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의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 - 당신의 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마이클 J. 겔브 지음, 공경희 옮김 / 강이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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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패한 천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학교 다닐 때 그림,글, 과학 발명품 ,물리올림피아드, 공부에 대한 상은 전부 받고 책도 많이 읽고 과외나 학원을 다닌 적도 없다.

엄마께서 어릴 때 특이해서 아이큐검사를 했더니 영재라고 나왔다고 한다.

4살에 한글을 읽고 최연소영문학사가 돼서 신문에 나오고 하니까 항상 천재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만성질병에 걸리면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투병생활에 들어 가서 아무 업적이나 성과가 없었다.

기본적인 생활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정말 비참해지고 자존감이나 자존심이 완전히 지구멘탈로 떨어 졌다.

난  술담배도 한 적이 없고 건강식이나 영양제도 잘 챙겨 먹었는데 과식, 폭식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병에 걸렸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제 겨우 병에서 조금 벗어났고 경력도 없고 나이만 먹었고 돈도 없어서 다시 뭔가를 시작할려면 공부실력으로 해야 한다.

천재가 되는 방법으로 공부에 적용해서 경력이나 자격증을 따는데 써먹고 싶고 천재성을 이 책을 읽고 회복하고 싶다.

아프고 힘들어 보니까 머리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것이나 감정적으로 엄청 강해야 하는 것 같다.

강한 멘탈을 가져야지 이 험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것 같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런 내면도 가졌을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책은 아직 깊이 읽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은 정말 그의 행적이나 업적을 자세하게 가르쳐 준다.

인류역사상 가장 천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했고 세상이 아무리 바껴도 그것은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

얼마전까지는 전문적인 인간을 추구했다면 요즘에는 르네상스적이고 멀티적, 통합, 융합적인 인간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누구나가 원한다면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재이거나 천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특징이 있다.

호기심이라는 것인데 그 특징은 천재로 인도하는 요소이다.

 

다빈치의 업적은 보통 간은 할 수 없는 그림, 철학, 과학, 생화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뤘다.

우리도 우리의 뇌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뇌는 슈퍼 컴퓨터보다 융통성있고 다차원적이다.

1초당 일곱가지 사실을 평생 배울 수 있고 지식을 채울 수 공간은 항상 충분하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나이가 들어도 뇌는 발전할 수 있다.

지능은 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세포속에 있다.

천재들의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면

10위 알베르트 아인쉬타인,

9위 페이디아스 ( 아테네의 건축가)

8위 알렉산더 대왕

7위 토머스 제퍼슨

6위 아이작 뉴턴

5위 미켈란젤로

4위 요한 볼프강 폰 괴테

3위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

2위 윌리엄 세익스피어

1위 레오나르도 다빈치

 

천재가 되는 레오나르도 다빈의 7가지원칙은

1.호기심; 삶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관심과 지속되는 배움에서의 가차없는 질문

2.실험 정신;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시험하려는 열의와 고집, 실수에서 배우려는 의지

3.감각; 경험에 생명을 주는 수단으로서의 감각, 특히 시각을 지속적으로 순화시키는 것

4.불확실에 대한 포용력 ; 모호함과 패러독스, 불확실성을 포용하려는 의지

5.예술,과학; 과학과 예술,논리와 상상 사이의 균형계발하기 뇌 전체를 쓰는 사고

6. 육체적 성질; 우아함과 양손 쓰기를 계발하고 건강과 균형감 키우기

7. 연결관계; 모든 사물의 현상과 연관성을 인식하고 평가하는 것, 시스템 사고 (컴퓨터 체제에 따라 행동이나 의사 결정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하려는 발상법)

레어나르도 다빈치의 업적은

해부학에서는 현대의 비교 해부학의 원칙을 창안 한 선구자였다.

인체의 각 부분을 단면으로 그린 최초의 인물이었다.

인간과 말을 가장 자세하고 포괄적으로 묘사했다.

자궁 속의 태아에 대해 전례 없는 연구를 했다.

