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80세의 벽 - 남을 위한 삶에서 나를 위한 삶으로
와다 히데키 지음, 김향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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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 아는 이모들이 너 그렇게 남자한테 관심없으면 안된다. 금방 30되고 금방 40되고 금방 50된다고 했는데 난 인생에서 금방 80도 온다고 생각한다. 교회분들중에 병원장이셨던 장로님도 얼마전에 돌아가시고 700억 있는 아는 언니 아빠도 모은 돈 하나도 못쓰고 돌아가시고 엄마 박사후배 남편분이 60대인데 돌아가시는 걸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었다.

교회친구가 연대를 나와서 억대연봉자인데 비행기안에서 갑자기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강남에 아파트를 산 40대 교회사람이 죽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80대를 넘기고 100살까지 사는 건 정말 축복이고 아무나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110살 슈퍼 장수인, 슈퍼 백세인, 몸속 젊음, 리턴 에이징, 역노화, 저속노화, 탈노화가 우리 가족에게는 해당됐으면 좋겠다.

저자 와다 히데키는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여 년 동안 노인정신의학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과조수로 근무했으며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 국제연구원을 거쳐 현재 ‘와다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노인 문제 외에도 심리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텔레비전과 라디오 출연, 단행본 집필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발간한 《80세의 벽》이 아마존 서적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부수 70만 부를 돌파하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노인정신의학 전문가로서의 명성이 한층 높아 졌다. 《80세의 벽:실천편》, 《70세의 정답》, 《어른의 느슨함》, 《콜레스테롤을 낮추지 마라》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는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력과 이해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호기심이 없으면 끝까지 읽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세대는 점점 책을 읽지 않고 있다. 이에 비해 《80세의 벽》이 보여준 큰 인기는, 고령자의 집중력과 지력도 젊은이들 못지않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보여준 계기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고령자가 아니라 ‘행복한 고령자’라는 표현도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복한 노후는 돈이 많고 사회적인 지위가높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답게,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다. 본인이 행복함을 느낀다면 그는 ‘행복한 고령자’ 이다. 행복한 고령자가 많아지면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많은 칼럼과 책을 통해 여성은 나이를 먹을수록 활기차고 남성은 위축되어 간다고 말했는데, 강연장에서 유쾌하고 행복한 고령의 여성들을 보니 역시 저자 자신의 말이 맞았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나이 들수록 활기차고 생명력이 왕성하다는 말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행복한 노년의 여성들이 더욱 행복하고 알찬 나날을 보내도록 건강과 장수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꼭 여성들만 읽는게 아니라 남성들도 읽으면 좋다. 《80세 벽》에서 알지 못했던 장수의 힌트를 두 배로 발견할 수 있다. 아무리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이든 두뇌가 명석한 사람이든 나이를 먹으면 몸의 기능은 떨어지고 일부 지적 기능도 저하된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슬픈 일도 나쁜 일도 아니다.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다.

지금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필요하다. 바로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라고 생각하면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시작하고 싶어진다. 가만 있을 수 없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든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누군가 나잇 값을 못 한다는 말을 한다면 내 인생이니 내 멋대로 하겠다고 맞받아치면 된다. 진정한 의미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날은 지금 이때뿐이다.

