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 인간은 왜 믿음을 저버리는가
아비샤이 마갈릿 지음, 황미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배신은 어떤 대상에 대한 믿음과 의를 저버리는 것이다.

인간을 못 믿는 것이다.

난  어제도 내가 읽고 있던 책을 도둑맞았다.

그래서 정말 속상했다.

도서관에서 지갑과 가방채로 도둑 맞은 적이 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해킹을 당해서 70만원을 잃어 버린 적이 있고 카페에서 내가 쓰지도 않은 글때문에 강퇴를 당했다.

내가 보내지도 않은 메일때문에 오해를 받았다.

내가 하지도 않은 얘기를 내가 했다고 뒤집은 쓴 적도 있다.

내가 쓴 글의 표현을 자기가 했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다.

나는 사실 약과이다.

우리  아빠는 연대보증을 서서 빌라, 땅 , 시골집을 전부 날리셨다.

횡령,  배임하는 총장에게 대항하다가 월급 하나도 못 받고 학교에서 쫓겨 나셔서 9년 넘어가게 소송을 하고  계시다.

그 총장은 학교를 돈의 수단으로 삼아서 건물을 사고, 미국에 돈을 엄청 보내구말이다.

자신에게 돈을 가져 오는 사람들만 교수나 직원으로  쓴다.

수십 명하고 소송을 해도 돈을 써서 법적인 처단을 받지 않는다.

김영란법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같지만은 않다.

엄마도 집을 사는데 집을 파는 사람이 이중, 삼중으로 계약을 해서 또 소송을 하고 집도 날라 갔다.

코람데오라고 하나님이 두 눈부릅뜨고 쳐다 본다고 해서 교통법규 한 번 안 어기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돌아 오는건 사기 치고 이용할려고 하는 사람들 천지이다.

바로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 주변이나 가까이에 너무나 많다.

아무도 못 믿겠고 뉴스를 보면 공포 그 자체이다.

사람들은 남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이라고 하고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기 보다는 이용의 수단으로 삼을려고만  한다.

물론 전부다 그런 건 아니지만말이다.

우리집앞에 꽃나무들이 있는데 벌써 4번째 도둑맞았다.

남의 물건을 왜 그렇게 욕심내고 훔쳐 가는지 정말 인간은 믿을 수가 없다.

뉴스를 봐도 정말 심하다.

드라마를 봐도 그렇구말이다.

나도 정직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100% 진실하기만 하는 건 아니다.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지만 약간 양념이 쳐진 하얀 거짓말같은 건 하는데 아는 얘가 자기는 태어나서 한 번도 거짓말을 안했다고 하는데 그게 거짓말같다.

주변에 또라이같은 인간이 있으면 손해를 보고 내 노트북에 있는 자료도 다 지운 경우도 있다.

난 돈도 없는데 나중에 돈이라도 생기면 더 큰 일 날 것 같고 범죄상황이 생길까봐 두렵다.

그런 모든 문제들은 또라이같은 사람들때문인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거지나 백수가 되는 것도 시간 문제이고 아니면 정말 인생도 송두리째 날아가 버릴 것 같다.

 

 


​인간은 왜 믿음을 저버릴까,,,

배신은 왜 할까,,

이 책의 주제이다.​

신의를 저버리고 자신들의 유용을 위해서 막나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내가 조금 손해를 보아도 마음을 비우고 약속을 지킬줄 아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 때다.

마바샤이마갈릿은 1939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다.

저자는 한국 나이로는 79세이다.

저자는 히브리대를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 독일의 자유 베를린대 및 막스프랑크연구소 미국의 뉴욕대 등에서 강의 연구활동을 해왔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왜 배신인가"?라는 질문에 흔히 따라오는 근본적인 의심은  배신이 대중의 관심을 받을 만한 주제인가가 아니라  배신이 철학에서 다루기에 적절한 주제인가다.

이 질문에는 상투적이고도 모범적인 답이 있다.

바로 인간과 관련된 것중에 철학에서 다루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범 답으로는 충분치 않다.

배신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는 예술을 예로 드는 방식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부조리 연극으로 유명한 해럴드 핀터의 배신을 보거나, 존트카레가 배신에 대해 긁적거린 글을 읽는 것이 배신에 대해 파헤친 철학논문을 훑는 것보다, 현대사의 배신에 대해 더나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배신은 웃음처럼 인간 존재의 기본 구성요소지만, 철학적 연구 대상이 될 경우에 웃음과 달리 참담할 정도로 지루한 결과물을 생산해 낼지도 모른다.

배신이  철학의 주제로서 적절한가라는 의심은 은밀히 말해서 배신과 별로 상관이 없다.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 이런 의심이 따르기 때문이다.

주제가 중요하다고 해서 그 주제를 다룰만한 가치가 있는 여러 중요한 측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 재미없는 글을 쓸 수도 있고, 유머에 대해 전혀 웃기지 않는 글을 쓸 수도 있으니, 배신이라는 흥미진진한 주제에 대해 지루한 글을 쓸 수도 있다.

이는 진부(뒤떨어져 새로운 것이 없음)하지만 사실이며, 결국 "증거는 푸딩안에 있다"라는 상투적인 말로 끝날 수 밖에 없다.

