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공부법 - 상위 1%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
김홍석 지음 / 프리뷰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그리트 뒤라스는 죽는 순간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나도 병원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엄마는 죽는 순간까지 공부하라고 했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한다.

공부 잘하는 스킬보다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아는게 중요하다는 얘기가 공감이 간다.

공부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구미를 당기는 책이다.

틀린 문제는 두 번 풀어 정복한다는 걸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공부법들은 계속 읽고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공부법책은 항상 읽고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는 것과  공부법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제 어디서든 틈새공부를 하면 시간도 아끼지만 공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

저자에게 공부법을 배우고 적용해서 진짜 상위 1%의 공부의 신이 되고 싶다.


공부법책은 성경책처럼 꼭 보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난 투병 때문에 오래 공부했는데 정말 오래 공부한다고 성적이 아주 올라가거나 합격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공부법책을 보면서 공부를 병행해야지 진짜 발전하는 건 또 맞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서 변하는 것처럼 공부법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작년에  자격증을 5개를 땄다.

그런데 아직도 합격하고 따야 할 자격증이나 시험이 많이 남아 있다.

사촌오빠랑 삼촌이 있는데 사촌오빠는 서울대공대를 장학생으로 합격하고 삼촌은 공대를 떨어지고 지방의대를 갔다.

지금 삼촌은 의사가 돼서 가족들이 아플 때마다 도움을 주고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다.

사촌오빠는 S전자에서 잘리고 가족들한테 짜증을  냈다.

나도 주변을 보면서 평생 걱정없는 직업, 노년을 생각하다보니 변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영어나 중국어, 일어 자격증도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

그런 공부를 해내는데는 공부법이 탁월해야 할 것 같다.

그런 공부법은 아무도 안 가르쳐 준다.

나 혼자서 공부법책을 보는게 가장 도움이 돼고 적용을 할 수 있다.

모든 시험이 몰입하면 가능하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공부할 부분과 안할 부분을 구분하라는게 맞는게 난  욕심이 많아서 전부 알려고 했었는데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

시간의 밀도를 가지고 이젠 진짜 공부를 하고 싶다.

합격기준점에 따라서 버리는 쪽으로 공부한다는 얘기도 맞는 것 같다.

합격기준점이 높으면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도 공감이  간다.

시험문제를 못 푸는 얘기를 보면 전제지식은 있는데 조합을 못한다는 얘기가 와닿는다.

너무 자세하게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것도 맞는 것 같다.

공부하는데 전부 투자해야지 딴데 시간을 소비하지 말라는 얘기도 정말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사고력을 높이는 공부가 아니라 시험문제를 봤을 때 반사적으로 답이 떠오르는 공부법이 중요한 것 같다.


대부분의 시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과 사고력은 필요 없다.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조합해 해답을 도출하는 방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 수 있다는 것과 기본적인 지식과 ‘풀이’ 패턴을 외우는 것, 그것이 시험공부의 본질이다.

모든 것은 ‘전략’이고 외울 내용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일본 어떤 드라메서 유치원때부터 엘리트교육이나 조기교육을 해야 한다고 난리를 하는 것을 봤다.

그런 걸 보면서도 그렇고 영재발굴단을 보니까 어린 애들이 학원을 11개를 다니는데 그게 부족하다고 1개를 더 다녀야 한다고  했다.

영재발굴단을 보면 별의별 영재가 다 있다.

수학영재 ,그림영재, 자동차영재, 발표영재, 언어영재, 암기영재, 과학영재, 문제집영재들을 보면서 정말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아는 언니도 영재를 낳았는데 언니는 고등학교만 나오고 남편을 20년 넘게 고시공부를 시켰다.

그 오빠는 사법고시는 떨어지고 법무사를 합격했는데 지금은 억대로 벌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경상도사람인데도 사람들이 그 언니가 우주에서 가장 결혼을 잘했다고  한다.

언니는 늦게 대학을 간다고 하고 지금은 부동산시험을 공부하는데 아들이 영재라서 서울시내수학시험에서 2등을 하고 학교애들이 지나가는데 공부를 제일 잘하는 애라고  했다.

영재원에 합격을 해서 다니는데 아이큐도 170넘게 나와서 주면 사람들이 다 부러워한다.

아들이 공부를 그렇게 잘하고 영재니까 언니가 너무 행복해 하고 남편도 아들한테 엄청 신경을 쓰고 술도 끓고 일이 그렇게 많은데도 퇴근하면 바로 아들한테 요리를 해준다,,,같이 공부한다,,텔레비전도 없앤다,,여행을 어디를 간다고 계획을 세운다.

정말 이상적인 남편같다.

아들이 영재니까 좋아서 그러는 것 같다.

영재발굴단의 강현이인가를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예뻤다.

하지만 공부는 천재작인 머리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얘기처럼 계획, 공부할 마음, 공부할 환경이 되어야 한다.




난  평생 공부를 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

물론 돈도 벌면서말이다.

하지만 가끔 내가 진정한 공부를 하고 있는지가 의심스럽다.

그래서 이 책의 곳곳을 펼치면 저자가 궁금했던 공부에 대한 답을 준다.

 서울대 흉부외과 어떤  교수님은 몸짱도 돼고 저녁에는 영어학원, 중국어학원, 일어학원, 스페인학원, 불어학원을 7년동안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 교수님은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 자동차도 포기하고 전철을 타고 다닌다고  했다.

이 책의 저자가 얘기한 틈새공부를 그 교수님은 실천하고 계셨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돼는데는 일만시간이 필요하다.

성취를 하는데는 세분화된 계획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난  항상 계획만 세우고 마음만 품고 몸이 안 좋다는 이유로 실천력이 약한데 그런 것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것이 저자가 얘기해 주는 공부 다이어리도 쓰는 것이다.

많은 책을 읽으면서 지능이나 재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진화하고 발전되는 것이다.

난  항상 지능에 대해서만 칭찬을 받아서 발전하는데 두려움을 느꼈다.

나이가 들수록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까봐 계속된 도전을 해야 하는데 올바른 공부의 계획을 세우고 도전을 하고 싶은데 저자는 그런 방법들을 쏙쏙 잘 알려 준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공부하는 인간을  봤다. 우리나라는 암기위주로 공부를 하고 유대인들은 도서관이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짝을 지어서 토론을 하면서 공부를 했다. 거기에 한국계유대인인 릴리라는 하버드출신의 여성이 나온다. 유대인의 공부법이 한국인의 공부법을 이기는 것 같다. 유대인들이 전 세계를 움직이는 이유가 공부라는게 맞는 말같다. 공부는 대학을 졸업해도 평생을 따라다닌다.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아는 동생은 죽도록 공부를 하는데도 별로 성과가 없는 것이 공부방법이 잘 못돼서 그런 것 같다. 공부는 내가 정복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는 순간 사랑해야 하는 대상 같아 보인다.  저자는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공부때문에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 목표를 이루는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가끔은 공부가 하기 싫고 지겨워지고 힘들다고 느껴질때도 많은데 공부를 즐겁게 하는 방법도 나온다.

친구들도 보면 끓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는 친구들이 마지막까지 성공된 삶을  산다.

대학을 잘 간다고 직장을 잘 들어간다고 끝이 아니다.

도전을 다시 해야 할 때가 꼭 오고 삶의 반전을 꿈꿀때가 다시 오고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가 다시 오고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 때가 다시  온다.

 끼가 있거나 예술혼이 있으면 그 쪽으로 가면 되지만 그런게 없는 사람은 공부하는 능력이 자산이고 시작 기틀이다.

공부하는 능력이 최고이다.

우리나라는 또 얼마나 경쟁이 심한지 모른다.

상위 1%는 엄청난 혜택이 많다.

11% 15% 20%도 안된다.

 그런 1%안에 들고 혜택이란 혜택을 전부 받을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

 꾸준히 공부를 하고 슬기롭게 즐겁게 자신의 삶을 가꿔가는데 공부라는게  최고이다.

독기, 오기, 열정도 더하면 금상첨화이다.

그리고 개념도 있어야 한다.

그런게 없고 공부만 하는기계는 추해진다.

공부를 잘해도 최고의 정점까지 올라야지 한이 풀리는 것 같다.




    

 


 



 


공부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컴퓨터 게임은 재미있고 공부는 재미없을까라는 질문을 저자는 한다.

이 기준을 누가 만들었을까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우리 뇌리에 각인된 선입견에 불과하다.

얼마든지 그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

학생이라면 자신의 일상을 생각해 보면 자신의  주변이 얼마나 공부에 부정적인 일들로 가득한지 보면 놀란다.

학교에 가면 애들이 친구들과 하는 대화를 보면 숙제 하나도 못했어,, 오늘 수학 수업이 두 번이나 있어,,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공부 하나도 안 했어,,학교 오기 너무 싫어,,진짜 수학 어려워,,난 대학 포기햇어,,등 긍정적인 대화는  보기 힘들다.