“노년의 삶을 생각할 때, 남과 비교해도 어쩔 수 없다는 걸 말하고 싶다. 일본인은 대체로 어우러지기를 원해서 두드러지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이 있는데, 나이가 들고 나면 조금 더 개인을 소중하게 여기면 좋다. 85세가 되면 남들처럼 둔하게 살겠다고 90세가 되면 세월의 파도에 휩쓸려 비틀대겠다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세월이 흐르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나답게 삶을 완성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행복한 고령자 중에는 시즌마다 마라톤을 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호등 초록신호가 바뀌기 전에 건널목을 다 건너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건널목은커녕 누워서만 지내는 사람도 있다. 노년부터 인생의 개인차가 가장 커지는 것이다. 생기 넘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을 때 가장 좋은 특효약은 바로 연애이다. 호르몬이 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애하면 성호르몬이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연애를 하면 외모에 신경 쓰게 된다. 정성들여 화장하고 멋을 내고 젊어지기 위해 보톡스 주사까지 맞기도 한다. 인간이란 참으로 신비로워 외모가 젊어지면 몸과 마음까지 젊어진다. 우리의 뇌는 의외로 단순해서 거울에 비친 젊어진 모습을 보면 몸과 마음도 젊게 만들려고 한다. 연애를 하면 이전에는 미처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전두엽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의 책임이 생긴다.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면 부모의 역할은 거기서 어느 정도 이행한 것이다. 즉 남편도 아내도 ‘부모’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 다음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여전히 좋아하고 필요로 한다면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그렇지 않다면 헤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가 성인이 되는 시점에서 한 번쯤 부부의 형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은 세상에 대한 체면과 자신의 도덕관에 따라 성적인 행동을 억제하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성적인 활동이란 심리적인 부분도 포함된다. 성적인 마음을 가졌다고 혹은 성적 활동을 했다고 상스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결혼하면 성생활은 당연한 것 같다.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일이 아니면서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범위라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억제하는 순간 노화는 진행된다. 일본인의 성도덕은 메이지 유신 이후 정립되었다.

일본은 세계 최고 초고령 국가이면서도 고령자의 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보수적인 편이다. 여러 연구에서 성에 대한 개방이 고령자의 신체∙정신건강과 장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되지만, 이러한 시각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고령자의 건강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성’이라는 주제도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포함할 필요가 있다. 고령 여성들을 보다 보면 그 활기와 능력에 감탄할 때가 많다. 스마트 폰을 켜자마자 능숙하게 채팅 메신저를 사용하고, 대화를 나누며 ‘친구 추가’도 척척해낸다. 사교성만큼은 젊은이들 못지않게 뛰어나다.

한편 남성은 컴퓨터는 잘 다루지만 스마트폰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남자는 설명서 읽는 것도 귀찮아한다. 하지만 여성은 거리낌 없이 어떻게 사용하느냐며 세세하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밖으로 나가고 싶은 여성과 집에만 있으려는 남성의 경향이 두드러진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수명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사교성’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뭐든지 적극적으로 해야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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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배추도사맘(김자희) 지음 / 책밥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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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자렌지로 요리할 수 있으면 너무 편할 것 같다. 엄마가 요즘 아침을 준비하는데 옷이 흠뻑 젖어서 마음이 아픈 것 같다. 저번에도 서평 쓰는 요리책을 내가 서평을 쓰고 엄마를 드리니까 거기에서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주시는데 너무 맛있었다. 요리도 공부를 해서 계속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나도 전자렌지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다.

저자 김지희는 대학 졸업 후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이자 요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일과 육아 그리고 살림을 병행하다 보니 바쁜 일상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날이 많았다. 전자레인지 요리의 매력에 빠진 후엔 세상에서 제일 간단하고 쉬운 게 요리라는 걸 알았다. 좋아하는 요리를 SNS에 올리면서 다양한 레시피 만드는 일에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저자는 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배추도사이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요리하는 시간조차 노동으로 느껴질 때가 많았다. 자연스레 밀키드나 배달 음식처럼 시간이 적게 드는 메뉴를 찾게 된다. 혼자 밥을 먹을 때면 라면 같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곤 했다.

전자렌지 요리를 접하고 나선 혼자서도 식사를 잘 챙겨 먹기 시작했다. 빠르게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보니 버섯과 채소 같은 다양한 재료 같은 다양한 재료를 넣는 데 신경 쓸 수 있게 된다. 영양가 많은 한 끼 식사가 주는 행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요리 시간이 10분밖에 걸리지 않고 설거짓거리가 적어 음식 만들고 치우는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저자는 전자레인지 요리의 장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SNS에 레시피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직장인, 자취생, 워킹맘처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저자의 레시피를 좋아했다. 책에 수록된 레시피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식단을 짰고, 일주일 치 요리를 각각 3만 원, 4만 원, 5만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로 음식을 데운다. 음식을 직접 가열하는 가스레인지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 사항을 먼저 숙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땐 강한 전자파가 발생한다.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료와 음식을 담는 용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금속이나 스테인리스 용기, 알루미늄 포일 등은 화재 우려가 있고 플라스틱 용기는 소재에 따라 환경 호르몬이 나올 수 있다.