처음으로 뇌와 심장의 심실 주형을 뜬 사람이다.

식물학에서는 근대 식물 과학 분야를 개척했다.

굴지성( 식물에게 땅의 중력이 작용하는 것)과 굴광성(식물이 빛으로 향하는 것)에 대해 기술했다.

나무의 나이가 단면에 나타난 테의 수와 관계 있음에 주시했다.

식물의 잎사귀 배열 법칙에 대해 처음으로 기술한 장본인이다.

지질학과 물리학에서는 화석화의 성질에 대해서 눈에 띄는 발견을 했으며 토양 부식현상을 최초로 기록했다.

물이 산에 침식시켜서 계곡을 채운다라고 썼다.

그의 물리학 연구는 현대 유체 정역학, 광학, 기계학의 원칙을 예상했다.

이제 천재가 되기 위한 적용과 연습을 할 수 있다.

레오나르드처럼 일기를 꾸준히 쓰고 메모를 하면 호기심을 잘 이용할 수 있다.

노트에 의문점이나 관찰 내용, 문득 깨닫게 해 된 것, 우스개 아야기, 꿈, 명상을 기록해야 한다.

글의 순서와 논리에 대해서 는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기록해야 한다.

호기심과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도 좋다.

질문과 답을 찾는 것을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다.

문제의 근본에 접근하기 위해 왜, 왜, 왜 라고 자기에게 묻는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좋다.

레오나르도는 실수와 역경에서 배웠다.

그는 노트에 ' 내 밭에서 떠나지 않겠다.

고난은 나를 꺽지 못한다.

어떤 장애든 고된 노력으로 극복한다.

나는 계속 할 것이다

유용한 인물이 되도록 끓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감각을 깨우기 위해서는 위대한 작가의 그림이나 풍경을 연구해야 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감각을 깨우는데 좋다고 한다.

고전 음악을 대표하는 위대한 곡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바흐; 미사곡 B단조, 베토벤; 9번 고향곡, 모치르트; 레퀴엠, 쇼팽;야상곡, 브람스; 독일 레퀴엠, 말러; 6번 교향곡, R. 스트라우스; 네 곡의 마지막 노래, 드뷔시; 전주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베르디; 아이다, 푸치니; 라보엠

조지 거슈윈, 아이라 거슈윈, 리처드 로저스, 오스카 햄머스타인--오클라호마, 사운드 오브 뮤직, 엘런 러너, 프레드릭 로우---마이 페어 레이디, 어빙벌린--화이트 크리스마스, 치크 투 치크, 세이 잇 이즌트 소 ,제롬 컨---쇼보트, 콜 포터--콜 포터의 노래, 아이 러브 파리, 투 단 핫, 아이브 갓 유 언더 마이 스킨

이런 음악을 들으면 순간적으로 아이큐가 올라 간다고 한다.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된다.

천재가 되는 것은 온 몸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도 신경을 써야 한다.

분노를 조심하고 슬픈 감정을 피해야 한다.

머리를 쉬게 하고 마음을 즐겁게 가져야 한다.

밤에 잘 덮고 자야 한다.

적당히 운동해야 한다.

방종을 피하고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먹고 싶을 때만 먹고 저녁은 가볍게 해야 한다.

식탁에서 일어 날 때는 몸을 똑바로 세워야 한다.

간소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오래 씹어야 한다.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

원천을 따지는 사고법도 해야 한다.

끝까지 잘 생각해야 한다.

모든 목표와 우선권, 가치관을 종이에 쓰면 연결관계나 부족한 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인생의 모든 것이 다른 모든 것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이해하면, 부조화와 갈등을 극복할 능력이 생긴다.

목표와 꿈의 성취를 가로막는 사각지대도 파악할 수 있다.

목표와 우선권을 주요 단어와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예술과 과학의 힘을 함께 묶어서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다.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레오나르도처럼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뭔가를 창조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천재성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도 깊은 사고력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도 하고 창의적인 그림도 그려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천재성은 자신의 모든 것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하고 실천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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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기술 -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진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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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침형인간이 성공한다는 얘기는 옛날부터 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하루를 길게 쓸 수 있다.

