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 어 하다 10kg이 늘었습니다만 - 1주 1kg 다이어트 습관
허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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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진은 일본과 방글라데시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와서 지내다가 10킬로가 쪘다.

찐 이유가 장오염에 있었다고 한다.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했다.

그 결과 10주 만에 10킬로를 뺐다.

동의보감에 장청뇌청이라는 말이 있다.

장이 깨끗해야 뇌가 깨끗하다는 말이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은 식습관이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새벽 1시 전에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음식을 바로 먹고 잠드는 일이 많다.

배가 고파 잠에서 깰 때가 있다.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한다.

야식을 먹으면 죄책감이 든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면 폭식을 한다.

아침을 안 먹는데도 점심때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

이런 항목에 해당이 되면 야식증후군이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이다.

장수 연구 과학자인 댄 뷰트너는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미국 로마린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그리스 아카리아, 코스타리카 니코야, 일본 오키나와를 블루존이라고 했다.

블루존 지역의 사람들은 장수는 했지만 병은 없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소식과 식단이었다.

그들은 위의 80%만 먹었다.

저자가 살이 찔 때 먹는 음식들은 고칼로리, 고지방, 밀가루, 단맛의 군것질류, 탄산음료, 라면, 칼국수, 스낵, 캔커피, 배달음식, 도넛, 빵이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독소가 쌓인다.

과식과 폭식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탁하게 하며 냉증을 일으킨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오늘 먹는 것이 내일의 내 몸이 된다.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이다.

장 관리는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다.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유해균이 증가하여 소화가 느려진다.

그 결과 음식물이 부패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장 건강을 회복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이기고 싶다면 몸을 먼저 만들라고 했다.

체력이 곧 정신력이고 몸과 마음은 떨어져 있지 않으니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몸부터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난 오랫동안 아파서 건강이 없었다.

몇 달만 아프고 금방 나을거라고 생각했지만 10년도 넘게 걸렸다.

건강은 찾았으니까 이젠 됐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체력이 없어서 한 문제 풀고 쉬고 한 문제 풀고 쉬고를 반복하다보니까 이젠 체력과 기운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폐물에서 배출된 독소들은 혈관, 림프, 전신으로 퍼진다.

변비, 설사, 소화불량, 두통, 어깨 결림, 불면증, 대사 증후군, 피부질환 등은 몸에 독소가 쌓였다는 증거이다.

면역력이 좋지 못해서 잔병치례를 많이 겪는 사람들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장 디톡스이다.

생강과 계피는 수족냉증에 좋다고 한다.

손발이 따뜻하면 날씬하면서 아름다워질 수 있다.

배변은 몸 해독의 시작이다.

신진대사율은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율이다.

살찌는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을 보고 신진대사율이 높다고 한다.

신진대사율과 혈액순환 관리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면역력을 가진 몸을 만들어야 한다.

면역력이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속 독소부터 배출해야 한다.

저자는 장디톡스를 위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단식과 소식을 생활화했다.

장 독소를 제거하려면 장을 비워야 한다.

장을 비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식과 소식이다.

100번 씹는 습관을 생활화했다.

소화 촉진의 기본은 오래 씹기이다.

오래 씹으니 위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영양분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카레를 자주 먹었다.

밖에 나가서 자주 걸었다.

수면법을 개선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과식을 하면 내장이 피로해진다.

섭취한 음식을 장이 소화하는 데에는 몇 시간이 소요된다.

음식물이 원래 처리할 수 있는 양이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오면 내장은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

내장의 기능이 떨어져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단식과 10시간 정도 공복을 하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노화 진행이 더뎌진다.

80%식사로 의사가 필요 없고, 60%식사로 나이를 잊으며, 나아가 40%식사로 하나님의 경지에 이른다.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이 노화를 늦춘다.

가공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즉석, 가공식품, 배달음식, 외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카레는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원인은 어혈이다.

어혈이란 체내 혈액이 온몸을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곳에 정체된 상태를 말하는데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어혈을 푸는 효능이 있다.

