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
강창희.지철원.송아름 지음 / 무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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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매일 일기를 쓰시고 좋은 글을 필사하신다.

그걸 나에게 또 매일 읽어 주시는데 그 글중에 그런얘기가 있다.

태어날 때 가난한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노년에도 가난한 것은 자신의 잘못이고 태어날 때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자신의 잘못은 아니지만 노년에도 불행한 가정을 이루었다면 그건 자신의 잘못이라고  한다.

지금 100세시대에 아빠 엄마의 노년이나 나의 노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집에는 돈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

노후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빠는 부모님의 유산을 받아서 사업을 하다가 공부를 하고 교수를 하면서 제자들한테 보증을 서고 교회장로님한테 보증이나 사기를 당해서 집,,땅,,또 집 전부 노년에 파산한 케이스이다.

지금도 벌이보다 씀씀이가 크고 사람들의 사정이나 베푸는 걸 좋아하시는데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정말 걱정이 된다.

그래서 나라도 돈의 본질에 대해서 알고 재테크나 재산을 늘이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해놓고 싶다.

경제관념이나 개념이 나도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쓴다이다.

어차피 천국에 갈건데 이 세상에서 뭘 더 벌려고 애쓰나라는 생각이 있다.

그런데 자본주의 국가에서 만약 돈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입장이고 요즘은 서열사회라고 하는데 학력이나 부모 돈, 외모 이런게 다 들어간다.

물론 돈만 있으면 안되고 아름다운 인격이 있어야 겠지만 돈도 중요하긴 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돈만 아는 사람들을 보면 또 추하다.

돈이 있으면서 경우나 상식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사촌언니도 가난했었는데 아파트투자를 하면서 몇십억대 부자가 됐다고 하는데 자신감이 정말 커졌다.

돈이 많으니까 애들도 학벌세탁을 해서 의사한테 결혼을 시켰다.

주변에 보면 땅에 투자를 하거나 낡은 주택에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돈이 있으면 자본주의국가에서 살기 편하고 자신감도 붙고 노년도 두렵지는 않은 것 같다.

저자가 재테크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도 보면 고시공부를 하는 것처럼  한다.

투자를 하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돈이 있고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 하고 리모델링할 줄도 알고 정보도 수집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노후대비에 대한 아이디어를 잘 알려 준다.



노후에 혼자되면 노후파산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홀로 사는 노후가 보편화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싱글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게 결혼을 안한 사람들이 아니라 사별하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평생 결혼을 하지 않은 채로 노년을 맞는 사람들 또한 급속하게 늘고 있다.

50세까지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사람을 생애미혼 또는 평생 미혼이라고 한다.

1980년도만 해도 생애미혼율은 남자가  0.4%, 여자가 0.3%였다.

2015년에는 남자가 10.9%, 여자가 5%가 되었다.

남자의 경우 27배로 늘어난 것이다.

일본은 2015년에는 남자가 23.5%, 여자가 14.7%였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뒤를 급속하게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결혼을 해도  이혼율이 높다.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이혼을 하더라도 예전에는 자녀들과 같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후에 혼자가 되었을 경우의 주거형태에 대해 조사하니까 자녀와 따로 살기를 희망한 사람이 80%정도였다.

앞으로는 누구라도 언젠가는 혼자 사는 노후를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전국평균 1인 가구 비율이 40%이고 수도 스톡홀름의 경우에는 전국평균 50%에 달한다.

그런데도 스웨덴은 미래가 어둡고 불행한 국가, 쇠락하는 나라가 아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혼자 살더라도 연금이 발달되어 이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최저생활비가 보장되어 있다.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어둡고 비관적인 이미지를 갖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혼자 사는 삶도 행복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노후에 대비하여 중요한 준비는 외로움에 견디는 능력, 고독력을 키우는 일이다.

현역 시절에는 어느 정도의 노후자금을 마련하여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한다 하더라도 고독에서만은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고독력을 키운다는 생각 때문에 고립된 생활을 자초해서는 안 된다.

고립을 피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형태이다.

자녀와 같이 살기를 희망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웃만한 복지시설이 없다.

일본에서는 노부부만 살거나 부부가 사별하고 혼자된 경우에는 소형평수(18~20평)면서 쇼핑, 의료, 취미, 오락, 친교까지 모두 가까운 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형태를 선호한다고 한다.

아직도 대형, 고층아파트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노년세대들이 참고해야 할 사례이다.

남편 중심의 노후준비에서 혼자 남아 살게 될 가능성이 큰 아내를 배려하는 노후준비로 바뀌어야 한다.

혼자 사는 고령세대의 80% 정도가 여성이고 혼자 살게 되는 기간 또한 남성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아내가 혼자 남아 살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연금, 보험 등에 가입하여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





부모가 아무리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도 자녀문제로 인해 노후에 큰 고생을 하는 사례를 저자는 많이 봤다고 한다.

자녀리스크라는 얘기가 있다.

결혼한 자녀가 갑자기 찾아와 신용불량자가 되게 생겼다며 손을 벌리면 부모는 거절할 방법이 없다.

모아둔 노후자금을 전부 내주고 노부부가 쪽방에 살고 있다고 한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결혼을 안 하고 부모에게 얹혀사는 자녀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캥거루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캥거루를 기생충적 독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일본의 35~44세까지의 인구는 총 1895만 명이다.

그 중 약 16%에 해당하는 295만 명 정도가 결혼도 하지 않고 부모에게 얹혀사는 기생충적 독신이라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가 더 큰 문제이다.

직업이 있는 자녀는 그나마 상황이 좀 낫지만 문제는 직업 없는 자녀가 더 많다는 점이다.

부모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부모의 연금을 계속해서 받아 생활하기도 하고 아예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떤 분은 40대 후반의 은행원 아들이 회사를 그만두더니, 이번에는 40대 중반의 증권회사 다니던 아들이 또 회사를 그만두었고 좋은 대학을 나왔고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 분은 무직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무직이 되고 집에만 틀어 박혀 있다고 한다.

아내는 이웃사람들이 아들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볼까봐, 슈퍼를 가는데도 남들 눈을 피해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갔다 오곤 했다고 한다.

그럴 필요는 없는데 너무 남을 신경쓰는 것 같다.

그분은 자녀리스크관리에 실패한 전형적인 사례이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를 자립시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대책 없이 부양만 하고 있다.

일본 사회가 이들을 구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를 돌볼 수 밖에 없다.

직장이 없는데 밖에 나갈질 않으니 결혼은 더욱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30대까지는 자식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지만 40대를 넘어서면 복귀가능성은 급격히 낮아진다.

라이프플래너는 자식이 일생을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노후설계를 대폭 수정해야 한다.

혼자 남은 자식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라도 남기려면 노부부의 생활비를 줄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보유자산을 모두 소진하지 않고 자식에게 물려 주려면 연금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수준을 낮출 수 밖에 없다.






세계에서 한국처럼 자식에게 돈을 쏟아붓는 나라도 없다.

대학등록금이 비싸다는 말들을 하지만 미국 대학의 등록금이 한국보다 훨씬 더 비싸다.

한국이나 일본의 부모들은 대학등록금은 부모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하는 반면 미국 부모들은 대학등록금은 자기들이 융자받아서 내고 취직해서 갚는다고 생각한다.

결혼비용에 대해서 한국과 일본도 조금 다르다.

일본은 결혼하는 자녀가 눈치를 보면서 조금 도와 달라고 하지만 한국은 부모가 결혼비용을 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다한 자녀교육비와 결혼비용을 지출한 부모의 노후는 은퇴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은퇴빈곤층이란 부부가 월 생활비 98만원이하로 살아야 하는 가정이다.

에전의 보무들은 논 팔고 집 팔아서라도 자식들을 시험만 잘 보게 만들어 놓으면 본전을 뽑을 수 있었다.

괜찮은 학교를 나와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서 그럭저럭 60세까지 다니고 또 그 자녀들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 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식들은 자기들 살기도 바쁘다.