난 불면증에 오랜 시간 아프고 밖에 안나가니까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병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고 싶어도 눈이 아프고 심장이 안 좋아서 항상 늦게 일어나는데 이젠 병도 이기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도 고치고 싶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이 얼마나 상쾌한지 이 책을 보니까 또한 알겠다.

내 패턴이 일정한 시간 직장을 가는 것도 아니고 커피를 좋아하고 불면증이 있다보니까 아침형 인간하고는 거리가 멀다.

고시촌에 있을 때 고시생들이 낮과 밤이 바껴서 생활하는데 나도 공부를 하다보니까 낮과 밤이 바뀌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투병생활을 하면서 계속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을 갖게 됐다.

아침 30분이 3년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평생을 결정하는 것 같다.

일찍 일어나는 기술이 있다고 하니까 그 기술을 습득하고 내 자신에게 적용시키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찌뿌둥하고 몸이 천근만근인데 어떻게 산뜻하게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하고 잘 때도 잠이 깼다 들었다를 반복하는데 깊이 잠드는 것도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늦게 일어나니까 도서관 다니기도 힘들고 몸도 안 좋은 것 같고 여러가지 에로 사항이 많은데 좀 고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성격은 못 고쳐도 습관은 고칠 수 있다고 하니까 생활습관을 좀 고쳐서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으면 된다.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새벽이나 아침에 운동을 하고 가족과 아침식사를 한다.

책을 읽을 여유가 생긴다.

일찍 출근해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확보한다.

아침 15분을 투자해서 면밀하게 하루 계획을 세우고 오늘 하루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지 안다.

정말 추구하는 인생의 모습이다.

아침형인간이 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의 압도적인 집중시간을 잘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아침에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끝낼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성취감이 높아진다.

오전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을 생각하게 되니 효율성 면에서 좋고 산뜻하고 여유로워진다.

찍 일어나면 스트레스가 줄고 좋은 생활 리듬을 갖게 된다.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다.

어떤 목사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는 건강미라고 했다.

다른 아름다움이 사그라들어도 일을 할 수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이 최고라고 했다.

일찍 일어나면 건강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존감과 만족감이 높아진다.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이미지와 자기평가를 아우르는 말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이미지는 매일 바뀐다.

늦게 자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면 자기이미지가 긍정적이기 어렵다.

반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고 준비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고 강한 자신감이 저절로 따라 오게 된다.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다.

자신감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정한 습관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면 자신에게 실망하고 자책을 한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바를 지킬 땐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매일 여러 번 스스로를 판단하는데 이 평가가 부정적인가 긍정적인가에 따라 전체적인 자신감의 강도가 달라진다.

이런 얘기는 이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다.

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나를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자신감을 높이고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충실해지고 즐거워진다.

아침 시간에 두뇌활동이 왕성해진다.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서 숙면은 필수이다.

수험생은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자지 않으면 오히려 학습효과가 나빠진다.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얘기가 맞는게 잠을 줄이면서 공부를 하니까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잃었다.

잠을 최우선시하고 줄이는 잘못은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재능이 부족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이 부족해서 실패한다.

나쁜 습관을 끓지 못하는 이유는 뇌가 평소대로 유지하려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뇌가 평소대로의 행동이라는 인식을 할 때까지 계속해야 습관이 된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난이도가 높다.

나도 이 얘기에 동의하는 것이 고칠려고 해도 아직까지 고치지 못한 걸보면 알 수 있다.

생체시계를 바꿀때는 갑자기 바꾸면 안되고 서서히 바꿔야 한다.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8가지 이유가 있다.

기상시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일어나는 시간을 7시에서 5시로 갑자기 바꾸면 그만큼 습관의 저항도 커져서 힘들다.

일어나는 시간을 목표로 삼아서이다.

일어나는 시간만 앞당기면 금방 좌절하게 된다.