배신에 대해 논의 하자면 두터운 인간관계에 대한 관념을 지배하는 어떤 그림을 떠올리게 된다.

사람은 친한척하면 멀리 해야 한다.

관계를 생각할 때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그림은 두 개 이상의 무엇인가 접착제로 붙어 있는 모습이다.

이런 사람은 옆에 붙이지 않는게 좋다.

비유를 들어 말하자면 이 접착제가 바로 관계다.

무언가로 관계하는 그 관계 안에 있는 것들을 넘어서는 무엇이라는 것이다.

논리학에서 접착제라는 은유는 아주 오래된 골칫거리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삭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면 된다.

이 부자 관계를 연결하는 접착제가 두 사람 사이에 있다면 '이브라함과 접착제 그리고 이삭과 접착제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 관계 속의 관계를 설명하려면  슈퍼 접착제가 필요하며, 무한 후퇴에 빠지기 쉽다.

논리학자는 관계를 집합으로 환원함으로써 접착제 그림의 흡인성 즉 관계 속에 세 번째 요소를 필요로 하는 성질을 없애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예를 들어 유대인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씨'와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다.

그 결과 '아브라함의 씨' 라는 유대인의 접착제는 이중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유대교의 율법학자는 유대인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어머니에게 태어난 아이는 누구든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유대인 아버지의 씨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유대인의 자격을 얻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기준이 생긴 것은 아마도 어머니가 누구인지만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로부터 내려온 사생아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도 피와 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인간관계의 특성으로 '두텁다' 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빽빽한 숲속에 있는 나무처럼 물리적으로 밀도가 높은 것을 비유적으로 확장한 표현이다.

인간관계 측면에서 가족과 친구는 투터운 인간관계의 대표적인 사례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어떤 비유적 확장이 자연스럽고 또 과장되었는지 살펴 볼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은 자꾸만 변해가고 있다.

가족도 친구도 그리 투터운 사이가 아니라 서로 경쟁의식으로 질투하고 괴롭히는 그런 것이 많은 것 같다.

현실은 누구와도 투터운 관계를 가질 수 없는 무서운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배신은 접착제가 떼어지는 관계성을 말한다.

그 접착제를 신뢰와 윤리 도덕적으로 더 두텁게 붙여야 하는데 그게 안돼서 배신이 생기는 것이다.

그 배신에 대한 멀티스러운 시각을 저자는 가르쳐 준다.

너무 배신에 집착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깊은 사고를 갖게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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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 나이 드는 게 불안한 월급쟁이 싱글녀를 위한 노후 대비법
윤경희 지음 / 가나출판사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싱글녀로서 나이가 든다는 건 불안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혼족, 혼밥, 혼공, 혼놀, 혼영을 하면서 나도 혼자서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주변의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면 많이 배웠다고 해도 남성우월, 남존여비같은 사상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

여성으로서 자존감을 지키고 여존여비같은 강한 멘탈을 갖고 싱글로서 잘 사는 방법이 이 책안에 있는 것 같아서 읽었느데 역시나 능력이었다.

준비하는 능력말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해도 여전히 뭔가 부족한 것 같다.

엄마도 페미니즘운동까지 했다고 해도 여전히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전문직도 가져야 하고 능력도 있고 여성의 에티겟도 잘 갖추어야 한다는 뒤떨어지는 마인드가 살짝 있다.

여성평등도 아직도 먼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미국도 유리천장이 있다고 하니까 이런 세상에서 혼자서 완전 강하고 잘 살 수 있는 대비책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여자가 남자를 만나서 완전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도 완벽할 수 있고 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도 공감해 주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저자는  멋있는 것 같다.

혼자서 잘 살기 위한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나도 건강을 한 번 잃어 봐서 건강도 정말 중요하고 경제력이 있어야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는 언니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부모님한테 건물을 물려 받아서 특별히 직업을 안 갖고 세를 받으면서 살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있기는 하다.

내 친구도 엄마가 미술관을 차려줘서 특별한 노력을 안한다.

그런 사람은 흔하지는 않으니까 이 책을 잘 봐야 하는 것 같다.

난 친구가 별로 없고 책만 보고 엄마아빠랑만 잘 지내는데 친구를 만들라고 하는데 쉽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 동네에도 교수님이 혼자 사시는데 집이 전원주택처럼 짓고 화초를 키우시면서 사신다.

그 분은 경제력이나 돈이 전부 구축이 되신 분 같다.

이 책을 보니까 가족도 영원히 옆에 있지 않는다는 얘기도 왠지 더 불안감을 갖게  한다.

맞는 얘기같다.

저자는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방법도 알려 주니까 읽으면  사는데 유리할 것 같다.

혼자 감당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저자는 잘 알려 준다.

 

 

저자는 중앙일보기자를 하는 18년차 직장인이다.

걱정 많은 성격탓에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다 내 집 마련과 노후 대비에 일찍 눈을 떴다.

어릴 때는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겼지만 30대가 넘어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해 아이를 낳고 있다란 생각으로 우울해진 것이다.

그러던 중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괴로워만 하는 태도를 바꾸기로 하고 자기 삶은 오롯이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싱글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각같다.

저자는 어릴때 대가족으로 살아서 자기만의 공간에 대한 열망이 컸다.