부모님한테 듣는 얘기는 또 들어 보면 이렇게 공부해서 어떻게 대학을 가니,,또 성적이 떨어 졌네,,도애체 뭐가 문제야,,숙제도 안 하고 시험도 못 보고 이제부터 친구들하고 놀지 마,,핸드폰도 압수다,,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지옥에 갇혀 사는 듯하다.

이렇게 사방에서 들리는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은 더 공부와 멀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바꿀 수 없다.

부정적인 내용은 듣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서 부정적인 말이 들려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정말 부정적인 것을 이기는 것은 다 긍정적인 것을 많이 얘기하는 거라는 것을 또 배웠다.

이것이 바로 진짜 공부를 이끄는 힘이 되어 준다.

저자는 학원 수업을 할 때 두 시간 수업중에서 30분 정도는 학생들이나 공부나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준다고 한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하기 싫어  한 행동들과 그것을 이겨낸 이야기, 대학 시절에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 그리고 삼성에서 퇴사한 다음 최고의 학원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 해준다.

그런 얘기를 해주면 저자도 신이 나지만 저자의 얘기를 듣고 푹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주위에는 부정적인 것들로 가득하다.

내가 몰입을 못하는 이유나 집중을 못하는 이유를 생각을 해보면 그것도 변천사가 있는 것 같다.

처음에 공부를 할 때 고시공부라서 너무 무서워서 계속 집중을 못했던 것 같고 그 다음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챙피함때문에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는 걱정과 근심때문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느라고 집중을 못하고 몰입을 못했던 것 같다.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아프니까 언제 아플지 모른다 죽을 지 모른다는 건강염려증이나 몸이 아파질까봐 집중을 못하구요, 이제는 항상 지지를 해주고 긍정적이고 좋은 얘기만 해주던 엄마가 뭐라고 하고 독설을 하니까 그런 얘기들이 공부할 때 생각이 나서 집중을 못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울해하지 않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성공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다.

 그런 사람들은 감정이 엄청 강한건가,

힘든 것도 금방 잘 이겨내나,

난  조금만 안 좋은 상황이나 기분 나쁜 얘기를 들으면 금방 의기소침해져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게 나의 실패의 원인이고 집중을 못하는 근거같다.

 그러니까 어떤 부정적이고 불행한 사건속에서도 그것을 이겨내고 신경을 쓰지 않고 공부를 하는 집중력이 있다면  성공하는 것이다.

 집중력도 훈련을 하면 된다.

 그런 훈련을 좀 해서 강하고 어떤 잡생각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해서 성과를 보고 싶다.

 몰입, 그릿이라는 얘기들이 많은데 그것도 훈련하면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하든지 어떤 일을 하는데 집중력이 좋으면 금방 일을 끝내고 일도 잘 할것 같다.

난  근심, 걱정, 독설리마인딩, 두려움, 공포때문에 집중을 못했는데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그것만 바라보고 집중을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것 같다.

그게 안돼서 고민이 생기고 우울해지는 것 같다.


저자는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을 더 채워 넣으면 된다고 한다.

저자의 얘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들이 공부, 이거 해볼 만한 걸이라는 자신감을 갖가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우리는 각자 꿈이 다르고 세상을 사는 목적도 서로 다르다.

그런데 모두들 산의 정상에 올라야만 성공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모두 1등이 되고 의사가 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세상은 유지되지 못할 것이다.

모든 핵생이 1등 성적을 받을 필요는 없다.

각자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공부를 하면 된다.

진짜 공부는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공부이다.

공부를 안하거나 숙제를 해오지 않는 학생들에게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 봐,,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시니, 그런 부모님을 보더라도 좀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하는 선생님, 어른이 많이 있다.

아이가 공부하면서 부모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나,,왜 부모를 위해 공부를 해야 하나,,,

부모는 정말  자식이 부모를 위해 공부하기를 바랄까,,,,

부모는 자식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더 바라시지 않으실까,,,

저자는 27살의 정말 부정적인 학생을 만났다.

그 학생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려 했다.

미국 국적이던 그는 한국에서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있는 어느 대학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한국교육과정에서 초등하교 졸업밖에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졸, 고졸검정고시를 준비해야 한다.

수업을 하면서 보니까 그 학생이 부모에 대한 분노가 많았다.

자신의 자존감이 낮고 자립심이 부족한 것, 그리고 꿈이 없고 인생에 대해  허무감만 느끼게 된 것이 모두 부모 탓이라 여겼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과거도 현재도 아니고 미래이다.

수업 때마다 부모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끝이 없었다.늘 부정적이었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싶어 했다.

자신의 진짜 인생을 살아갈 힘을 찾고 싶은 것이었다.

그가 부정적이고 우울한 이야기를 해도 저자는 긍정적인 이야기로 대응했다.

그가 선생님은 지나치게 긍정적이예요라고 하면 저자는 세상의 일들을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안 좋은 일을 안 좋게만 받아들이면 계속 부정적인 일이 생겨 좋게 생각하면 긍정적인 일이 끌어당겨진다고 저자는 얘기를 한다.

그 학생은 우울증이 있었고 심리치료사도 3개월을 넘지 못했지만 저자와는 4개월을 넘게 공부를 했다.

그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중졸, 고졸검정고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그렇게 부정적이던 그가 합격증을 보여주겠다며 가방에서 꺼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부정적인 의식으로  가득 찬 그가 검정고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공부가 바로 자신을 찾는 일, 자신이 우너하는 꿈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을 위한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숙고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것이 짧게 마무리되면 좋겟지만 혹시 긴 시간을 투자해서 고민하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꿈과 목표를 제대로 찾아 공부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학교에서는 진짜 자신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세상어디에도 그것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거듭 강조하지만 지짜 자신을 깨달을 때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꿈을 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롤 하는 대학이나 회사에 직접 가서 둘러보고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보고 드림 리스트도 만든다.

진정 자신의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을 위해 자기가 취할 선택과 행동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진짜 공부는 이렇게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틀린 문제는 2번 반복풀기로 정복한다.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틀린 문제와 모르는 문제에 더 애착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맞은 문제는 표시하지 말라고 한다.

그 대신 틀린 문제는 눈에 더 잘 띄게 표시를 하라고 한다.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출발점이다.

틀린 문제를 더 자주 보고 체험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된다.

공부는 자신이 아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을 찾아내 그것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다.

아는 문제만 풀고 맞음 표시를 통해 자기만족을 구하는 것으로는 안된다.

틀린 문제에 오답 표시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틀린 문제를 정복해 가는 과정, 틀리는 문제를 줄여 가는 것이 바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과정이다.

자신의 실수에 관대하면 안된다.

실수를 만나면 회피하지 말고 반가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난 것이기 때문이다.

실수를 줄이고 틀리는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면 실력과 성적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틀린 문제를 정복하는 방법은 자주 보고 반복하는 것이다.

최소한 두 번 반복해서 읽도록 한다.

틀린 문제를 단 한번도 보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틀린 문제를 한 번 보고 시험 전에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성적 향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다.

그러나 문제집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게 효과적이라는 얘기는 많이들 한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들이 문제집 한 권을 반복해서 풀기를 꺼린다.

같은 문제집을 다시 본다고 해서 문제집에 있는 문제 모두를 처음부터 다시 풀 필요는 없다.

처음 풀 때 중요한 문제 틀린 문제 실수했던 문제 몰랐던 문제들만 골라서 푸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기 위해 책에 풀이 흔적이 없어야 좋다.

답을 체크해 두지 말고 틀림 표시와 별 표시만 해놓도록 한다.

같은 문제집을 두 번째 풀면서도 틀리거나 계속 모르는 문제는 다른 색 펜으로 틀림 표시를 거듭 해둔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면서 틀린 문제들만 한 번 더 풀고 확인하다.

수능 기출 문제집을 한 권 사고 그것을 최소한 세 번씩 푸는게 좋다.

틀린 문제를 최소한 두 번 이상 보게 하는 전략이다.

두 번 반복하기 전략은  모든 과목에 적용이 가능하며, 그 효과는 동일하다.

두 번 읽기 전략을 좀 더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한 번 푼 다음 바로 반복하지 않고 일정 기간 지난 뒤 다시 보는 것이다.

복습기간을 일정하게 잡고 반복하는 것이다.

시험기간에는 한 번 정도 반복하도록 일정을 잡는다.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를 파악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오답 정리를 하는 것이다.

많은  문제가 아니라 전략상 꼭 필요한 문제, 반드시  시험에 나올 문제 위주로 푸는 것이다.

해당 과정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필수 문제가 저앻져 있다.