실제 잠드는 시간은 바꾸지 않아 잠이 부족해 피곤하면 금방 원래대로 돌아 간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동기가 필요하다.

이것은 생활전반 모두에 해당되는 얘기같다.

일찍 일어나고자 하는 강력한 욕망이 좌절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다.

이것은 성공이나 공부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여러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려고 하면 안된다.

한가지 목표도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한가지 목표에만 집중하고 해내야 한다.

상쾌하고 가뿐하게 일어 날 수 있는 5단계 법칙은

잠드는 시간에 집중한다.

간단하지만 꼭 기억해야 하는 법칙은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건 진리같은 얘기이다.

잠드는 시간을 지키기 위해 핵심이 되는 행동과 규칙이 있다면 예를 들어 샤워를 하고 나면 졸음이 쏟아지는 사람에게 샤워 시간이 취침 시간을 지키기 위한 센터핀이다

예외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은

일정에 예외상황도 포함 시키는 것이다.

예외 패턴을 3일 이상 지속시키지 않는다.

3주간은 잠자는 시간을 우선시하고 이후에는 일어나는 시간을 바꾼다.

수면은 시간은 6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은 잠자리에 들어도 좀처럼 잠을 들수가 없다.

나도 잘려고 누웠다가 밤을 샌적이 많은데 그럴 때 정말 지겹고 괴롭다.

아침에 눈은 떠지는데 일어나기가 힘들다.

몸이 너무 무겁고 눈이 너무 아파서 깼어도 한참만에 일어 난다.

오래 잤어도 수면의 질이 나빠 종일 졸리다.

종일 졸리니까 커피를 연신 마셔 대다가 밤에는 또 잠을 못 자는 악순환에 빠진다.

잠을 방해하는 행위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한다.

자기 전에 여유가 생겨서 인터넷을 항상 확인을 하는데 내가 못 자는 이유를 찾았다.

책을 읽거나 일을 한다.

내가 항상 하는 것이다.

텔레비전을 시청한다.

내가 전부 하는 행위이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돼서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저기전에 배불리 먹는다.

불을 밝게 켜둔다.

카페인을 섭취한다.

이것을 읽고 놀랐다.

내가 전부 하는 생활행동들이기 때문이다.

못자는 원인에 모두 해당된다는게 우울해진다.

잠을 못자게 하는 모든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면을 돕는 행위는 스마트폰을 일정 시간 보지 않는다.

최소 잠들기 2시간전에는 스마트폰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전에는 클래식이나 조용한 자연음, 재즈를 듣는다.

방을 어둡게 만든다.

잠들기 전에 스트레칭, 요가, 명상, 가족과의 대화, 심호흡을 한다.

약 35도의 물로 샤워나 반신욕을 한다.

잠자기 3시간전에는 식사를 마친다.

저녁 바람을 쐰다.

산뜻하게 일어나는 방법은 햇빛을 받으면 일어 난다.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는다.

카페인으로 잠을 깬다.

뜨거운 물로 샤워 한다.

15분간 주변을 정리한다.

스트레칭을 한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일을 만든다.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잠을 방해하는 행위를 아침에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텔레비전의 뉴스나 페이스북 같은 소식을 보면서 잠을 깨는 것이 좋다.

깊이 잘 수 있는 노하우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침실환경도 어둡고 소음도 없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신경 쓰이는 일은 머릿속에서 메모지로 옮긴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생각을 종이에 쏟아야 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생활 습관을 그릴 때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고 목표를 쓴다.

중요한 일부터 쓴다.

충실하게 검증한다.

일찍 일어나기 위한 원칙은 기상시간이 아니라 취침시간에 집중한다.

수면부채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잔다.

수면이 부족하면 잠은 언젠가는 그만큼 갚아야 한다.

한 번에 한가지 습관을 형성한다.

중심센터핀은 반드시 지킨다.

유혹 요인인 보틀넥에 대비한다.

하루를 되돌아 볼 때 하루동안 좋았던 일 , 문제점, 도전하고 싶은 일을 써보는 것이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야 성공하고 인생의 승부는 아침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책대로 실천해서 꼭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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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PR하는 글쓰기
서상우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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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얘기를 해준다고 해서이다.