공간에 대한 열망은 방으로만 그치지 않고 갤러리스타일의 집을 가지고 싶었다고 한다.

플래시 댄스라는 영화의 주인공 제니퍼 빌즈가 잠도 자고 댄스 연습을 하며 지내던 창고가 멋져 보였다고 한다.

저자는 처음 집을 고를 때 공간이 하나로 탁 트인 갤러리형 집을 구했다.

그렇게 넓게 트인 공간이 살기엔 비효율적이라는 걸 원룸, 건물 꼭대기층, 복층 오피스텔 등을 거치면서 체험으로 알게 됐다.

댄스 연습실 같은 집은 난방비, 냉방비가 많이 들고 조금만 신경을 안 써도 금세 지저분해진다.

구간이 나뉘어 있지 않아 공간 효율도 떨어지고 먼지도 더 많이 생긴다.

어,,,,그런 불편함이 또 있구나,,,,

탁 트인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날아가는 순간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꿈꿔온 공간의 불편함을 깨닫고 원하는 공간에 대한 모습은 바꼈지만 자신의 취향을 잘 살린 예쁜 공간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

집은 한국 사회에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인생의 목표이다.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집을 전부 사주셔서 그런 인생 목표는 없는 듯하다.

초등학생들이 나중에 장가가면 엄마랑 살거냐는 질문에 집 주면 엄마랑 산다고 했단다,,,,

수명이 늘어 나고 1인 가구 형태가 확산되면서 집은 더 중요하다.

과거엔 자식에게 물려 줄 재산 1호가 집이었다.

자산으로서의 의미는 남아 있지만 후대에 물려 주는 내림 자산이 아니라 자신의 노후를 지켜 줄 자기 인생을 위한 자산의 의미이다.

노후의 생활뿐만 아니라 지금의 삶을 안전하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한 중요한 공간의 의미도 부각된다.

요즘 북유럽 인테리어가 인기를 끄는 것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나라 사람들은 바깥보다는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추워서 그런 것 같다.

우리도 집에서 보내는 것이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점차 인식되면서 북유럽 사람들이 선호하는 집의 꾸밈새가 매력적으로 다가 온다.

그런 이유에서 북유럽스타일, 북유럽스타일하는구나

난 사슴이나 벌겋고 하얗고 해서 별로 였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였던 거다.

생존을 위한 삶이 아니라 즐겁게 누리는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자신만의 공간인 집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집은 거주 공간이자 삶의 공간, 놀이 공간이 된다.

혼자의 시간을 많이 가지는 싱글에게 집은 더욱 특별해질 수 밖에 없다.

1인 가구의 간결함이 북유럽이 잘되어 있다.

지금은 집값이 너무 거품이고 오를대로 올라서 이제는 싸지는 일만 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싱글녀들은 무조건 집을 사야 한다.

근데 돈이 있어야지 사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소형의 평수는 지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자기집을 가지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유익하다.

집을 사면 2년마다 집값을 올려줘야 하는 걱정도 없고 집을 보러 다녀야하는 스트레스도 없다.

정말 공감가는 얘기다.

이사에 들어가는 비용과 새 집을 알야 봐야 한다는 부담도 없다.

당장 집을 살 형편이 안된다면 월세부터 시작해서 전세, 자가주택으로 목표를 잡아야 한다.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히 하면 몇 년안에는 집을 살 수 있다.

중요한 건 내 집을 사겠다는 결심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집의 의미는 가장 기본적인 터전이며 타인과 자신을 구분하는 공간이다.

가족 간 정을 나누며 교류하는 곳이다.

몸과 마음의 휴식처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

또 다른 일터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곳이다.

타인에게 사회적인 지위와 권력을  표시하는 도구이다.

스스로의 성취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이고 재산적 가치이다.

싱글녀가 집을 사기 위해서는 거북이전략을 써야 한다.

거주위주인지 투자목적인지를 정해야 한다.

여자 혼자 살아야 하니까 유흥가보다는 치안이 잘 된 곳을 정해야 한다.

경매난 중고가구를 사야지 돈을 아낄 수 있고 혼자서라도 집을 알아 보러 많이 다녀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돌아 다녀야 하고 부동산도 많이 찾아 다녀야 한다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하고 말이다.

 

 

준비하면 미래가 불안하지 않다.

불안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을 때 더 커진다.

중요한 건 앞으로 일어 날 일을 산발적으로 떠올리며 걱정만 하지 말고 문제를 통제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준비한다.

명답이다.

은퇴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은퇴전략이다.

아는 법무사님들이나 변호사님들도 은퇴를 하지 않고 90살이 넘어도 일하는 것을 봤다.

은퇴를 하지 않는 직업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10년 후 할 일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본없이 할 수 있는 1인 창업직업이 작가, 강사, 숲 해설사, 파티 플래너같은게 있으니까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평소 책쓰기나 글쓰기를 좋아하면 작가에 도전해도 좋다.

요즘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누구나 글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작가가 되기 쉽다.

평소 쓰고 싶었던 글을 연재하면 자연스레 독자가 생긴다.

그 원고를 모아 출판사에 보내면 책을 출간하기도 쉬워 진다.