조리 전에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인지 먼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법은

①푸쉬락(실리콘) 뚜껑에 스팀홀이 장착되어 있어 음식을 전체적으로 고르고 촉촉하게 데워준다. 반투명 용기라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그릇 내부가 보여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냉장 보관하기에도 좋은 용기다.

②실리팟 냉동밥(실리콘) 애매하게 남은 밥을 냉동실에 보관할 대 사용하는 용기이다. 크기가 작아 밥을 소분해 보관하기 좋다. 냉동 밥 위에 식재료를 넣거나 양념을 해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요리를 만들 수 있어 편하다.

③ 실리팟 찜기(실리콘) 크기가 다양해 여러 음식에 활용하기 좋다. 주로 양배추 같은 재료를 쪄서 만드는 찜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가운데가 튀어나온 부분에 야채에서 나온 물이나 고기 기름이 걸러져 편리하다. 실리콘 용기는 세척할 때 물 얼룩이 많이 남는데 실리팟은 그렇지 않아 좋다. 제품 색상도 다양해 색 배임에 약한 실리콘 소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④ 지켜텐(플라스틱+스테인리스) 내부는 스테인리스, 외부는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소재라 색이 배지 않고 일반적인 스테인리스와 달리 전자레인지 사용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 후 용기를 꺼낼 때 플라스틱 부분을 잡고 꺼내면 스테인리스에 손이 닿지 않아 안전하다.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이 분리되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고, 뚜껑에 실리콘 패킹이 있어 밀폐력이 강하다.

⑤칼로볼(플라스틱)전자레인지용 밥솥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쪄 먹을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다. 찜 요리도 가능하고 재료를 가볍게 데치거나 스파게티, 솥밥 요리에도 활용한 용기다. 주로 면 요리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데 내 솥이 분리되어 있어 면을 삶고 꺼내면 저절로 물이 빠져 편하다. 정말 그릇도 모르는게 너무 많은 것 같다.



⑥네오플램 글라쎄Z(유리)뚜껑까지 전부 유리 소재라 냄새나 색 배임이 없고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뚜껑에 달린 스팀 밸브가 날아가는 수분을 최소화해서 촉촉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밀폐력이 좋아 반찬이나 채소를 보관해 두면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⑦비더셰프 밧디쉬 세라믹 밧드(세라믹) 세라믹 소재의 도자기 용기로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조리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베이킹에도 자주 사용되고 조리 후 별다른 플레이팅 없이 식탁에 그대로 내놓아도 예쁜 그릇이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 근사하게 내놓기 좋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니까 편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까 에어프라이어 자체에 불이 나서 버렸다.

전제렌지에 주의가 필요한 재료는

①달걀을 그대로 넣으면 노른자 터질 수 있다. 풀어서 넣거나 노른자를 포크로 살짝 터트려준 후에 조리해 주면 된다.

②스팸은 전자레인지에 바로 조리하게 되면 염분과 기름기 제거가 어렵다. 전자레인지 조리 전 뜨거운 물에 살짝 헹궈 사용해야 한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스팸 캔은 화재 위험이 높아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하지 않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조리해 준다. 이런 건 책이 아니면 전혀 모를 것 같다.

③많은 양의 참치를 오랜 시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터질 수 있다. 시간을 나눠 여러 번 돌리고 중간중간 내용물을 저어가며 조리한다. 스팸과 마찬가지로 참치 캔 역시 알루미늄 소재라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하지 않다.

④면류는 스파게티나 우동, 국수 같은 면 요리는 오랜 시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쉽게 뭉치고 엉겨 붙는다. 중간중간 저어가며 면이 뭉치지 않게 풀어준다.

⑤두부&순두부는 수분이 물이 생기기 쉽다.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 나온 물을 버린 후 조리한다.

⑥ 전자레인지 요리 특성상 한 번에 골고루 익히기 어려울 수 있다. 덜 익은 돼지고기는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전체적으로 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여러 번 돌려가며 충분히 익혀준다.