어떤 일류 기업에 들어가도 40대 중반이면 언제 명예퇴직을 당할지 알 수 없는 시대이다.

자식들은 부모세대들에게 당신들이 부동산 투기해서 집값을 올려 놓아 집도 못 사고 경제를 이꼴로 만들어 놓고 대학은 대책없이 많이 만들어서 놔서 취직도 안된다고 냉소적으로 말할 수 있다.

노후대비와 관련하여 몇 억 원의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자립교육이다.

부모가 먼저 이 시대에 맞는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자녀들에게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 자립교육이다.

경제적 자립이란 돈 버는 능력만을 배양하는 교육이 아니라 주어진 경제적 상황에 자기 자신을 맞추어 넣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도 이론적인 교육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습관화시키는 교육이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중산층이 되기 위해 애쓴다.

우리나라 중산층은 남의 눈을 의식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30평 이상의 아파트 보유같은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은 작은 집갖기 운동, 스몰하우스 운동이 벌어진다.

2000cc이상의 자가용 보유 기준도 그렇다.

선진국에서는 큰 차를 타면 깡패 아니면 졸부라고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해외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형차를 타고 다닌다.








미국의 중산층 기준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내면으로 성숙된 사람인가에  관련된 내용이다.

자신의 주장에 떳떳할 것, 페어플레이를 할 것, 사회적 약자를 도울 것, 부정괍 루법에 저항하는 용기를 가질 것, 정기적으로 비평지 하나를 받아 볼 것 등이다.

10억 원 상당의 재산이 있더라도 이러한 기준에 미달하면 중산층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스크의 어원은 용기를 갖고 도전하다는 뜻이다.

리스크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속성이 있다.

리스크가 따르는 상품의 하나인 주식에 투자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잘만 관리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이게 바로 리스크의 속성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결혼을 하는 데에도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도 자산운용을 하는 데에도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되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는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든 직장이 곧 좋은 직장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지금과 같이 불확실한 시대에 부모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신들도 자녀들도 용기를 갖고 리스크에 도전하되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이다.






얼마 정도의 돈을 모았다고 노후 준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길게는 40년이 넘는 노후의 긴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퇴직 후 집에서 밥 세끼를 다 먹는 남편을 삼식이라며 구박을 받는 말이 있다.

30년간 다니던 대기업에서 퇴직한 유장근 선생은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아내와 순례길을 다녀왔고 지금은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살고 있다.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막막하다는 퇴직자들과 다른 생활이다.

호스피스 봉사를 하면서 잘 죽는 것은 잘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죽음을 별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인생의 일상적인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잘 죽기 위해 잘 살고 그러기 위해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중국어에 도전을 하고 도슨트 양성과정도 공부했다고 한다.

HSK5급도 따고 이제 6급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한다.

그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끝없이 배우고 끝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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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지음 / 오렌지연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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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책이지만 서평쓰는 것부터 도움 받고 싶다.

모든 글쓰기도움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어떤 글이 사람들에게 받아  들여 질까라는 생각을 하기는 한다.

 우선은 감동을 주거나 자신의 감성이나 머릿속에 한 구절이라도 남는 글이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아니면 공감이 많이 가고 재미있거나 자신의 공부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다.

 나도 성경을 쓰고 꿈다이어리,공부다이어리, 건강다이어리, 기도다이어리, 버킷리스트다이어리, 서평이벤트다이어리를 쓰지만 책을 써야 겠다는 생각은 엄마께서 하신다.

다양한 다이어리들을 쓰면서 내 인생이 가치있고 의미있어지고 존재의 무게감이 생긴다.

 비판적인 글을 쓴다는 것은 논리적이고 자신만의 가치가 정립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계층적 사회와 언어를 보면  프랑스철학자들이 글을 어렵게 쓰는 이유는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서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이해하는 글을 쓰라고 한다.

창조성이 불균형에서 나온다는 얘기도 들었다.

글쓰기나 책쓰기는  앞으로 로스쿨을 가든지 직장을 가든지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 전부 글쓰기이다.

논술까지도말이다.

그리고 요즘은 SNS에도 전부 글쓰기로 자기 의견을 얘기하고 짧은 문자메세지도 전부 글쓰기이다.

평생 글쓰기를 하고 사는데 그렇게 많이 쓰는 글쓰기가 나중에는 공허하고 전부 날아가버리는 죽은 글쓰기가 아니라 자신만의 책으로 남는다면 자신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쓰는 건 자신의 모든 것을 밖으로 꺼내놓는 것 같다.

처음엔 자신이 애기하고 싶을 걸 얘기할 때가 많다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면 사람들의 생각이나 마인드까지 확장이 돼야 하는 것 같다.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어떤 의도나 생각으로 책을 쓰는지 궁금했다.

그걸 알면 책을 읽을 때 더 깊은 이해를 할 것 같다.

난 서평을 잘 쓰고 싶고 앞으로도 글을 써야 할 일들이 많고 엄마는 박사논문을 쓰셔야 해서 글쓰기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어했다.

하지만 저자의 이런 책을 엄마께서도 읽으시더니 어릴 때의 꿈인 작가를 하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복지행정학 박사과정을 휴학하시고 대학의 무에창ㅈㄱ학과를 다시 가시겠다고 한다.

저자의 이런 책은 사람의 꿈이나 인생까지도 바꾼다.

어떤 글을 써야지 작가가 되는지 항상 궁금했다.

작가가 되려면 대단한 창조성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니까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다.

 

 











책쓰기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글을 잘 쓰면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도 잘 이해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걸 그냥 표현해도 된다고 한다.

어떻게 글을 잘쓰는지 글쓰기기술을 잘 익히면 여러모로 유익할 것 같다.

좋은 글을 쉽게 재미있게 자기감정의 표현과 주제를 명확히 하는거라는데 그게 안되고 힘들어서 계속 글쓰기책을 보는 것 같다.

글을 쓰기 힘들어 하는 것은 자신의 논리가 없고 글을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책만 읽는 것은 아니고 더 생각하고 읽고 말하고 쓰는 법을 깨우쳐야 할 것 같다.

저자는 글쓰기실력이 밥을 먹여 준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얘기같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백지상태가 되는데 저자는 책을 많이 읽고 연속적으로 써야 한다고 가르쳐 준다.

글쓰기홍수속에서 단절이 되면 왠지 뒤떨어지는 것같고 글을 잘 못쓰면 힘든 인생을 살 수도 있다.

친구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문자같은 것도 답을 잘 못하면 기분이 나빠지거나 매너가 없다고 얘기를 자주  했다.

그런 것 하나도 전부 글쓰기이다.

저자는 20년 출판기획을 전문으로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었다.

20년 출판기획 이력을 바탕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데 8회 연속 조기마감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기획사 대표로 작가들을 빛나게 해주는 조력자 역할에서 이번에는 스스로 책을 냈다.

책 한권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자신이 책을 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베스트셀러라는 단어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저자가 책쓰기 강의를 하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은 언젠가는 자신의 얘기를 책으로 쓰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유명하거나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책이 이제는 누구나, 취미이든 특기이든 이야기이든 개성이든 모든 것을 소개로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난 엄마께서 사회복지행정학 박사인데도  어릴 때부터 꿈이 작가라서 다시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가서  시니어 작가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셨다.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도 그런 엄마를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엄마는 매일 일기를 쓰시고 나에게 읽어 주는데 우리의 일상이라서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저자의 얘기는 엄마같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다.

저자는 그런 모든 이들을 응원하다고 했다.

100년도 채 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한 권 정도 남기는 것은 의미가 큰 일이다.

글쓰기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것에 관심이 많은지 들여다보고 되새기고 끄집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담아내는 과정은 자기게발의 시간이고 자기 성장의 순간이다.

책 한권을 낸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고 책을  낼 수 있다고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잘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저자같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책은 성공한 사람이 아닌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 쓰는 것이다.






책은 성공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래도  왠지 성공한 사람이 써야 할 것 같다.