블로그상의 글이 인기를 얻으면 출판사에서 관심을 가져서 출판 제의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가계부를 쓰면 습관을  들이는데 수입 지출만 작성하는게 아니라 월 단위 수입과 지출 합계를 비교하는 예산과 결산작업까지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외로움은 싱글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에 문제를 의논하거나 뭔가를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아프면 바로 찾아 갈 수 있는 병원이나 주치의를 만들고 80세가 넘어서 갈 수 잇는 곳을 미리 정해야 한다.

뭔가가 불안하고 막막했는데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걱정때문에 고민했던 것들이  해결 되었다.

무엇때문에 고민을 했던 것인지 알았고  불안해만 하지말고 미리 준비하고 정리해야 한다는게 마음의 무거움을 내려 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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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다 -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아끼는 42가지 방법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정난진 옮김 / 꿈꾸는별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부러우면 지는 거다

작가
고코로야 진노스케
출판
꿈꾸는별
발매
2017.10.2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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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나 자기긍정감에 대한 책은 죽기직전까지 계속 읽어야하는 책이다.

강한 긍정의 자기 세포 회복탄력성에 대한 책을 읽기는 읽었는데 이 책도 자존감에 대한 책이다.

자기긍정감은 능력있거나 우수한 자신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마음을 갖고 싶다.

난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자존감인 것 같다.

저 번에 자존감에 집착하는 건 독이라고 자존감을 높일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살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존감은 중요한 것 같다.

어릴 때 부터 너는 최고다,,그런 얘기를 듣고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뇌와 성품을 가져서 하나님바로 밑이기 때문에 나는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사상에 맞게 세상적인 조건이나 위치도 맞게 되어 있어야지  자존감이 높은데 된게 없으면 괴롭다.

하나님자존감을 갖고 있는데 성공은 못하고 현실이 힘들고 자존감만 높으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었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공격적이 되고 집착적으로 생각하고 괴롭다.

정말 따뜻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긍정감, 자존감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니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42가지나 나온다.

자존감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능력도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강하거나 상처 받지 않는 그런 방법도 터득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성공을 못하면  상처되는 얘기들을 많이 듣는데 자존감이 높다고 성공이나 학업이 보장되지 않는데 그런 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책에서 잘 알려 준다.

자존감에 따라 좌절을 대처하는 방법도 잘 알려 준다.

한 번 좌절하면 일어나기 정말 힘든데 책에서는 그럴 필요 없다고 알려 준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 그런 인생을 살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다.

조금만 얕잡아 보여도 감나라 ,대추나라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고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자존감이라는 문제도 껴안고 살아야 하니까 책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기긍정감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방법들이 나오니까 삶에 꼭 필수적인 책이다.

저자는 성격개조 심리카운슬러이다.

이 책을 점점 읽다보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진다.

이 세상에서 자신말고 자신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해주고 믿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방법과 감정적인 상태를 알려 주는 책이다.

책은 토끼삽화로 가득한데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서 업되라는 의미같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야 하고 자신을 깔보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얕보지 말아야 한다.

지금 나 자신을 우습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엄마는 굉장히 추상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쫓겨나고 나서는 교수로 있는 아는 분을 엄청 부러워 했다.

엄마는 집에서 자격증을 3개를 따셨다.

엄마는 자격증이 엄청 많으신데 또 따셨다.

그래서 나도 자격증을 6개를 땄다.

자존감이 높아도 성취가 없으면 자신감이나 자부심이 높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뭔가를 계속 해야 하는 것 같다.

엄마의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얘기는 ​

 나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 난 멋진 사람이야하면서 말로 소리를 내서 하라고 한다.

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고 솔직히 재능이 넘치고

솔직히 아주 멋지고 솔직히 우아하고

솔직히 매우 자유롭고 솔직히 부모님을 매우 사랑하고 솔직히 능력이 뛰어나고 솔직히 무엇이든 잘하고

솔직히 운이 좋고 솔직히 아이디어가 넘치고 솔직히 매우 준수한 용모에 화려하고

​솔직히 업무 능력도 뛰어나고 주저없이 의견도 내고

솔직히 모태 미인에 귀엽기까지 하고 솔직히 친절하고

솔직히 완벽하고 멋지고 솔직히 무엇을 해도 용납되고

솔직히 엄청난 매력과 재능, 자유로움, 풍요로움을 갖고 있고

솔직히 존재 자체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솔직히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숨기고 있을 뿐이고

솔직히 세상을 바꿀 힘이 있지만 두려울 따름이고

솔직히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이 비웃거나 바보 취급할까​ 숨기고 있을 뿐이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

이제는 숨기고 있던 자신다움, 잊고 있었던 자신의 멋진 모습을 해방시켜야 한다.

자신을 사랑해야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

사실 이 책은 이 부분을 읽으면 올킬이다.

읽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 드는 책이다.

어차피 난 사랑받고 있다.

어차피 난 최고로 멋지다.

어차피  난 무슨 짓을 해도 사랑받는 존재이다.

이런 얘기는 어디서든지 들을 수 없는 얘기들이다.

이 책은 구성이 참 예쁘다.

토끼가 여기저기 나와서 격려하는 것처럼 말풍선들이 있고 ​ 다이어리처럼 자신에 대한 이것저것들을 써보라고 한다.

