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씽킹 - 우주를 이해하면 보이는 일상의 본질
천문물리학자 BossB 지음, 이정미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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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등학교 때부터 물리에 빠져서 화이트홀, 블랙홀, 빅뱅이론,상대성 이론에 대한 책을 계속 봤는데 그 이론들에 대해서 확신이 안 와서 영문을 전공하고 다시 물리를 전공했는데 여전히 그 이론들에 대한 확신이 오지 않는다.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영어 못해, 물리 전공했는데 과학 이론들이 오히려 틀린 것 같애, 경영학 전공했는데 돈도 못 벌어, 그래서 책을 계속 보는데 점점 아는 게 더 없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서 더 책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내가 더 모르는 게 많다는 생각만 더 깨닫게 될 것 같아도 또 보고 싶다.

저자 후지타 아키마는 두 아들을 우주보다 사랑하는 엄마다. 이학박사로 신슈대학 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코스모스 씽킹의 근간은 우주의 본질이 우리 존재의 본질이며 사물의 본질이라는 인식이다. 본질을 보다의 의미는 알다와 해석하다를 포괄한다. 보는 시점은 착각과 기울어진 해석으로 제한되어 자신을 포함한 사물의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한다.

코스모스 씽킹은 한정된 시점을 이해하고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코스모스 씽킹은 다각적인 시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시점을 늘리기 위해 일반적과 당연함의 틀에서 벗어나 탐험하고 도전하며 다른 대상을 만나 대화할 필요가 있다. 시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자가 우주의 물리에 관심 가지게 된 계기는 왜 태어났으며 왜 살아가는지 저자의 존재 의의와 가치는 무엇인지 그 대답을 찾으려 한 것이다. 지금은 우주와 사람, 사회의 접점에 호기심을 품고 있다. 차례를 보면 1장 우주 속의 우리, 2장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3장 공간, 시간, 시공, 중력, 4장 블랙홀은 무섭지 않다, 5장 우주는 어디로 갈까, 6장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우주의 바깥에는 무엇이 있을까, 7장 시간여행을 하고 싶다면이다.

우주에서 우리 주소는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처녀자리 초은하단, 처녀자리 은하단, 국부 은하군, 우리은하, 오리온자리 팔, 태양계, 지구이다. 태양의 주위에는 해왕성, 천왕성, 토성, 목성, 화성, 지구, 금성, 수성이라는 행성이 있다. 태양은 수천억 개 별로 이루어진 우리은하 속 하나의 별이다. 태양과 가장 가까운 항성은 별 세 개가 중력으로 묶여 하나의 무리를 이루는 삼중성계, 알파 센타우리다.



1광년은 빛이 1년간 이동하는 거리다. 빛의 속도는 1초에 약 30만 km를 움직이니까 일 년의 이동 거리를 계산하면 대략 10조km다. 40조km떨어진 삼중성계와 태양의 거리는 약4광년이다. 우리은하의 뱔들은 중심이 소용돌이치는 원반 모양으로 분포한다. 그 소용돌이의 여러 팔 중 하나인 오리온자리 팔에 태양계도 있고 시리우스도 있고 플레이아데스성단도 있고 우리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별이 있다.

우리은하라는 대도시에 태양계라는 집이 있고 오리온자리 팔은 동네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은하는 안드로메다은하와 함께 국부 은하군이라는 무리에 속한다. 이 두 은하는 각각 수십 개의 왜소 은하를 주위에 거느리며 서로의 중력에 묶여 있다. 국부 은하군은 여러 개의 시를 포함하는 도와 비슷하다. 국부 은하군은 약 2000개의 은하로 이루어진 처녀자리 은하단 일부로 중심까지 거리는 약 6500만 광년이다.

