하고 엄마는 글을 쓸 때는 아무도 자신의 영역을 건드리지 않고 어릴 때부터 목이 아프니까 말을 잘 못하지만 글은 쓸 수가 있으셨다고 한다.

지금은 목도 고치긴 했지만말이다.

글을 쓰면 엄마는 상상을 할 수가 있고 꿈을 꿀 수가 있고 스펙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셨다고 한다.

나도 힘들 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다.

작가는 어떻게 생각을 시작하는지 알아서 엄마께 얘기해 드리고 싶다.



코스모스, 쌍떡잎식물, 초롱꽃, 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KOSMOS’에서 유래했는데 질서라는 뜻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전체를 추영이라는 약재로 쓰며, 눈이 충혈 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처방한다.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슬픔에 홀로 깊이 젖게 되는 것은 저자는 믿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슬픔이 안개 걷히듯 이내 증발하고 나면, 그 슬픔은  다시 악마 같은 인간으로 되돌아간다.

​뭔 소리지,,,,

난 작가의 감성이라는 것은 없어서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가 힘든 것 같다.

과학은 진정한 종교성을 지니고 있다.

지금처럼 과학책이 심오한 경전 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과학을 가지고 뭘 또 해보려고 했을 테니까.

과학자들은 다 사제요. 시인은 어느 강물에서건 깊이 가라앉고 싶어 하는 이 세계의 사금파리, 그 부스르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엉뚱한 곳을 향해 머리 조아리며 시공간을 더럽히지 말고 사막의 모래에게 경배하라고 한다.

새로운 문제, 마른 장작 같은 문체, 그러나 읽는 사람이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오르는 문체,  깨끗이 재가 되는 문체, 블랙리스트는 별로 안 무섭다.

그것이 예술인들은 심각하게 괴롭힐 수는 있어도, 결코 그들의 의지와 희망을 끝까지 꺾거나 예술은 말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정치와 체제가 가해오는 시련과 역경 속에서 오히려 더 강해지고 빛났던 사례는 전 세계 예술사에 차고 넘친다.

블랙리스트는 예술인들을 심각하게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다.

예술인들을 예술적으로타락시킨다.

게다가 벌거벗은 임금님의 옷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물증이 없다.

혁명 후의 우리 사회의 문학하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술을 예전보다 훨씬 안 먹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자로서는 술을 마신다는 것은 사랑을 마신다는 것과 마찬가지 의미였다.

누가 무어라고 해도, 또 혁명의 시대일수록 문학 하는 젊은이들이 술을 더 마시기를 권장한다. 작가가 말하는 것이다.

그래도 난 술은 절대로 안 마신다.

문학하는 젊은이들이 술을 마시면서 문학과 세상을 논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지 않는 나라는 결코 건전한 나라라고 볼 수 없다라고 한다.

그리고 또한 명심할 것은 우리의 시대를 환멸로 채워선 안된다는 것, 사라지고 상처받은 마음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주고 싶다는 것, 저자는 아직 저자의 일은 시작도 안했다고 한다.

문장 앞에서 무자비해지는 것을 상상 못 하듯이 소심한 저자의 인생과 그런 저자를 보는  저자의 벗처럼 글과 책이 얼마나 무서운 물건인지 모르는 사람은 혁명 같은 것을 논할 자격이 없다.글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사람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없다는 절망이 저자에게 작가이기를 꿈꾸게 했다.

​저자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라고 말하고,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한다.

이 무자비한 희망 앞에서 저자의 마음은 왜소하고 매일매일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꿈만 꾸고 있다.

아무나 작가일 수는 없다는 절망이 그립다는 소리가 아니다라고 한다.

인문학자나 예술가가 경제학을 어느 정도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경제에 관해 논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 사회와 국가와 세계와 역사와 인간과 예술에 대해, 헛소리를 쏟아 낼까봐 두려워서 이다.

어떠한 불행 속에서도 시를 쓴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그냥 멋있는 일이다.

시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 않다 하더라도, 저자는  시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방황했을 거라고 한다.

시는 저자에게 자유라는 교전 수칙을 준다.

문학을 공부하고 행하며 얻은 것들로써 이 세계의 비밀 앞에서 바보가 되지 않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이방인이 될 수 있었다.

존경 받으려는 시인은 사기꾼에 불과하다.

시인은 사랑받는 존재다.

고전을 읽거나 듣거나 보는 것의 기본적인 이유는 지식이나 감동이나 교양 이전에 그러는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과 명상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당대에 유행하는 것들이 어떤 쓰레기인지, 무시당했던 것들이 어떤 보석인지, 무지와 편파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잘 알 수 없다.

