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이근오 지음 / 든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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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을 저자가 찾아줄 것 같아서 읽었다. 저자 이근오는 모나지 않고 평범한 성격이다.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있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다가 책까지 쓰게 되었다. 차례를 보면 1장 내 인간관계 점검하기, 2장 성장하면 더 빛나니까 3장 나도 행복해집시다이다.

죽이 잘 맞아도 상황과 방향이 다르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인간관계이다. 핸드폰에 번호가 있다고 진정한 인간관계가 아니다. 인연을 함부로 맺어서는 안 된다. 부유함 속에서는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고 어려움 속에서는 내가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된다. 사귄다고 해서 상대방이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잠깐 마음을 나에게 맡긴 것이다. 다시 놓치기 싫으면 더 많이 아껴주어야 한다. 성격 좋은 사람들이 쓰는 대화 습관은 상대방의 말을 끓지 않는다. 마음대로 판단하고 비난하지 않는다. 말을 과하게 과장하지 않는다. 가스라이팅보다는 의견을 묻는다.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간다.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화를 내기보다는 설명을 요청한다. 과한 칭찬은 하지 않는다. 칭찬받을 일은 아끼지 않고 칭찬해준다. 즐겁고 행복해야지 같이 만나고 싶어진다. 연애의 기본은 신뢰와 믿음이다. 이를 쌓는 바탕은 진심이 담긴 행동이다. 답장이 느리면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좋은 사람 딱 한명만 있어도 대부분의 힘듦을 견뎌낼 수 있다. 성숙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새로운 것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인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야 한다. 다름에서 끌리는 사람보다 편해서 끌리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편해서 끌린다는 건 상대방이 나를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인 인성이 있어야 다른 일도 할 수 있다. 이간질하는 사람은 자신이 이간질하는지 모르고 진짜 쓰레기 같은 사람은 자기가 쓰레기인 줄 모른다. 안타까운 건 착한 사람들이 그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할 때 어떤 단어를 내뱉는지 잘 보아야 한다. 말에는 인품이 담겨 있다. 상대가 날 무시한다는 증거는 약속 장소에 갔는데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이다. 불러 놓고 휴대전화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한다. 난감한 부탁을 당연하게 한다. 자신과 맞지 않으면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고 말한다.

무시하는 행동을 습관처럼 즐겨하는 사람이 있다. 가벼운 웃음으로 넘어가 줄 수도 있겠지만 그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기에 그들이 당신을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면 똑같이 행동해 준다. 논쟁 없이 잘못된 행동을 되짚어주는 확실한 방법이다.

나를 어른스럽게 만든다면 스승으로 삼고 나를 유치하게 만든다면 결혼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쓸데없는 것은 남을 너무 의식하며 사는 것, 상대방을 바꿔보려 하는 것,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 비디오를 돌려보듯 지난 일을 계속 후회하는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당황하지 말자. 예상보다 잘 진행되고 있다. 서두르지 말자. 아직 기회는 충분하다. 염려하지 말자. 당신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포기하지 말자.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 생각한 거랑 너무 다르다고 인생을 환불할 수 없다. A/S해서라도 이쁘게 살아야 한다.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 것은 착하게 사는 것보다 올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내 기준에 맞춰 착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애쓰기보다는 타인도 나처럼 보고 느끼는 사람임을 인식하고 올바른 태도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은 삶의 방식이다. 우리는 모두 다른 환경과 경험 속에서 살아가며 상대방의 입장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렇기에 더더욱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배려와 존중은 결국 나를 위한 선택이다. 딱 한 번의 합리화가 시작이 되고 두세 번의 합리화가 무감각을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슬픔 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우울함 가운데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이 인성이 되지 않도록 나에게 가장 솔직해야 한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힘센 사람이 강한 줄 알았는데 아니다. 이길 수 있으면서 져주고 화낼 줄 알면서 웃어주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다.