거창한 스펙이 있어야만 책을 쓰는 시대가 아니다.

독자들은 유명인들이나 수려하게 잘 쓰이거나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만 찾지는 않는다.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같은 눈높이에서 책을 읽고 쓰는 시대이다.

사람들은 조언보다는 위로를 원하고 가르침보다는 공감을 원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어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거대한 것부터 소소한 것까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위안이 되는 메세지를 챙기려고 한다.

책을 쓰고 읽는 일련의 행위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낀다.

과거에는 책을 출간했다고 하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대단한 사람들이 책을 쓴 것을 읽어봐도 그렇게 큰 감영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잘 썼다는 생각도 안 들때가 많았다.

저자는 필사하는 습관을 6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엄마도 좋은 글을 받아서 필사를 하던데 그건 좋은 습관인가보다.

최근 출판 시장의 동향을 보면 베스크셀러 목록에 있는 저자 계층이나 직업군이 과거보다 다양하고 아주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자신만의 얘기를 하고 싶다면 대단한 연구 실적이 없더라도 자신이 알고 있거나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꼭 알리고 싶다면 누구나 책을 그 매개로 삼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글쓰기에 대한 수요가 엄청 높아졌다.






한 권의 책을 완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어떤 책을 쓸지 결정해야 하고 어떤 글로 채울지 고민해야 한다.

책을 채울 글들을 만들어나가야 하고 꽤나 복잡하다.

그런 과정은 엄청난 기쁨과 성취감을 안겨준다.

저자를 찾아 온 사람들중에 처음에는 자신이 책을 어떻게 쓸까하다가 나중에는 엄청 적극적으로 변한다.

자신의 오랜 꿈을 실현하기때문에 엄청난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저자는 우연한 계기로 탐독에 빠졌다.

다른  취미들은 몇 년지나면 질리거나 이젠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독서는 해도해도 질리지 않았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 저 책이 읽고 싶고 사서 보고 싶은 책이 끝도 없다는 것을 느꼈다.

세계는 넓고 가볼 곳도 경험해볼 것도 많지만 100년 가까운 유한한 시간과 물리적 한계는 우리에게 그 모든 것을 허용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책이 있다.

책은 그 모든 것을 이미 경험한 많은 사람이 남겨놓은 흔적들이기에 그것을 따라가보는 것만으로도 고스란히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독서가 주는 고마움은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 시대의 지식인과 소통하여 창조적 아이디어를 얻게 해준다.

혼자 있을 때 자아의 힘에 눈뜨게 하고 마음을 강하게 한다.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해주고 마음을 안정되게 하고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깊은 내면에서 솟구치는 욕망의 갈증을 해소해준다.

인생의 목적을 현명히 바라보도록 해주고 혼란과 방황을 몀취주며 굳건히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을 읽고 고찰하는 행위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예술적 통찰력을 갖게 해주고 지적인 교제를 하게 해준다.

깨달음과 즐거움에 눈을 뜨게 하고 자기 자신과 대화할 수 있도록 지혜의 창을 열어준다.






책은 제목이 팔할이다.

대박 제목을 만드는 법칙을 알아 둬야 한다.

베스트 셀러의 조건에서 제목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자에게 무엇이 이익인지 확실하게 알려줘야 한다.

지금이 기회임을 강조하고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게 만들거나 왜라는  의문이 들게 해야 한다.

그게 가능한지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읽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해주는 표현을 한다.

부정적인 문장이나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어려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기소개하기 단계도 있는데 자신이 쓴 책이 출판사로부터 선택된다면 담당 편집자는 자신의  글에 맞는 그럴듯한 소개글을 써준다.

그 선택의 단계까지 매끄럽게 갈 수 있도록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소개는 이력서와는 다르다.

이력서에는 자신이 지원하는 업무에 관련된 모든 이력과 인사 담당자가 플러스로 간주할 만한 모든 특이 사항을 적어야 하지만 저자의 소개글은 좀 다르다.

자신의 프로필을 어필하기 위해 학벌이나 연구 성과,미디어에 소개된 이력들을 나열하면 도움된다.

소설가나 예술가의 경우 기존 출간작이나 현재의 작품 활동을 중심으로 적는 것도 좋다.

이런게 없으면 약력이나 이야기 형식으로 자신의 히스토리를 적어도 좋다.

저자소개도 책의 한 부분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어렵더라도 한 번쯤 정리해 두는 게 좋다.









고대 로마의 시인 프로페르티우스는 뱃사람은 바다 이야기를 하고 농부는 황소 이야기를 하며 병사는 자신이 입은 상처를 이야기하고 양치기는 그의 양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쓰는 것만큼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는 것도 중요하다.

둘 중 어느 쪽으로 주제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만족하고 재미있어 하는 책이 나올 수 있다.

책을 쓰는 데서 타고난 재능보다 중요한 건 바로 확고한 결단력이다.

생각만 있고 결단을 하지 않거나 결단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베스트셀러를 쓰기로 결심했으니 이제 그것을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가다 보면 고지가 눈에 보일 순간이 반드시 온다.

책의 콘셉트를 잡는 실습을 해보면 만만치는 않다.

콘셉트를 잘 잡으려면 전문가를 만나서 도움을 구해야 한다.

작가보다는 기획 전문가를 찾아 가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와 책의 콘셉트는 이라는 질문에 자신이 써봐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을 잘쓰기 위해서 그런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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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등과 거북목은 낫는다 - 반듯하고 아프지 않는 몸을 만드는 바른 자세 교과서
오카다 가즈토 지음, 이진원 옮김 / 좋은날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 어깨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일자목, 거북목이라고  했다.

목, 어깨통증을  낫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알아 봤다.

목, 어깨가 아프면 뒷골이 땡기고 눈도 아프고 계속 뭔가를 하기가 힘들어진다.

부항을 뜨고 어깨안마기, 눈안마기, 덜덜이를 사서 안마를 하고 통증의학과에 가면 전체 안마랑 찜질, 통증이 덜하게 하는 주사도 있다.

한 번 통증이 심해지면 정말 오래간다.

새벽에 통증이 엄청 심해지면서 목이랑 어깨랑 왼 쪽 팔에 마비가 오면서 손가락 2개가 움직이지를 않았다.

그러다가 완전히 마비가 돼서 2달 넘게 한의원이랑 신경외과를 다녔다.

돈도 많이 들지만 의사들이 절망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

마비가 안 풀리면 장애 등급을 받으면 된다고 해서 서울에 있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유명한데랑 한의원을 수십 군데 다녔다.

손가락 2개가 마비가 되니까 요골신경마비라고 하는데 일상생활을 잘 못하게 된다.

젓가락 쥐기도 힘들고 메일도 못쓰고 컴퓨터도 못하고 물건을 집지도 못한다.

어떤 사람을 보면 발가락 1개를 절단해도 다리를 엄청 절었다고 한다.

그게 이해가 머리로 됐다.

우리 몸은 전부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하나만 문제가 와서 전체적인 기능이 부실해지는 것 같다.

침을 맞고 부항을 뜨고 찜질을 몇 달을 하니까 마비가 풀렸다.

마비가 올 당시 너무 통증이 심하고 혈관같은게 엄청나게 위로 올라왔다.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

그래서 요즘에는 한 자세로 오래 있지 않는다.

마비가 풀려도 조금만 몸이 안 좋으면 마비가 됐던 부분이 엄청 저리면서 쥐가 나거나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그런 상태가 되면 바로 쉬거나 조치를 취해야지 몸이 신호를 보내면 병원을 가거나 쉬거나 해야 하는 것 같다.

건강이 최고지 아무리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새우등인지 거북목인지 일자목인지를 진단해준다.

이 책을 보면 아빠엄마 나는  거북목, 일자목, 약간 새우등이 될 가망성이 크다.

책으로 그런 진단을 받았다면 바로 고쳐야 한다.

등이 구부정해 새우등이 되면 몸 여기저기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배에 살이 붙고 엉덩이가 처지는 경우도 있다.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해도 교정 방법을 잘 모르면  못 고친다.

