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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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이 책을 봐야 할 것 같아서 봤다. 시험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시험 준비하는데 신문을 보라고 하는데 요즘 너무 가짜 뉴스가 많아서 이런 유익한 책으로 공부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저자 이현옥, 이현주는 학교 교사이다. 생각하고 질문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기계가 전부 다 해주는 세상이 되면 아무 생각도 없다가 기계의 판단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 원치 않는 영상까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스스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간만이 가진 생각의 힘으로 인공지능을 쓸모 있게 다루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능력이다. 단순한 정보의 수집을 넘어 정보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토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면 어려움에 닥쳤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까지 첨가할 수 있다면 비판적 사고력이 제대로 발휘된다.

비판적 사고의 과정들을 낱낱이 파헤쳐 조금이라도 쉽게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목차를 보면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편향이나 불평등의 문제는 늘어난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다룰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다룰 줄 알아야 하고 공정한 활용과 보급 윤리를 꾸준히 만들어나가야 한다.

인공지능 윤리를 지정할 때 기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전제를 깔아야 한다. 인공지능을 만들고 활용하는 데 있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정 개인이 집단을 차별하지 않고 공정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오작동이나 부작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야 한다. 윤리를 때에 따라 업데이트해서 적절한 의견을 반영해 계속 바꿔나가야 한다.



법은 사회의 질서와 규범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나 권한 있는 기관이 제정한 규칙이다. 사회 구성원이 따라야 할 원칙이 법조문 형태로 제정되어 있다. 법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개인과 집단 간의 갈등을 해결한다. 정의를 실현하고 불평등한 많은 부분을 바로잡으며 공정하고 공평한 대우를 보장한다.

우리 개인과 집단은 법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고 권리의 침해 행위를 막을 수 있다. 법은 공종의 복지 증진과 사회의 전반적이 이익을 도모한다. 법은 올바른 해석이 필요하다. 법조문 자체가 어렵고 모호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법을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그 법이 제정될 당시의 사회적 상황이나 분위기를 살펴봐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고 그럴 경우에는 그에 맞는 해석이 요구된다. 법체계 내에서 다른 법률 간의 충돌을 방지하고 구체적인 사건에 적용하기 위한 해석도 중요하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등의 국가 유관기관과 학자들의 학문 해석을 통해 법을 해석할 수 있다.

학리해석은 학리적 사고에 의해 법의 의미내용을 확정하는 것으로 문리해석과 논리해석으로 나뉜다. 법문에 사용된 문자의 의미와 문장 구조에 대한 문법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석하는 것을 문리적 해석이라 한다.

어떠한 법조문이든 1차적으로 이 방법으로 해석되어야 하는데 법문에 사용된 문자나 법률용어의 의미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와 다른 경우도 많으므로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의 의미는 그 법이 적용되는 구체적인 현실과 관련지어 확장되어야 한다. 법이 적용되는 시점과 법문의 의미가 서로 어긋나서는 안 된다.

역사적 해석방법은 입법자가 입법 당시에 가지고 있었던 입법 의사를 확인하여 해석하는 방법이다. 입법 의사는 법제도의 연혁, 법률안 발의 취지를 밝힌 법안이유서, 관련 기관의 입법의견서, 회의록 등으로 알 수 있다.

법은 해석하는 상황과 적용 시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야 하며 입법 의사 또한 결정적인 해석수단으로 보기 어렵다. 목적론적 해석 방법은 현행 법질서 안에서 이성적 논의를 바탕으로 법문의 의미와 입법의 목적, 입법을 통해 추구하려는 이면과 가치,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과 분석을 모두 고려한다.



법의 참된 의미는 현상황에 맞게 입법 정신을 계승한다. 단순한 해석을 넘어 탄력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법의 진정한 가치를 덧입을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법을 해석해도 법의 적용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게 법의 흠결이다.

해당 사안을 규율할 법 규정이 명백히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명시적 흠결, 법률은 있지만 그대로 적용할 경우 매우 불합리한 결과를 낳을 때 은폐적 흠결이라고 한다. 법의 흠결 보충 방법으로 유추가 쓰인다. 유추는 작접 적용가능한 규칙이 아닌 개별적인 규칙을 적용하여 판단을 내린다. 모든 법의 흠결은 은폐된 형태로 존재한다.