주어진 시간이 부족했지만, 딱 필수 문제는 풀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두 번 반복하기전략은 효과적인 공부법이다.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보여야 공부하는 맛이 생긴다.

그 성과를 토대로 진정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가게 하면 된다.

공부하는 재미가 생기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


저자는 자신이 되고 싶은 꿈만큼만 공부를 하라고 한다.

변호사가 되고  싶든지 금융전문가가 되고 싶든지 그 꿈만큼만 공부를 하면되고

너무 공부만 하지말 고 놀면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한다.

놀고 싶은 만큼 놀고 해야 할 것은 꼭 하면 되고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목표가 있고 원하는 대로 열심히하면 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유머와 위트 그리고 독설의 미학
박성재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말을 잘하면서 자기주장을 잘하고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주도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렵다.

그래서 유머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는데 몇 권만으로는 유머가 안 길러졌다.

얼마전에 강적들인가하는 프로를 봤는데 보수와 진보가 나와서 극명하게 대립하고 첨예한 의견으로 대화를 하는 프로이다.

 어떤 야당의 대표가 나와서 분당하는데 자기를 디스하면서 유머러스하게 얘기를 하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 가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가를 믿느니 차라리 동네 개를 믿겠다,,남자를 믿느니 차라리 옆 집 수캐를 믿겠다,,이런 유머는 재미있으면서 간만에 크게 웃게 된다.

 예능만 보는데 보는 이유가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이다.

김수로라는 연예인은 장인 장모님한테 100점 만점에 자기는 1000점이라고 해서 웃었다.

80점 90점을 생각했었는데 1000점이니까 완전 반전이다.

 다른 사람들의 흠이나 불쾌하게 만드는 농담이나 웃긴 얘기는 싫다.

이 책을 보면  자신의 사소한 일상이 테러가 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얘기가 와닿았다.

나도 말이 적은 편은 아닌데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옷을 벗는 것과 비슷하다는 얘기도 설득력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을 많이 해야지 다른 사람의 옷을 벗기고 많이 알 수 있다.

처칠도 유머러스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처칠은 그런 유머를 어떻게 키웠는지 궁금했다.

말을 할 때 상대방의 상태도 잘 캐치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버나드쇼의 말도 정말 웃긴게 있다.

어떤 노총각이 하나님에게 돈 많은 여자를 달라고 기도를 하니까 돈여자를 줬다는 유머도 있다.

분위가 너무 안 좋은데 유머가 있으면 분위가 달라지는 걸 느낀다.

나도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읽었는데 책대로 해도 원하는 것을 잘 얻지를 못했다.

뭔가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인간만 웃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웃으려면 근육이 많이 필요하고 니체처럼 너무 불행해서 웃는다는 얘기도 맞는 것 같다.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게 어떤 부정적인 상황이나 절망적인 상황도 반전으로 바꿔 놓으니까 그런 것 같다.

나도 안 좋은 분위기나 상황을 유머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은 이유가 유머도 공부하면 된다고 하니까 유머여신이 되는 꿈도 한 번 꿔 보고 싶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다.

자기가 품위있는 말, 고운 말, 겸손한 말, 공손함 말을 하면 상대방도 그에 따라 부드럽게 대꾸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과거의 경우이다.

요즘은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는  얘기가 있다.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먹잇감으로 삼고 같은 무리 안에서도 서열이 있다.

힘이 세고 몸집이 큰 놈이 자기보다 약한 놈들 위에 군림하며 무리를 지배한다.

그러한 힘과 몸집 크기에 따라 저절로 서열이 정해진다.

인간세계에는 이러한 약육강식의 법칙은 원칙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지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힘보다 지능이 우선한다.

,,,,,,이 얘기가 정말 와닿는다.

난 머리는 좋지만 몸이 약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동물은 힘의 지배를 받지만 인간은 지능의 지배를 받는다는 얘기가 정말 위로가 된다.

브라보~~~~

지능으로 법과 질서, 제도, 윤리, 도덕따위를 만들어 스스로 부당한 행위를 통제한다.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에 따라 선과 악, 불의와 정의를 구분해서 악과 불의가 활개 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통제한다.

하지만 인간사 모든 것에 지능이 우선하고 인간들이 구축해 놓은 온갖 시스템과 장치들이 제 역할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통제하고 비난해도 우리 사회에는 악과 불의가 넘쳐난다.

권력과 부는 어느 것보다 높은 위치에 군림하며 동물의 세계처럼 약육강식의 횡포를 얼마든지 자행한다.

권력과 부는 동물 세계의 힘과 몸집 크기와 다르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권력과 부를 거머쥐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집요하게 추구한다.

아주 많은 인간들이 권력과 부를 삶의 목표로 삼고 똑같은 코스로 달려가니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기는 자는 살아남아 권력과 부에 다가가고 지는 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은 남들을 물리치고 오직 이기기 위해 온힘을 쏟는다.

수단과 방법 따위는 그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로 가면 서울로 가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악이든 불의든 무슨 수단을 써도 이기려고 한다.

치열한 경쟁은 이미 유치원 때부터 시작된다.

자녀를 좋은 유치원에 보내기 위한 엄마의 대리 경쟁,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되는 학업 경쟁은 대학입시 경쟁에서 결정을 이룬다.

취업 경쟁, 승진 경쟁, 경쟁은 거의 평생 동안 이어진다.

죽어서 저승에 먼저 가려는 경쟁만 없을 뿐이다.

죽지 않으려는 경쟁도 있는 것 같다.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는 치열한 경쟁에서 자기가 이기기 위해서는 목청을 높이고 말이 거칠어야 상대방이 위축되고 기가 죽어 고분고분해진다.

그러나 가는  말이 거칠어야 한다는 역설은 진리가 될 수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고 하는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다.

상대방도 절대 지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거칠게 나오면 상대방도 당연히 거칠게 맞선다.

거친 말다툼에 욕설이 오가고 마침내 대립과 충돌을 피할 수 없고 때로는 주먹이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대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에는 반드시 상대방이 있다.

생존경쟁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가 영원한 진리이다.






x발과 존나는 욕설이며 막말이다.

가까운 친구끼리 하는 악의 없는 욕설은 친밀감을 주기도 하지만 욕설과 막말은 엄연한 언어폭력이다.

그뿐아니라 상대방을 자극해서 큰 충돌이 생기거나 끔찍한 사건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우리 사회는 욕설과 막말이 아무렇지 않게 오간다.

욕설과 막말을 하지 않으면 일상대화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대화를 할 때 입버릇처럼 내뱉는 욕설이 X, X새끼, 존나이다.

X발은 천박한 성적인 욕설이다.

존나는 한 때  청소년들 사이에서 관용어처럼 쓰였으나 요즘은 다소 유행이 지난 느낌이다.

존나는 의미가 복합적인데 성적인 욕설X발과 비슷하고 매우, 몹시, 엄청나게라는 의미가 있다.

벌레소년인가하는 사람의 랩을 들었는데 개씹창이라는 욕도 처음 들어서 찾아 보니까 성적인 뜻도 있고 망했다는 뜻도 있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무리 좋은 말과 고운 말을 가르쳐조 초증학교 고학년만 되면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중고등학생쯤 되면 욕설이 가장 편하게 쓰는 관용어가 된다.

청소년들에게 요설이 생활화되다 보니까 친구들과 대화할 때 욕설을 하지 않으면 왕따를 당한다.

그래서 고운 말을 쓰던 학생들도 어쩔 수 없이 욕설에 동조하고 동화된다.

여학생이라고 예외는 아니고 남학생보다는 아니지만 곧잘 욕설을 한다.

우리 사회에 왜 욕설이 만연해졌을까,,,,

일종의 서열의식을 드러내는 수단이라고 한다.

상대방보다 우위에 서서 제압하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치열한 경쟁 사회가 되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남고 지면 도태된다는 경쟁의식이 이미 체질화됐다.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상대방을 제압해야 이길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이 욕설과 막말을 마구 쏟아 놓는 습성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분노도 욕설과 막말을 부추긴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조차 갖기 어려운 불안하고 암울한 사회가 되다 보니 분노의 감정이 내재화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욕설과 막말로 자기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다.

운전하다가 접촉사고가 났을 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욕부터 한다.

아파트 층간소움 문제도 위층에서 아이들이 뛴다든가 조금이라도 소음이 나면 당장 뛰어올라가 마구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는 욕부터 한다.

욕설과 막말이 만연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인정욕구와 과시 욕구 때문이다.

워난 위축되다 보니 무엇으로라도 인정받고 과시하고 싶은 것이다.

조직폭력배들이 욕설과 거친 말로 자신을 과시하며 상대방을 제압하고 겁먹게 하듯이 말이다.