이 책은 새우등은 혼자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희소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자세를 고치려는 의지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에 신경 쓰고 틀어진 몸을 바로잡아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정말로 바른 자세라면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불편해서 몇 분 만에 새우등으로 되돌어간다.

숨이 불편하고 고르지 않다.

동작을 하려면 어딘가 힘이 들어가버린다.

이런 상태이면 바른 자세가 아니다.

몇 분이 지나도 그 자세 그대로 있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호흡이 이루어진다.

몸의 힘이 빠져서 동작이 유연하다.

새우등이 교정되면 자세가 반듯해지는 것은 물론 몸 또한 이처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한다.






무릎 서기를 하면 상반신을 다리뼈로 지탱하게 되어 몸이 곧게 펴지는 감각을 쉽게 알 수 있다.

무릎으로 서기를 하면 바른 자세를 취하기가 쉬워지는 것은 넓적 다리뼈로 몸을 지탱하기 때문이다.

골반을 바로  세운다는 느낌으로 다리뼈 위에 상반신을 올리면 바른 자세 감각을 잡기가 더 유리하다.

무릎으로 서기를 통해 등을 곧게 펴고 턱을 당기며  골반을 세우는 감을 익힌다.

골반을 바로 세우려고 하면 자연히 등이 펴지는 효과도 있는데 처진 꼬리뼈를 말아올린다는 느낌을 참고하면 된다.

등을 펼 때는 어깨에 힘을 빼는 데도 주의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 보이고 어깨 근육에도 좋지 않다.

등을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근육에 힘이 들어가야 하는데 새우등인 사람은 등이 구부정한 상태로 균형을 잡는 데에 익숙하다.

당연히 새우등 자세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정말 구부정한게 편하다.

등이 구부정한 새우등 체형은 볼링공에 맞먹는 머리 무게를 근육으로 지탱하는 것이다.

근육에 부담이 되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자세가 바르면 머리가 척주 위에 균형 있게 올라서게 되어 하중이 경감되기 때문에 몸에의 부담이 작다.

똑같이 움직여도 덜 지치는 것이다.

새우등 자세가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우리 몸에는 바른 자세가 훨씬 편하다.

새우등을 고치는 기본 체조는 날갯짓 체조 4동작이 있다.

이 체조는 목부터 견갑골, 가슴, 허리까지 모든 근육을 풀어주며 관절의 좁아진 가동 범위를 넓혀 준다.

날갯짓 체조 순서는 견갑골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준다.

양손을 뒤에서 깍지 끼고 선다.

깍지 낀 손을 아래로 쭉 내리면서 고개는 위로 젖히고 견갑골을 뒤로 모은다.

이 상태 그대로 5초 정도 유지한다.

열린 견갑골을 뒤로 당겨 목의 앞쪽부터 가슴까지 스트레칭해주는 것이다.

견갑곡 주변 근육 풀어주기는 고개는 위로 젖히고 깍지 낀 손을 밑으로 쭉 내린다.

등의 견갑골을 모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자세로 5초간 유지한다.




날갯짓으로 견갑골의 가동 범위를 넓힌다.

서서 하거나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다.

양손의 손가락 끝을 그림자처럼 어깨위에 대고 팔을 날개 모양으로 만든다.

다음으로 새가 날갯짓을 하듯이 가슴 앞으로 두 팔을 천천히 모은다.

팔꿈치가 서로 닿도록 팔을 모았다가 이번에는 가슴을 활짝 펴듯이 두 팔을 크게  벌린다.

이것을 8번 반복한다.

이 동작은 견갑골의 개폐를 좋게 하고 어깨 앞쪽을 스트레칭해주는 운동이다.

바로 이어서 양 팔을 가슴 안팎으로 돌려서 어깨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작이다.

손가락 끝을 어깨에 붙인 자세 그대로 가슴 앞에서 팔꿈치로 원을 그리듯 팔을 천천히 돌린다.

안으로 돌리기, 밖으로 돌리기를 번갈아 한다.

이것도 8번 한다.

이 동작은 어깨 관절 주변 근육들의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2가지 동작은 날갯짓 체조의 핵심으로 마치 새가 날갯짓을 하듯이 움직임으로써 견갑골 주변 근육을 풀어준다.






난 중학교때부터 목과 어깨에 통증이 조금씩 생겼던 것 같다.

부항을 뜨기 시작하고 침을 맞기 시작하고 통증클리닉에서 근육주사나 저주파나 안마치료를 받았다.

그때만 잠깐 괜찮고 또 아팠다.

나의 자세가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통증에도 종류가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크게는 은은하게 아픈 둔통, 날카롭게 느껴지는 통증, 그리고 지끈거리는 통증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통증 종류에 따라 몸에 일어나는 현상도 다르다.

현상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다르다.

은은하게 아픈 둔통은 둔한 통증이다.

무거운 물건이 얹혀 있는 것 같은 통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혈액 순환 불량이 주요 원인인데 결림이 심해진 상태에서 발생한다.

둔통에는 환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찜질기가 있으니까 찜질기로 해야 겠다.

찜질을 하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혈액 흐름을 개선한다.

아픈 부위를 움직여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어깨 결림이라면 어깨와 팔을 천천히 돌려 준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펌프 역할을 해서  혈액 순환이 차츰 좋아져  통증  완화를 느낄 수 있다.

천천히,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팔을 세게 돌리거나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나도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더 아픈 경우가 너무 많았는데 그건 너무 열심히 세게 해서였다.

빨리빨리하면 안되고 천천히 요가를 하듯이 해야 하는 것이었다.

찌르듯이라는 표현처럼 날카로운 통증은 둔통의 근육 긴장과는 다른 이유로 통증이 생긴다.

새우등 자세가 원인인 점은 같지만 혈액 순환 불량이 아니라 뼈 사이의 신경이 압박받아 나타나는 통증이다.







목 부위의 경추, 등 부위의 흉추, 허리 부위의 요추에는 그 좌우로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있다.

자세가 바르면 뼈와 뼈 사이로 신경이 지나는 통로의 크기가 충분히 유지되는데 새우등 체형에서는 뼈의 틀어짐으로 인해 통로 일부가 좁아진다.

뼈와 뼈가 신경을 압박해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경우도 환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적절한 대처법이다.

찜질로 근육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그런 다음에 환부를 천천히,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인다.

갑자기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주의한다.

무조건 천천히다.

반동의 힘으로 근육을 움직이면 안된다.

환부를 움직이는 것은 통증이 느껴지기 직전까지이다.

통증을 느낄 정도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 같은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 근육의 긴장이 차츰 풀어져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천천히 움직이고 천천히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그에 따라 통증도 서서히 가라앉는다.

지끈거리는 통증은 박동성 통증이다.

지끈지끈 아프거나 두근두근 피가 맥박 치듯이 심한 통증이 갑자기 생기는 게 특징이다.

이 통증은 염증이 심해지면 발생한다.

아픈 부위에 불이 난 상태인 것이다.

비교적 빨리 가라앉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통증이 지속되므로 매우 괴로운 편이다.

지끈거리는  통증은 냉찜질이나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어깨 결림이 심해 괴로울 때 효과가 좋은 혈이 합곡이다.

손등의 엄지와 집게 손가락 뼈가 만나는 지점 아래에서 조금 집게손가락 쪽이다.

손가락 사이를 눌러보면 우묵한 자리가 있을 것이다.

엄지로 누르면 다소 통증이 느껴질 텐데 작은 원을 그리듯이 지압하는 게 요령이다.

합곡 혈은 어깨 결림 외에 소화불량, 복통, 치통, 기혈순환 등에도 좋다.

잠을 잘 때 무릎을 세우거나 무릎 밑에 베개, 담요를 받치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다.

척추는 S자 커브 모양이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 자면 허리 부분이 조금 뜬 상태가 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허리에 피로가 쌓여 자연히 생기는 틈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면 허리 부위가 압박을 받아 근육의 혈액 순환이 나빠진다.