건강을 지켜야 한다.

몸음 영혼이 머무는 곳이다.

우리 몸의 가장 좋은 의사는 식습관이다.

걷기는 우리 몸의 보약이다.

걷기는 소화불량, 만성변비, 체지방 감량,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쾌식, 쾌변, 쾌면을 달성해야 한다.

배달, 외식, 야식을 끓어야 한다.

난 방에서 친구랑 통화하면서 걷는다.

그러니까 건강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이젠 기운과 체력을 키우고 싶다.

이런 건강에 대한 책이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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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8-04 2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제가 읽었던 ‘세븐 파워 교육‘ 이라는 책에서도 장이 건강해야 뇌가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걷기가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더 신뢰가 가는 내용이라고 느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s로스쿨러 2023-08-04 21:13   좋아요 1 | URL
저랑 책읽는 패턴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읽으시는 책들이 저한테도 도움이 돼요^^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살 수 있습니다 1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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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리하라 다케시는 간전문의이다.

안 좋은 음식을 잘못된 방식으로 먹기 때문에 노력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살 빠지는 방법 5가지는 양치질로 입안 깨끗이 하기, 다크 초컬릿 먹기, 녹차 마시기, 당질 살짝 줄이기, 가벼운 운동하기이다.

요요가 오는 이유는 다이어트 스위치가 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간에 지방이 쌓여서이다.

치주병을 없애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한 첫 걸음이다.

다이어트가 지나쳐도 지방산이 된다.

평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도 지방간이 된다.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져 전체적인 영양의 균형이 깨진다.

단백질, 당질이 부족해지면 몸의 다양한 기능이 흐트러진다.

당질이 부족해지면 간에 저장한 중성지방이 극단적으로 줄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상태가 지속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대사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몸이 에너지가 부족한 것을 기아상태로 착각하면 간에 에너지원이 되는 중성지방을 보충하기 위해 체내의 중성지방이 간으로 보내진다.

간에 지방이 집중돼 지방간이 되는 것이다.

영양이 부족해도 지방간이 되는 것이다.

지방간은 생활습관병의 원흉이다.

지방간은 간암, 간경병, 퉁풍, 부정맥,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신장병, 치매, 뇌출혈, 뇌경색, 지주막하 출혈, 고혈압, 비만, 치주병을 부른다.

입안이 청결하지 못하면 살을 뺄 수 없다.

입안의 유해균이 음식, 타액과 함께 장까지 내려가 장내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부터 제대로 닦아야 살을 뺄 수 있다.

이와 잇몸의 경계에는 칫솔모 끝을 비스듬하게 45도로 기울여 댄다.

연필을 쥐듯 가볍게 칫솔을 쥔다.

앞니와 어금니 바깥쪽 이와 잇몸의 경계를 닦는다.

이의 측면은 칫솔을 세워서 닦으면 잘 닦인다.

앞니 안쪽은 칫솔을 세워서 이의 표면과 이와 이 사이의 경계를 닦는다.

어금니 안쪽을 닦을 때는 칫솔 끝 부분을 대고 살살 여러 번 닦는다.

어금니 윗면은 칫솔모 끝을 어금니 윗면의 홈 부위에 수직으로 대고 닦는다.

이는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에 이를 닦는다.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치주병균은 자는 동안 증식하기 쉬운데 아침에 이를 닦지 않고 식사를 하면 음식 등과 함께 치주병균이 체내로 들어가게 된다.

살을 빼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에 이를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너무 자주 닦으면 이가 마모될 수 있으니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후에 가볍게 닦는다.

식사 후에 이를 닦으면 이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식후 30분 동안 이를 닦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닦는 것에 대해서 처음 안 지식 같다.


칫솔 교체 시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고 너무 세게 닦으면 안 된다.

칫솔 머리 부분이 작아야 한다.

입안에는 많은 세균이 서식하는데 가장 번식하기 좋은 곳이 혀이다.

혀도 닦아야 한다.

혀를 닦을 때는 하루 한 번이면 충분하다.