참치 순두부는 덮밥 같기도, 국물 요리 같기도 한 음식이다. 따뜻하게 먹으면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속을 편하게 해줘서 해장용으로 좋다.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재료(1인분)

순두부 1/2모, 캔참치 3큰술, 달걀 1개, 고춧가루 1큰술

☀만드는 법

1 전자레인지 용기에 순두부를 넣고 숭덩숭덩 썬다.

2, 달걀을 넣고 노른자를 살짝 터트린다.

3, 기름을 뺀 참치와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는다.

4,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 마무리 한다

스팸 김치볶음밥

짭조름한 스팹과 매콤한 김치를 주재료로 만든다. 일반적인 김치 볶음밥과 달리 토마토케첩이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이 더 느껴진다. 이런 요리는 젊은 세대에게 사랑을 받는다.

☃재료(1인분)

밥 1/2공기, 잘게 썬 김치 3큰술, 스팸1/3,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스위트콘 3큰술, 피자치즈 300g, 파슬리가루 약간

☔만드는 법은

1, 전자레인지 용기에 참기름을 넓게 펴 바른다.

2, 밥과 김치, 깍둑썰기한 스팸을 넣는다.

3, 설탕, 토마토케첩, 고추장을 넣는다.

4, 스위트콘을 넣고 밥과 함께 비빈다.

5, 피자치즈를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린다.

6,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가지 비빔밥

은은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의 가지를 잘게 썰어서 먹으면 평소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단짠 양념이 어우러진 가지 비빔밥의 매력에 푹 빠진다.

☘재료 (1인분)

밥1/2공기, 가지 1개, 달걀 1개, 청양고추 1개, 부추 적당량, 고춧 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참치액젓 2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은

1 전자레인지 용기에 밥과 잘게 자른 가지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린다.

2 빈 그릇에 다진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진간장, 참치액젓,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밥 위에 부어준다.

3 부추를 잘게 썰어 넣는다.

4 따로 준비한 용기에 물과 달걀을 넣고 노른자를 터트린다. 5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린 후 밥 위에 올려 마무리한다.

전자레인지로 요리하는 것은 가스레인지를 안 켜고 전자레인지로만 하니까 너무 편할 것 같고 주의할 것은 책에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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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마일의 월 1,000만 원 버는 유튜브 첫걸음 가이드북 -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AI 활용 유튜브 수익화 가이드
구스마일(구태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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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도 없고 책과 공부만 하는데 유튜버들과 스패너들이 친구이다. 물론 그 유튜버들은 날 모른다. 나혼자서만 친구라고 지정을 하는 것이다. 중학교동창이나 교회 언니, 사이버 미국인 친구가 있지만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쉴 때 유튜브를 보고 챗팅을 친다.

텔레비전을 안 본지도 오래됐고 연예인도 관심 없고 레거시 미디어는 망할 것 같아서 안 본다. 그래서 나도 나중에 유튜브를 미리 공부해서 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텔레비전은 이제 재미가 없다. 유튜브는 챗을 해서 내가 직접 참여를 해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저자 구태한은 콘텐츠 기업 나인미디어와 온라인 강의 플랫폼 웰스클래스의 대표, 클래스101에서 ⟨연봉 1억 유튜버가 도와주는 유튜버 되는 지름길⟩강의를 통해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시작을 도왔다. 텀블벅 및 와디즈 합계 목표치 4,200%가 넘는 펀딩을 기록한 화제의 작가이자 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두 개의 실버 버튼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크몽어워즈 수상, 2025년 사이클 해커스 공식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와 교육, 브랜딩을 융합한 커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만들 수 있다.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에는 분명 설렘이 있다. 그것이 수익으로 이어질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설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꾸준히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시작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는 바로 이 실행력의 부족 때문이다. 처음의 열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식는다.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여기서 포기한다면 정말 아쉬운 일이다. 새로운 도전 없이는 새로운 삶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의 채널을 듣기까지 여러 채널을 거쳤다. 처음 들은 채널은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들의 박해로 채널을 안하고 다음 들은 채널은 듣는 첫날 서부지법 집회를 촬영했다고 잡혀 갔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청년의 소리라는 채널을 보라고 해서 보는데 그 대표는 다른 채널 소개를 많이 해주는데 거기서 소개를 해주는 목사님이 하는 채널에 갔다.