쓰고 나면 또 토끼가 자기자신을 위해서 소중한 사람들과 지내라고 조언을 해준다.​

이 책은 생각더하기에 생각더하기로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 걸 알려 준다.​

난 상처시리즈, 자존감, 심리학에 대한 책은 정말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되고 나를 일으키고 보살피는데 완소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서보다도 더 힘을 주고 나의 내면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배려없는 말이나 행동때문에 상처를 받아서 멀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은 자신에 대한 배려와 용기를 주는 얘기들로 가득하다.

 내가 성공을 안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없을 때도 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자기 혼자 살면 상처를 많이 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세상안에서 사람들과 부딪혀서 살기 때문에 상처를 안 받을 수가 없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니까 상처는 꼭 받는다.

옛날에는 심리학분야에서 프로이트가 각광을 받았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가족을 12년 동안 산속에 거의 감금해 놓고 연구를 했다.

그래서 모든 원인을 성이나 무의식에서 찾았는데 사람들안에서가 아니라서 지금은 각광을 안 받고 아들러나 융의 이론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

아들러도 그렇고 융도 그렇고 열등감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열등감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자신이 못 났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데서 생기는 심리이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자신을 인정하면 상처가 되는 상황이나 말에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생길 것 같다.

자존감에 대해서도 책이나 이론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나자신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이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알아야지 왜곡된 자아존중감이 안 생긴다.

정말 살기 힘든 세상 강한 내면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제대로 반응을 해야 한다.

온전한 나를 알면 상처를 받지 않는다.

그게 진정한 행복같다.

기쁘고 행복하게 살기도 짧은 세상인데 항상 고민과 힘듦속에서 산다는게 아이러니하다.

내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고 외부세계에 대해서도 그렇고 잘 알고 진정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남들이 일상적으로 이루거나 성취하거나 가지지 못한 것은 전부 열등감과 상처로 승화시켜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자기 자신을 함몰시키고 기죽이지 말아야 한다.

 책을 읽으면 나의 살 길이 있고 위로와 용기를 왕창 받는다.

나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준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옳다는 것을 저자는 가르쳐 준다.

저자는  자신을 방치하지 못하게 하고 무관심하게 두지 못하게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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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돈 되는 경매다 - 돈 없는 당신도 집주인, 상가주인, 땅주인이 될 수 있다!
이현정 지음 / 길벗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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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중에 황석정인가 하는 분이 우리 가까운 동네에 얼마 안되는 돈으로 건물을 사시는 걸 봤다.

난 우리 동네에 전원 주택을 사고 건물이 있고 전문직을 하면서 노년이 걱정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투자나 경매도 고시처럼 공부를 하는 것을 봤다.

지금 책을 혼자서 보고 있기는 하는데 막상하기는 시기상조같다.

그래도 공부를 미리미리 하려고한다.

돈이나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내 주변은 극과 극인 어른들뿐이다.

어떤 남자분은 보증을 서고 사기를 당해서 집과 땅을 전부 잃었다.

그 분은 아버지가 땅이 많아서 돈이 필요하면 땅을 팔면 돈이 생길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다 줘버린다.

사람들은 그 분이 돈이 있을 때는 이용해서 돈을 취하고 없을 때는 외면한다.

그 분은 지금 아무것도 없는 신세가 됐다.

노년에 은퇴하고 쉬어야 할 시점에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그 분의 직업은 대학교부총장이다.

또 다른 분은 여의도땅이나 서울땅을 재테크해서 계속 사들이고 외제차에 팰리스에  산다.

그래도 평생 외식 한 번 사먹은 적이 없다.

탕수육이나 짜장면도 시켜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집에 들어 가보면 쇼파나 침대이불 ,커튼 전부 누더기이다.

옷도 안 사입고 파마도 안하고 근사한데 한 번 간 적이 없다고 한다.

자식들에게는 남에게 밥이나 커피를 절대로 사지 말고 학력만 높이라고 한다고 했다.

그 분은 지금 암 3기이다.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도 감자나 고구마만 먹고 잘 먹지도 않는다고 한다.

요즘은 조물주위에 건물주라고 하고 피보다 진한게 돈이라고  한다.

돈에 대한 생각이나 돈관리에 대해서 표본으로 삼을 어른이 주변에는 없다.

뉴스를 보면 돈때문에 형제의 난이 일어나고 돈때문에 영혼을 파는 세상이 되었다.

돈이 맘몬이라고 생각하고 멀리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고 노년도 잘 대비할려면 돈관리, 부동산, 경매, 재테크에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이 책을 봤다.


 

큰 돈 되는 상가와​ 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경매가 옛날보다 많이 변했다.

부동산은  시장의 사계절이다.

부동산 시장의 봄,여름, 가을, 겨울 겨울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겨울부터 알아보면 혹독한 겨울의 기억은 봄, 가을보다, 생생하다.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워서 주인집은 저자에게 보증금을 내주기 위해 아마 더 싸게 임대를 놓아야 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견디고 버텨내지 못했다면, 아마도 집을 팔아야 했을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 겨울이 오면 매매가, 전세가, 월세 모두 폭락한다.

가격은 떨어지고 팔려는 사람이 많다.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물건이 사방에 널려 있는 때이다.

하지만 겨울은 춥다.