로스쿨학원을 다닐 때 자기소개서나 논술같은 글쓰기에 대해서 정말 안 가르쳐 주고 글쓰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글을 잘 써서 인생을 역전하는 로앤 롤링 같은 사람도 봤다.

글을 잘쓰면 인생이 달라지고 많은 것을 얻고 누리고 살 수 있다.

글을 읽는 것도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글을 쓰는 것이다.

9월달에 자기소개서를 쓸 일이 있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가 오랜 투병생활을 했다는게 공감이 가고 글을 정말 잘 쓰고 싶은데 그게 어려웠다.

글로 자신을 알린다고 하는데 그냥 알리는게 아니라 잘 알리고 싶다.

로스쿨가는데도 경력을 거짓말로 엄청 쓰거나 자기소개서를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한테 돈주고 하는 애들도 많다.

난 경력이 아무것도 없고 투병생활만 8년도 넘게 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전혀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감을 잡았다.

경력이 단절되면 안된다고 하고 아주 뛰어나거나 특이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 이 책을 보면서 기준점을 삼았다.

글을 잘 쓰면 잘 산다는 얘기가 정말 맞는 것 같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면 점수가 조금 부족해도 합격하기도 한다.

그것도 능력이고 갖고 싶은 능력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글을 잘 쓰면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된다고 한다.

저자는 처음에는 어떤 틀에 맞춰서 글을 쓰는 방법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글을 잘 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글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수단이다.

글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이다.

글을 잘 쓰면 기회와 선택도 많아진다.

좋은 글의 세 가지 조건은 최대한 왜곡없이 전달돼야 하고 글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글이어야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일단 써야 하는 것이다.

뭔가를 잘하고 싶다면 시작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헤밍웨이는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고 했다.

무기여 잘 있거라를 39번 고쳤다고 한다.

이런 천재작가도 글을 쓰는데 39번을 고쳤다면 일반 사람들은 처음에 잘 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많이 고쳐야 하는 것이다.

글을 잘쓰기 위해서는 필사나 다른 사람들의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읽어야지 어떻게 쓸지 본보기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글을 쓰는 것과 읽는 것을 같이 생각하라고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필사부터 시작하고 첨삭을 받아야 한다.

글을 잘쓰기 위한 방법은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일기 쓰기는 모든 장르 구별없이 모든 글쓰기의 기본이 된다.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연습이 되어야 하는 것이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서 얘기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도록 잘 풀어서 쓸 수 있어야지 다음 이야기도 쓸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들도 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얘기도 쓸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기초가 중요하다.

좋은 글을 쓰는 지름길은 없다.

쓰고  쓰고, 또 쓰는 연습이 되어야 하고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치고 고치고 , 또 고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글을 쓰는 목적이 분명하고 주제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주제가 한정적이어야 하고 글의 제목과 주제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내용이 너무 주관적이면 안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글의 주제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중의적 표현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중의적인 표현이 많으면 글을 쓰는 의도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의 모순은 없고 함축적이지 않아야지 애매모호해지지 않는다.

내가 아는 언니는 얘기를 할 때 정말 과장이나 허풍을 많이 하는데  나중에는 신뢰를 할 수 없었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과장이 많으면 반감이나 글의 진실성을 떨어 뜨린다.

감정에 너무 과한 표현을 하면 감정이입을 억지로 시킬려고 해서 반감을 산다.

글은 전달 매체이기 때문에 사람의 선호나 심리도 잘 파악해야 한다.

글은 독자와 소통하는 도구이기때문에 오탈자나 맞춤법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야지 잘 읽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맞춤법이 자주 바뀌기기 때문에 자주 확인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글을 쓸 때 누구나가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써야 한다.

글을 쉽게 쓰는 방법은 쉬운 주제로 써야 한다.

누구나가 알고 있는 주제로 써야지 이해도가 높아진다.