법관이 정의, 이성, 형평 등 법원리적 규범을 법적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법관의 자의적, 감정적 해석도 배제할 수 없다. 입법 정책 차원에서 법의 흠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법조문을 해석할 때 법조문의 문구와 일반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한다. 그다음 법이 제정된 목적과 취지를 고려하고 법체계 내에서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해석한다.

기존 판례를 참고하여 법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상급법원과 하급법원은 서로의 판결을 존중하고 법 해석에 통일성을 유지한다. 법 해석의 지침이나 법률해석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립한다. 법학자와 교육기관은 법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흠결이나 문제점을 반영하면 새로운 상황이나 문제에 대응하는 추가적 법률을 제정할 수 있어 흠결이 보완된다.

이런 노력을 통해 법의 흠결을 최소화하고 법의 적용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한다. 다양한 대안을 찾아보고 검토, 적용한다면 흠결 없이 법을 해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어진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대안과 해결책을 찾는 노력은 개개인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많은 영향을 준다.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가 많은데 난 법을 깊이 꼭 공부하고 싶어서 법의 흠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읽었다. 이 책은 문해력이나 수능을 위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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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 민간경력자 PSAT 14개년 기출문제집 (언어논리 + 상황판단 + 자료해석) - 5/7급 민간경력자|공기업 NCS|5/7급 공채|전 회차 기출문제 수록|본 교재 인강|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PSAT 연구소 외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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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은 피셋도 같이 본다. 나도 한 번 풀어보고 분석해 보고 싶다. 피셋 전문가가 알려주는 고득점 비법은 기출 유형 문제 풀이가 핵심이다. 실전에 대비하여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모든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고 취약한 유형은 극복해야 한다.

피셋은 단순한 암기 문제가 아닌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지만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은 대부분 정해져 있으며 매년 동일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기출 유형과 유형별 접근법을 익혀 실제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면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리트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언어논리와 상황판단만 푼다. 언어논리는 논리적 비판적 사고능력, 세부 내용 파악, 글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의 옳고 그름을 추론하는 유형, 중심 내용 파악, 글을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주제 및 핵심 논지를 파악하는 유형, 상황판단은 분석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세부 내용 파악, 글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의 옳고 그름을 추론하는 유형,

문제해결, 제시된 조건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유형, 논리퍼즐, 제시된 조건을 조합하는 과정이나 조건을 조합한 결과를 도출하는 유형이 있다. 기출유형공략 페이지를 보면 해당 영역이 어떤 유형으로 어떻게 출제되는지 최신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 풀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비 전략을 알 수 있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으로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영역별 핵심 이론학습, 시간 관리 연습, 취약점 극복을 통해 전략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대비해야 한다.

해커스는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저자 김소원, 복지훈, 최수지는 해커스 피셋 스타강사군단이다. 목차를 보면 기출유형공략, 2024년부터 2011년 기출문제가 있고 약점 보완 해설집이 있다.



자신의 학습 타입에 맞는 학습 플랜으로 전략적으로 학습한다. 기출 유형별 접근법을 숙지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한다. 꼼꼼한 해설로 실력을 쌓고 취약점은 극복한다. 무료 자료를 활용하여 실전에 대비한다. 1회독은 치약점 파악하기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실전처럼 모든 영역의 문제를 한번에 푼다.

틀린 문제와 풀지 못한 문제를 확인하며 취약한 유형을파악한다. 2회독은 문제 풀이 전략을 수립한다. 제한 시간을 정해서 틀린 문제와 풀지 못한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본다. 해설을 꼼꼼히 읽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분석하고 더 빠르게 정확한 문제 풀이 전략을 정리한다.

3회독은 취약점을 극복한다. 문제 풀이 전략을 적용하여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풀어본다. 피셋영역별 핵심 이론 노트로 영역별로 빈출되는 핵심 이론과 개념을 숙지한다. 언어논리 영역은 독해력, 논리력이 중요하다.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책과 글을 읽고 인문, 사회, 과학, 정치, 역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논리학의 개념을 이용한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명제의 역, 이, 대우, 논리식 표현 등 기본적인 논리학 이론을 학습한다. 자신 있는 유형의 문제부터 먼저 풀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유형은 가장 마지막에 푼다.