요즘 여러 이유로 막말이 더욱 확산되면서 단순한 욕설을 넘아서 다른 사람을 극단적으로 비하하는 끔찍한 막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잔소리가 심한 엄마를 맘충, 학생들을 급식충, 한심한 남자를 한남충등으로 부르면서 사람들을 벌레 취급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한남동에서 뭔가를 하는 건가라고 생각을 했다.

급식체라는 것도 학생들의 언어를 말하는 것 같다.

남들보다 우위에 서고 인정받는 것은 능력과 됨됨이지 욕설과 막말이 아니다.

나도 교회친구가 자기가 옷을 샀는데 나한테 사라고 해서 그 친구는 88,99를 입고 난 44,55를 입는데 어떻게 사라고 하는건지

사실적으로 말을 못하고 난 그냥 치수가 작다고 했다.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친구가 연락을 잘 안했고 얼마전에 카톡친구를 맺으면서 연락이 왔는데 전신성형을 하고 나타났다.

대화할 때 기선을 제압하고자 욕설과 막말을 쏟아내면 겁먹고 위축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격적인 모욕을 느껴 반발하고 분노한다.

나같으면 그런 사람이 있으면 불쾌하고 바로 멀어지고 연락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분위가 험악해져서 원만하고 합리적인 대화는 아예 물 건어가고 폭력과 같은 물리적인 행동만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진정으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예의를 갖춘 겸손한 말, 품위있는 말, 고운 말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말과 대화는 상대적이다.

내가 욕설을 하면 상대방도 좋은 말로 응대한다.

그래야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촌철살인이라는 말은 작은 쇳조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적인 쓰임새는 짧은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욕설과 막말이 아닌 재치있는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대화를 재미있게 이끌어가는 여러 요소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이다.

철학적 심리적인 근원과  의미가 담긴 유머의 개념을 쉽게 풀이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말로 하면 익살, 해학이다.

익살스럽고 품위있는 말이나 행동을 유머라고 한다.

웃음에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듯이 유머는 스트레스, 강박관념, 우울증 따위의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의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

나아가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여줘 인간관계 향상에 기여하고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기도 한다.

대화를 할 때도 유머는 경직되고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줌으로써 웃음을 자아내고 대화를 재미있고 순조롭게 이끌어 준다.

유머가 풍부한 사람이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며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미혼 여성들이 선호하는 이상적인 남성으로 유머가 풍부한 사람을 꼽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유머감각은 뛰어난 스펙이 될 수 있다.

유머는 일반적으로 감각이라고 한다.

남보다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다.

각종 모임에 가보면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유머로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뮤어감각이 뒤떨어지는 사람이 자기 나름대로 유머러스한 말을 하면 오히려 어색할 때가 있다.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어야 유머가 된다.

안그러면 분위가 싸해질때가 많다.

유머감각은 타고난 것일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황과 분위기의 판단이다.

그것을 제대로 판단하면 그것에 걸맞은 유머를 구사할 수 있다.

유머가 잘 나오게 하려면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

유머는 품위를 지녀야 그 가치가 있다.

함께 있는 사람들이 부담없는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막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웃기려고 한다면 그것은 유머가 아니다.

그냥 농담일뿐이다.

유머는 익살과 해학이 있고 은근한 풍자가 있을 때 더욱 돋보인다.

유머는 익살로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게 또 웃음이 나오게 하는 기능도 있지만 쉬운 말로 상대방을 한 방 먹이는 기능도 있다.

해학은 세상사나 인간의 결함에 대한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뜻한다.

해학은 풍자를 동반한다.

풍자는 사회의 부정적인 현상이나 인간들의 결점 등을 빗대어 비웃으면서 은근히 비판하는 것이다.

하지만 풍자가 지나치면 독설이 된다.

독설은 속된 말로 상대방을 깔아 뭉개는 말로 유머라고 하기는 어렵다.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끼면 유머라고 할 수 없다.

서양에서는 웃음을 유발하는 말을 가리켜 유머, 조크라고 한다.

이런 말을 하려면 재치가 있어야 한다.

유머감각이 있고 상황과 분위기를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유머를 구사할 때는 반전의 기술도 필요하다.

반전은 쉬운 말로 뒤집히다이다.

문학작품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막바지에 이르러 독자나 관객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결말을 보게 되는 것이다.

유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전의 기술은 창의력과 순발력에서 나온다.

이것도 타고난 사람이 있겠지만 노력으로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

유머가 풍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창의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것이 지름길이다.

그건 이 책을 통해서 고시공부하듯이 하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포자가 꿈꾸는 영어 원서 쉽게 읽기
부경진 지음 / 미래문화사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공부법책이나 영어공부법책을 읽는 것은 항상 옳고 진리인 것 같다.

외국어나 다른 공부들을 생독학으로 하는데는 공부법책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영어독해를 하는데 직독직해나 직독직청을 하라고 하는데 그 얘기가 맞는 건지 알고 싶어서였다.

영어는 패턴위주로 해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영어는 거의 평생 공부를 하고 있지만 원어민처럼 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국제통상전문변호사가 되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토익책도 안 본게 없고 영어회화, 영어발음, 문법책, 독해책, 미드책, 영어영화책도 전부 다 본 것 같다.

미드에 빠져서 산 적도 있지만 영어에 별로 도움은 안 됐다.

자기가 책을 붙들고 한자한자 공부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다.

영어는 듣고 바로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내뱉을 수 있으면 되는 건데 그게 안돼서 평생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글로벌하고 국제결혼도 많고 동네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

좋아하는 예능프로를 봐도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엄마제자 딸도 샘해밍턴이라는 호주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애가 혼혈이라서 그런지 정말 예뻤다.

영어는 말, 영작, 독해, 듣기 전부 따로 공부하고 조합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면 읽다보면 회화도 되고 토익도 된다고 한다.

저자가 국내파이고 혼공파라서 더 마음에  든다.

나도 외국에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혼공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를 공부하고 있다.

무조건 외우지 말고 재미있게 읽다 보면 영어가 된다는 얘기가 마음에 든다.

빠르게 읽기 보다는 바르게 읽으라고 하는데 바르게 읽는 방법을 잘 가르쳐 준다.

 독해를 읽는데 직독직해를 해야 하는가가 궁금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넘어 가는가 아니면 단어 하나하나를 다 찾는가 문법을 따지면서 읽는가 영어원서를 읽는데 토익점수가 올라가는가, 토익을 잘보기 위해서는 토익책만 보라는 공부법책을 읽었다.

그 두 얘기가 충돌이 일어나는데 어떤 얘기가 타당한지 이 책을 읽고 판단하면 된다.

부록사진으로 원서 읽는 노하우도 알려 준다.

요즘 영어성경을 읽고 있는데 영어성경을 읽는데도 이 책을 읽고 적용하면 되는 것 같다.





원서를 읽는데 문법은 필요 없다는 얘기가 있다.

원서 읽기에서 문법이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문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외국어를 배우는데 문법을 모른채 단어로만 문장과 단락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금방 한계에 도달한다.

중국어 일어 공부할 때 문법을 모르고 단어와 회화문장을 외웠는데 진짜 한계에 도달해서 문법을 다시 공부하게 된 생각이 난다.

문법은 문장 구성의 기본이고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는 뼈대이기 때문에 문법에 대한 공부 없이 여러 권의 영어 원서를 읽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지속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원서 읽기에 앞서 문법을 완전히 마스터하겠다고 하면 초반에 지친다.

원서가 학창 시절에 배운 문법 사항대로 완벽하게 글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도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 둘은 서로 도와 주는 관계지 완벽한 우선순위가 따로 있는 관계가 아니다.

문법을 시작했으면 원서를 읽을 때는 그 문법을 느껴보고 원서를 읽기 시작했으면 문법책을 꺼내서 원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원서책 한 권을 읽고 나면 문법에 대한 갈증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그럴 때는 문법책도 소설책처럼 읽으면 된다.

저자는 문법 사항이 어떤 장면에서 자주 쓰이고 우리말과는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려고 했다.

우리는 문법을 글의 이해를 도와주는 도구라기보다는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 배웠다.

문법이 해야 하는 역할은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문제 풀이 너머의 더 큰 기능을 봐야 하는데 우리는 문법도 필요 없고 사전 찾기도 필요 없다는 얘기에 속으면 안된다.

영어 완전 정복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영어는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듯 그 사건을 다루는 글과 어휘도 계속 쏟아 진다.

영어를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새롭게 사전을 찾고 공부할 것이 늘어 난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책에 나와 있는 기존의 법칙을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법 사항이나 표현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것이다.

문법적인 사항이 어떤 장면을 그려내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수학공식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완료에서는 과거에 어떤 일이 현재까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그려내야 하고 가정법과거는 지금은 할 수 없지만 시제를 하나씩 과거로 옮기며 아쉬움과 상상, 후회를 표현하는 것을 읽어내야 한다.