처녀 자리 은하단은 약 100개 이상의 은하군과 여러 개의 은하단으로 이루어져 처녀자리 초은하단의 중심에 있다. 최근 처녀자리 은하단이 더 커다란 초은하단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일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직경은 약 5억 광년이다.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수백 개 이상의 은하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의 커다란 초은하단이 있다. 우주에는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외에도 비슷한 초은하단, 은하, 별들이 끝없이 분포한다.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우주는 930억 광년에 걸쳐 있으며 다 합쳐 수조 개의 은하가 있다. 항성의 주위에는 행성이 있다. 우리은하의 항성 하나당 평균 10개의 행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중 관측 가능한 행성만 대략 10의 24개다. 행성이 이렇게 많은데 지구에만 생명이 존재한다면 이상하다고 하는데 난 지구에만 생명이 있을 것 같다. 다른 곳에 있다면 왜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는지 그것도 궁금하다.



우주가 탄생한 것은 138억 년 전이다. 태양과 지구가 생겨난 것은 46억 년 전이다. 난 사실 이런 년생을 믿지는 않는다. 그냥 이론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저자가 빅뱅이론을 자세히 잘 설명해주는데 난 빅뱅이론을 믿지 않고 창조를 믿는다. 태양에서 보면 지구는 초속 30km로 움직이고 있다. 우리은하의 중심에서 보면 초속 220km, 팽창하는 우주에서 보면 초속 630km로움직이는 것이다.

움직임은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우리가 보는 위치에서는 움직이고 있지 않은 것이 된다. 저자는 인간은 별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믿는다. 우리는 별에서 생겨난 별의 아이라고 한다. 난 하나님의 아이라고 할 수 있다. 별은 평생 인간의 재료인 산소, 탄소, 철 등 원자를 만들어 낸다. 난 그별도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빛은 전기와 자기를 운반하는 파도, 전자파이다.

양자는 물질을 구성하는 미세한 입자이다.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폭넓은 파도처럼 보인다. 그 위치를 알면 움직임을 알 수 없고 움직임을 알면 위치를 알 수 없다는 불확정성이 있다. 양자는 빛과 전자가 있다. 원자는 우리 자신과 주위의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이다.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된다.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지고 양성자와 중성자는 쿼크와 에너지로 이루어진다.

물질의 질량은 원자핵 내의 에너지가 만들어 내고 물질의 형태는 전자가 만들어 낸다. 별과 가스 구름은 모두 원자로 이루어졌다. 각 원자가 저마다 다른 파장으로 빛나기 때문에 어떤 원자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또 원자의 빛에는 우주의 다양한 정보가 숨어 있으므로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태양은 아무것도 태우지 않는다. 붉지도 않다. 태양은 흰색이다. 양자 터널 효과로 인한 핵융합으로 빛을 낸다. 에너지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반드시 보존되는 물리량을 가리킨다. 우주의 에너지는 보존된다. 그러나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보존되지 않는다. 이 책은 삽화도 많고 저자가 설명을 쉽게 해줘서 물리가 어려운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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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 간과 신장을 해독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간헐적 단식의 과학
후나세 슌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보누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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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으면 기운이 없고 금방 배가 고파져서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저자는 어떻게 소식하라고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읽었다.

속을 비우는 것이 병을 고치는 비결이다.

┈히포크라테스┈

속을 비우는 것은 간과 신장을 해독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간헐적 단식을 말한다.