언어논리는 인문, 사회, 철학, 과학, 예술, 법조문이 출제된다. 언어논리 대비 전략은 여러 분야의 글이 출제되므로 평소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핵심어를 중심으로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주제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모든 유형의 기본이 되므로 문제를 풀 때 글 전체 구성과 세부 흐름을 나누어 도식화하는 연습을 한다. 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초적인 논리 이론을 학습하고 명제와 조건을 간단히 기호화하거나 표로 빠르게 정리하여 경우의 수를 확인한다.



글을 읽기 전 선택지나 보기를 먼저 읽고 핵심어를 찾아 동그라미 등의 기호로 표시한다. 고유명사나 숫자와 같이 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을 핵심어로 설정하면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핵심어와 관련된 내용을 글에서 찾아 선택지나 보기의 내용과 대조하여 정답을 찾는다. 글을 읽으면서 선택지나 보기의 핵심어가 언급된 부분을 찾아 표시하고 선택지나 보기의 내용과 글의 내용을 비교하여 각 선택지나 보기의 내용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확인하다.

중심 내용은 글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개념에 관한 세부 내용을 모두 포함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의 내용과 무관하거나 글에 제시된 일부 내용만을 포함한 선택지는 오답이므로 소거한다. 중심 내용 파악 유형은 글에 제시된 단편적인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선택지를 찾아야 한다. 사례유추 유형은 글 전체의 내용을 젃용한 사례를 찾는 문제도 종종 출제되므로 글의 특정 부분에만 국한하여 답을 찾지 않는다.

진술 추론 유형은 제시된 글에 필자의 주장과 함께 다른 사람의 주장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필자의 주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푼다. 논리추론유형은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 고정 조건을 찾아 기준으로 정하면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순서나 위치의 기준이 되는 고정 조건을 먼저 찾은 후 나머지 조건들을 서로 연결지어 확인한다.

상황 판단의 세부 내용 파악 유형은 제시된 글에서 구체적인 시기, 접속사, 큰 따옴표나 작은 따옴표와 같은 강조 표시, 수치 표현 등이 보기의 핵심어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보기에서 구체적인 시기, 접속사, 강조 표시, 수치 표현 등이 포함된 핵심어를 제시된 글의 내용과 비교하여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법 규정의 적용 유형은 법조문 또는 규정에서 예외 조한을 포함하고 있을 경우, 예외 조항이 기존에 가능했던 주체의 행위를 제한하거나 제한되어 있던 주체의 행위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예외 조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해설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어보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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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운전면허 - 운전면허 필기부터 도로주행까지 이 책 한권으로 완벽 정복
현상철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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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교통 사고를 당하고부터는 차앞 좌석에는 전혀 못 앉았는데 요즘엔 차앞 좌석에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운전을 배우고 싶다. 난 전부 독학으로 배우니까 운전도 독학으로 배우고 실기는 나중에 학원을 다니든가 하고 싶다. 아빠 아는 대학총장님 아이들이 아들2명, 딸 1명이 있는데 걔네는 운전을 잘해서 아빠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다닌다.

나도 그걸 보니까 운전을 해서 가족들을 태우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현상철은 20년의 운전 강사 경력을 기반으로 유튜브 채널 미남의 운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남의 뜻이 잘생긴 남자라는 뜻이 아니라 운전에 미쳤다는 뜻이다. 운전 면허를 딴다고 운전을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도로에서 운전을 잘하려면 전문가의 연수를 받아야 한다.

면허증은 어느 정도 형식이나 공식만 잘 알고 있으면 독학으로 충분히 취득할 수 있다. 유튜브나 큐알코드를 이용해서 저자의 강의나 동영상을 보면 된다. 학습 플래너가 30일을 기준으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 하루에 3쪽 정도만 공부하면 된다. 나도 봐야 하는 책도 많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아서 매일 3장씩 보면 될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동영상 강의가 있어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볼 수 있다. 학습목표는 간단한 부연 설명과 함께 학습 목표를 제시한다. 저자의 운전 수업을 보면 수험생들이 실제 익혀야 할 운전 요령을 정확하면서도 자세히 설명해준다. 사진이나 일러스트는 학습자들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도 강조해서 알려준다.