의미를 잘 전달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 문법이라는 규칙인데 의미는 사라지고 규칙만 달달달 외워서는 안된다.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미이며 장면이다.

문법을 공식으로만 봤던 생각이 잘 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의미를 오해없이 전달하기 위한 규칙이나 방법을 모아 놓은 것이 문법인데 우리는 이 법칙에 모든 글이 맞추어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원서를 읽다보면 비문법적인 것도 많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꼬아서 위트나 왜곡을 통해 전달한 것이 큰 재미를 주기도 한다.

문법을 제대로 알되 장면과 의미를 놓치지 말고 비문법적인 문장을 만나도 이해하려는 아량이 필요하다.

외국어로 된 책을 읽는 것은 그 문화와 언어의 규칙에 대한 넓은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가 아니라고 한다.

태블릿 피씨, 블로그,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 얼리 어답터, 멀티 플레그스 영화관, 키즈 카페, 포털 사이트, 워킹맘, 페이스북, 카카오톡, 스마트폰 어플 뉴스룸, 팩트체크,,,,,

대화를 나누거나  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 주의 깊게 생각해 보면 우리는 영어를 너무 많이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먹고 자고 배우고 소비하는  삶의  방식이 그만큼 달라졌고 영어에는 더 관대해졌다.

닭도리탕은 일본식 표현이라서 쓰면 안 된다고 하면서도 치킨은 우리말처럼 많이 쓴다.

요즘은  우리말보다 영어 표현이 더 많다.

세계화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쓰고 실시간 인터넷을 통해 세계 각지의 뉴스를 받고 구글에서 자료를 검색하며 나라 간의 경제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

시내를 10분 걸어 보면 카페, 아이스크림, 빵가게이름이 전부 영어이다.

상업적인 간판뿐만 아니라 KTX, KORAIL, KT&G등 공공의 영역도 거의 영어를 쓰고 있다.

우리는 다른 나라 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말과 매체에서 나오는 정보를 이해하고 먹고 살기 위해 배우는 건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저자가 전에 조선족 중년 여성분의 말을 들었는데 한국에 와서 살자니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영어를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간판도 거의 영어이어서 읽기가 힘들었다고 했다.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영미권 나라에 가서 살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한민국인으로 살아가려고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이해가 되는 말이다.

나도 교회에 가서 집사님들이나 권사님들이 대학을 나왔는데도 영어때문에 고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난 영문학을 하고 로스쿨때문에 계속 영어공부를 해서 잘 몰랐는데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친구가  압구정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 나타났다.

인도식당이 영어로 써 있었는데 그냥 레스토랑도 아니고 꾸진이라고 써 있었다.

토익공부를 하면 출장요리라고 바로 배우는 단어인데 친구는 국문학이라서 영어공부를 잘 안했던 것이다.

왜 그렇게 안 나타지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친구가 1시간 있다가 나타나서 저 간판의 단어가 무슨 뜻이냐고 했다.

정말 간판 단어의 뜻을 모르면 못 찾아 오기는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가 스카이는 아니라도 서울에서 괜찮은 대학을 나왔는데도 모르고 장소도 못 찾아 오는 정도라면 영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더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검색을 하면 되는 것을,,,,,

나도 평상시에는 영어공부를 한게 별 효과가 없는데 외국사람을 만나서 갑자기 말을 해야 할 때나 해외직구를 해야 할 때는 공부한게 도움이 된다.

엄마도 계속 영어공부를 하시는데 외국사람을 만나면 꼭 얘기를 하고 싶어 하신다.

그때 내가 통역을 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신다.

외국사람들도 말을 시키고 대화를 하면 너무 좋아했다.

영미권에 가는게 아니라 한국에만 있어도 영어는 완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그런지 저자의 얘기가 100% 공감이 간다.

저자는 회화도 원서를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얘기가 정말인지 궁금했다.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 것도 어디선가 읽고 들어봤던 것을 자기 입으로 전달하거나 자기 생각을 첨가해서 상대방에제 전달하는 것이다.

아,,,그렇구나,,,,

외국어도 마찬가지이다.






어디선가 읽거나 들어본 게 있으면 말로든 글로든 뱉을 수가 있다.

들어 봐야 말을 할 수 있는건데 난 영작을 하는데 말의 법칙을 알고 있으면 듣고 바로 뱉을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저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래서 많은 외국책들이 패턴패턴하는 것 같다.

난 별로 안들어도 패턴이나 언어공식을 알면 그냥 말을 할 수 있어야지 실력이라는 생각때문에 아직도 외국어공부하는데 고민이 많다.

생각을 모국어로 하고 표현을 외국어로 하는 것은 초보 단계에서 괜찮다.

자주 나오는 패턴을 외워도 된다.

취미는 뭐냐,,전공이 뭐냐,,좋아하는 영화는 있냐? 주말에는 뭐 할거냐? 라는 식으로 대화하는 초급 단계에서는 생각을 모국어로 하고 배운 문장의 순서대로 문장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런 단계에서는 수의 일치 및 시제를 정확하게 말하는 것도 힘들게 느껴진다.

정말 공감이 가는 얘기이다.

have와 has를 바르게 말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 단계를 넘어서면 문법에 맞게 영어가 술술 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회화가 더 어려워지고 주제는 고갈되기 시작한다,.

동성연애에 대한 의견, 낙태에 대한 찬반 등 제대로 된 자기 의견을 영어로 말하야 할 때 생각은 모국어로 하고 표현을 외국어로 하는 것은 한계가 온다.

나도 외국인과 깊은 대화는 안된다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계속 하고는 있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고 있지 못해서 또 이 책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 한계이 마주치면 회화공부를 중다낳고 다른 공부를 찾게 된다.

패턴 공부나 외운 표현을 가지고 영어를 말할 수 잇게 되었지만 영어로 자기만의 생각을 차곡차곡 채워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꾸 허전한 느낌이 들고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

정말정말이다~~~~~

길을 물어 보고 가격을 알기 위해서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맞다맞아~~~~



이런 정도는 종이에 써서 해도 되고 보디랭기지로도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맞어,,,,, 

중요한 것은 자기 생각을 먼저 만드는 것이다.

모국어도 그렇다.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분야에 대한 의견을 읽고 자기 생각과 같으면 공감을, 다르면 비판을 하며 생각을 키운다.

누군가와 만났을 때도 그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처럼, 외국어도 그런 주제를 다룬 책이나 글을 읽어 두면서 자기 생각도 자라서 찬성인지 반대인지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있고 보다 적절한 어휘를 쓰며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외국어 자신만의 생각을 갖기 위해서라도 원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책 읽기와 말하기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를 수학공식처럼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많이 읽고 생각하면 할 말이 많아진다.

아~~~~~~많이 읽고 생각하면 할 말이 많아진다.

그래서 많이 읽어야 하는 거구나,,,,,

인풋이 있어야지 아웃풋이 생긴다는 거,,,,




영어 원서를 읽는데 토익 성적이 오를까라는 질문은 나도 궁금했던 것이다.

저자는  원서만 읽는데 토익이 800점대는 나온다고 했다.

900점대로 오르지 않는 것은 토익수험서를 안 봐서 인 것 같다고 했다.

900점대 초반으로도 가고 싶은 로스쿨은 못 가기 때문에  토익수험서도 열심히 봐야 할 것 같다.

저자는 원서의  마법과 로맨스에 빠진 아줌마인데도 우리나라는 기승전결 시험이라서  토익시험을 보러 간다고 했다.

평상시 원서를 읽으면 문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읽는 습관, 300페이지가 넘는 원서를 읽으며 인내심 있게 영어에 노출되는 습관, 오랜시간동안 오디오북을 통해 소리와 발음에 익숙해져 영어를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습관이 쌓이면 토익도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평상시 원서를 통해서 실력을 닦고 시험을 보는 달에는 실전문제를 풀어서 감을 익히고 가면 되는 것이다.

토익만을 위헤서 공부하는 사람보다 많은 지식이 쌓이고 이해력이 높아져 토익 성적을 갱신해야 할 때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

오히려 자신감이 2년 내내 유지된다.

저자의 얘기를 들어 보니까 토익 만점도 중요하고 정말 살아 있는 실제적인 영어도 평상시에 계속 공부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그냥 시험만을 위한 영어는 자기를 괴롭히고 현실에서도 회화나 문장 이해 능력을 높여 주지 못한다.

원서를 통해 문장을 이해하고 신문이나 잡지로 그 영역을 시사적인 것으로 확하며 오디오북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시험 영어를 정복하는 길이다.

원서를 읽으면 평생 영어를 즐기면서도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니까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다.