혀 중앙은 10회, 좌우 각각 10회 정도 쓰다듬듯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혀를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칫솔로 박박 문지르면 혀 표면에 있는 돌기와 맛을 느끼는 미뢰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미뢰에 상처가 생기면 미각이 둔해진다.

모든 것이 이어져 있다.

입안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다크 초콜릿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은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시킨다.

다크 초콜릿은 하루 세 번 나눠서 먹는다.

아침 식사 전에 5g, 점심식사 전에 5g, 저녁식사 전에 5g을 먹는다.

초콜릿은 먹으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된다.

다크 초콜릿은 치주병균을 억제해주고 치석을 억제해주고 충치를 예방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해주고 입 냄새를 막아준다.

당질을 살짝만 줄이면 금세 살이 빠진다.

저녁은 7시전에 마친다.

당질을 줄이기 위해서 줄여야 할 것은 밥, 빵, 면류, 근경류, 뿌리채소, 과일, 조미료, 과자, 케이크, 청량음료이다.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것은 육류, 어패류, 달걀류, 콩, 유제품, 견과류, 잎채소, 해조류, 버섯류이다.

당질 대신 단백질을 섭취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등어, 콩, 달걀을 먹는다.

살 빠지는 식사순서는 단백질, 식이섬유, 수분, 당질이다.

천천히 먹으면 빨리 살이 빠진다.

천천히 먹는 요령은 한 입 먹으면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한 입 한 입 충분히 맛을 음미한다.

한 입에 30번 씹는다.

평소보다 10번 더 씹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침 식사는 20분, 점심식사는 25분, 저녁식사는 30분 동안 먹는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당질의 흡수가 늦춰진다.

혈류가 좋아져 대사가 원활해진다.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방지한다.

타액이 나와 치주병이나 당뇨병의 위험성이 낮아진다.

과일은 다이어트의 적이고 채소주스와 스포츠 음료도 위험하다.

제 2의 심장인 종아리를 단련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종아리를 단련하면 펌프 기능이 향상되고 혈행이 좋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된다.

하체에는 우리 몸의 70%의 혈액이 몰려 있고 그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바로 종아리 근육이다.

이 근육을 단련하면 펌프 기능이 활발해져 혈류도 좋아진다.

걷기만 해도 훌륭한 운동이 된다.

등을 똑바로 펴고 걷는다.

보폭은 평소보다 넓혀 걷는다.

하루 20분 이상을 목표로 걷는다.

질 좋은 수면이 마른 체질로 가는 지름길이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면 마른 체질이 된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은 생강, 아스파라거스, 울금, 블루베리이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정보가 많아서 정말 좋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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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툰 - 의사가 그린 비밀인 듯 비밀 아닌 성(性) 이야기
송동화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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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이런 정보를 잘 알아야 하는데 이런 정보는 접할 기회도 없고 주변에 물어 볼데도 없다.

모솔이니까 남자랑 깊은 대화할 일도 없으니까 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프랑스에서 나온 성교육자료를 보기는 봤는데 본다고 아는 것도 또 아니다.

인터넷에도 검색해 보는데 잘 안나온다.

난 나이가 있어서 폐경을 늦추고 싶은 정보에 관심이 많은데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고 자신들도 관리를 안 한다고 한다.

저자 송동화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었고 자신이 그린 만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난 성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가 정말 맞는지 아직도 경험이 없어서 전혀 모르겠다.

저자의 책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보통 20대의 생리 지속 일은 5~7일, 30대의 경우3~5일, 40대는 2~3일이라고 한다.

난 20대 생리에 해당하는구나,,

하나님은혜같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보통 30대 전후로 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든다고 한다.

생리 때 자궁이 과다수축하면서 피가 안 통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 통증물질이 생겨서 생리통이 생긴다.

생리 전 증후군, PMS는 생리 1주 전부터 슬슬 시작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바로 사라진다.

톡 건드려도 눈물이 나고 서운하거나 짜증으로 급발진하고 단것을 많이 먹는다.