너나없이 다 춥다.

더 추워질까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것이다.

겨울에 과감하게 베팅을 하는 사람은 진짜 실력자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저자에게 여름이 지나고 또 한번의 겨울이 지나고서야, "지금이 봄이야" 하고 이야기 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저자 주위의 사람들은 다 몰랐을 것이다.

두 번째의 부동산의 봄이 주어진다면, 놓치지 않을 것라고 다짐을 했다.

여름은 가진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풍요의 계절,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저자가  겪은 첫 번째, 여름은 아무런 감동을 남기지 못했다.

저자는 집이 없었으니까말이다.

신기하게도 부동산에는 가을이 없다.

바로 겨울이다.

어제까지 아무 일이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세상이 무너진다.

그렇게 부동산의 사계절을 다 겪고나서 저자는 경매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숱하게 지나쳤던 부동산의 여름도,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겨울도 이제는 어느 정도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름은 생각보다 더 덥고 겨울 역시 생각보다 훨씬 춥웠다고 한다.

토지는 부동산의 꽃이다.

하지만 지어진 건물만 보고 살아온 도시사람에게는 토지는 낯설고 어렵다.

그러니 배워야 한다.

진짜 부자들은 토지에 투자한다.

토지에 투자할 때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매 과정마다 이 길이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먼저 어떤 목적이냐에 따라 선택할 토지가 달라진다.

집을 짓기 위해서라면 법적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여야 한다.

토지구입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다.

땅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가격이 오른다.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이다.

​토지 투자 좀 한다는 고수들도 의도치 않은 장기투자용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교통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곳을 좋아 한다.

수요자들은 바로 건축을 할 것이다.

땅은 자기 땅이라도 자기 마음대로 개발하지 못한다.

땅에는 나라에서 정한 용도가 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토지는 도시 한복판에 있어도 쓸모 없는 땅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여러가지 개발제한을 하는 법이 공법이다.

그 중 '국토계획법'은 토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법률이다. 

건축을 할 때는 건축법에 맞추어 지어야 한다.

도시에는 도시개발법, 도시정비법, 산에는 산지법, 논에는 농지법이 있다.

​토지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많은 법들을 모두 마스터 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자기가 관심있는 물건에 어떤 규제가 있는지 그때그때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민법이 개인과 개인의 거래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기준이라면, 공법은 나라에서 규제를 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많고  많은 '하지마' 중에서 할 수 있는 법을 찾는게 포인트다.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 내용이 있다.

지반, 지목, 토지이용 계획, 지가 면적, 단가, 감정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대지는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을 말한다.

도로까지 딸려 있으니 집짓기에 좋은 땅이다.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직접 열람하면 토지이용 규제원에 물건페이지의 요약 내용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규제 관련 법률이 어떤 법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입찰한 물건이라면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상의 제한 내용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그 지역의 공무원에게 물어 보는 것이 좋다.

집을 짓는 첫 번째 조건은 도로 즉 길이 있어야 한다.

건축법상 도로는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의 도로를 말한다.

경운기가 다니는 시골길은 자동차가 다닐 수 없어 도로가 아니다.

두 번째는 배수로다.

만약 자기 땅 앞에 배수로가 없다면 배수관을 넣어 공사를 해야 한다.

남의 땅을 거쳐 배수로를 만들어야 한다면 그 토지 소유주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토지별도 등기가 있으면 물건 상세 페이지에 '토지별도 등기 있음' 이라고 표시된다.

다시 말하자면, 집합 건물은 등기를 하면 토지등기부등본이 폐쇠 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간혹 어떤 이유로 건물 등기부와 별개로 토지등기부를 남기는 때가 있다.   

​대부분 위협적이지 않지만, 간혹 위험한 것도 있으니 알아 둬야 한다.

가장 흔한 케이스는 단순히 등기부상 권리가 말소 안 된 경우다.

빚은 사라졌는데 귀찮아서 혹은 시간이 흘러서 따위의 단순한 이유로 등기부상 말소를 하지 않았다면 위험은 없다.

이런 물건은 낙찰 후 토지별도등기 말소를 기관에 청구하여 말소시킬 수 있다.

다만 법적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기에 그 과정이 쉽지는 않다.

구분 지상권이 설정된 경우 원래 땅주인은 지상공간도, 지하공간도 함께 소유한다.

그런데, 자기 땅 밑으로 공공시설이 설치되어 있다면 지하공간은 자기 맘대로 할 수가 없다.

구분 지상권이 설정된 토지는 토지등기가 별도로 남겨지고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한다. 

나라에서 하는 일이니, 이런 경우 토지별도 등기를 말소시킬 수는 없지만, 소유권에 제한을 주지 않는 토지별도 등기이므로 낙찰자에게 위험하지 않다. 

토지별도등기의 대출이 남아 있는 물건은 위험하다.

이런 경우 법원에서는 매각물건명세서상에 주의를 준다.

매각 물건명세서의 경고 내용을 보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토지의 권리를 인수한다."​라고 쓰여 있다면 토지에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해결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소유주를 만나 토지 소유권을 가져오면 얼마의 비용이 들지 직접 물어 봐야 한다.

저당권자가 따로 있다면 저당권자를 만나 확인해야 한다.