우리는 이제까지 영어를 시험 공부의 대상으로 봤기 때문에 나는 수능영어가 1 등급이다, 나는 토익이 990점이야, 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읽은 원서 중에서 감동 깊은 10권은 말이지, 내가 지금도 대사까지 기억하는 영화는 말이야,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팝은 말이지,라며 대화를 나누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말 생각해 보니까 애들하고 영어에 대해서 얘기할 때 토익 960점 이런 얘기만 했다.

시험을 한 번 치르는 수수료라면 원서 3권, DVD도 3개는 마련할 수 있다.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중국어든 일본어든 스페인어든  저자처럼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 성적 얘기로 시작하기보다는 중국의 노벨문학상 작가 모옌의 '개구리'를 원서로 읽었는데 ,

첨밀밀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하는데라는 대화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원서읽는 방법을 알려 준다.

포스트잇, 메모지, 삼색볼펜, A6단어카드가 필요하다.

포스트잇은 분량을 정하고 책갈피용으로 쓰는 것이다.

읽다 만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고 며칠의 여정으로 읽을지 예측을 하는 것이다.

읽다가도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읽다만 바로 그 행에 붙여 놓는 것이다.

나도 당장 포스트잇을 주문해야 겠다.

틈새 시간에도 한 줄, 한 단락을 더 읽을 수 있게 도와 준다.

공부하는데도 그렇고 책을 읽는데도 정말 좋은 방법같다.

나도 어렴풋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더 사용해야 겠다.

영어발음도 한글로 써두는데 그러면 더 기억이 잘 된다고 한다.

난 그 방법은 일어와 중국어에 써먹고 있는 방법이다.

 친구가 통역기가 있기 때문에 외국어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얘기도 틀렸다는 것도 알았다.

친구가 통역기를 돌렸는데 완전히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을 많이 봤다.

통역기도 한계가 많았다.

영어는 단순히 학문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의 도구이다.

소통은 통역기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면 다채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세계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영어로 된 뭔가를 읽는데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이다.

어떤 원서를 읽어야 할지 몰랐는데 저자가 자세하게 어떤 책들을 읽는데 그 책은 어떻고 어떤 식으로 읽으라고 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정말 이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하는 것을 영어로 바로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되는 것은 아직도 나의 숙제이다.

그냥 공부만 쭉 하는 것보다는 공부법에 대한 책도 항상 같이  읽어야 한다는 걸 또 확인하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아파서 힘들 때 나를 붙잡아 준 것은 하나님이나 아빠 엄마이기도 하지만 자존감에 대한 책과 심리학에 대한 책들이었다.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같다.

가수를 하다가 변호사를 한 여성은 영어를 잘하고 공부를 잘해서 질투를 너무 받아서 왕따였는데 나중에는 힘들고 엄살같은 얘기를 많이 해서 미움을 덜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난 어릴 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친구를 사귀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을 보고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질투같은 얘기들이 정말 많았다.

위로나 공감보다는 조선시대여인천하의 암투같은 분위기가 많았다.

그래서 스스로따를 또 선택하고 영어, 중국어, 일어, 로스쿨공부 책만 보고 있다.

그래도 가끔 연락하는 언니들과 카톡을 하고 있는데 별로 흥미를 끄는 건 없다.

언니들은 머리를 하거나 화장을 비싸게 주고 했을 때 어떤 게 낫냐 여행을 어디 갔는데 어디가 좋다, 어디가 맛있다 이 정도의 얘기를 하게 된다.

가장 얘기를 많이 하거나 영화, 뮤지컬, 연극을 같이 가는건 아빠엄마이다.

같이 뭔가를 많이 하니까 다툼도 있고 의견차이도 생기기는 한다.

 이 책을 보면 인간의 전관계를 아우르고 어떻게 지내야 하는 건지 얘기를 해줘서 정말 좋다.

나도 내가 뭔가를 사고 싶을 때 항상 엄마나 아빠를 생각하고 내꺼만 못 사겠다.

그런 생각도 올바른 건지 궁금하고 동네를 혼자 다닐 때 사람들이 엄마는 어디가고 혼자 다니냐고 말을 안 할 때가 없다.

사람들은 나를 항상 엄마랑 같이 다니는 애라고 인식한다.

친구들이 어디서 만나서 뭘하자고 하면 차라리 나혼자 내가 좋아하는 액션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고 좋아하는 음식을 혼자 먹고 책을 보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가 편하고 혼자 있는 시간들이 더 좋고 자유를 느껴서 혼자를 선택하는데 그것도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모솔이라서 연애의 관계가 어떤지 잘 모르고 어떻게 시작하고 유지를 하는건지도 미리 알고 싶다.

혼자가 편해서 인간관계의 어떤 거리가 아니라 시작도 안  한다.

뉴스를 보면 너무 공포스러운 얘기들도 많으니까 사람에 대해서 기대를 안하고 멀리만 하는 것 같다.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저자에게 얻고 인간관계에서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에 관심이 없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자존감이라는 단어에 민감하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성공하지 못한 내가 성공하고 싶어서 성공에 집착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 현대사회에서는 자존감을 높이 유지하기는 힘든 것 같다.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로부터 낮은 자존감이 형성되면 이를 바꾸기란 쉽지 않다.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한다는 것은 부족한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게 아니다, 과거의 상처가 깊은 사람들을 저자가 상담하면서 배운 것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후퇴했다가 반복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자존감도 단박에 높이는 방법은 없다.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파킨슨병이 걸려서 일을 그만뒀지만 운동을 조금씩 한다고 한다. 그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길이라고 한다.  마음에 처음부터 대단한 걸 보여 주겠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무리하게 잡으면 안 된다. 쉬운 일부터 시작해서 좀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매일 성취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고 그런 소소한 성취감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자신감이 생긴다. 그 힘은 의외로 막강하다. 저자가 이 책을 쓴 것도 그런 작은 성취때문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단점을 감추거나 극복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아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남들에게 약점을 보이면 무시당할 거라고 믿는다.

그들은 단점을 감추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상대방을 만났을 때 그에게 관심을 보일 여력이 없다.

그들에게 인간관계란 그저 지치고 피곤한 일일뿐이다.

상대방도 진정성이 없는 껍데기 같은 만남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우리는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게 헛점을 보면 나랑 비슷한 사람이네하면서 인간적인 호감을 갖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단점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단점을 기꺼이 인정하고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들은 단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그와 상관없이 장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또 그들은 장점을 키워 나가는 것이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알고 있다.

더 이상 단점을 감추거나 극복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면 단점을 감추는 것보다 장점을 더 키우는 것이 오히려 빠른 방법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실패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자신을 탓하면서 성공에 대해서는 지나칠 만큼 우연의 결과로 받아들인다.

그들이 자주 쓰는 말인 '항상, 반드시, 완벽하게, ~해야 한다.'등의 당위성과 절대성을 지닌 것들이다.

그런 말들은 공포와 분노, 상처, 죄책감과 같은 감정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항상, 반드시, 완벽할 수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일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면 그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영국드라마 '마이 매드 팩 다이어리'의 주인공 레이는 폭식증과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을 앓고 있다.

나도 이 드라마를 봤는데 주인공이 일반적으로 마르거나 예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주인공이었다.

레이는 자신 자신에 대해서 얘기할 때 '전 정말 끔찍한 사람이에요, 제가 다가가려고 하는 곳마다 모든 게 망가져요, 그리고 제가 그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악화될 뿐이예요,'

남들에게 절대 하지 않을 나쁜 말을 자기 자신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레이에게 상담사 선생님이 말한다.

'여기 10살의 레이가 앉아 있다고 생각해 보렴, 그리고 저애한테  넌 뚱뚱해라고 말해봐.'

'안 할거에요,!'

'저 애한테 못 생겼어라고 말해봐. 넌 창피하고 쓸모없고 가망없어'라고 말해봐

'그러기 싫어요!'

'그 말들은 바로 매일매일 네가 네 자신한테 하는 말들이니까, 네가 매일 골칫거리에 짐 같은 존재라고 네 자신에게 최면을 걸 때 하는 말들이니까, 저 애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니?'

'아니라구요, 그만해요.'

'그럼 저 애한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지?'

'넌 멋지다고요, 완벽하다고요,,,,.'

'비로 그말들은 네가 네 자신에게 해야 하는 말들이야,

넌 저 아이를 위로한 것처럼 네 자신을 위로해 줘야 해.'

스스로에게 레이처럼 무례한 말들을 내뱉고 있는 건 아닌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만 너무 가혹하고 혹독한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남들에게 너그럽듯 자기 자신에게도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틀릴 수 있다.

실패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 자체가 부족하거나 결함이 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

현실은 완벽할 수도 없고 우리가 모든 일을 통제할 수도 없다.

그런데도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고 자기를 미워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면 당장 근거없는 자기 비난을 그만둬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

살다보면 우리는 우리의 어깨위에 자신의 짐을 올려 놓으려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착한 사람들은 거절을 못한다.