약해서가 아니라 언제든 스스로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는 여유에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자신의 불리한 상황을 숨기기 위한 것이고 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결례를 범하는 것이다. 성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차분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그 생각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줄도 알아야 한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정말 타당한지 스스로에게 묻다보면 인생의 걱정이 절반쯤 즐어들게 된다.

자신의 아이큐가 300이상이 아니면 스스로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존경을 받는 것은 타인의 관점에 의해 결정되지만 존중을 받는 것은 나의 태도에 달려있다.타인을 먼저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배려하고 아껴야 한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면 상대방도 나를 더 존중하고 배려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나를 대하는 태도에서 타인도 나를 판단하게 된다. 내가 나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순간 타인도 자연스럽게 그에 맞춰 나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긴다. 몇 년을 알고 지내도 어색한 사람이 있고 겨우 몇 번을 봤는데도 편안한 사람이 있다. 관계는 기간이 아니라 가치다.

말만 예쁘게 해도 인생이 달라진다. 누군가 나를 질투해 무시하고 괴롭힌다면 역시 내가 잘난 탓인가라고 생각하고 더 성공해서 비웃어 준다. 그게 최선이자 최고의 복수다. 행복을 나누면 질투가 오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인생이 잘 풀릴수록 친구가 줄어드는 것은 자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중간했던 관계들이 정리되는 과정이다. 정리되는 관계가 있는 만큼 자신과 결이 맞는 좋은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도 생기게 된다.

자신과 결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 나에게 당연한 것에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아야 한다.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상대방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이다.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오래 함께하는 것보다 나와 얼마나 잘 맞고 행복하게 지냈느냐이다.

거절을 못하면 남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과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만드는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이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결국 이용만 당하며 살아가게 된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내 시간도 내 몸도 소중하다. 타인의 요구를 계속해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점점 더 지치고 소진된다. 거절은 단순한 이기심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내 삶에 대한 책임감이고 나를 존중하는 행동이다.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보고 내 마음을 지켜야만 타인과도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뭐든지 자신이 첫번째여야 한다. 망설이는 이유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서이다. 내가 좀 쩔어 이게 자신감이고 못 나면 좀 어때 이게 자존감이다. 실력보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저자의 책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실질적으로 정말 적용이 된다. 사람들과 어떻게 부딪히며 살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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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헬스케어 - 원하는 삶의 성취를 위한 현대인의 필수 조건
정성훈 지음 / 라온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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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건강학인지 궁금해서 읽어 보고 싶었다. 저자 정성훈은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육체와 정신이 점점 지쳐가는 현대인들을 빠르고 효과적인 〈자기경영 헬스케어〉심신통합건강 프로그램으로 활기 활력 회복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과 목표를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 심신통합 건강 프로그램은 20년 이상의 현장 지도력을 바탕으로 의학, 뇌 과학, 양자물리학이 기반된 인문과학적 심신통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고속 인체 에너지 충전훈련법은 특허등록이 되어 있으며, 성인 학습자 대상 학사/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중이다. 통합의학박사, 의학박사 공부를 통해 현대인들이 손쉽게 육체적 잠재 능력을 발현하여 스스로 활기∙활력을 회복하고, 심신통합 건강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여 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증진한다. 이는 개인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려서, 자신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개인이 건강 관련 행동 변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행동변화와 건강교육을 강화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건강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에 대한 습관을 지속하도록 돕는다. 예방적 건강관리 및 웰빙을 유지하도록 하여 질병에 대한 예방뿐 아니라 스트레스관리, 영양관리, 정신건강 유지 등 개인의 전반적인 웰빙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저자는 현재 대구한의대학교에서〈자기경영 휄스케어〉〈교육 헬스케어〉 교육 및 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자기경영 헬스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사/석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강인성, 우울증, 회복 탄력성, 번 아웃, 증후군 등의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향후는 뇌전도, 근전도, 심전도, 수면장애 등에 대한 향상 및 개선에 관한 효과적 연구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계획 중이다.