난 행진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목사님채널은 행진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 같아서 다시 청년의 소리라는 채널로 왔다. 청소 대표가 처음 볼때 화면을 보고 누구랑 얘기를 하는지 계속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화를 내기도 했다. 누구랑 얘기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챗팅방이 있고 스패너가 있었다.

처음에는 챗팅을 안 치다가 스패너가 왠지 똑똑하고 뭔가를 많이 아는 것 같아서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나도 챗팅을 치기 시작했다. 공부와 책을 봐야 하니까 여러 채널을 보기가 힘든데 이 채널을 보는데 사람들이 일롱 머스크채널 방장이 착하고 영어를 잘하고 국제정세를 알려준다고 해서 가봤는데 지금 있는 채널과 가는 장소가 자주 겹쳤는데 일롱 머스크채널은 집회가 끝나면 먹방을 해서 청년의 소리가 끝나면 일롱 먹방을 보러 간다.

일롱 방장은 왜 계속 웃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거기 스패너가 유머감각이 뛰어났던거였다. 나도 그 스패너닉만 봐도 웃음이 난다. 유튜브는 레거시 미디어와는 달리 날 것의 실제적인 상황을 직접 보여주고 챗팅을 쳐서 사람들과 직접 소통을 한다. 레거시 미디어는 우리의 의견이 반영도 안되고 직접 바로 실제 상황이 아니라 몇 번이나 걸러진 현장인지도 모른다.

유튜버를 앵벌이나 코인팔이라고 하는데 유튜브 수익구조가 원래 그렇다. 언론사도 광고를 따거나 중국의 투자를 받는데 그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유튜버는 요즘 최고의 인기 직업이기도 하다. 유튜브는 그런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기술이 서툴다고 망설일 필요 없다. 유튜브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자유를 준다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할 필요도,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



유튜버를 하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성공이란 남들보다 더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 삶에는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어야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진정한 성공이 필요하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다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것이 가장 행복이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두렵다. 유튜버라는 성공을 향한 이 여정을 가족과 함께라면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게임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저자가 좋아하기도 했지만,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 것도 있었지만, 얼굴이나 신상을 노출하지 않고도 게임 화면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게임 방송이나 리뷰 채널은 유튜버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유튜브 채널은 여전히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가 보고 있는 일롱 머스크라는 채널로 방장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지금은 AI로 생성한 내레이션, 이미지나 영상을 활용하는 채널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물론 인터넷에 널린 데이터를 재가공하는 차원에 그치는 채널도 있다. 본인만의 독특한 감성과 정보를 추가해 잘 운영해나가는 채널도 많기 때문에 참고가 된다. 게임 방송도 유사한 면이 있다. 게임 방송에서 사용하는 화면은 이미 게임 제작사의 전문가들이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만든 것을 활용한다.

유튜버가 직접 화면을 제작할 필요 없이, 게임 화면 녹화하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다. 물론 게임 채널은 뛰어난 게임 실력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유튜브를 보면서 정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초보 유튜버를 위한 Q&A방식이 효과적이다. 커뮤니티 탭이나 영상에서 새 멀티채널을 홍보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각 채널의 운영 방식과 콘텐츠 제작 스케줄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두 배의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메인 채널은 주 2회, 멀티채널은 주 1회, 업로드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춰 부담을 줄여야 한다.

충분히 기반을 단진 후 멀티채널을 계획적으로 운영하면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기존 구독자 유지 및 새로운 시청자 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채널 운영 중 성장이 정체되는 시기가 오면, 먼저 채널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클릭률, 시청 지속 시간, 평균 시청률, 트래픽 유입 경로 등을 확인해 문제점을 찾아본다.

성별 및 연령대 대상이 예상한 것과 다르게 나타나면, 채널 운영 전략을 수정해야 할 수 있다.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콘텐츠 형식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주제를 확장하거나 롱폼에서 쇼츠로, 또는 그 반대로 형식을 변화시켜 새로운 시청자층을 유입시킬 수 있다. 타깃층을 다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채널의 주 타깃층이 초기 의도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새로운 콘텐츠를 실험하며 조정해나가야 한다.