하지만 자기만 손해 보는 것같은 느낌, 상대가 미안해하기는 커녕 너무 당당하게 행동할 때 느껴지는 분노는 결국 자기안에서 곯게 된다.

그리고 그 분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어느 순간 폭발하고 만다.

참으면서까지 관계를 지키고자 애썼지만 결국 한순간에 관계가 무너지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이다.

일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참고 견디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제 몫의 일을 하면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착하다는 말을 남의 말을 잘 듣고 그에 순종하는 것과 동일시한다.

그래서 남을 너무 존중하는 대신 자신은 거의 존중하지 않는다.

착한 사람들은 번번이 남의 감정이 상할까봐 신경 쓰다가 능력 밖의 일까지 떠맡아 괴로워 한다.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 가족을 희생시키면서 말이다.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은 자기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들의 최악의 선택이다.

저자는 자신의  딸에게 착한 며느리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시부모에게 잘하려고 애를 쓰면 처음부터 기대치가 높아져서 나중에는 딸이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딸에게 편한 며느리가 되는게 자신의 딸이나 시부모에게 좋다고 한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과정을 거쳐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다.

그래야 한 쪽만 희생하는 비극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서로 못하는게 뭔지, 무엇을 하기 싫은지 알아야 서로 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착한 사람들이 터트리는 화는 남이 나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과 그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함부로 대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할 까봐 한계설정을 정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그 두려움이 더 크다.

하지만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선을 그을때는 단호해야 하며 그 뒤에 따라오는 죄책감도 잘 이겨 내야 한다.

잠시 뒤면 죄책감은 사라지고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저자의 얘기를 정말 명심해야 겠다.

한계를 설정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런 행동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기적인 것은 손해 보는 건 절대 용납 못하겠으니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이익을 먼저 챙기겠다는 태도를 말한다.

하지만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자기 처지와 능력이 여기까지 밖에 안된다고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이 바라는 것과 자기가 바라는 것이 다를 때 웬만하면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 주고 싶지만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들어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타협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되는 게 아니라 부당한 조종은 절대 받지 않겠다는 표현이다.

단호해지는 것은 자기를 지키고 자기가 진정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거나 그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다.

자기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힘들게 할 수도 있고 섭섭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이 자기를 오래도록 힘들게 하고 상처 입힐 것 같으면 필요할 때 싸울 줄도 알아야 한다.

단호해진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일, 자기를 존중해 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을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기를 더 존중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한계 설정은 자기 생각과 취향을 존중받고 싶다는 뜻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한계설정을 잘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게 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고 나약하다는 것이다.

남이 자기를 함부로 대하면 무조건 비난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입장을 고려하다보니 그랬을지도 모른다고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지금이라도 자기를 함부로 대하지 말아 달라고 선을 그으면 그만이다.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겸손은 자기를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지 자기를 낮추라는 것은 아니다.

자기를 너무 낮추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자기비하이다.

자기가 자기를 존종하지 않는데 누가 자기를 존중하겠는가,,,

정말 맞는 얘기이다.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안 좋게 말하면 처음에는 그 사실을 믿지 않던 사람들도 같은 말이 반복될수록 말한 그대로 진실로 받아 들인다.

그러므로 지나친 겸손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깍아내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겸손한 사람들은 자기 그렇게 얘기를 해도 남들이 알아 줄거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남들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른다.

부탁을 들어 주기로 했다면 고마워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버려야 한다.

상대방이 고마워하지 않았을 때 화가 날 것 같다면 상대방의 부탁을 애초에 거절하는 게 낫다.

선을 그을 때 절대 흥분하지 말고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해야 한다.

화가 났을 때는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상대에게 자기 의견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면 상대방이 못 알아 들을 수 있다.

불쾌한 대우를 받더라도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고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만 말하는게 좋다.

그랫는데도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회유를 하려고 하면 절대로 약해지지 말고 꿋꿋이 결심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자기를 존중한다.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나 일방적으로 받는 관계는 사랑을 위태롭게 만든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면 사랑하는 감정보다 부채의식이 더 커진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사람은 억울해지고 받기만 하는 사람은 빚진 기분이 된다.

그래서 사랑에 있어서 일방통행은 위험하다.

나눠 줄수 있는 것이 자기에게 있고 그것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것이 맹목적이고 무모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모두 준다고 해서 그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의 변덕과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당신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가장 나은 당신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상대가 부모라고 해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은 분명히 존재하며 이 때문에  아버지와 연을 끓을 수밖애 없다면 그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부모나 형제에게 계속 끌려다니고 있다면 용기를 내봐야 한다.

안된다고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30평대 아파는에 사는 건 아빠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는 너가 벌어서 큰 집에 살아라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야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랑과 일방적인 희생을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사랑은 누군가를 살게 하지만 일방적인 희생은 누군가를 죽게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사랑이 일방적인 희생으로 변질되지 않게끔 관계를 잘 보살펴야 한다.

아무리 상대가 가족이라 할지라도 그의 부당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신을 파괴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아무리 부모라도 부당한 요구를 해 온다면 더 이상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

아주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과 나사이에는 뭐가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N3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JLCI신일본어능력시험 연구회.연종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정말 감동이고 나도 그렇게 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타 1300자 외워야 하고 보카를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워야 하고 끝이 없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기본적인 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일본어한자도 공부해야 하는건지 책만 사고 고민하고 있다.

7월에 JLPT일본어시험을 보고 싶다.

일본어를 접한게 고시원친구가 매일 일본어로 말을 해서 어떻게 일본어를 하냐고 물었더니 일본드라마를 보고 하는 거라고  했다.

일본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드라마와는 다른 정서가 있고 아름답고 좋은 내용도 많았다.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드라마나 영화를 보기전에는 이상하고 야리꾸리한 영화만 있는 줄 알았다.

그 친구가 일본잡지도 사줬는데 우리나라잡지는 광고만 많은데 일본잡지는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이나 헤어어레인지에 대해서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줬다.

펜도 공부하는데 좋은게 많았다.

고시생들이 좋아하는 펜순위에 거의 일본펜들이 많았다.

난  미용실에 가면 머리수가 많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잡지를 보고 머리를 자르거나 평상시에 하는 방법을 알아서 미용실에 안가는 자유를 얻었다.

미용실가는 돈이 굳었다.

그리고 매일 일본어를 했던 친구는 행복해 했다.

이런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는 외국어책은  정말 생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글을 깨우치고 뜻을 알고 읽을 줄 아는게 더듬더듬이기는 하지만 일본잡지를 읽게 됐다.

100%알지는 못하지만 일본어문맹인에서 읽을 수 있게 되니까 길의 간판도 일본어로 돼어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어는 일본어한자를 하고 문법을 하면 포기하게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시작한거라서 일본어자격증을 따고 계속 하고 싶다.

외국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책이나 잡지까지 읽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고 다채로운 이생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본어공부를 하면 행복하다.

사람은 익숙한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을 만나면 생기가 돋아 난다고 했다.

이제 글을 겨우 깨우쳤으니까 문법도 알아서 문장분석도 하고 영어처럼 왜 그렇게 쓰는지 알고 싶다.

일본회화나 일본어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만 접했는데 문법도 접해서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보니까 역시 일본어한자를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실전문제들도 있으니까 책대로 따라서 연습하면 정말 일단 합격할 것 같다.






2010년 12월을 기점으로 일본어능력시험이 바꼈다.

'문자, 어휘' '문법' '독해' '청해' 영역을 테스트하는 것은 기존 시험과 같지만 세부적으로 '문자. 어휘' '문법'은 언어지식이라는 틀로 통합됐고 일본어능력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에 비해 줄었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서 '청해' '독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 책은 일본어능력시험의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대응책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워밍업-확인 문제-실전 연습'의 3단계 학습법을 제시하여 기존 응시자는 물론 일본어능력시험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 모두가 일본어능력시험에 충분히 적응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어능력시험 N3수험자 대상으로 만들어져 있고 능력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일본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나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모두 보면 좋다.

각 과목별로 문제 유형과 최신 출제 유형을 분석하였고 각각의 유형마다 고득점의  학습 팁과 실전 팁이 제시되어 있다.

그동안의 기출어휘, 문법 정리와 충분한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책에서는 시험에 대비해 실력을 쌓고 문제를 풀어 준다.

별책에는 본책에 나왔던 각 문제가 상세히 풀이되어 있으므로 잘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파트 1의 워밍업은 각 영역마다 문제별로 유형을 분석하고 신 출제 경향이 정리되어 있다.

예시문제를 제시하여 처음 JLPT를 접하는 사람도 시험 유형을 쉽게 적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득점을 얻기 위한 풀이 비법을 함께 제시해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파트2의 유형별 집중 공략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앞에서 제시되었던 문제풀이팁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 준다.