이때 무릎을 세우거나 해서 허리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주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고 산소와 혈액 공급도 원활해진다.

허리 근육의 피로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새우등이 되면 자세가 틀어지게 되고 뇌로 가는 혈류가 나빠져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운반할  수 없게 된다.

뒤틀린 자세로 인해 혈관이나 폐가 압박을 받음으로써 혈류가 정체되는데 더해 호흡도 얕아진다.

공부중에 하품을 하거나 안정되지 못하는  것은 나쁜 자세로 인래 두되가 산소결핍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고  내가 아픈 이유를 충분히 알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아서 좋다.

스트레칭, 자세, 찜질, 샤워방법, 배게, 의자나 가방 메는 법으로 목이나 새우등을 좋게 하는 것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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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쯤 안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 티 내지 않고 현명하게 멀어지는 법
젠 예거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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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제일 싫은게 나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나 말과 이용만 하려는게 보이면 멀어지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태도나 말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

역시 책을 읽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도 여행파와 안여행파, 술파와 안술파, 명품파와 안명품파, 신앙파와 안신앙파, 모솔파와 바람둥이파, 혼전순결파와 안혼전순결파, 성형파와 안성형파, 돈파와 안 돈파, 좌파와 우파, 보수파와 진보파, 사람이용파와 진심파, 막말파와 신중파, 평등파와 권위주의파, 뷰티풀파와 어글리파, 상도와 라도, 독서파와 안독서파, 공부파와 놀자파, 스카이파와 안스카이파, 전문직파와 안전문직파, 학사파와 박사파, 강남파와 강북파, 강서파와 강동파, 서울파와 지방파, 등치파와 안등치파, 정직파와 거짓말파, 보증파와 안보증파, 시크파와 촌시런파, 과식파와 소식파 등등 다양하게 나뉜다.

안 맞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왠지 우울감이 들고 기분이 나빠진다.

그래도 관계를 정리하는데는 마지노선이 있다.

이 책은 그 마지노선의 정확한 선을 알려준다.

참다가 참다가 도저히 못 참겠다는 생각이나 감정이 들면 한 번 폭발하고 관계를 끝낸다.

미국은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게 자연스러운가보다.

이 책을 보기전에는 거리를 두는 관계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 책은 관계정리법을 알려  준다.

내 삶에 독이 되는 관계를 이 책을 통해서 정확하게 알아서 속이 시원하다.

자신의 삶에 힘이 되는 사람만 남기는 법을 저자가 알려 줘서 정신적으로 저자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

해로운 관계를 정리해야지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남는다.

관계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말도 공감이 간다.

 자존감을 갉아 먹는 사람도 멀리해야  한다.


엄마는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았고 딸부자집에서 샌드위치로 태어났다.

집안에 건설부장관이 나왔는데 딸과 아들의 차별을 엄청 받아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

이 책은 집안에서 상처받는 것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도알려 준다.

아들들은 서울대에 의사에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쳤다.

엄마는 끝까지 공부하셔서 박사와 교수까지 되셨다.

집안의 상처를 공부와 신앙, 책으로 이겨내신 거다.

그런 상처는 이런 책을 읽으면서 치유가 된다.

나도 병에 걸리면서 상처를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고 상처를 받는다.

이 책처럼 감정적이고 자존감에 대한 책은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의식과 감정에 대한 것들에도 자신감을  준다.

가끔 엄마도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비교어법이나 상처어법이 나올때가 있는데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엄마나 다른 사람들의 틀린어법에 매몰되지 않고 대처를  한다.

얼마전에도 아는 언니가 20억이 있다고 하면서 해외여행을 다니고 사는 동네가 여의도이고 아빠엄마가 대학을 나오고 자기가 대학원을 나오고 몇 개국어를 한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했다.

 이런 속물을 대처하는 방법을 책으로 읽었다.

그리고 지금은 서열사회라서 어떤 요소가 들어 가는지 알게 됐다.

그래서 언니가 자꾸 그런 얘기를 해서 관계를 끓기전에 언니는 서열사회에서 남들에게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언니는 책도 안 읽어서 지식이 거의 다 엉터리라고 여성은 외모도 서열요소에 들어 가는데 얼굴이나 살이 쪄서 아니고 예체능도 아니라고 했다.

책에 그렇게 나와서 대처를 했더니 속이 시원했다.

모르면 억울하고 당하는게 맞는 것 같다.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계속 고민을 해야 하고 지금은 은둔형외톨이를 선택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나가야 하는데 인간관계도 염두에 둬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도 지키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도 잘 맺고 끓을 수 있다.



이 세상을 사는데 인간관계의 문제가 제일 큰 것 같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정의를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거은 당연 한 것인데 그것을 행하는데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도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

나도 내 자신이 어떤 사안을 성공하면 칭찬을 해주고 사랑해 주고 싶지만 실패를 하면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없고 자책을  한다.

내 자신이 실패를 해도 회복탄력성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끓임없는 문제들 사이에서 살아야 하고 만약 그런 문제들의 해결점을 보지 못하면 그 문제에 매몰돼서 어떤 선택을 하고 살지 모른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도록 마음을 먹은 것때문이다.

너자가 얘기하는대로  질투심, 분노, 상처 그런 것들을 잘 관리하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편하다.

나의 가치가 타인의 평가로 인정되지 않는 것이라는게 정말 위로가 되는 얘기이다.

타인을 이해하는 것과 그 생각에 동의하는 것은 다르다는 얘기도 의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나의 존재는 가치를 가진다는 것도 나의 자존감을 올려준다.

주변을 보면 우위에 설려는 사람들 천지인데 그런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맨날 자기가 리치걸이라고 자랑하는 언니가 있다.

아파트를 몇 개 가지고 있고 재산이 몇 백억이고 하면서 계속 그런 거만 자랑하는데 그것으로 사람들 우위에 서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들은 잘난 척하는 얘기는 난 너무 예뻐서 더 이상 예뻐질 필요가 없어,,헉,,,이럴 때 뭐라고 해야 하나,,,

넌 괜찮아,,그러면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괜찮지,,헉,,도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

자기는 예쁘고 똑똑하고 돈이 많고 능력도 많고 어려 보인다고 하고 남자들이 자기한테 안 넘어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얘기에 뭐라고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 입으로 그런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당황스럽게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사람과 관계를 끓으라고 얼려 준다.





나도 어릴 때부터 착하고 순진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랬더니 필요없는 요구가 많다.

교회친구는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왜 돈을 빌려 주냐고 하니까 자기가 밥을 사줬다고 해서 나도 밥을 사줬는데 왜 빌려주냐고 하니까 돈이 많이 드는 공부를 하니까 빌려 달라고 했다.

못 빌려 준다고 하니까 관계가 끓겼다.

또 교회오빠가 찾아 와서는 주식에 투자하라고 해서 안 한다고 돈이 없다고 하니까 부모님한테 얘기해서 하라고  했다.

안한다고 하고 스팸처리를 하니까 연락이 안  온다.

또 회계사공부를 할 때 같이 공부했던 언니가 아파트를 사는데 그 아파트에 방 하나를 쓰고 돈을 일부 내라고 했다.

 집에서 부모님이랑 사는데 왜 따로 나가고 따로 돈을 내야 하는지 안 한다고 하니까 싫어 한다.

로스쿨학원을 다니는데 애들이 나보고 80만원 되는 돈을 미리 내면 자기들이 모아서 준다고  했다.

그래서 난 돈을 미리 낼 수 없다고 했다.

또 교회친구가 자기는 치수가 88,99인데 나보고 자기 옷을 사라고  했다.

난 치수가 44,55를 입는데 어떻게 사서 입냐고 하니까 헐렁하게 입으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살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제일 친했는데 멀어 졌다.

또 교회언니가 60만원짜리 블라우스를 싸게 해줄테니까 사라고 해서 안 산다고 했다.