쉬어가기는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학 후 초보 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만 엄선하여 저자가 알려준다.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동영상 강의와 함께 볼 수 있다. 학과시험 기출 문제를 보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 모의고사 2회분이 있다. 정답과 해설을 동시에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목차를 보면 파트1 사전 준비, 파트2 장내기능마스터, 파트3 도로주행 마스터가 나온다. 운전면허 종별 취득과정을 보면 1종 보통 자동 수동이 있다. 운전 가능 차량은 승용차,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 중량 12톤 미만 화물차, 건설 기계 도로 운행용 3톤 미만 지게차, 총 중량 10톤 미만 특수차 구난차, 견인차 등 제외, 원동기 장치 자전거이다. 대부분 1종 자동을 취득한다.

나도 1종 자동을 따야 하는 것 같다. 2종 보통은 자동, 수동, 스용차, 승차 정원 10인승 이하의 승합차, 적재 중량 4톤 이하의 화물차, 총 중량 3.5톤 이하의 특수차 구난차, 견인차 등 제외, 원동기 장치 자전거, 대부분 2종 자동을 취득한다. 저자는 1종 자동 면허 취득을 적극 추천한다. 요즘은 수동이 거의 없어져서이다.

운전 면허 취득과정은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필기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이다. 교통안전교육은 1시간 무료교육으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만 진행한다. 신체검사도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진행한다. 응시 원서 작성 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 사진이 필요하다. 응시 원서 작성 후 시험장에 있는 신체검사장에서 바로 신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취득 시 비용은 신체검사 6000원, 필기 시험 10000원, 기능 시험 25000원, 도로주행 시험 30000원, 연습 면허 발급 4000원, 면허증 발급 10000원이다. 총 75000원 정도 드는 것 같다. 1종 자동을 따면 향후 운전할 수 있는 차종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시험 종류 별 커트라인 점수는 1종 보통 70점, 2종 보통 60점, 2종 소형 60점이다.

운전 면허 학과 시험은 총 40문제이다. 문장형은 4지 선1답, 4지 2답이다. 사진형은 5지 2답, 일러스트형은 5지 2답동영상형은 4지 1답이다. 어려운 문제는 용어를 정리해야 한다. 정격출력은 어떤 장비의 출력을 나타낼 때 안전하게 계속 내보낼 수 있는 출력의 상한선이다. 베이퍼록 현상은 브레이크를 밟아도 스펀지를 밟듯이 푹푹 꺼지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다.

스탠딩웨이브 현상은 고속 주행 시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되어 타이어 모양이 변형되는 현상이다. 페이드 현상은 내리막길 등에서 마찰 브레이크를 연속으로 사용했을 때 브레이크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하이드로플레이닝 현상은 수막현상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물에 잡은 노면을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지 않아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장내기능은 시험장 내에서 이루어진다. 합격점수는 80점이다.

시험순서는 출발 전 운전 장치 조작, 경사로, 교차로, 직각 주차, 교차로 좌회전, 가속 구간이다. 돌발은 시험 치르는 동안 한 번 나온다. 저자가 감점 요인들을 알려준다. 자동차를 움직이려면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기기 명칭과 작동 방법을 익혀야 한다. 출발하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 시동을 걸고 도로에서 주행하는 방법과 혼자 운전을 익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운전 면허를 따고 싶은 사람들은 전부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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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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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화시키는 걸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읽고 싶었다. 저자 김유진은 외식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를 보면 1.인두질 고객의 뇌에 인두질하라. 2.유일무이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되기. 3.컨셉 스타일을 디자인하라.

4.고통해결 비타민보다 진통제. 5.본능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라. 6.호감 인간적인 브랜드 만들기. 7.포지셔닝 브랜드의 영역을 주장하라. 8.새로움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라이다.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안 팔린다면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아니어도 세 번째를 넘어서면 안 된다. 고객은 고나대하지 않다. 이 책을 보니까 경영학 공부를 할 때 마케팅 과목을 수강할 때가 생각이 났다. 브랜딩은 유명해지기이다. 실력이 없어서 안 팔리는 게 아니라 유명하지 않아서 안 팔리는 것이다.

브랜드의 어원은 고대 노르웨이어에서 유래되었다. 소, 양, 말의 엉덩이에 달군 쇠도장으로 지진다는 뜻이다. 소유의 분쟁이 생기면 싸워서 지진 것이다. 마우스에서 생략되어 보이지 않던 꼬리를 보이게 만든 디자이너 사토 오오키가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주면 지적인 위트가 생겨난다. 우스운 게 아니라 무서운 것이다.