물론 문학이란 철학과 예술의 공학적 유기체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몸과 마음의 병으로 쓰는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는 없다.

새로운 시를 씀으로 계속해서 시 창작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문학적 운명의 과도기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시를 쓸 수가 없기에 더 이상의 시 창작은 없게 된다면 그것이 문학적 결정기가 될 수도 있을 테니까, 저자에게 홀로 산다는 것은 사람들과 함께 안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 하는게 아니라 시를 쓰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값을 따지면, 한 푼도 안 되는 시가  저자에게는 잘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하다.

남들에게는, 새로운 시가 필요해서 다시 시를 쓰기로 마음을 정한 것이 문학적 운명의 과도기 혹은 결정기 따위가 아니라, 저자에게는 인간의 혁명이다.

새로운 시들은, 어둠 속에서 어둠보다 강한 어둠이 되어 빛을 회복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슬픈 것이 아름답다는 미학의 황금률을 전복하는, 저자는 굳이 슬픔을 벗어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슬픔을 다른 것으로 교체해 버릴 것이다.

아름다움이 슬픔의 결과가 되는 게 아니라 슬픔과 아름다움이 그 무엇의 과정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이제까지의 저자의 문학과 문학론에 대한 전복이다.

새로운 시들은 회복해서 혁명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우리 각자가 원하는 것은 이미 우리 각자 안에 다 들어 있다.

혁명의 수칙은 한 장작이고 일시적이지 않은 것은 혁명이 아니다.

혁명을 이루고 나서는 혁명을 바로 버리거나 떠나야 한다.

혁명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글을 쓰는 것을 혁명으로 비유한다.

세상과 인간은 지옥같은 여름이고, 혁명은 상하기 쉬운 생선이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추한 사람이다.

사랑하면 그 사랑 때문에 두려워할 줄 알게 된다.

사랑은 두려움을 먹고 마시며 자라난다.

사람은 두려움을 배우며 사람이 된다.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실로 용감한 사람이 된다.

두려움이 없는 사회는 역겹고 추한 사회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골리앗을 물리치는 다윗의 이야기는 항상 마음을 풍요롭게 자극한다.

 그 이야기는 안에서는 승려의 신비한 주술 같은 것이 깃들어 있다.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믿음과 인간의 용기를 실존이자 실증으로 체험하게 한다.

골리앗 앞에 홀로 마주 설 때가 있기 때문이다.

강하고 늠름한 적들보다 저자를 게으르지 않게 만들고 저자에게 더 명쾌한 힘을 준다.

그냥 변화가 아니다.

변화의 변화, 저 쓰레기들은 저자의 하나님이다.

저자​를 절망에서 구원해 준다.

기쁨이 아닌 게 없다.

저자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

심보가 못된 권력자와 무식한 권력자 둘 중에 누가 죄를 세게 많이 저지를까,

아마도 우리에게 이것은 논쟁거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최고의 권력자들은 다 무식하기 때문이다.

배운 놈이 더 한다는 소리가 있지만, 무식하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이고 그 중 가장 무서운 일은 어설프게 유식한 것이다.

무식한 최고 권력자가 어설프게 유식한 것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으니 죄의 도가니가 들끓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심보가 된다.

강함은 몸이 약하다는 것이 나약한 것은 아니다.

강함이란 일종의 태도다.

위엄 있는 폐기다.

진정한 목적을 정하고 일을 하는 것은 그 일을 성공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이 허무의 망망대해 같은 인생을 방황하지 않기 위해서다.

자기 일에 매진한다면 실패한들 우리는  이미 삶의 목적을 이룬 사람이다.

 꼭 많은 것을 얻는 게 목적을 이루고 성공이라기보다는 끝까지 이루어 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게 목표를 이룬 것이다.

약하게 보는 자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약해 보이는 자의 기습이다.

그는 약해 보이는 자이지 약한 자가 아니다.

역사와 권력, 역사는 권력가가 만드는게 아니다.

역사는 언어를 만드는 자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진짜 권력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할 말이 많은데 요즘 현실이 두려워서 참아야 한다.

언론의 자유가 많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인용해 보면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 자식인 체하리라.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리라. 잠언 2924절 말씀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이는 몸은 멀쩡한데  영혼이 죽어버린 사람, 눈으로도 눈물로도 아무 말도 건넬 수 없는 사람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건데, 저자의  삶에 남은 것은 그저 두 가지 무지개다리 건너편에서 저자를 기다리는 토토와   저자의 서재에서 잠들어 있는 또 다른 토토 가장 선량한 사자를 닮은 작은 시추 두 마리 이것이 전부라는 결론, 앞으로 저자에게 무엇이 더 남을 수 있을까,,,

다만 두려운 것은 저자 곁에 있는 토토마저 수년이 흐르면 여기 홀로 저자만 남긴채 떠날 것이다.