저자 후나세 슌스케는 세계적인 생태 운동가이자 언론인, 평론가이다. 저자는 와세다대학교 제 1문학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생협의 소비자 문제 담당자로 활동을 했으며 사무이사를 맡았다. 미일 학생회 일본 대표로 미국에 방문해 소비자 권익 운동의 대부라 불리는 변호사이자 정치가 랠프 에이더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미국소비자 동맹, 환경단체와 교류를 넓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일본에 돌아와 일본 소비자연맹의 출판편집에 참여해 소비자 보고서를 발행하며 소비자 계몽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직접 단식을 실천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에게 단식이 건강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소식은 만병을 치유하는 비법이다. 병에 걸렸을 때 먹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잘 자면 면역력과 해독력이 상승해 몸이 점점 좋아진다. 이렇게 간단히 병이 나을 수 있나 싶을 정도다. 일반적인 생각과도 많이 다른 것 같다.적게 먹는 간헐적 단식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 복통, 설사두통뿐 아니라 아토피, 무좀, 요통, 우울병, 당뇨병, 심장병, 간 질환도 모두 나을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암도 극적으로 고치고 난임이나 발기부전까지도 눈에 띄게 개선한다. 숨을 깊고 길게 내쉬어 보면서 숨을 잘 쉬기만 해도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고 웃음은 암을 치료한다. 단식을 하면 면역력을 높여 아토피, 류머티즘, 당뇨병, 고혈압 등 거의 모든 병을 나을 수 있게 한다. 웃음의 의료 효과는 깜짝 놀랄 정도로 훌륭하다. 감사를 표현하는 “고마워”라는 한 마디는 만병통치약, 즉 마법의 언어다.

최신 뇌 과학에서 입증이 되었다. 감사, 고마워 라는 말을 듣다보면 만병이 낫는다고 한다. 단식과 고마워 라는 말은 사람을 살리는 언어다.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해야겠다. 긴 호흡을 하는 숨을 길게 내쉬어 본다. 숨을 잘 쉬기만 해도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병이 낫는다.

모든 병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산소가 부족하면 생기기 때문이다. 근육에서 회춘 호르몬이 나오는 양은 근육량과 활동량에 비례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질병과 노화가 일어난다. 근육을 단련해 증강하면 젊어지는 치유호르몬이 나와서 질병을 개선할 수 있다. 소식이 장수를 돕는다는 사실은 여러 실험에서 입증됐다.

소식한 쥐보다 많이 먹은 쥐가 수명이 절반이나 짧다는 것이다. 미국코넬대학 교수이자 영양학자인 클레인 맥케인의 말이다. 많은 사람이 먹는 것이야말로 행복의 시작이라고 믿고 배가 부르도록 먹는 삶을 동경한다. 그런데 생명의 신비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라는 말도 같은 이유에서 나왔을 것이다. 모든 병은 몸속 독에서 생기고, 몸속 독에는 ‘음식’ 의 독과 ‘마음’의 독이 있다.

단식이야 말로 진정한 재생의료라고 할 수 있다. 체질을 바꿀 수 있다. 기억력을 상승시킨다.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숙변을 제거해준다. 환경 독소를 배출해 준다. 혈관이 젊어진다.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스태미나를 강화한다. 면역력을 높여준다.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이렇게 단식이 좋은데 현대의학에서는 단식의 효능을 가르치지 않는다.



단식이 만병통치약이라는 주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단식은 몸속을 대청소해서 내장을 신속하게 회복시킨다. 간은 독소를 분해하고 신장은 독소를 여과한다. 단식을 하면 스트레스에 강해진다는 사실도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자연치유력도 강화된다. 공복일 때 기억력이 상승한다. 공복에 기억력을 두 배로 높인다. 공복은 기억력이라는 뇌 활성 스위치를 켠다.

하루 단식을 하면 몸 상태가 신속하게 회복되며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자연의학의 대가인 모리시타 케이치 박사도 몸에 노폐물이 남아 있는데 영양을 주입하면 탁해진 혈액이 순환하는 혼란이 생기고 각종 병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만약 숙변이 채이면 격구 심근경색, 뇌경색 , 암 교원병(피부의 근육이 붙거나, 근육과 뼈가 이어져 붙거나 세포와 혈관 사이가 메워지는 병의 총칭)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은 독소가 온몸에 펴져 만병을 일으킨다. 이런 병을 일으키는 것은 과식과 포식이 원인이다. 과식이야 말로 만병의 원흉이고, 그 원흉인 숙변을 축적하지 않고 제거하는 방법은 단식밖에 없다. “병에 걸리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차가워지는 피의 흐름이 위와 장으로 몰려 다른 곳으로 가서 힘들게 한다. 채소와 과일 등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가 건강해지는 비결이다.