개인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효율적 삶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과 도구 등의 체계를 의미한다. 자기경영은 개인의 시간, 에너지,자원, 능력 등을 최적화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포함하며, 일상생활부터 직장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자기경영 운영체계의 주요 요소를 경영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첫째: 목표 설정 및 계획 수립 부분이다.

둘째: 시간 관리 부분이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는 자기경영의 핵심 요소이다.

셋째: 에너지 관리 부분이다. 자기 경영은 단순히 시간 관리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에너지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포함한다.

넷째: 자기 통제 및 습관 형성 부분이다. 자기 통제력은 자기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유혹을 이겨내고 꾸준히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섯째: 피드백 및 성과 평가 부분이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성과 평가는 일일 리뷰, 주간 리뷰, 월간 리뷰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기경영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여섯째: 기록 및 데이터 관리 부분이다. 일기쓰기, 업무 기록, 성과 치료, 목표, 추적 도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일곱째: 기술 및 도구 활용 부분이다. 다양한 자기경영 도구와 앱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관리할 수 있다.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이다.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감사 에너지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정서적 충만감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는 습관은, 동기부여, 자기 효능 감, 정신적 안정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감사일기 작성하기로 감사 명상과 시각화 연습하기를 한다. 감사를 통해 자기 신뢰감 구축하기를 한다.

감사에너지를 활용한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을 한다. 감사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력강화를 한다. 감사에너지를 나누고 전한다. 감사를 통한 긍정적 신념을 형성한다. 따라서 매순간 자신의 성숙과 성장을 주어진 모든 상황은 자신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기회임을 알고, 항상 중요하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흡수하고 임하는 삶의 자세를 갖는다.

인체운영체계 1단계는 ‘충전자세’ 단계이다. 살면서 올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 “어떤 동작”을 취할 때 몸이 이루는 어떤 형태 사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즉 올바른 자세란, 바로 몸통이 수직으로 반듯하게 세워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반면 동작이란, 몸통에서 뻗어 나온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다음은 충전 자세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신체적, 정신적, 부분 등으로 살펴본다. 혈액순환촉진부분이다. 충전 자세는 호흡을 할 때 들숨에서 다양한 횡경막 아래까지 숨을 깊게 들어 마시게 되면서 호흡 단산 소량이 증가한다.

긴장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 부분이다. 호르몬인 코로티솔의 분비를 급속도로 낮아지게 도움이 되어 정신적 안정을 촉진한다. 다리를 큰 가지 팔을 작은 가지로 구분하여, 각각 팔과 다리의 각 관절을 돌려주면서 관절을 충전한 후, 손과 발끝까지 뻗쳐 주는 동작을 통해 팔과 다리에 충분한 에너지 충전이 되도록 한다.

두 다리의 무릎을 펴고 다리를 뻗어준다. 골반의 오른쪽을 최대한 밀어서 오른쪽 다리 쪽 오금이 강하게 당기도록 한다. 스스로 생각과 감정과 육체를 다스릴 수 있게 하여 건강, 행복, 성숙, 성장, 성공이라는 다섯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그러한 개인의 변화들이 모여서 사회와 국가 그리고 지구촌 전체로의 변화를 확신할 수 있다. 자신이 건강이나 모든 면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얘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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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친구로 만드는 무적의 대화법 - 실제 상황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고수들의 말하기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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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는 대화로 거의 이루어져서 대화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대화를 이상하게 하면 가까이 못하겠다. 나도 말을 참 잘하고 싶다. ‘말하기’ 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매력을 드러나게 하는 최강의 무기다. 실제 상황에서 원하는 바를 말하기가 예술이 되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저자 리우난은 시안공정 대학 방송관련 학과졸업, 가오산 교육기술원으로부터 고급강사로 인정받아 활발히 활동했으며 전국연설대회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았다. 라디오방송과 대형행사 사회자로 수차례 무대에 섰으며, 웅변대회와 말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말재주가 좋은 사람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반면 말재주가 좋지 않은 사람은 말실수로 친구를 잃거나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뛰어난 말재주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단련된 능력이다. 뛰어난 입담을 가지려면 말하기의 학습과 실천이 필요하다.