쉬운 단어로 써야 하고 길게 쓰지 않고 간결하고 짧게 써야지 이해하기기 쉬워진다.

글을 쓸 때는 글이 중점적으로 하는 얘기가 바뀔 때마다 문단을 바꿔야 한다.

단어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쉽게 쓴 글이 쉽게 읽힌다.

어렵게 쓴 글은 쉽게 읽혀지기가 어려워진다.

글을 쓸때 감정 표현을 과하게 하지 말고 지루하게 쓰지 않는다.

글을 쓸 때 자신감을 입혀야 한다.

확신이 있는 글을 써야지 같다라든지 생각 한다 그럴 것이다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는다.

이런 표현은 나도 많이 썼던 표현이다.

'나는, 나를' 이라는 표현을 남발하지 말고 남용해서는 안된다.

글을 쓸 때 부정보다는 긍정의 표현을 써야 한다.

접속사는 과감하게 삭제를 해야 한다.

글을 쓰고 나서 최종점검은 글의 구성이 잘 배열되었는지 보고 글자의 색과 크기도 보기 좋게 배열해야 한다.

장과 문단의 구성도 적당한 수준인지 보고 술술 읽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하는지 본다.

글을 다 썼으면 첨삭을 여러 명에게 받아 봐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너무 극명하게 밝히지 말고 또 너무 숨겨도 안돼고 적당하게 어필을 하라고 한다.

과장하지 말고 스토리를 가지고 자신의 얘기들을 풀어 나가야 하고 자신이 들어 가고자 하는 학교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모으고 거기에 맞게 써야 한다.

저자는 글을 쓰는 데서 끝나지 말고 책을 쓰라고 한다.

책을 쓰면 유명인이 될 수 있고 강연도 할 수 있고 책을 써서 작가가 되면 은퇴도 없이 돈을 벌고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좋은 직업을 소개해 줬는데 책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건 책을 읽어 봐야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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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패턴 500 플러스 (무료 녹음강의) - 회사에서 맨날 쓰는 영어패턴 500 플러스 시리즈
케빈 경 지음 / 넥서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나 외국어는 총체적, 종합적, 전방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단어, 문법, 듣기, 말하기, 영작전부를 잘해야지  잘하게 된다.

영어는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바로 알아 들으면 영어공부는 끝나는 것인데

그게 안돼서 계속 영어 공부를 한다.

이 책에서 보면 그렇게 되기 위한 방법이 패턴을 외우라는 것이다.

패턴을 알고 거기에 다른 단어나 상황을 끼워 넣으라고 한다.

중국어나 일어를 혼자 공부 하다보면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항상 생각하게 된다.

문법이나 글은 모르고 듣기나 말하기를 먼저  시작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그 나라의 글이나 단어는 알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비즈니스영어회화는 항상 공부를 하고 싶었다.

지금은 백조이고  집에만 있지만 나중에 변호사가 돼서 영어회화를 능숙하게 하는 상상을 하면 비참함이나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이 해소가 된다.

이 책을 보면 9가지 학습자료가 주어진다.

넥서스싸이트에 들어가서 받을려고 하니까 받아지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받아야 하는 것 같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본 모든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패턴으로 외국어를 공부하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단어도 외워야 하고 패턴을 외운 다음에 거기에 단어나 표현들만 바꿔서 하면 된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처음에 영작을 해보라고 한다.

 처음에 영어를 말로 떠올려 보고 이럴 때 쓰는 말인지 아닌지  생각해 보고 모르는 것은 다음 장을 보면 된다.

다음 장에는 영작을 해보라는 테두리안에서 쉬운 표현을 어떤 때 쓰는 것인지 설명을 해준다.

대표적인 표현이 나오고 유사패턴  여러가지가 나온다.

스텝1 패턴 집중 훈련이 나오는데 자신이 먼저 영작을 해보라는 식으로 나오고 바로 옆에 영어표현이 나온다.

쉬운 표현들은 외우면 말을 할 상황에 밖으로 튀어 나오는 것 같다.