한 번 보면 뇌에서 지울 수가 없다. 충격이 크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생략된 세상만 봐왔다면 그게 전부인 줄 안다. 그렇게 믿고 살다가 마치 기적처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세상, 공간, 부분을 보여주면 인간의 뇌는 일시 정지 상태가 된다. 이 시간 동안 기억저장소를 스캔한다. 이제껏 경험한 적이 없는 대상이면 바로 인두질을 시작한다. 언젠가 이루어질 재소환을 대비한다.



적당히 하면 안 되고 강렬하고 더 크게, 더 높게, 더 고급스럽게, 더 강렬하게, 더 파격적으로 해야 몰려오고 유명해진다. 브랜딩은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다. 기억할 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브랜드에 대해 굳이 생각할 필요 없이 그저 떠오르는 속성을 적고 속성 뒤에 천재적으로 진화시키고 싶은 상품과 서비스를 적어 본다.

인간의 뇌는 글보다 이미지를 기억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조합된 그림을 그리거나 연결해 본다. 참신하고 예측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고 새롭고 신선하고 도드라지고 달라 보이고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고객은 받아들이고 또 오래 기억한다. 뇌 속에 브랜드를 인두질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컬러를 진화로 여긴다. 색은 글보다 진하다. 페이머스 레드라고 컬러 네이밍은 기억 속에 빨간색은 페이머스 레드로 기억된다. 언젠가 어디선가 빨간색을 만나게 되면 제일 먼저 페이머스 레드가 떠오른다. 왜냐면 이름을 지어 놨으니까말이다. 컬러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브랜드의 독특한 시각으로 관찰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을 고객들은 좋아한다.

브랜딩은 학습이다. 가르치는 것이다. 숫자, 컬러, 이유도말이다. 31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을 것이다. 숫자를 쓰면 기억이 잘 난다. 브랜드는 명확하고 정확하고 뾰족하고 예리하고 딱 떨어져야 한다. 마케팅은 물건을 팔기 위한 필사적 노력이고 브랜딩은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결사적 노력이다.



반대는 튄다. 모두 다 비슷비슷해지고 있는 세상에서는 튀어야 산다. 상식적이면 홍보로 받아들이지만 비상식적이면 정보로 받아들인다. 속성을 주장하면 홍보라 피하지만 반성을 제안하면 정보라 챙겨 넣는다. 여기서 반성은 반대의 성질이다. 뻔한 건 하지 말고 남들 다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무시당할 건 절대로 하지 않는다. 주의를 끌고 주목을 받고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만 한다. 유일무이, 1등, 최초, 반대, 우선, 독보, 독식 중 하나는 따내야 한다. 업계 최초는 후발이 따라오기 전까지는 1등이다. 그래서 최초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씽킹이 브랜딩의 성패를 좌우한다. 전략이란 하지 않을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남들과 다르게 최선을 다하다 보면 유명해진다. 이해해주는 사람은 편이 되고 팬이 된다.

흔한 건 쉽게 잊지만 귀한 건 반드시 마음에 담아둔다. 유니크는 만들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외쳐야 한다. 내가 국내 유일한 브랜드이고 이제껏 없었던 브랜드라고 소리 높여 외친다. 인간은 자극에 반응한다. 자극이 없으면 반응도 없다. 유일함과 유니크함을 주장하면 아주 쉽게 고객의 가슴과 뇌에 꽂힌다.

평범과 상식의 공통 분모를 뽑아내야 한다. 콘텐츠는 남의 마음을 훔치는 나의 생각이다. 생각한 만큼 더 사랑받고 생각한 만큼 더 받을 수 있다. 컨셉은 드러내고 싶은 생각이다. 생각하고 세상에 드러낸다. 좋아하는 생각을 조합한다. 컨셉은 미장센으로 소통한다.