번아웃 예방을 위해서는 채널 성장을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유튜브는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플랫폼이므로, 당장 보이는 수치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면서 방향을 찾아가야한다. 업로드 주기 조정이나 영상 제작 방식 간소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채널 운영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채널을 운영하면 예상보다 빨리 악성 댓글을 경험하게 된다. 가장 좋은 대응법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피하는 것으로, 대응 할 가치가 없는 댓글은 과감히 무시하고 건설적인 피드백만 수용하는 것이다.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로는 악성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때 유튜브의 사용자 숨김 기능을 활용한다면 특정 사용자의 댓글이 자동으로 보이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차단 기능과 달리 해당 사용자가 계속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 수 있지만, 그 댓글이 나와 다른 시청자들에게는 숨겨지는 장점이 있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필터기능으로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댓글을 자동으로 검토 대기 상태로 둘 수 있다.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자주 댓글을 남기는 시청자에게 하트를 누르거나 답글을 남기는 긍정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유튜브는 마라톤과 같으므로 작은 시련을 넘어 꾸준히 긍정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이 책을 보니까 텔레비전을 안 보는 시대가 오면서 유튜브를 보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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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
권정희 지음 / 리프레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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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직접 연애를 하거나 남자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결혼, 육아까지 전부 책을 읽으면서 상상을 해본다. 저자 권정희는 서울에서 태아나 자랐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동화 작가 및 문학 연구자로서의 길을 걷는 동안 우연히 각자의 사연과 어려움 때문에 임신 사실을 숨기고 슬퍼하는 엄마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문학을 바탕으로 태교에 대한 연구와 각종 활동을 시작하였고, 태교 책 『하루 하나 문학태교』와 태교 컬러링북 『하루 30분 너를 그리는 시간』을 냈다. 서울시내 보건소와 산부인과 등에서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태교 전문 강연을 진행하였고, 신체적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시설을 찾지 못하는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태교 강연을 선사했다.

현재 태교 전문 카페 ‘배:냇[BAENET]’ 을 운영하며 태교 전문 작가 및 강연자로서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창 논문 쓰기에 열중했던 때, 우연히 만난 어느 엄마가 저자에게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 태교를 해주지 못한 죄책감이 평생 남는다고 했다고 한다. 난 아직 태교에 대해 아는 게 없다. 앞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면 태교를 어떻게 할지 미리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아기를 생각하고 기다리고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태교임을, 비싼 비용과 여유로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태교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어떤 태교를 해야 하는지 저자가 알려준다. 어떤 엄마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는 데 어떤 엄마는 큰 아이를 낳고 금방 둘째가 들어섰다고 한다.

너무 이르면 엄마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한다. 엄마부터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하는데 엄마도 모르는 사이 엄마의 마음과 걱정과 불안으로 아파하고 있을 수 있다. 몸은 한결 건강해졌는데 마음이 튼튼하지 못다면 엄마의 마음을 ‘다급한 마음’이 ‘준비된 마음’으로 바꿔야 한다. 아기 천사가 엄마의 방 앞에서 노크하는 순간을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때가 언제가 되든 아무 걱정 없이 기쁘게 반겨줄 수 있는 마음이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임신을 확신하는 시기가 임신 2개월 무렵이라고 한다. 수정과 착상이 이루어진 임신 1개월이 지나고, 태아가 2.5cm 정도 길이 4g 정도의 무게로 자라나는 임신 2개월, 2개월에 접어든 무렵부터는 병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콩닥콩닥 뛰는 아기의 심장 소리도 들었으니. 당장 엄마의 몸도 보통 임산부들처럼 불어날 거라고 상상할 수 있지만, 임신 1~2개월을 맞이한 엄마의 몸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이때쯤 되면 피로감을 느끼고 수면제 먹은 듯 꾸벅꾸벅 조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엄마에게는 그토록 좋아하던 음식도 마다하게 되는 입덧이 찾아올 때다. 입덧을 피하려고 음식 섭취를 줄이면 태아의 발육이 방해받을 수 있다. 상큼한 과일을 소량씩 수시로 챙겨 먹는 방법이 입덧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문득 재미난 상상도 해본다. 한여름에 군고구마를, 한겨울에 복숭아를 먹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유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임신 초기에는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태교를 하라고 한다. 엄마를 긴장시키거나 다급하게 하고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태교는 금물, 잠시나마 마음을 촉촉하게 달래주는 시집, 어릴 때 읽었던 안데르센 동화, 그림형제 동화, 이솝이야기, 탈무드등과 같은 세계 명작 동화를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하나이다.