문제 아래에 정답 번호가 나와 있어 정답 확인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보다 상세한 해설은 별책 해설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영역별 구성을 보면 문제, 어휘는 기출어휘들이 나오고 N3합격을 위해 필수로 알아야 할 단어가 정리되어 있다.

어휘를 품사별로 정리해 두어 취약한 영역을 골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전체 어휘 학습을 마친 후에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문법은 기출 문법을 정리할 수 있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법 항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명사 접속, 동사 접속, 명사 수식형 접속, 여러 가지 문형 접속으로 분류되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문법학습을 마친 뒤 확인 문제를 통해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독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이 분석되어 있고 각 유형마다 독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 팁이 제시되어 있더,

독해지문에 자주 나오는 어휘들을 각 주제별로 정리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잇는 독해에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다.

청해는 각 문제별로 상세하게 유형이 분석되어 있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와 축약, 구어체 표현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실전연습문제에는 풍부한 양의 연습 문제가 많아서 워밍업에서 제시되었던 풀이 요령을  실제 문제 풀이에 적용하면서 자신만의 청해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다.

N3은 언어지식(문자,어휘), 언어지식(문법), 독해 105분, 청해 40분, 계 145분을 본다.

기존시험의 2급과 3급 사이에 해당하는 레벨이다.

읽기는 일상적인 화제에 구체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문자를 읽고 이해할 수 있고 신문의 기사 제목 등에서 정보의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일상적인 장면에서 난이도가 약간 높은 문장을 바꿔 제시하며 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는 자연스러운 속도의 체계적인 내용의 회화를 듣고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을 등장인물의 관계 등과 함께 거의 이해할 수 있다.

시험 결과의 표시는 0~60이 기준이다.







1교시는 1시 15분에서 3시 5분을 본다.

언어지식 (문자, 어휘, 문법)/독해를 본다.

문자, 어휘시험을 보는데 문자, 어휘 파트는 한 번에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번 반복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한자 읽기는 훈독과 음독, 장음, 탁음에 유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한자 표기는 음독의 경우, 한자의 형태를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단어를 학습해야 한다.

단어 형성은 기존 단어에 결합되는 대표적인 접두어와 접미어를 익혀 두면, 파생어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문맥 규정은 고득점을 위해서는 동사와 부사 학습이 중요하다.

문장을 많이 읽어서 사전적 의미 이외의 다양한 뉘앙스를 익혀야 한다.

유의어는 문맥 규정을 확장한 응용 유형으로 기존의 문장을 보다 쉬운 말로 풀어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용법은 가능한 많은 문장을  읽어서 문장 속에서 각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자 읽기의 유형 분석을 보면 밑줄이 있는 한자의 정확한 히라가나 표기를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이다.

8문항이 출제된다.

풀이비법은 음독 한자인지 훈독 한자인지 탁음이 읶는지 장음이 있는지 없는지 촉음이 있는지 없는지 등에 주의해서 정답을 골라야 한다.

평소에 단어를 학습할 때 입으로 읽어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론을 공부하고 나면 비법어휘도 연도별로 나온다.

비법어휘뒤에는 품사별로 합격어휘가 엄청 나온다.

합격어휘합격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정답은 바로 밑에 있어서 바로바로확인을 할 수 있다.

한자 읽기 실전 연습문제들도 많이 나와서 풀어 보면 될 것 같다.

문맥규정실전연습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유의어 실전 연습문제들과 용법 실전 연습 문제들이 나온다.

정답은 바로 밑에 있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문법 형식 판단은 반드시 문장 전체를 읽어 보고 답을 골라야 한다.

선택지 앞뒤의 요소만으로 판단하여 답을 고르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문장 완성은 제일 먼저 문법 포인트를 찾아 낸 후 앞뒤에 다른 요소를 배치해 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문맥 이해는 지시어가 가리키는 내용에 주목한다.

각 문장을 마무리하는 부분의 표현 형식을 주의 깊게 살펴 본다.

문장완성의 비법전수를 보면 어형적으로 옳고 의미가 통하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를 묻는다.

보기에 주어진 4개의 표현을 문맥에 맞게 순서대로 나열해 전체 문장을 완성하고 별표시가 붙어 있는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골라 정답시트에 체크하면 된다 총 5문항이 출제된다.

풀이 비법은 이 문제는 문법 지식과 독해력과 작문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휘해야 하는 문제이다.

각 기능어의 접속 방법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기능어 앞뒤에 오는 표현을 고르는데 활용하면 문장을 완성하는 시간과 고민을 덜 수 있다.

기출 문법이 연도대로 전부 나온다.

문법확인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풀어 보면 된다.




독해는 번역과는 다르다.

보물찾기처럼 힌트를 찾아서 정답과 관련된 문장만 해석해서 푸는 것이 효율적인 독해 접근 방법이다.

정답을 고를 때는 오답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단문 독해는 마지막 1~2줄에 필자의 주장이 있으니 그 부분에 주의하여 읽는 연습을 한다.

내용 이해(중문)은 단문이 2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밑줄 문제는 90%이상 앞뒤 문장에 힌트가 있다.

종합 이해는 지문A,B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연습을 한다.

2문제 중 1문제는 무조건 맞힐 수 있다.

주장 이해(장문)은 단문이 3개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지문을 3단락으로 나눈다고 할 때, 단락별로 1문제씩 출제된다.

시간 배분을 위해 어려운 문제의 단락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푸는 연습도 해야 한다.

정보 검색에서는 문제에 나오는 조건을 지문에 표시하며 풀어야 한다.

예외적 사항과 관련된 부분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독해 문제는 2가지 유형이 나온다.

하나는 독해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묻는 내용 이해 문제이고 또 하나는 전단지 등의 정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정보 검색 문제이다.

내용이해 문제는 문장 길이에 따라 단문 독해, 중문 독해, 장문 독해의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되는데 모두 에세이 등을 읽고 필자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논리를 이해할 수 잇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각 문제의 출제 유형을 이해하고 학습방법과 고득점으로 연결할 수 비법을 보면 유형분석이 있다.

설명문이나 지시문 등 150~200자 정도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4개의 지문에서 각 지문당 1문항씩 총 4문항이 출제된다.

풀이 비법은 주요 화제는 생활이나 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다뤄진다.

따라서 일상에 관한 다양한 그을 평소 많이 읽고 관련 어휘를 익혀야 한다.

예시문제들이 나오고 바로 해설을 해준다.

비법어휘들이 주제별로 독해 필수 어휘들이 나온다.

내용 이해 단문 실전 연습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풀어 보면 실력이 늘 것 같다.





 

 

 2교시 청해는 3시 35분에서 4시 20분까지 본다.

선택지 1번부터 순차적으로 힌트가 언급되므로 청해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건에 맞지 않는 선택지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방식인 소거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다.

과제이해는 남자 또는 여자가 이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를 찾는 문제 형식이 많다.

과제를 수행하는 주제를 미리 파악하고 요점을 빠르게 메모하면서  듣는다.

본문을 듣기전에 선택지를 읽을 시간이 주어진다.

미리 선택지 내용을 침착히 파악하고 질문 포인트에 집중해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듣도록 한다.

발화 표현은 그림이 제시되므로 그림의 상황을 예측해 본다.

일상적 내용이 주로 나오므로 평소 다양한 회화 표현을 익힌다.

즉시 응답은 대화 내용은 짧지만 순식간에 답글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답이 아닌 것을 빠르게 지워나가며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과제 이해 문제는 구체적적인 과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을 4개의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이다.

6문항이 출제되며 질문듣기-->본문듣기-->질문 듣기-->정답 선택의 순서로 문제가 진행된다.

텍스트외에 그림이나 도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풀이 비법은 처음에 질문을 들려줄때 과제가 무엇인지 과제를 수행하는 주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미리 파악해 둔다.

본문을 들으면서 무엇을 할까,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 어디 누구등 요점을 파악하고 중요한 것은 메모한다.

그 다음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묻는 것이므로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주의 깊게 듣는다.

처음에 질문을 듣지 못했더라도 한 번 더 질문을 들려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문제에 집중한다.

예시문제들이 바로 나오고 정답이 나온다.

회화체 비법 어휘들이 전부 정리돼서 나온다.

청해 확인 문제들이 나오고 과제 이해 연습문제들도 나온다.

스크립트 해설은 별책에 나온다.

포인트 이해 실전 연습 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개요이해 실전 연습문제들도 많이 나온다.

발화 표현 실전 연습 문제들도 바로 나온다.

책 뒤에는 정답과 해설집들이 나온다.

cd와 파이널 합격 체크북이 앞쪽에 붙어 있다.

시험이 임박해지면 이 책으로만 정리와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본문 페이지가 438이고 해설집은 152페이지이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공부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