병의 치료법은 바로 소식이다. 감기에 걸리면 먹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푹 자는 것이 처방전이다. 장내 독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에 있는 나쁜 균과 독소를 그대로 두면 간에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조금씩 효소 영양을 넣어서 몸속의 모든 세포를 교체해야 한다. 암, 심장병, 당뇨병에 효과적인 것은 소식이다. 암, 심장병도 70% 만 먹으면 발병률이 절반 감소한다. 열량 제한은 뇌 기능에 좋다.

30%로 열량을 제한한 집단이 1.7배 오래 산다는 결과가 있다. 장수하는 사람 중에 체격이 작은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것은 체격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단명할 가능성이 많다. 음식을 먹지 않을 궁리를 하면 나이를 먹지 않는다. 열량 제한이 노화 방지와 젊음을 되찾는 ‘비책’이다. 기미, 주름, 피부 늘어짐 백발 등 나이를 먹음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를 표시한 것이 ‘생리지수’ 인데 무려 300여 항목이나 된다고 한다.



난임과 발기부전은 단식을 하면 단번에 낫는다. 포식이 난임의 원이 된다. 과식하면 생리기능이 오히려 약해진다. 과식은 온갖 생리 기능을 악화시킨다. “특히 아이를 만드는 생식 능력이 가장 먼저 악화된다.” 라고 한다. 단식으로 발기부전과 난임을 치료할 수 있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일수록 아이가 잘 생긴다.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일수록 정력이 강하다.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고 한다. 가난한 사람은 제대로 먹지 못하는데 왜 그렇게 아이가 많이 태어날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단식을 하면 된다. 난임은 병원의 치료로 100% 해결하지 못한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생활양식은 가난한 집에는 자식이 많다는 것과 같다.

많이 먹지 않고 단식을 할 때 자식이 많이 생긴다. 후진국이 다산이다. 선진국은 저출산이다. 뒤짚어 보면 인류 전체의 전후 포식화도 정자가 급감한 원인중 하나일 것이다. 육식을 즐기는 서양인보다, 채식을 즐기는 동양인이 아이를 많이 낳는다. 콜라를 자주 마시는 남성은 정자가 감소할 위험이 있다.

화학조미료를 투여해 먹자 정자가 64%떨어졌다. 술, 담배를 피우는 남성 역시 정자 감소 현상이 보인다. 아이를 원하면 술, 담배를 끓어야 한다. 합성세제, 합성샤워용품, 화장품, 헤어 제품 등이 ‘경피독’으로서 체내에 침입한다. 이런 것들을 중단하고 자연소제를 이용해야 한다.

몸에 깍 끼는 속옷을 입는 남성에게 정자가 감소한다.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두면 정자가 약 30% 감소한다. 정자를 감소 시키는 생활양식을 피하면 남성의 정력이 회복되어 아이도 쉽게 생긴다. 구체적으로 현미, 잡곡밥을 먹고, 깨, 김, 미역, 등 해초류를 먹으며 약초차를 항상 마셔야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단식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깨달았다. 단식의 중요함을,,먹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 재미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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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영 : 200패턴 영어회화
전리나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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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항상 부족한 것 같아서 항상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전리나는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마스터했고 12살 때부터 캐나다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스물 둘부터 영어 강사를 시작했다.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취직, 어학연수, 유학, 이민 등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말하기, 소통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이 말하기이다.