스텝2를 보면 리얼회화연습이 나온다.

스텝1에서 배운 패턴이 바로 나와서 적용을 하게 한다.

이 회화연습하는 것을 보고 짧은 대화내용이라서 전부 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텝3 도전! 실전회화가 나온다.

위에서 배운 패턴을 스스로 해보라고 빈 공간이 나온다.

비즈니스회화패턴이라고는 하지만 일상회화도 돼고 토익시험 공부를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복습문제편을 보면 앞에서 공부한 모든 표현들을 문제로 풀어서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책앞에 보면 CD가 있어서 바로 다운을 받으면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는 패턴훈련북이 있다.

패턴훈련북은 본책에서 공부한 모든 패턴을 가방에 넣고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게 미니북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영어나 외국어는 항상  말하고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00패턴을 20일동안 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토익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 같이 공부하면 될 것 같다.

mp3도 한국어가 먼저 나오고 영어표현이 나와서 그냥 틀어 놓고 다른 일을 해도 공부가 되는 것 같다.

영어나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나중에 나의 커리어에 도음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유럽여행이나

홍콩여행을 가고 싶어서이다.

그 때 언어가 되면 같이 가는 아빠 엄마  미래의 남자친구가 좋아하고 외국에 있어도 안심을 할 것 같다.

외국어를 하면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사람이 아니라 글로벌적인 사람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동영상강의도 있다고 하는데 강의도 들어 보고 싶다.

이 책은 회사에서 영어를 쓰는 사람뿐만아니라  일상회화,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전부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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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으로 결혼하기 - 불친절과 노키드의 저예산 결혼 대작전
불친절 지음 / 이마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에는 스몰웨딩이나 작은 결혼식을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본 적이 없고 거의 5500만원에서 6000만원이 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도 나중에 결혼 하면 돈을 결혼식에 많이 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을 처음에 보고 왜 이렇게 두껍지라고 생각 했는데 펼치니까 완전 만화였다.

만화라서 그런지 하루만에 금방 읽었다.

저자의 실물도 책안에 사진으로 나오는데 미인미남이었다.

저자는 결혼식을 하는데 정확하게 500만원이 든 것은 아니고 600만원 조금 넘게 들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결혼식을 안해서 비난을 받지 않을까 고민을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남들과 다른 판단과 결정을 하는 저자가 같은 여성이지만 멋져 보였다.

사람들의 편견이나 일반적인 기준에 구속을 받지 않아서 저자는 자유롭고 더 행복하게 살 것 같다.

저자는 같이 결혼하는 사람과 만화가라서 이 책을 재미있게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친척중에도 결혼식을 앞두고  파혼을 한 경우를 봤는데 혼수때문에 싸우다가 헤어졌다고 했다.

교회에서도 친구들이 결혼식을 앞두고 헤어지는 경우를 몇 번 봤다.

저자는 결혼식을 하는 과정을 만화로 자세하게 얘기를 해준다.

결혼식을 하는 과정이 어떻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조금은 알게 되었다.

나도 엄마께서 웨딩드레스를 미리 만들어 주셨지만 42kg이 나갈 때 만들어 주셔서 결혼을 할려고 하면 살을 빼야 한다.

지금 입어 보면 너무 꽉 끼는 것 같다.

웨딩드레스를 입어 보는데도 돈을 엄청 낸다는 것을 알았지만 저자가 미리 예약을 하면 돈을 안 낸다는 것도 알려 주었다.

웨딩드레스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까 결혼을 할려고 하면 이벤트를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저자는 패키지로 할려고 하면 가격을 대비해 보라고 했고 부케도 꽃집에서 그냥 예쁜 꽃들로 골라서 했다.

저자는 웨딩드레스나 한복을 어떤 스타일로 골라야 하는지 자세하게 가르쳐 줬다.

웨딩드레스나 들러리 드레스도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고

웨딩헤어나 화장도 시어머니나 동생이 해줬다.

결혼은 성당에서 했는데 여러 가지 앱정보도 가르쳐 줬다.