로스쿨공부를 같이 하는 친구가 백화점에서 기다리는데 미리 밥을 시키고 있으라고 해서 너가 와서 시키라고 거절했다.

난 책을 읽으면서 거절하는 힘을 많이 길렀다.

 아빠도 착하다 순진하다 얘기를 들으니까 보증서서 집 날리고 교회장로님이나 제자한테 사기 당해서 빌라랑 땅이랑 또 날렸다.

사람을 믿고 잘해주니까 전 재산 날리고 껍데기까지 벗겨  간다.

지금도 동네 사람중에 누구인지 모르는데 우리  물건을 몰래몰래 계속 훔쳐 간다.

요즘 세상은 범죄자에게 안 당하고 살아 있는게 성공이고 기적같다.

착하고 거절할 줄 모르면 엄청 사기 당한다.

사람들이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잘보면 나중에 꼭 어떤 요구를 하고 바라는게 있다.

그냥 순수하게 나를 좋아하거나 존중하는게 아니라 나를 통해서 뭔가를 빼내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나를 목적이 아니라 수단화시키는 것이다.

 이용만 하려는 것이다.

 이용을 당하지 않고 수단화 당하지 않으려면 저자는 그런 관계를 긇으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사기를 많이 치고 산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을 멀리하고 정말 조심하고 단호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기분 나쁘게 하면 보복할까봐 저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엄마와 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의미로 택배기사님들에게  캔커피를 항상 드린다.

우리가 들지 못하는 물건들을 고맙게 우리집앞에 갖다 주심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자신이 멀리해야 하는 사람의 유형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거듭해서 상대를 실망시키거나 상대방을 실망시키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다 가지려는 사람: 당신에게 중요하거나 가치가 큰 것을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는다.

배신자:커다란 배신을 한다.

위험한 사람:불법적이거나 위태로운 행동으로 당신을 위험에 빠지게 한다.

자아도취가 심한 사람:당신에게 귀를 기울일 시간이 없다.

속임수를 쓰는 사람: 거짓말을 하거나 당신의 연인을 빼앗는다.

폭로자:당신의 신뢰를 배반한다.

경쟁자: 당신을 상대로 지나치게 경쟁심을 느끼고 당신이 가진 것(인간관계, 일, 소유물)을 원한다.

군림하는 사람: 언제나 당신보다 우위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라이벌: 당신이 가진  것이라면 무엇이든 탐내고 당신에게서 앗아가려고 한다.

흠 잡는 사람: 지나치게 비판적이다.

축 처진 사람:언제나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우울하며 당신까지도 그렇게 느끼게 만든다.

거부하는 사람: 당신을 싫어하고 그 사실을 당신에게 알린다.

학대자:말로,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당신을 학대한다.

외톨이:친구와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한다.

착취자:지나치게 의존적이다.

치료자: 모든 일을 분석하고 충고한다.

침입자:당신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한다.

모방자: 당신을  모방한다.

통제자: 당신이나 친구관계를 지배한다.

보호자: 친구와 동등한 입장이라기보다는 친구의 보호자, 부모, 보모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친구관계는 서로 사랑한다.

함께 있는 것이 즐겁다.

비밀을 공유하고 활동을 함께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적으로 의지한다.

서로에게 신뢰, 정직, 충실함을  예상하고 기대한다.

질투가 거의 혹은 전혀 없다.

경쟁이 최소한이며 건전하다.

자주 연락하거나 만나고 있으며 이는 서로 필요로 하거나 원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비밀이 지켜진다.

소문이나 험담이 존재하지 않거나 극히 드물다.

친구들을 이용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지 않는다.

약속이 지켜진다.

빌려준 물건이 반환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요령도 발휘한다.

서로에게 항상 정직하지만 그것 때문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다.

친구관계가 유연하다. 학교, 커리어, 개인적인 이유로 어느 한쪽의 상황이나 니즈가 변하면 관계도 변화한다.

아무리 바빠도 서로의 친구관계가 여전히 일차적 관심사다.

좋을 때나 궂을 때 서로의 곁에 있어 준다.

서로 공통점이 많지만 다른 점도 있어서 친구관계를 흥미롭게 만든다.

평등한 관계다.





부정적인 혹은 해로운 친구관계는  질투가 많다.

경쟁이 과도하다.

비밀이 허락 없이 밖으로 새어나간다.

빌려준 돈이나 물건이 반환되지 않는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해 형편없는 변명을 한다.

자신의 인맥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친구관계에 대해 떠벌린다.

친구관계가 경직되어 있고 융통성이 없다.

둘 사이에 이해 가능한 변수가 생겨도 현재의 상태를 고집하려 한다.

친구관계를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

대화가 부자연스럽고 즐겁지 않다.

전에는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지만 현재는 의무적으로 시간을 보낸다.

활동을 함께하고 의지하고 비밀을 공유하는 경우가 드물거나 일방적이다.

불평등한 관계다.







저자는 언제,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 준다.

선을 넘으면 끝내야 한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로 알려 준다.

어떤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을 유혹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녀는 그 친구와 10년 동안 절친으로 지냈다.

당시 몇 달간 사귀던 남자친구가 자동차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후 그녀는 사람들에게 그가  그녀보다 자신에게 더 관심이 있었다고 떠들고 다녔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힘들어하는  남성에게  그녀는 같이 있어 주지 않았다.

논의의 쟁점에서 그들의 신념과 자신의 신념이 반대였다.

자신의 절친은 자신의 재능에 대한 질투가 심해서 가능할 때마다 자신을 방해했다.

자신은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서 살 곳을 마련해주었지만 그녀는 자신 물건을 훔쳐갔다.

고등학교 때 가까운 친구가 비열하고 악의적인 태도로 자신을 배신했다.

자신은 절친에게 개인적인 비밀들을 이야기했고 그녀는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한 친구가 자신 비디오 게임 몇 개를 빌려갔다.

그리고 중고게임 상점에 그것들을 판매했다.

친구가 돈때문에 자신을 이용했고 말로 자신을 모욕했고 신체적으로 자신을 학대했다.

자신의 절친은 자신과 그녀의 남친이 나눈 대화를 오해했다.

단지 절친이 이사를 간 후에 그와 얘기하고 싶어 했을 뿐이다.

절친을 잃은 것에 대해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두 사람은 자신 말을 오해했다.

자신은 그를 차지하려 한다고 했다.

그녀는 다시는 자신과 이야기 하지 않았다.







친구관계를 끝내겠다는 결심을 굳히기 위한 확인을 해봐야 한다.

자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부정적인 친구관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

자신은 이 친구관계를 끝낼 것이가.

그것이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은 이 친구를 비롯한 다른 어떤 사람보다 자신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

자신은 좋은 사람이며 가볍게 생각해 이런 결정에 이른 것이 아니다.

자신은 이 친구관계를 가능한 상대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끝 낼 것이다.

하지만 친구관계를 끝내겠다는 결정은 고수할 것이다.

자신은 앙심을 품고 있지 않으며 잔인한 사람도 아니다.

자신이 이런 일을 하려는 것은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친구가 자신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친구관계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자신을 설득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깊은 생각 끝에 내린 자신의 판단을 따를 것이다.

자신은 자신의 친구나 우리의 실패한 관계에 대해 소문을 퍼뜨리지 않을 것이다.

친구관계가 끝난 후에도 치주가 자신이 비밀과 사생활을 보호해 줄 거라 믿듯이 자신 역시 그의 비밀과 사생활을 보호할 것이다.

친구관계가 끝난 후에 자신은 자기 결정에 대해 강박감을 갖지 않을 것이다.

자신은 실패한 친구관계를 슬퍼하고 애석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파괴적인 친구관계 하나를 끝내는 것이 자기가 친구관계에 부정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신은 낙관적이고 긍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친구관계를 가질 자격이 있다.

자신은 이 친구관계를 구제할 수는 없지만 실패한 친구관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 지식을  다시 삶의 다른 친구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할 것이다.