영어 공부는 즐거워야 한다. 글로벌 시대는 벌써 지나고 영어는 필수이다.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목차를 보면 1장 계절 날씨, 2장 시간 날짜 숫자 3장 일상생활, 4장 취미활동 5장 전공과목 6장 운동 7장 식생활 8장 야외활동 9장 기념일 10장 전화통화 11장 직업 12장 회사생활 13장 사람들 14장 의사표현 15장 취미와 SNS 16장 유학 이민 17장 여행 18장 외국인 19장 행사 20장 응급상황 정치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나의 현재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제시되는 짧은 문장도 막상 말을 해보려 하면 머릿속이 지우개가 된다. 이번에 배울 내용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해본다. 기본 패턴 학습은 무턱대고 패턴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상 생활에서 나올만한 대화 중에서 기본 패턴을 추출했다.

패턴 연습은 기본 패턴이 들엇간 다른 표현들을 학습할 수 있게 정리했다. 짧고 쉬운 문장으로 정리했으니까 외우면 된다. 확장 연습은 기본 패턴을 활용하여 말을 조금씩 늘려 나가는 방법을 알아본다. 항상 짧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여 길게 말해본다. 문화를 알아야 영어를 이해한다.

영어를 잘하려면 현지에 들어가 직접 말도 해보고 그 나라 문화도 이해해야 더 빨리 공부할 수 있다. 평소에 알고 있는 콩글리시를 바로 잡는다. 최종 점검은 지금까지 200개의 기본 패턴을 공부했다면 최종 점검하여 확실하게 마무리 한다.각 패턴별 1개 문장이 출제되니 만약 모르면 반복 학습한다.













처음 만났을 때 날씨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시작한다. 빈칸에 어떤 말이 들어가는지 체크한다. 답은 밑에 거꾸로 있다. 저자가 패턴을 알려주는데 다른 내용을 넣어서 패턴으로 영어공부를 한다. 그 패턴으로 단어 하나하나를 늘려준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생일도 좋아하는 것도 물어보는 관심을 표현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패턴이 일상 대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준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 다 있다. 영어 초보자들이 외국 여행할 때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시킬 수 있다.

메뉴는 나라마다 다르다. 평소 생활하는 모습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일상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대중교통, 주유소, 자동차, 장보기, 온라인 쇼핑, 백화점 쇼핑, 선물, 청소, 학교 도서관에 대한 얘기들을 하면 된다. 빈칸에 들어 갈 것들을 처음에 항상 체크를 한다.

남자 영어 이름이 나오는데 그렇게 끌리는 이름은 없는 것 같다. 그 이름마다 뜻이 전부 있는 것 같다. 여자 영어 이름도 많이 나오는데 잘 모르겠다. 콩글리시도 정말 많은데 그걸 잡아주는 것 같다. 잘못 알고 있는 콩글리시가 많은 것 같다. 의사표현을 할 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전달해야 서로 오해가 없어진다.

미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장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런 표현은 분명히 외우라고 한다. 문장 길이가 짧고 미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장들은 저자가 필히 외우라고 한다. 여행 중에 아플 때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약을 달라고 하거나 몸의 상태를 얘기하는 표현을 알려준다. 앞에서 배운 표현들을 짧게 외우면 또 길게 표현을 붙여서 외우면 된다. 저자가 영어를 늘려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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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사가 경고하는 눈 건강에 치명적인 습관 39가지 - 시력 저하, 녹내장, 백내장, 노안까지 예방하는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황성혁 옮김 / 인라우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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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히라마쓰 루이는 니혼마쓰 안과 부원장이다. 거의 모든 눈 건강 상식은 가짜다. 시력저하 녹내장, 백내장 노안까지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야지 막연한 생각이나 대략 이해한 개념으로 눈의 건강을 지킬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어떤 식으로든 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의사와 환자 본인의 선택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지장을 최소화할 선택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그렇듯이 눈 건강도 본인의 주체성이 중요하다.