신부님이 저자의 남편에게 결혼을 왜하냐고 물으니까 이유가 없이 무조건이라고 했다.

결혼을 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면 된다고 했다.

저자처럼 아무 조건이나 이유없이 그냥 사랑했기때문에 결혼을 한다면 물질적인 것이 덜하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정말 바람직한 결혼식이고 부러운 저자이다.

저자는 혼수비용이 많이 든 친구를 보면서 친구가 너무 비싼 가구를 사서 후회하는 것을 보면서 결혼을 한다고 끝이 아니라고 했다.

결혼은 삶의 연장이기때문에 결혼후도 생각을 하라고 한다.

내 친구들도 보면 무조건 결혼만 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의사아내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남편 뒷바라지를 했는데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살해까지 당한 것을 텔레비전에서 봤다.

의사아내의 아버지가 교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니까 임용고시를 준비하라고 했는데 포기하고 고액과외로 의대공부를 시켰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병원을 안 차려 준다고 학대를 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의사아내의 아버지는 전답을 다 팔아서 병원을 차려 줬는데 병원을 망해먹고 강남 룸싸롱마담이랑 외도를 했다.

그것을 보면서 저자나 저자의 남편은 물질적인 것에 중점을 안 두기 때문에 정말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너무 극단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결혼을 해도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이고 자신의 커리어인 것이다.

저자는 결혼예물도 자신의 어머니나 시어머니에게 받아서 했고 예비 남편이 직접 반지를 제작했다.

사진은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 찍어 달라고 했다.

작은 결혼식을 도와 주는 단체들도 많이 가르쳐 줬다.

청첩장을 만들때도 만화가들이기 때문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 돌려야 하는지도 기준을 정해서 했다.

저자는 양성평등의식이 있어서 인지 주례나 아버지가 데리고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신랑신부가 같이 등장했다.폐백도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이 같이 절을 받고 그 음식도 따로따로 사면 싸게 구입할 수가 있다고 한다.

우리엄마는 옛날부터 그릇이나 이불 수건들을 모으고 계셨다.

하지만 난 평생 모솔이니 엄마가 그러는게 안타깝기도 하다.

저자는 한복도 편상시에 잘 안 입기때문에  대여를 하면 된다고 했다.

저자는 성당에서 결혼을 했는데 식사는 도시락을 주문했다.

저자는 공연결혼식도 올렸는데 굉장히 낭만적인 것 같다.

저자가 가전제품을 사는데 리퍼제품을 사라는 정보도 유용한 것 같다.

 

저자는 결혼을 하고 외국에 유학도 같다 왔는데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결혼비용을 아껴서 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허례허식이 강하고 남에게 보여주는 결혼식을 하는지 모르겠다.

호화혼수를 한 사람들보다 결혼을 해서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산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물질적이거나 속물적이지 않아서 인 것 같다.

상대를 돈으로만 보면 너무 수준이 떨어지고 내적인 것이 아닌 외적인 평가만 해서 상대의 깊은 내면이나 영혼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저자는 자유롭고 외적인 것보다는 내면과 미래를 보고 결혼을 한 것 같다.

저자는 돈이 없어도 이혼을 하지 않고 어려움을 잘 이겨 내고 잘 살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결혼을 하고 싶고 그런 상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혼을 하는 것은 본인들이기 때문에 결혼업체나 웨딩플레너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알아 보고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이밴트도 많고 도움을 주는 정보도 많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 봐야 하는 것 같다.

아는 동생이 결혼을 할 때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갔는데 밥이 엉망이라서 실망 한 적이 있다.

 작은 결혼식을 해도 오는 손님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조를 내는 것도 옛날에 많이 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끓겨서 받을 수 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조금 아쉬운 것 같다.

사람들은 아버지가 은퇴하기전에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현직에 있을 때 손님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다.

결혼을 하는데 꼭 강남에서 드레스나 화장 피부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결혼식하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고 유용한 정보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작은 결혼식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그런 책들이 세상의 문화나 허례허식을 바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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