일상의 사례에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여 누구든 배우고 실천한다면 말하기가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말하기는 자신의 매력으로 드러나게 하는 최강의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진실한 말을 우리는 신뢰하며 기억에 남는 말은 오래 간직한다. 달콤한 말은 친밀감을 주고 현명한 말에는 공감한다. 유창하게 말을 잘하고 싶지만 원하는 만큼 잘할 수 없는 게 말이다.

매일 하는 말이지만 상황이 바뀌거나 상대가 달라지면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어휘를 선택해야 한다. 상의한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표현이다. 예의를 갖추고 대안을 고려하고, 상응하는 것은 존중하는 것이 된다. 거절하는 방법도 기회를 잘 맞추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관점에서 볼 때 거절의 이유는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



수용자의 심리를 고려해 거절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단호하게 거절하지 말고, 부탁을 들어주기 어려운 요소들은 충분히 밝히고 생각해보겠다는 여지를 남긴다. 추후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식으로 완곡하게 거절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상대의 요청이 충족되지 않아도 자신의 부탁을 신중히 생각했다는 믿음을 준다. 그로 인해 상대는 당신을 미워할 수 없다.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 가능한 우호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품격을 잃어서는 안 된다. 어떤 방법으로 도와줄 수 없다면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어려움에 충분한 이해와 동정을 표해야 옳다. 도와주기 어려운 원인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다른 곳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면 더욱 좋다.

루스벨트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해 해군에서 요직을 맡고 있었다. 어느 날 친구가 카리브레에 있는 섬의 잠수함 건설 계획을 그에게 물었다. 이 계획은 군사 기밀이었으므로 루스벨트는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직설적으로 거절하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이 냐며 따지고 들게 분명했다. 루스벨트는 긴장하는 척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목소리를 낮추어 말했다.

“비밀 지킬 수 있어”에 친구는 기지 계획을 들을 수 있다는 희망에 큰 소리로 말했다. “물론이지” 이에 루스벨트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나도 그래” 루스벨트는 친구의 불합리한 요구를 거절하면서 친구에게 체면을 지켰다. 사람은 언어 능력이 진화하기 전에 행동으로 자기의사를 표현했다. 그러므로 강연자도 표정과 몸동작으로 청중의 생각을 해석해 마음을 읽고 연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표현하는 몸짓은 상대를 이해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이 도구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고민해 본다. 시선 교류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 지나치게 능동적으로 시선을 주고받으려고 하면 자칫 의도적이고 형식적인 눈맞춤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방대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청중의 욕구를 채워줘야 하는 것이 연설의 목적이다.



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고, 끝까지 그 주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야만 청중에게도 자신에게도 특별한 시간이된다. 청중이 강연에 집중하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상대가 강연자에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졌을 때 모르는 것은 억지로 대답하는 것보다 상대가 지적할 주요 문제를 피하고 상대의 약점을 찾아 공격하는 것이 현명하다.

냉정하게 차분하게 대답해 주는 게 먼저다. 그 후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철학적인 언어에는 지혜가 담겨있다. 강연자가 오프닝 멘트로 철학적 메시지를 주제에 대한 연사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듣기에 따라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어 연설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침묵과 인내심은 최적의 무기이자 최상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협상과정에서 상대가 압박해도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협상의 본질은 서로가 갖고 있는 정보, 자신감, 의지력에 대한 대결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상대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고 협상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면접을 볼 때 대화에서는 겸손하고 차근하게 말해야 한다. 말이 되도록 객관적이어야 한다. 말이 많으면 실수 할 수 있다. 간결한 자기소개를 준비한다. 면접은 잠깐의 대면으로 능력이나 자질, 인성을 평가 받는 자리이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가진 말의 역량을 드러내야 한다. 어휘의 선택과 문장 구사에 진중해야 한다.