친구관계를 현명하게 끝내는 지침은 친구관계가 끝난 것에 대해서 굳이 말하지 않는다.

속을 털어놓는 것이 후련하게 느껴지더라도 말이다.

친구관계와 관련이 없는 배우자나 연인, 치료사, 성직자가 아닌 한 굳이 이런 얘기를 했다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친구관계를 끝내는 일은 신중하게 다루어야 하고 아무도 당신이 맘먹고 관계를  끓었다는 것을 알면 안된다.

관계를 끝낸 친구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는다.

당신이 친구관계를 입에 올릴 경우  그 친구 역시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되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직접적인 대립보다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관계를 서서히 끝낸다.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대립하거나 전화나 만남을 통해서 결판을 내는 극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보다는 친구로부터 멀어짐으로써 상황을 해결한다.

감정을 억제하고 차분한 마음을 갖는다.

당신이 친구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교류 방식을 끓겠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이렇게 해야 친구의 체면을 세워주고 자신이 거부당했다는 분노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지나치게 가시 돋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어떤 친구관계에는 연인관계나 가족관계만큼이나 여러 가지 깊은 감정이 고나련되어 있다.

친구관계의 단절, 불화때문에 갑자기 일어난 친구관계의 단절은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말이나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분노나 화를 유발해 앙갚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려면 접촉을 최소화한다.

계속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친구가 눈치 채길 기다린다.

냉각기를 제안해서 완만하게 단절로 이어질 수 있게 하고 갑작스러운 단절을 피한다.

친구관계를 왜 끝내야 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갖기로 결정했다면 당신이 두 사람이 관계를 맺는 방식을 거부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문제는 네가 아니라 나야라는 식으로 자신에게 책임을 돌려 친구가 친밀한 관계의 종말에서 느낄지 모를 절망감을 최소화시킨다.

끝난 관계의 빈자리를 긍정적인 친구관계로 채운다.

자신과 잘 맞는 좋은 친구 찾는 법은 조율 퀴즈를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지인이 항상 진실을 말하는가?

지인이 당신의 동료, 부하직원, 상급자나 가족, 연인을 존중하며 예의 바르고 신뢰할 수 있는 태도로 그들을 대하는가?

지인이 과거에 당신이 알고 있던 혹은 현재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을 떠오르게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이 좋아하고 존경하고 높이 평가하는 사람인가?

지인의 친구들이 가진 품성과 진정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가?

지인을 다시 만나거나 이메일을 받거나 전화를 받을 일을 고대하는가?

지인으로부터 친구가 되고 피다는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신호를 받았는가?

지금의 친구관계에 이 친구를 추가해도 될 만한 시간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가?

지인을 깊이 아는 것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고 있는가?

지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거운가?

지인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가?

지인과 통화할 때 편안함을 느끼는가?

지인과 가치관의 차이가 있지만 그게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가?

당신들은 종교나 나이,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당신들의 사회경제적 계층이 다르다면 두 사람에게 그런 차이가 중요치 않는가?

얼마나 자주 통화를 할지 만남을 가질지 의견은 일치된 상태인가?

당신들은 가까이에 살거나 가까이에서 일을 하는가?

멀리 산다면 물리적인 거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가?

지인과의 약속 시간에 연인 혹은 배우자가 갑자기 당신이 필요하다고 하면 당신은 지인과의 선약을 지킬 것인가?

혹은 지인과의 약속을 조정할 것인가?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는 직감이 있었는가?




친구들을 만났을 때 다음 만남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친구를 끓고 맺고의 근거를 잘 알려줘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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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법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공부를 해야 하는 사람이나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같다.

공부의 시작은 글을 읽는 것에서 시작해서 글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 같다.

법학적성시험의 언어이해가 수능보다 공직적성보다 더 어렵다고 해서 설마하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진짜 넘사벽같다.

공부를 하다보니까 인간이 하는 공부가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국어, 언어이해는 책을 엄청 많이 읽고 배경지식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고 제시문을 텍스트 그 자체대로 분석을 할 줄 알고 답을 찾아 내는게 관건인 것 같다.

모든 책을 읽는데는 독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 방법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독해력은 없어서는 안될능력이다.

언어와 관련된 모든 제시문들은 독해력에서 시작해서 독해력으로 끝나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독해력방법은 영어뿐만아니라 언어 이해, 토익, 수능의 언어나 5급 국가 공무원 공개 경쟁채용 시험의 피셋의 언어논리에 도움이 되고 적용이 될 것 같다.

난  평상시에 책을 많이 읽어서 언어이해가 쉬울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풀어 보니까 점수가 생각한만큼 쉽지 않다.

언어와 관련된 시험을 잘보려면 독해력이 잘 정립돼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서평을 쓰면서 나의 독해력을 파악을 해보니까 책을 속독으로 한 번 읽고 서평을 쓰다보니까 머리에 많이 남지도 않는 것 같다.

토익, 언어논리나 언어이해를 공부하는 애들이 속독법학원을 다니는데 나도 책으로 속독을 공부하기는 했다.

하지만 독서를 하는데는 속독은 그렇게 도움이 돼지 않는 것 같다.

아무리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책을 많이 읽어도 올바른 독해력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

물론 말을 할 때 막히지 않고 책을 읽거나 어떤 상황에서 연상되는 것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기는 하다.

 독해력이 뛰어나면 문제도 잘 풀고 공부의 능력자가 되는 것 같다.

요즘 읽은 독해력에 대한 책에서는 눈으로 읽기, 행간으로 읽기가 있는데 책은 음독을 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눈으로만 읽어야  한다고 했다.

주제 정하기, 뽑아서 적기, 엮어서 연결하기는 완전히 언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 같다.

이 책은 독서법을 감이 아니라 논리적인 방법으로 알려 주는데 그 독서법은 읽을 수 있는 모든 제시문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상상을 하면서 읽으면 공감능력도 뛰어나다.

상상력이란 이미지를 형성하는 능력으로 주어진 이미지를 왜곡하고 변화시켜 나가는 힘이다.

즉 지금 이 세계의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 속으로 우리를 해방시키는 힘이다.

상상하며 읽기는 작가가 언어로 그려 놓은 이미지를 머릿속 혹은 가슴속에 나의 이미로 바꾸어 놓는 읽기 방법이다.

이때 독자가 떠올리는 이미지는 읽고 있는 책의 내용과 관계된 것이지만 독자의 과거 경험에 따라 다르게 그려진다.

독자가 책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장면을 다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떠오르는 것은 자기가 공감할 수 있는 장면뿐이다.

공감이란 자신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인정과 공감으로 볼 수 있다.

상상하며 읽기는 독자의 창조적 상상력을 이용하여 책 속 장면을 새로운  이미지로 변용하는 것이다.

상상하며 읽는 방법의 팁은 작품 속 장면과 정경, 분위기를 상상하며 읽는다.

인물의 기분과 성격, 얼굴 모양을 상상하며 읽는다.

인물의 말투와 표정, 태도, 행동, 옷차림 등을 상상하며 읽는다.

빛깔, 모양, 크기, 촉감, 소리, 무게 등을 상상하며 읽는다.

장소, 날씨, 거리, 넓이 등을 상상하며 읽는다.







글씨를 읽는다는 것과 문장을 읽는다는 것 사이에는 강이 흐른다.

이 간은 지금까지 자라면서 습득해 온 언어 능력에 따라 깊을 수도 있고 얕을 수도 있다.

또 강의 깊이와 물살은 어휘력, 문장 이해 능력, 줄거리 알기 능력, 요약 능력, 핵심 파악 능력 등 언어 능력 중에서 어떤 능력이 높거나 낮은지에 따라 달라진다.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를 이해하는 것이다.

모르는 어휘를 처리하는 방법이 바로 짐작하며 읽기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책 읽기가 훨씬 즐거워진다.

모르는 어휘를 짐작하고 맞추면 독서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어휘는 짐작하여 그 뜻을 책 옆에 써본다.