원인과 기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뇌신경 전달물질에 생리 전 호르몬의 영향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카페인, 알코올 섭취가 생리 전 증후군을 악화시키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제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난 아직 술은 한 번도 안 마셔봤고 카페인도 요즘은 디카페인으로 바꿨다.

저자는 의학드라마를 보면 현실과의 괴리감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잘 안본다고 한다.

나도 의학드라마는 안 본다.

텔레비전은 소망도 희망도 재미도 없어서 운동할 때말고는 거의 안 본다.

요즘에는 운동할 때도 끄게 된다.

입덧은 임신 호르몬의 영향과 태아와 모체의 체질 차이라는 설도 있다.

제왕절개 혹은 자연분만은 출산에서 최고의 난제라고 한다.

자연분만의 장점은 분만 후 산모회복이 정말 빠르고 아기도 분만 중 유산균 같은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는 것이다.

단점은 진통이 정말 힘들며 아기가 안 좋으면 대처하기 어렵고 골반근육이 약해져 나중에 요실금, 골반하수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제왕절개의 장점은 분만 진행 중 아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진통도 없고 단점으로는 수술 때 배를 꽤 크게 열기 때문에 회복이 며칠간 걸려 많이 힘들다는 것이다.

뱃속 장기도 유착될 수 있으며 수술 자리 피부감각도 몇 년 간 둔하다고 한다.

어느 쪽 분만이든지 고생 안 하고 낳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저자는 50대 중후반까지 생리를 한다고 했는데 난 60살이나 60살 넘어서 까지 생리를 하는 권사님들을 봤다.

52살의 어떤 산모는 생리를 안 하길래 그냥 살이 찌는 건줄 알았는데 임신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예쁜 딸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한다.

가끔씩 자신의 딸을 데리고 처녀막 검사를 하겠다고 오는 엄마들이 있다고 한다.

처녀막이라는 조직은 질 입구 주변으로 얇게 둘러진 조직이다.

모양은 제각각이라 원래 없는 사람도 있고 많이 막혀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 진찰로 처녀막 손상이 되어 법적 배상으로 이어진 선례가 있다고 한다.

저자에게 첫 성관계에 실패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나도 첫 성관계에 대해서 두렵기도 하고 기대를 하기도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기도 했지만 전혀 모르니까 의문만 더 남았다.

첫 성관계는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배우자랑 첫날밤에 할거고 하기 전에 하나님께 함께 기도를 할 생각이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처음이라도 잘되고 허니문베이비를 주시기를 기도하고 할 생각이다.

첫 성관계때문에 저자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 근육수축으로 실패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심리적인 긴장이 풀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긴장이 풀리지 않는 질경련증이라는 증상도 있다고 한다.

본능적인 공포 반사작용으로 생기는건데 이런 경우에는 완화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드물게 처녀막 폐쇄증 또는 처녀막 조직의 문제로 파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처녀막 조직이 너무 두껍고 섬유조직화되어 자연 파열이 안 되는 거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수술적으로 조직을 절개해서 해결해주는 치료를 한다고 한다.

제발 나는 수술은 절대로 하지말고 자연적으로 다 됐으면 좋겠다.

그런 것도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어떤 의사들은 영양제를 먹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읽은 일본의사 책들은 영양제를 12개정도 먹으라고 했다.

저자는 유산균, 칼슘, 마그네슘, 아연, 홍삼포, 발포비타민, 프로폴리스, 콜라겐, 변비약, 오메가3, 비타민C, 차전차피, 비타민B, 비타민D, 타트체리 등을 먹는다.

저자의 책은 잘 모르는 정보도 잘 알려주고 만화로 돼어 있어서 보기도 정말 편했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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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뇌 장 혁명 - 깨끗한 장이 병을 치유한다 100세 건강시리즈 2
김나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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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나영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박사까지 공부했다.

장내세균은 제 6의 장기이다.

대장에는 38조나 되는 세균이 있다.

장이 중요한 이유는 소화와 흡수, 배설,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어서이다.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 필요한 영양소는 흡수되고 나머지 찌꺼기는 배출되어야 한다.