​전유 부분에 해당하는 토지지분 만큼 "저당권을 소멸함" 이라고 쓰여 있다면 빚이 사라지므로 토지지분을 가지는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매수인이 일임한다." 혹은 아무 말이 없다면 더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단 토지에 근저당을 설정한 채권자가 배당에 참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경매로 매각된 경우 그 건물에 살고 있는 임차인은 주택임대차 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토지에 대출을 해준 근저당자 보호가 먼저다.

그런데 그 물건이 무허가라면 임차인은 주택임대차 보호법의 보호를 받는다.

소액 임차인은 사는 집이 경매를 당하면 전 재산을 잃게 되므로 나라에서 그들을 구제할 방법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최우선 변제권이다.

보증금이 소액이라야 한다.

소액임차인이 되면 보증금을  돌려 받기 쉬다는 것은 명도도 쉽다는 뜻이다.

담보 물건 설정일자 기준이다.

말소기준권리와 비슷하지만 압류는 제외된다.

근저당이 가장 흔한 기준시점이다.

소액인차인이 되었다고 해서 보증금 전액을 먼저 배당받는 것은 아니다.

서울 기준 보증금의 법위는 1억 이하이면 소액임차인에 해당되고, 그 중 3400만원을 최우선 변제권으로 보장 받는다.

최우선 변제권을 가지려면 경매개시 결정 전에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경매개시결정은 다른 말로 압류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소액 임차인이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가짜 소액임차인이 배당을 받으면 가장 손해 보는 사람이 집 주인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다.

임차인이 배당기일에 배당을 받으려면, 임차인은 명도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면 임차인에게 가야할 배당금을 법원에 공탁이 된다. 

뭐든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경매도 이런 책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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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발견 - 꼰대 탈출 프로젝트
아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이 꼰대의 발견이라고 하고 표지도 약간 코믹해서 재미있거나 가벼운  꼰대들의 얘기인줄 알았다.

읽으면서 우리나라시스템적인 문제,  꼰대들의 활약, 갑질, 차별주의, 계층주의적인 문제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뉴스에서 보던 사건들이 많이 나와서 그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사건에 대해서 더 이해하게 되었다.

저자가 아거인데 가명인 것 같다.

이런 책을 쓰면 위험할까봐 가명을 쓴 것 같다.

저자는 프리랜서 글쟁이라고 한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여기저기의 직장에서 글쓰는 일을 주로 하며 생계를 이어 오고 있다.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글을 통해 한 개인이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회에서 살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저자는 정말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같다.

그런 면으로 정말 잘 썼고  설득력도 충분하다.

익명성에 기대 조금 더 자유롭게 글을 쓰고 사유하기 위해 필명을 쓰고 있다고 한다.

음,,,,,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길이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할머니나 할아버지들한테  벨 눌러,,,라든가,,,,어디를 가는데 어떻게 가냐,,,라는 반말을 들으면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다.

모르는 사람들인데 반말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는 너무 많다.

그게 바로 꼰대짓이었다.

서열이 자기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말을 한다고 하니 그 생각자체게 기분이 나쁘다.

누가 자신의 서열을 정해줬다고 그런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도 반말을 듣으면 모욕감을 느낀다.

서열과 신분에 따른 차별 의식은 인간에 대한 모욕의 형태로 나타난다.

한 개인의 자존감을 짓밟는 건 꼰대질의 특징이다.

땅콩회항사건은 꼰대질이 어떤 모욕감을 안겨주는지 명확히 보여 준다.

반말의 기분 나쁨에 대해서 얘기를 하니까 기억나는게 어떤 유치원생 같이 생긴 애에게 여기 유치원에 학생들이 많냐고 물었다.

그 얘는 여기는 학생들은 없고 애들만 있다고 했다.

너는 여기 안 다니냐고 하니까 자기 초등학생이고 동생을 데리러 왔으며 여기 있는 아이들은 학생이 아니라 아이들이라고 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도 서로 차별화를 하는 것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호칭을 무조건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런데 친구가 왜 청소하는 저런 사람들한테 선생님이라고 하냐고 했다.

그런 것도 꼰대질같다.

아는 언니도 사는 동네가 어떻고 강남이 어떻고 스카이나 박사가 아니면 상대를 못한다는 얘기를 서슴없이 한다.

여기저기 꼰대들도 많고 나도 은연중에 그런 생각들이 영향이 생길까봐 이 책을 읽었는데 나도 사실 장담을 못한다.

감히,,,,이런 얘기를 쓰는 것도 꼰대라고 하는데 내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다.

나도 무의식적으로 심겨지는 감히,,,라는 말이다....

조현아부사장은 사무장한테 '저렇게 호박같이 생긴 애를 서비스를 시키냐'고 했다고 한다.