이렇게 애벌 읽기를 해 놓고 다시 사전을 찾아 짐작한 뜻을 확인해본다.

자신이 짐작한 뜻이 어느 정도 맞으면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엉뚱한 뜻으로 짐작했더라도 다시 분발하게 된다.

짐작한 의미를 사전을 찾아 확인한다.

그 뜻을 맞히면 동그라미, 틀리면 가위, 반쯤만 맞히면 세모를 표시한다.

의식적으로 고급 어휘를 사용한다.

요약하며 읽기는 학교 공부에 중요한 방법이 된다.

중심 내용 알기, 주제 찾기 등의 학습 방법은 모두 이 요약 능력을 필요로 한다.

책의 내용을 기억할 때 문장을 있는 그대로 암기하려면 잘 되지 않지만 한마디로 뭉뚱그려 암기하면 금방 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기억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요약하기는 주어진 글을 짧게 정리하는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원문의 내용에서 빗나가지 않게 짧게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짧게 줄여 글 속에서 중요한 요소를 뽑을 수 있어야 한다.

요약 속에는 글을 비판하거나 해석하는 등의 자신의 의견을 넣어서는 안 된다.

요약 능력을 기르는 훈련은 책을 읽으며 중요한 곳에 표시한다.

책을 읽으며 중요하지 않은 곳에 표시한다.

내용을 100----->50자----->30자------>10자 순으로 점점 짧게 줄여 본다.

짧게 줄인 내용에 자신의 의견이 있는지 살펴본다.

의견이 들어갔으면 뺀다.

한 번만 들어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는 제목을 붙여 본다.





책을 읽을 때 문자를 이미지와 영상으로 바꾸면 아주 재미있는 독서가 된다.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이 훨씬 뚜렷하게 오랫동안 기억된다.

이렇게 문자의 내용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바꾸는 기억법을 화가처럼 읽으라고 한다.

화가처럼 읽기는 연상 작용을 활용한 기억법이다.

화가가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리듯이 책 속에서 만나는 사건을 이미지로 전환해 보는 읽기 방법이다.

이미지로 전환된 기억은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워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책 속에 나온 장면을 머릿속에 그린다고 해서 모두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상상력의 정도에 따라 그효과도 비례한다.

생생하게 상상하느냐, 희미하게 상상하느냐에 따라 기억의 강도와 기억의 내용, 망각 속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화가처럼 읽기 위해서는 먼저 상상력을 길러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줄거리만 읽지 않고 장면들을 머릿속에 그려 본다.

장면을 상상할 때에는 모양과 색깔, 소리와 향기까지 구체적으로 상상해 본다.

잠깐 상상하면 머릿속에서도 빨리 사라진다.

조금 더 오래 상상하면 더 생생하게 기억된다.

빨리 읽을 때보다 슬로 리딩을 할 때 더 오래 기억된다.





대립구조는 모든 책 속에 있다.

책 속에 담긴 대립 구조를 파악하면 글의 의미가 확실하게 보인다.

줄거리 읽기가 글의 내용을 시각화하는 일이라면 군인처럼  읽기는 글의 내용을 구조화하고 공간화하는 일이다.

글의 대립 구조를 찾기 좋은 작품은 콩쥐팥쥐----->착함;심술

흥부전---->착함;욕심

별주부전----->꾀;우직함

책 속에서 규칙을 발견하려면 수학자처럼 논리적인 눈이 있어야 한다.

작품 속에 산재해 있는 사건들 속에서 논리성을 이루고 있는 규칙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수많은 주인공 중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만을 빼 행동을 이루는 규칙을 발견해야 한다.

책의 뼈대를 쉽게 찾는 분석적 읽기에 필요한 것은 이글은 무엇에 대한 글인가를  생각하며 읽는다.

읽고 나서 글의 아웃라인(상세한 내용을 전체적인 구조와 개괄적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적는다.

글의 짜임을 알아본다.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알아낸다.

저자의 의도를 알아낸다.

저자가 사용하는 어휘에 주의를 기울인다.

핵심 단어와 핵심 문장을 찾아낸다.

글의 설계도를 그려 보는 건축가처럼 읽기는  글 속에 들어 있는 아이디어나 중요한 개념의 의미 관계를 머릿속으로 따지며 읽는 독해 방법이다.

건축가처럼 읽기는 유사점 찾기, 비교하기 , 순서찾기, 인과관계 따지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책이나 글의 내용을 시각화하는 방법이다.

일단 글이나 책의 내용을 시각화하면 아무리 어려운 글도 쉽게 정복할 수 있다.

글의 내용을 시각화하여 글의 설계도를 그리는 방법은 먼저 책을 읽고 나서 전체의 내용을 공간 속에 배치해 본다.

건물 설계도 속에 큰방, 작은방, 거실, 주방의 위치가 있듯이 책의 주요 내용을 배치해 본다.

그러면 중요한 내용과 덜 중요한 내용이 확실하게 구분된다.

그린 설계도를 머리에 입력시킨다.

이렇게 하면 교과 공부를 할 때 그 내용이 더 오랫동안 기억된다.







맡줄을 치며 읽는 것은 그냥 읽는 것보다 공부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밑줄을 긋는 것은 자신을 적극적으로 책 속 내용과 연결시키는 행동이다.

어디에 밑줄을 그을지 생각하면서 읽을 때에 비로소 적극적인 독서 행위가 된다.

밑줄은 핵심 어휘에 친다.

중요한 문장에 친다.

즉각적으로 이해되지 않아 다시 한 번 볼 곳에 친다.

좋은 문장 아래에 친다.

시험에 출제될 것 같은 내용에 친다.

반복하여 읽으면 언간의 뜻을 알게 되고 문리가 트인다.

언간이 읽고 문리가 트이는 독서는 추리력, 판단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연결된다.

선생님처럼 읽기는 책을 읽은 날에 질문을 한두 개씩 만들어 본다.

만든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써 본다.

질문이란 두뇌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 탱크인 두뇌는 전화를 받은 뒤 생각에 잠긴다.

책일기도 마찬가지이다.

작가가 써 놓은대로 읽기만 하는 것보다 왜 그렇지라고 질문을 품는 독자는 저자에게 질문을 던져 저자가 놓친 부분을 보충하고 저자를 능가하는 인물이 될 수 있다.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질문은 내가 주인공이면 어떤 대화를 할까,,,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이 현대라면 이야기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이 책의 결말 외에 다른 결말은 없을까,,,

비판하며 읽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글을 읽으며 정말 그럴까 의심해 본다.

의심되는 부분이 왜 잘못되었는지 찾아낸다.

잘못되었다고 판단된 내용의 올바른 방향을 생각해 본다.

글에 과장된 표현은 없는지 따져 본다.

이 결말이 최선일까,,결말이 온당한지 생각해 본다.

저자의 주장이나 글의 주제가 타당하니 생각해 본다.








문맥 읽기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글 속에서 저자가 어떤 의미로 단어를 사용했는지 알아본다.

의미리 하나만 찾지 말고 다양하게 찾은 후 가장  알맞은 것을 골라 본다.

탐정처럼 읽기로 추리력을 기르는 방법은 책을 읽으며 왜라고 의문을 품어 본다.

책을 읽으며 그래서? 그다음은?하고 생각해 본다.

책을 읽으며 만약에 나라면?하고 생각해 본다.

책을 읽으며 그와 반대로?라고 반대 입장을 생각해 본다.

책에 거론되어야 하지만 생략되어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책을 읽은 후 그렇다면?이라는 생각으로 독창적인 결론을 도촐한다.

변호사처럼 읽기로 공감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책을 읽으며 작품 속 인물이 실패하게 된 원인을 알아 본다.

책 속 인물이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했을지 생각해 본다.

책을 읽으며 주변 인물의 문제를 찾아본다.

책 속 주변 인물의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본다.

책 속 인물 중 하나를 고른 뒤 그의 변호사가 되었다고 가정하여 변론을 생각해 본다.

이 책은 책을 읽어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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