음식의 영양소를 흡수하고 만들어진 찌꺼기를 배출하는 과정을 배설이라고 한다.

우리가 매일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소변과 대변이 배설작용에 의하여 일어나는 작용이다.

대변은 장에 의해 배설되는데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인체에 찌꺼기 쌓이게 되고 이것이 부패하면서 독소로 작용하여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면역력이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에 대하여 우리 몸이 방어해 내는 능력이다.

면역력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면역세포 등이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면역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다.

면역 시스템이 잘 작동되기 위해서는 근육만이 아니라 영양, 운동, 스트레스 조절, 수면 등도 중요하다.

장의 길이가 소장은 6~7미터이고 대장은 1.5미터이니 합하면 7.5~8.5미터 정도 된다.

사람 키의 5~6배에 해당하는 길이로 이 모든 장이 고불고불 겹쳐진 상태로 뱃속에 다 들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장이 긴 이유는 입으로 들어온 거친 음식을 충분히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다.

장염은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나타나는데 의학적으로는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구분한다.

세균성 장염은 여름철에 상한 음식을 잘못 먹어 생긴다.

음식을 먹은 후 6시간 정도 지났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데 온도를 낮게 했을 때 증식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겨울철에 걸리기 쉬운데 이때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하루 이틀 지나서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에 걸리면 식사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급성 장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탈수로 인한 여러 자기 신체 증상이다.

탈수로 인해서 혈압이 떨어지고 위급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물 흡수를 도와주는 포도당이 들어간 음료가 좋다.

이온수를 미지근하게 마시거나 소금을 조금 넣은 꿀물이 도움이 된다.

성차의학은 남녀의 병을 다르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이나 유전자에 의해 차이가 나는 성적 측면이고 문화적인 측면이 있다.

비만은 단지 살찐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만이면 정상인에 비해 숨이 차고 관절통 등을 겪는다.

고혈압, 관절염, 불임, 수면 무호흡, 심혈관계 증상을 보인다.

비만은 운동량에 비해 칼로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프리 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지 장이 좋아진다.

김치, 된장, 요구르트, 치즈, 마늘, 양파, 부추, 사과 등이다.

과식, 야식, 라면, 족발, 치킨은 장에 안 좋다.

가공식품, 육식, 짠 음식, 매운 음식, 타거나 심하게 그을린 음식, 기름진 음식은 안 좋다.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튀긴 음식은 장에 안 좋다.

대장에 좋은 식생활은 채소, 해조류, 버섯 등을 자주 먹는다.

육식이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긴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행복호르몬에 대한 얘기는 다른 책에서도 여러 번 읽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은 장에서 95% 만들어진다.

우리는 속이 편안하면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낀다.

반면 속이 불편하면 마음도 불편해짐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갑자기 식욕이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때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 모든 작용이 장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작용 때문이다.

장에는 신경세포1억 개 이상 촘촘히 싸여 있는데 이는 척수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장을 제2의 뇌라고 하는 이유가 세로토닌때문이다.

장이 건강하면 장의 자율신경도 건강하게 반응한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2리터까지 아니라도 900리터만 마셔도 된다.

심장, 간, 신장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도 안 된다.

심장 질환의 경우 혈액 펌프질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물이 많이 들어와 혈액량이 많아지면 오히려 심장 펌프질에 부하를 줘서 심부전 등 심장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빈 속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기상 직후, 식사 후 2~3시간이 지났을 때 마시면 더 좋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은 요거트, 김치, 브로콜리, 바나나, 블루베리, 양배추, 키위, 낫토이고 장 건강에 나쁜 음식은 매운 음식,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짠 음식, 단 음식이다.

속쓰릴 때 우유는 마시면 안 된다.

우유에는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 단백질이 소화액에 분비를 자극하여 위산을 더 많이 분비시킨다.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과식하지 않기, 식습관 관리, 금주, 정기 검진이다.

장 건강을 망치는 습관은 과식, 운동 부족, 음주, 배달 음식, 흡연이다.