브랜딩에 성공하려면 내가 뭘 잘했다가 아니라 고객에게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당신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고 인식시켜야 한다. 고객은 가르치는 것이다. 과시하고 싶은 브랜드가 빨리 유명해진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제발 1등 할 거리 하나만 만들어 본다. 책이 참 참신하고 신선한 것 같다. 브랜딩에 관심이 있고 그걸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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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영어 리딩 1 - Words 50 - 혼자서도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쉽고 즐거운 리딩! 바빠 영어
3E 영어 연구소.김현숙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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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을 전공했지만 내 수준에 딱 맞는 책이다. 수준에 맞으니까 공부가 잘 될 것 같다. 저자 김현숙은 영어교육 석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에서 TEFL, 미국에서 TESOL과정을 수료한 후, 10여 년 동안 영어를 연구한 영어 학습 전문가이다.

유아,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동화나 책을 상상하며 읽기 때문에 영어 리딩을 감으로 해도 괜찮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감으로 하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시험에서는 정보와 지식이 풍성한 긴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에서 고득점을 원하면 감이 아닌 단어와 문법을 근거로 삼는 리딩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감이 아니라 단어와 문법을 리딩의 근거로 삼아 한 개의 문장을 읽더라도 정확하게 읽는 리딩 실력을 키워준다.

리딩을 하려면 영단어를 알아야 한다. 문법을 알면 문장을 정확히 읽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말 어순으로 바꿔 읽는 습관은 리딩 실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된다. 영어는 문장 속 단어를 의미 단위로 끓고 직독직해를 해야 해석도 빠르고 영어식 이해력도 길러진다. 영어 어순에 맞게 문장을 읽는 직독직해를 연습해야 한다.

의미 덩어리 단위의 문법적 쓰임이 파악되면서 문장을 더 쉽게 이해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재미있어야 지문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공부한 것은 10분 후에 망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차례를 보면 파트1 음식과 건강, 파트2 동물과 자연, 파트3 문화와 세계, 파트4 삶과 환경이다. 처음에 어휘와 문법을 배워도 막상 영어 지문을 읽으려면 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 있다.



이 책은 1단계는 핵심 단어를 공부한다. 각 단어를 원어민 음성으로 3회씩 듣고 따라 말하면서 단어를 공부하면 된다. 3번 이상 반복하고 문제를 푼다. 2단계는 지문을 읽는다. 교과서 주제에서 뽑은 이야기, 바빠 국어 독해 지문, 학교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 등 다양한 지문을 읽는다.

퀴즈로 지문 속 내용을 더 자세하게 이해하면 된다. 3단계는 문제로 확인한다. 중심 내용, 세부 내용, 서술형 대비, 총 3단계로 지문을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문제를 풀다 보면 내용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4단계는 끊어 읽기를 연습한다. 끓어 읽기를 통해 직독직해를 연습한다. 주어와 동사뿐만 아니라 목적어, 보어 등 문법적 쓰임이 파악되면서 문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영어식 어순으로 읽어야 한다.

5단계는 받아쓰기로 마무리한다. 본문 학습이 끝난 후, 한 시간 안에 받아쓰기로 복습한다. 음원을 들으며 빈칸을 채우다 보면 하루동안의 공부가 완벽하게 끝난다. 큐알코드를 이용해 단어와 지문을 여러 번 듣고 따라 한다. 스마트폰에 큐알코드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바빠 공부단 카페에서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바빠 공부단 카페의 바빠 자료실에서 바빠 초등 영어 리딩을 검색하면 된다. 샌드위치의 뒷이야기를 살펴보면 맨 앞에 큐알코드와 단어들이 나온다. 단어에 대한 그림이 나오면 그 그림에 따라 단어를 맞추면 된다. 그림과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를 문장 빈칸에 채울 수 있는 문제를 또 풀면 된다.



본문에 대한 큐알코드와 지문듣기, 한 문장씩 따라 읽기, 스스로 읽기가 있다. 본문에 대한 단어들을 소개해 준다.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풀 게 되어 있다. 글의 이해를 위해서 주제를 묻는 문제와 세부 내용에 대한 OX문제를 풀면 된다.

워드 박스가 나오고 거기에서 단어를 뽑아서 문장 빈칸을 채우면 된다. 끓어 읽기를 참고하여 빈칸을 채운다. 끊어 읽는 법은 주어 구분하고 동사와 목적어를 구분하고 수식어를 구분한다. 그런 방법은 문자의 빈칸을 채운다. 패턴을 보고 알맞은 단어를 고른다. 그런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 글자도 크고 그림도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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