아수라인 세상을 바라보며 나쁘지 않은 인생리라고 조저는 자신에게 속삭인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작가들의 생각틀은 나와는 다른 생각틀을 가졌다는 생각만 강렬해진다.

지독한 감성이 나에게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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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천재 디니의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 - 30일 밥상, 한 그릇 요리, 매일 반찬, 국과 찌개, 간식, 김치까지
디니 조미진 지음 / 북스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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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이라는 예능을 보는데 양재진 닥터가 나와서 파도 안 썰어 봤다고 하는데 난 정말 웃었지만 남 얘기가 아니다.

나도 파도 안 썰어 봤다.

예능을 보면 요즘엔 남자들도 요리를 잘한다.

요리를 잘하면 자신이 해먹을 수도 있고 살아가는데 걱정이 없을 것 같다.

난  만약 엄마가 없다면 정말 막막해질 것 같다.

그 이유가 난 요리를 해 본적도 없고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으니까 할 줄도 모르고 요리무식자라서 항상 머리로만 요리를 하고 있다.

요리를 책으로 공부하고 있기는 하는데 책대로 요리를 하려고 하면 사야할 준비재료가 너무 많다.

집밥의 시작은 장보기부터라고 하는데 그것을 저자가 알려 줘서 다행이다.

 엄마랑 대형마트에 항상 같이 가는데  간식거리를 산다면 엄마는 반찬거리만 사신다.

집에서 엄마께서 전부 요리를 하니까 난 먹기만 하기는 하는데 요리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 책으로라도 만나고 싶어서 요리책을 꾸준히 보고 있다.

생각을 해보면 요리는 엄청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식당을 하거나 남의 집에서 요리를 해주는 걸 보면 요리가 엄청나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다.

그래도 처음 하려고 하면 당황할 것 같다.

요즘 요리책들도 계속 진화하는 것 같다.

외식을 하면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때는 비용이 정말 많이 든다.

집에서 먹으면서 비용을 많이 아꼈다.

거창한 재료들이 아니라 집에 있는 걸로 해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렵지 않고 쉬운 요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매일 뭘 먹을까라는 고민이 하루중에 제일 큰 고민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뭘먹는다고 하거나 텔레비전에서 연예인들이 먹고 있는걸 따라서 먹을 때가  많다.

매일매일의 식단을 고민하지 않고 책에 나오는대로 아이디어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한 가지 재료로 여러 요리를 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정말 경제적일 것 같다.

요리의 지침서 같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이 책이 있으면 매일 뭘 먹을지의 고민과 식비를 아낄 수 있으니까 다른데 풍족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요리를 한 번 하려고 한다.

책과 눈과 상상으로만말이다.

예능을 보면 연예인들이 모여서 밥을 만들어 먹는 프로들이 있는데 남들이 하고 있는 걸 보면  지루하다.

내가 책으로라도 직접 하는게 지루하지 않고 더 유익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콩나물 무침이 평상시에 항상 궁금했다.

저자는 조리시간이 10분만 걸린다고 한다.

10분이면 정말 짧은 시간이면 짧은 시간이고  길면 긴 시간이다.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짧은 시간같다.

저자는 기본 양념으로 깔끔하게 무친다고 한다.

무친다는 말은  나물에 온갖 양념을 넣고 섞는다는 것이다.

준비할 것은  콩나물300g, 다진 파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 조금을 준비한다.

콩나물 삶기는 물 5컵, 소금 1/2큰술이 필요하다.

저자가 알려주는 팁은 콩나물 삶은 물은 각종 국을 긇일 때 유용하게 쓰이니 버리지 말고 보관한다.

아,,,,처음 알았다.

콩나물을 2/3정도만 건져내고 남은 국물에 국을 끓여도 맛이 아주 좋다.

아,,,생각만 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상상이 된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2분 30초간 데친다.

데친 콩나물은 체를 이용해서 건져내고 넓은 쟁반에 쫙 펼쳐서 식힌다.

한 김 식힌 콩나물을 볼에 담고 다진 피,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어서 양념을 하고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힘 있게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한다.

저자의 책만으로 요리를 했을 때는 아주 쉬워 보이고 왠지 맛있을 것 같다.










저자의 요리책은 눈으로만 봐도 재미있어서 또 무슨 요리를 머리로 해볼까라는 기대가 된다.

김치 제육볶음을 보니까 너무너무 맛있어 보인다.

제육볶음에 김치가 더해져서 감칠맛과 매콤함이 업업된다.