장에 좋은 음식은 쌀 귀리, 딸기, 포도, 블루베리, 바나나, 당근, 샐러리, 호박, 토마토, 감자, 고구마, 두부, 생선, 콩, 호밀, 현미, 프룬, 키위, 사과, 배, 청국장이다.

장에 안 좋은 음식은 초콜릿, 커피, 소고기, 돼지고기이다.

운동도 장에 건강에 좋고 스마트 기기도 멀리해야 장 건강이 좋아진다.

장에 좋은 많은 정보를 알게 돼서 좋은 것 같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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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영어 첫걸음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영어 표현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영어
이원준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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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글로벌 시대가 된지 오래이다.

전 세계가 머지않아 일일생활권이 될 거라는 전망도 현실화되고 있으며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개방화, 국제화되어 영어라는 언어가 통합되고 있다.

이 책은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도 영어회화를 정확하고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은 활자가 커서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용면에서는 일상생활이나 여행,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두루 활용할 수 있으며 초급자들도 바로 찾아서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발음을 한글로 표기했다.

영어 발음은 한국어의 발음체계와 달라서 알아듣기도 힘들고 말하기도 어렵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 꼭 필요한 단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몸짓, 발짓 따위의 제스처로 통할 수 있지만 적어도 발음만큼은 정확해야 대화가 통한다.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점은 말의 순서가 다르다는 것이다.

영어의 악센트는 항상 모음에 온다.

모음의 음운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리듬, 억양, 음의 변화현상, 음의 축양현상에 유의해야 한다.

영어의 리듬은 내용어와 기능어의 차이에 의해 강약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대체로 자신이 강조해야하는 내용어에는 강하고 분명하게 발음하며 문법적 요소로 등장하는 기능어는 빠르고 약하게 발음한다.

강약을 분명하게 구분한다.

강의 부분은 두드러지게 발음하여 강약의 차이를 둔다.

스피드를 조절한다.

빨리 지나칠 부분은 빨리 발음하고 천천히 얘기할 곳은 쉬듯이 얘기한다.

약형의 발음을 억제한다.

자기 마음대로 모호하게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강형의 정확한 발음을 익힌다.

한국인에게 가장 약한 부분이 발음인데 네이티브의 발음속도에 어느 정도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

발음에 있어서 속도의 변화를 가져오는 주된 요인으로는 강세와 리듬이다.

강세 사이의 약음이 많을수록 그곳의 발음이 약해진다.

스피드도 빨라짐으로써 네이티브의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게 된다.

기능어가 약음화되어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음으로 들리게 되므로 약음으로 처리되는 곳에서의 발음 현상에 얼마나 빨리 적응할 것이며 대처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영어 발음은 음의 변화 현상, 약음화 현상, 축약 현상으로 대별되는데 발음 규칙은 억양에 의한 생동감 있는 리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영어는 강약의 차이와 어휘를 서로 붙여 말하므로 영어 특유의 리듬이 생긴다.

영어는 인토네이션 언어라고 불리며 한국어에는 없는 복잡한 인토네이션이 사용된다.

연음은 단어가 서로 매끄럽게 연결되려는 현상이다.

동화는 모음 사이에 자음이 올 경우 음이 달라지는 현상이다.

파열음이 있어도 실제로는 파열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모음이나 자음의 발음이 발음의 편리성에 의해 생략되거나 탈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모음이나 자음은 구별하기 어려운 발음이 있다.

잘 지내냐는 물음에 잘지낸다거나 기분이 최고야라고 답하면 된다.

우연히 만났을 때는 What a small world! 세상 정말 좁군요라고 하면 된다.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Time flies. 세월 참 빠르군요라고 하면 된다.

이 책은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 발음을 표기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회화 표현과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라고 한다.

장면별 구성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전식 구성이다.

이 책만 있으면 초급회화에서 중급회화까지 가능하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글자가 시원스럽게 커서 나처럼 눈이 나쁜 사람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다.

큐알코드나 mp3를 받아서 문장 발음을 듣고 따라하는 청킹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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