호박은 사무장이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누구같은데 누구가 남한테 얘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남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면 엄청 기분이 나쁘고 존중 받지 못하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사무장이 후배한테 가서 사과를 드리라고 하는데 뭘 사과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호박같이 생긴 걸 사과해야 하는건지 호박같이 생겼는데 서비스를 하는 것을 사과해야 하는 건지,,,,

난 항상 생긴 건 하나님과 부모님이 주신 고유의 외모라서 그냥 받아 들이고 각각 귀중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긴 것 같고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충격적인 건 그 후배가 사과를 한 것은 실수한 것도 아니고,,,,뜨앙~~~~~

서비스 실수도 아니었다고 한다,,,,,왕충격~~~~~~~

그런데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웃을 수도 없고 내가 볼 때는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할 사람은 그 후배가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그걸로 따지면 무릎 꿇고 사과가 아니라 석고대죄를 해야 할 사람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인간들이 어떻게,,,,,, 저렇게 경우도 상식도 생명존중도 귀중함도 인격적임도 없는 것인지 열받고 한탄이 절로  나온다.

나도 정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생김새를 호박이라고 하고 그 말을 전해 들은 사무장은 호박이란 말을 들은 그 사람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하다니 정말 불합리하고 말이 안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열이 받는다.

혹시 호박은 자기인데 그 승무원이 너무 예뻐서 자신의 얼굴을 투영하니까 진짜 호박이 생각나서 화풀이를 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난 승무원들은 전부 예쁘고 호박같이 생긴 사람을 아직은 본 적이 없다.​

왜,,,,,왜,,,왜,,,,사람이 사람에게 그러는지 자기도 똑같이 당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에는 이,,눈에는 눈이라는 게 정말 맞아 보인다.

자기한테 그러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고 모멸감이 드는지 모르니까 그러는 것 같다.

실수따위에 무릎 꿇고 사과하는 것도 문제인데 외모를 비하하는 말을 들었음에도 오히려 그 승무원은 무릎을 꿇었다.

대한항공오너들은 이런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왔다고 한다.

재벌은 다 저런지,,,,

승무원들은 조현아의 땅콩회항사건이 언론에 보도된게 의아할 정도로 이런 일이 많았다고 한다.

헉,,,,,~~~~~

저런 곳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로스쿨학원에 다닐 때 아는 동생친구가 대한항공에 그렇게 들어 가고 싶어서 외국어공부에 전신성형까지 하는 걸 봤는데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 직장인지 모르겠다.

들어가서 저런 모멸감을 어떻게 견디는냐 말이다.

모르는 사람에게 듣는 반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까지 든다.

높은 서열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높은 신분을 부여 받고 꼰대질을 할 자격도 획득하는 것처럼 남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모욕한다.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서열의 사람들에게 무시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남에게 막말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그게 무례하다는 걸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니다.

그냥 그래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아,,,,그렇구나,,,난 몰라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에게도 누군가 그런다면 알면서 그러는 거였다.

나쁜 인간들,,,,알면서,,,,​

어떤 말을 하는가는 그 사람의 인격과 교양뿐 아니라 그에게 어느 정도의 사회적 권력이 있는가도 함께 드러난다.

권력이 없으면 서럽게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가,,,

같은 말이라도 어떤 사람은 거리낌없이 하고 어떤 사람은 눈치를 보며 차마 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별다른 악의 없이 무례한 말을 내뱉곤 한다.

"술은 여자가 따라줘야 맛이지"  죽을라고 ,,,,,

수많은 여자들이 회식자리에서 숱하게 들어왔고 여전히 듣고 있는 말이지만 같은 말을 남자 직원에겐 하지 않는다.

만약 그 여직원이 사장의 딸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이라는 점에서 철저하게 권력이 있는 쪽이 약자에게 가하는 무례함이다.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그냥 웃자고 한 소리로,,,무례한 말을 하고 자신이 방금 누군가를 차별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한다.

알면서 얘기는 하는데 차별한 건지 깨닫지는 못한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어떤 말을 하느냐는 인격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권력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사회적 권력이 많다고 여겨지는 이들에게 막말은 속내를 드러내는 것과 같다.

모욕적인 말을 하고도 그냥 웃자고 한 소리로 치부해 버린다.

이들에게 매너는 자기와 동등한 서열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나 통용되는 것이다.

어휴,,,,,재수없는 인간들이다,,,,

사람을 부속품화하고 이용하려고 하는 이 불합리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건가,,,,

저자는 존중을 얘기하고 있다.

덴마크에서 통용되는 겸손의 10계명을 보면서  

꼰대탈출을 꿈꿔야 한다.

겸손을 기본으로 만든 개념인 얀테의 법칙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낫다고 믿거나 그들을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과 같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넌 남보다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네가 무엇이든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을 비웃지 마라,

누가 너에게 신경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고 들지 마라,

이렇게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서열의식이나 귀천 의식이 몸과 마음을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꼰대들이 등장한다.

그 꼰대들에게 고통받는 을도 나온다.

을도 반란을 일으킬 수 있고 언제나 당하며 살지는 않을 것이다.

그 꼰대들이 을에게 당하는 날이 꼭 올 수 있고 자신들이 모멸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똑같이 당하게 되는 날이 꼭 올 것이다.

그게 세상의 이치이다.

꼰대가 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존중받지 못한 을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이다.

아픈 마음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을들이여~~~~일어나라~~~~~~

꼰대들에게 도전장을 내자,,,,

내가 이 책을 먼저 읽었으니까 꼰대는 되지 않으면서 꼰대들을 혼내주지,,,​

이렇게 얘기는 했지만 갑자기 자신은 없어진다.

그래도 이런 책으로 정신무장은 해야지,,,안 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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