침 질질,,,,,

준비할 것은 김치 1/6포기 300g정도이고 돼지고기 목살 300g, 양파1/2개, 홍고치 1개, 대파 1/2대, 물 1/2컵, 참기름 1.2큰술, 식용유 1큰술, 쪽파 조금, 깨 조금, 참기름 조금이 필요하다.

양념은 초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매실액 1큰술, 간장 2큰술, 미림 2큰술, 후추 조금이 필요하다.

미림이 뭔지 몰라서 찾아 보니까 달게 한 맛술이라고 한다.

저자의 팁은 김치의 신맛이 강하면 설탕 양을 늘린다.

고기와 신 김치를 함께 볶으면 육질이 한층 더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올라가서 맛있다.

신 김치는 속을 털어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썬다.

양파, 고추, 파는 송송 썬다.

저번에도 송송 썬다가 나와서 찾아 봤는데  잘게 써는 것을 말한다.

목살에 양념 재료를 넣고 간이 배게 약 30분간 재운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1큰술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서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볶는다.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중불로 줄이고 김치를 넣어서 볶는다.

김치 숨이 살짝 죽으면 물1/2컵을 붓고 3분간 더 볶는다.

파와 고추를 넣고 깨와 참기름과 쪽파를 넣어서 마무리한다.

역시 맛있을 것 같다.


항상 궁금한게 된장찌개나 김치찌가가 궁금했다.

소고기 순두부찌개는 조리시간이 20분 걸린다고 한다.

소고기가 들어가서 감칠맛이 업되고 msg가 필요 없는 맛이다.

준비해야 할 것은 순두부 1팩 350g정도이다.

소고기 40g, 달걀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다진 파 2큰술, 고추기름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간장1큰술, 참치액 1큰술, 물1과 1/4컵, 후추 조금, 새우젓 조금이 필요하다.

저자의 팁은 순두부는  체에 발쳐 물기를 미리 제거해두면 찌개를 끓일 때 물이 생기지 않아서 간이 싱거워지지 않는다.

양파와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다진다.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와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소고기가 반쯤 익으면 고촛가루를 넣고 2분간 볶는다.

물을 넣고 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을 넣어 센 불로 끓이다가 양파와 애호박을 넣는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순두부를 넣는다.

후추와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불을 끄고  기호에 따라 달걀을 올린다.

달걀은 역시 넣어서 먹어야 한다.







김치볶음밥은 항상 좋아한다.

언제 먹어도 맛있다.

신 김치와 찬밥을 처리하기 좋은 요리이다.

준비해야 할 것은 찬밥 1과 1/2공기, 신 김치 1컵 200g정도, 김칫국물 5큰술, 통조림 햄 1개, 대파1/2대,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달걀 2개, 식용유 3큰술, 참기름 조금 필요하다.

설탕, 간장이  들어 간다는 건 처음 알았다.

저자의 팁은 간장을 끓여서 볶으면 불향이 나고 풍미가 좋다.

신 김치에 설탕을 넣고 섞는다.

통조림 햄은 작게 깍뚝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중불에서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고 통조림 햄을 함께 볶는다.

햄의 겉면이 노릇해지면 김치와 고촛가루를 넣어서 볶는다.

김치가 반쯤 익어 나른해지면 약불로 줄인다.

재료를 한 쪽으로 밀고 간장을 넣어서 끓인 후 재료와 함께 볶는다.

찬밥을 넣고 골고루 볶아준 뒤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달걀프라이를 곁들인다.

내가 일반적으로 알던 김치볶음밥은 아니다.












김치찌개도 눈으로 요리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요리책은 언제든지 봐도 배울 점이 있고 갑자기 요리를 할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게 해준다.

요리의 요자도 몰라도 걱정이 안되게 저자의 책은 쉽게 자알 만들어져 있다.

인터넷으로 찾아도 되지만 그래도 종이책으로 봐야  걱정이 안되고  집에 이런 책이 있다는게 안심이 된다.

이 책은 재료들이 필요없이 너무 고가이거나 많지 않아서 좋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충분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다.

꼭 요리를 안해도 매일 뭘 먹을지가 걱정인데 이 책을 훑어 보면서 매일의 메뉴때문에 고민하는 것도 덜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을 뭘 먹지가 가장 고민이고 매일의 걱정이다.

아빠, 엄마, 나는 항상 오늘은 뭘먹지라고 서로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나고부터는 앞에서 부터 뒤까지 넘겨보면서 그날 땡기는 요리를  해먹거나 사먹거나를 하니까 메뉴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을 아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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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막상 하려고 하면 막막하고 아는 듯 모르는 듯 애매한 실력자라서 쉽고 매지있는 이 책으로 공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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