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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영어 첫걸음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영어 표현의 모든 것 ㅣ 잼잼 쉬운 영어
이원준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7월
평점 :

세계가 글로벌 시대가 된지 오래이다.
전 세계가 머지않아 일일생활권이 될 거라는 전망도 현실화되고 있으며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개방화, 국제화되어 영어라는 언어가 통합되고 있다.
이 책은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도 영어회화를 정확하고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은 활자가 커서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용면에서는 일상생활이나 여행,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두루 활용할 수 있으며 초급자들도 바로 찾아서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발음을 한글로 표기했다.
영어 발음은 한국어의 발음체계와 달라서 알아듣기도 힘들고 말하기도 어렵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 꼭 필요한 단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몸짓, 발짓 따위의 제스처로 통할 수 있지만 적어도 발음만큼은 정확해야 대화가 통한다.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점은 말의 순서가 다르다는 것이다.
영어의 악센트는 항상 모음에 온다.
모음의 음운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리듬, 억양, 음의 변화현상, 음의 축양현상에 유의해야 한다.
영어의 리듬은 내용어와 기능어의 차이에 의해 강약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대체로 자신이 강조해야하는 내용어에는 강하고 분명하게 발음하며 문법적 요소로 등장하는 기능어는 빠르고 약하게 발음한다.
강약을 분명하게 구분한다.
강의 부분은 두드러지게 발음하여 강약의 차이를 둔다.
스피드를 조절한다.
빨리 지나칠 부분은 빨리 발음하고 천천히 얘기할 곳은 쉬듯이 얘기한다.
약형의 발음을 억제한다.
자기 마음대로 모호하게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강형의 정확한 발음을 익힌다.
한국인에게 가장 약한 부분이 발음인데 네이티브의 발음속도에 어느 정도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

발음에 있어서 속도의 변화를 가져오는 주된 요인으로는 강세와 리듬이다.
강세 사이의 약음이 많을수록 그곳의 발음이 약해진다.
스피드도 빨라짐으로써 네이티브의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게 된다.
기능어가 약음화되어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음으로 들리게 되므로 약음으로 처리되는 곳에서의 발음 현상에 얼마나 빨리 적응할 것이며 대처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영어 발음은 음의 변화 현상, 약음화 현상, 축약 현상으로 대별되는데 발음 규칙은 억양에 의한 생동감 있는 리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영어는 강약의 차이와 어휘를 서로 붙여 말하므로 영어 특유의 리듬이 생긴다.
영어는 인토네이션 언어라고 불리며 한국어에는 없는 복잡한 인토네이션이 사용된다.
연음은 단어가 서로 매끄럽게 연결되려는 현상이다.
동화는 모음 사이에 자음이 올 경우 음이 달라지는 현상이다.
파열음이 있어도 실제로는 파열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모음이나 자음의 발음이 발음의 편리성에 의해 생략되거나 탈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모음이나 자음은 구별하기 어려운 발음이 있다.
잘 지내냐는 물음에 잘지낸다거나 기분이 최고야라고 답하면 된다.
우연히 만났을 때는 What a small world! 세상 정말 좁군요라고 하면 된다.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Time flies. 세월 참 빠르군요라고 하면 된다.
이 책은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 발음을 표기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회화 표현과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라고 한다.
장면별 구성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전식 구성이다.
이 책만 있으면 초급회화에서 중급회화까지 가능하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글자가 시원스럽게 커서 나처럼 눈이 나쁜 사람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다.
큐알코드나 mp3를 받아서 문장 발음을 듣고 따라하는 청킹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