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 어, 어 하다 10kg이 늘었습니다만 - 1주 1kg 다이어트 습관
허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저자 허진은 일본과 방글라데시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와서 지내다가 10킬로가 쪘다.
찐 이유가 장오염에 있었다고 한다.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했다.
그 결과 10주 만에 10킬로를 뺐다.
동의보감에 장청뇌청이라는 말이 있다.
장이 깨끗해야 뇌가 깨끗하다는 말이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은 식습관이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새벽 1시 전에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음식을 바로 먹고 잠드는 일이 많다.
배가 고파 잠에서 깰 때가 있다.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한다.
야식을 먹으면 죄책감이 든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면 폭식을 한다.
아침을 안 먹는데도 점심때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
이런 항목에 해당이 되면 야식증후군이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이다.
장수 연구 과학자인 댄 뷰트너는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미국 로마린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그리스 아카리아, 코스타리카 니코야, 일본 오키나와를 블루존이라고 했다.
블루존 지역의 사람들은 장수는 했지만 병은 없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소식과 식단이었다.
그들은 위의 80%만 먹었다.
저자가 살이 찔 때 먹는 음식들은 고칼로리, 고지방, 밀가루, 단맛의 군것질류, 탄산음료, 라면, 칼국수, 스낵, 캔커피, 배달음식, 도넛, 빵이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독소가 쌓인다.
과식과 폭식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탁하게 하며 냉증을 일으킨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오늘 먹는 것이 내일의 내 몸이 된다.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이다.
장 관리는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다.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유해균이 증가하여 소화가 느려진다.
그 결과 음식물이 부패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장 건강을 회복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이기고 싶다면 몸을 먼저 만들라고 했다.
체력이 곧 정신력이고 몸과 마음은 떨어져 있지 않으니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몸부터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난 오랫동안 아파서 건강이 없었다.
몇 달만 아프고 금방 나을거라고 생각했지만 10년도 넘게 걸렸다.
건강은 찾았으니까 이젠 됐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체력이 없어서 한 문제 풀고 쉬고 한 문제 풀고 쉬고를 반복하다보니까 이젠 체력과 기운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폐물에서 배출된 독소들은 혈관, 림프, 전신으로 퍼진다.
변비, 설사, 소화불량, 두통, 어깨 결림, 불면증, 대사 증후군, 피부질환 등은 몸에 독소가 쌓였다는 증거이다.
면역력이 좋지 못해서 잔병치례를 많이 겪는 사람들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장 디톡스이다.
생강과 계피는 수족냉증에 좋다고 한다.
손발이 따뜻하면 날씬하면서 아름다워질 수 있다.
배변은 몸 해독의 시작이다.
신진대사율은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율이다.
살찌는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을 보고 신진대사율이 높다고 한다.
신진대사율과 혈액순환 관리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면역력을 가진 몸을 만들어야 한다.
면역력이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속 독소부터 배출해야 한다.
저자는 장디톡스를 위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단식과 소식을 생활화했다.
장 독소를 제거하려면 장을 비워야 한다.
장을 비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식과 소식이다.
100번 씹는 습관을 생활화했다.
소화 촉진의 기본은 오래 씹기이다.
오래 씹으니 위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영양분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카레를 자주 먹었다.
밖에 나가서 자주 걸었다.
수면법을 개선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과식을 하면 내장이 피로해진다.
섭취한 음식을 장이 소화하는 데에는 몇 시간이 소요된다.
음식물이 원래 처리할 수 있는 양이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오면 내장은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
내장의 기능이 떨어져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단식과 10시간 정도 공복을 하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노화 진행이 더뎌진다.
80%식사로 의사가 필요 없고, 60%식사로 나이를 잊으며, 나아가 40%식사로 하나님의 경지에 이른다.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이 노화를 늦춘다.
가공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즉석, 가공식품, 배달음식, 외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카레는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원인은 어혈이다.
어혈이란 체내 혈액이 온몸을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곳에 정체된 상태를 말하는데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어혈을 푸는 효능이 있다.
건강을 지켜야 한다.
몸음 영혼이 머무는 곳이다.
우리 몸의 가장 좋은 의사는 식습관이다.
걷기는 우리 몸의 보약이다.
걷기는 소화불량, 만성변비, 체지방 감량,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쾌식, 쾌변, 쾌면을 달성해야 한다.
배달, 외식, 야식을 끓어야 한다.
난 방에서 친구랑 통화하면서 걷는다.
그러니까 건강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이젠 기운과 체력을 키우고 싶다.
이런 건강에 대한 책이 도움이 많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