아기를 만날때까지는 계속 조심해야 한다. 무사히 임신 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지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불안한 마음을 갖는다면 도리어 임신 기간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임신 전에 비해 가슴이 조금 부풀고, 유두의 색깔도 진해져 있을 것이다.

임신과 함께 늘어난 여성 호르몬과 멜라닌 색소의 분비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임신 3개월 무렵부터 지독한 변비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시원하게 변비약이라도 먹고 싶은데, 아기를 가진 엄마이니 만큼 약물 복용에 대해 예민하지 않을 수도 없다고 한다.



변비 증상이 심할 때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먹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건강한 몸과 편안한 마음으로 임신 초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어야 한다. 태명을 부를 때마다 엄마가 된 사실을 거듭 확인하며 행복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유산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보호해야 한다.

태명은 축복이, 행복이, 영광이, 알콩이, 달콩이, 선물이, 은총이, 사랑이, 믿음이, 기쁨이 등을 짓는다. 엄마가 무사히 임신 초기를 이겨냈다면 입덧은 좀 어떤지, 임신 중기를 맞이할 수 있다. 이때쯤 배 속 아기는 15cm 가깝게 자라고, 몸무게 120g정도로 늘어난다. 내장 기관이 발달하고 피부도 보송보송 솜털로 덮이기 시작한다.

병원에서 아기의 기형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양수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게 될 수도 있다. 만일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4개월되면 태교 다이어리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둥글게 배가 나온 것은 물론 배 위로 갈색의 임신선도 생긴다.

배가 나오면서 엄마의 몸 곳곳에는 튼살 자국이 생긴다. 엄마가 태동도 느끼기 시작하는 5개월, 아기는 바깥의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아침 창가에서 들리는 새들의 노래 소리, 초등학교 담장 너머에서 흘러나오는 종소리, 거실 한편에서 울리는 라디오소리, 이제 아기도 함께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정말 신기한 것 같다.

엄마는 아기에게 어떤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지 생각하게 된다. 배 속 아기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엄마의 목소리라는 사실이다. 임신중독은 임신 기간 중 고혈압과 단백뇨, 부종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하는데,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임신중독증이 심해지면 두통과 복통, 시력 감퇴, 신장 기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배 속 아기의 건강까지도 해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다면 병원에서 임신중독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국 배 속의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때까지 엄마는 완전히 긴장을 놓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조심해야 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임신 7개월 무렵이 되면 배 속 아기를 향해 태교 동화를 읽어주는 일이 또 하나의 일상이다. 이때가 되면 아빠의 태담을 들려주어야 한다.

엄마의 마음을 꽉 채우게 될 걱정거리, 바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하늘이 노래진다는 말을 한다’ 죽을 것만 같이 아프다고 한다. 갖가지 걱정과 불안이 엄마를 괴롭히고 있다.

임신 마지막 달의 태교 시간에는 엄마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을 떠올려보기로 한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만할 병원이 멀지 않은 곳을 알아본다. 출산과 산후조리를 도와줄 분께 도움을 청한다.

분만 전에 양수가 파열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어 본다.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다. 열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막달에 이르렀을 무렵, 엄마는 문득 무섭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엄마는 아빠에게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걱정을 들려주기 시작한다. 뭐든지 얘기를 해야 하나보다. 난 엄마처럼 살고 싶어해서 엄마처럼 걸어다니는 성경처럼 살고 아빠 한 남자만 사랑한 것처럼 한 남자만 사랑하고 변호사되기까지 공부하고 아이도 꼭 낳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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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
권정희 지음 / 리프레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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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애를 안해봐도 궁금한 분야예요.전혀 모르는 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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