자신이 건강하겠다고 의지를 가져야 한다. 저자는 일반인에게 의사처럼 동등한 지식을 요구할 생각은 없다. 최소한의 ‘올바른 기초지식’을 습득하여 의사와의 공통된 언어를 배우고,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잘못된 정보 대신,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주체적으로 자신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저자는 도와준다. ‘눈에 좋은 음식’ 이라고 하면 사람이 블루베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그렇다고 ‘블루베리’ 가 눈에 좋다는 설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당근이 눈에 좋다는 설도 마찬가지다. 블루베리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인은 피로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가부족하면 시력이 저하된다는 사실도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안토시아인은 눈이 피로 완화,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시력이 저하된다는 사실도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완화, 비타민C는 영양부족으로 인한 시력 저하 예방 효과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는 ’눈에 좋다고‘ 볼 수 있다.



’루테인‘ 이라는 영양소가 눈에 좋다고 알려져는데, 역시 시력 회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루테인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나이가 들면서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황반변성‘ 의 예방이다. 황반은 눈 안쪽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하며, 그 중심에는 사물을 보는데 중요한 시세포가 집중되어 있다.

이 시세포를 구성하는 영양소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다. 이 영양소가 40대 이후에 감소하면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고, 시야의 중심이 어두워지고,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황반변성‘이라는 안과 질환이 발생한다.

황반변성을 예방한다는 제한적인 의미라면 루테인은 어느정도 눈에 좋다고 할 수 있다. 루테인보다 덜 알려진 제아잔틴 역시 비슷한 효과다. 이미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진 사람이 매일 열심히 블루베리, 당근을 먹거나 안토시아닌이나 비타민 C보충제를 먹어도 시력이 0,5이상으로 좋아지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매일 45g의 케일을 먹는다고 해서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시력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눈이 좋은 음식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음식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 오늘날 그런 음식은 발견되지 않았다. “루테인은 눈에 좋은가요?” 라고 묻는다.

사물을 보는 기능을 담당하는 중심과 시세포에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중년 이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황반변성 예방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다. 녹색이 눈에 좋다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다. 정확한 표현은 멀리 보는 습관이 있으면 근시가 진행되지 않는다.

시력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은 바로 거리다.

즉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가 맞는 예시이다.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아마도 환경이 어두우면 자연스럽게 가까운 거리에서 사물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 태블릿이라는 손에 쥐고 조작하는 디지털기기의 보급이 현대인의 눈에 더욱 가혹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책을 읽을 때 눈에 책의 거리가 일반적으로 약 30cm인 반면, 스마트폰과 눈의 거리는 약 20cm로 더 가깝게 보게 된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30분 동안 계속 보면 안압이 급격히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디지털기기가 발산하는 강한 빛은 눈을 깜빡이는 횟수를 줄여 눈을 매우 피곤하게 만든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빛이 점멸하는 것으로 응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근시 진행은 안경도수와 관계가 없다.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근시진행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누진 다초점렌즈(또는 콘택트렌즈)안경 근시진행 방지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면 안경을 쓰고 싶지 않아서 근시진행을 막고 싶은 사람에게는 근시진행을 막기위해 안경을 써야한다. 60-70대가 되어서야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찍부터 누진 다초점렌즈에 익숙해져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한다.

아마 일반인이 생각하는 시력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잘 보이는가 일 것이다. 안구 건조증은 건조함으로 인해 안구표면에서 무수히 상처가 생긴 상태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 피부가 처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눈을 뜨려고 해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느낌이 들거나 한쪽 눈꺼풀만 단기관에 처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눈과 눈꺼풀을 움직이는 ’안구운동신경‘ 에 장애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뇌동맥류의 영향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때문에 빨리 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안과 선택의 요령은 가기 편한 곳에 있고,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현재의 입소문이다. 지역에서 평판이 좋은 의사는 실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정기검진을 받거나 몸이 안 좋다고 느낄 때 가장 먼저 찾아야 되는 병원은 다니기 편하고 안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다. 병원도 잘 선택해서 다녀야 하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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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사가 경고하는 눈 건강에 치명적인 습관 39가지 - 시력 저하, 녹내장, 백내장, 노안까지 예방하는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황성혁 옮김 / 인라우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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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눈 상식을 알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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