대화란 사람을 끌어 드리며, 내편으로 만들 줄 알아야한다. 사람은 모두가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싶다. 그런데 어디까지 말을 잘하는 것인지 그것은 한계가 없다. 많은 학습과 공부를 한 사람과 학교 공부를 제대로 안한 사람도 말은 잘한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별로 쓸모없는 말같다. 말을 잘하려면 오직 학습과 열심히 공부하는 길 밖에 없는 것 같다. 계속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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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건강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 아픈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날들의 기록, 그리고 건강한 엄마가 만들어 가는 가정의 행복!
송지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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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중에 하나가 건강한 엄마, 영성이 깊은 엄마, 실력이 뛰어난 엄마, 사랑이 많은 엄마가 되는 거라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저자 송지연은 엄마들의 몸건강, 마음건강을 돕는 건강맘스쿨의 대표이다. 저자는 밸리댄스학원 강사를 하고 친정엄마가 애들을 봐주면서 생활을 했는데 첫째가 아프게 되었다.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대학병원과 한의원을 다니고 다양한 약을 먹었는데도 안 나았다.

나도 그래서 저자의 글이 이해가 간다. 한방, 양방이 되지 않아서 민간요법도 했다. 차례를 보면 파트1 부족한 엄마 아픈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날들의 기록, 파트2 건강한 엄마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기, 파트3 행복한 엄마 나를 위한 시간 만들기, 파트4 성장하는 엄마 나에게 맞는 성장을 꿈꾸자, 파트5 꿈을 이루는 엄마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을 꺼내보자, 부록 건강한 맘들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이다.

저자의 아들이 피부가 이상해서 병원에 갔는데 처음에는 아토피도 아닌 것이 루프스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 연고를 줬는데 안 들어서 스테로이드약을 먹었고 소용이 없어서 한약을 지어 먹였다. 처음에는 병명도 못 알아냈지만 나중에 병명을 알아냈는데 자가면역질환 소아피부근염이었다. 아이에게 대상포진도 걸렸다. 우리엄마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대상포진이 아이를 낳는 것처럼 아프다고 했다.

사돈어른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오랫동안 아프다고 했다. 저자가 건강 추천 도서를 알려주는데 유용한 것 같다. 그중에는 내가 읽은 것도 많은 것 같다. 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는 법,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지방이 범인, 사라진 암, 맨발걷기의 기적, 하루 한 끼 생채식 혁명, 소박한 밥상, 채소 과일식이다.



저자는 약이 아니라 음식으로 아이를 낫게 하기 위해서 오전 공복, 과일식으로 다양한 과일을 매치해서 갈고 아이를 먹였다. 저자가 추천하는 스무디는 사과당근, 사과 토마토, 사과딸기, 딸기바나나, 바나나두유스무디이다. 우리엄마는 사과블루베리 검은깨, 참깨, 두유, 귤 스무디를 해준다.

저자는 맨발걷기가 좋아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맨발 걷기 효과는 항암, 먄역능력증진, 근력강화 및 체력 증진, 풋코어 근육 발달, 혈액순환개선과 신진대사의 원활, 고혈압 및 당뇨 조절, 골다공증 개선, 당뇨 조절, 심혈관 질환 치료와 예방, 불면증 치료, 다이어트, 뇌 건강, 치매 예방, 족저근막염 예방이다. 가족의 건강은 엄마가 챙겨야 한다. 저자는 야채, 과일 위주로 요린이가 되었다. 저자는 아들이 낫자 혼술을 하게 되었다. 우울증이 찾아 온 것이다. 건조기를 사니까 빨래에서 해방이 되었다.

저자는 다양한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건강맘스쿨을 운영하고 다양한 영상을 보면서 활동적인 엄마가 되었다. 나도 처음에 아프기 시작했을 때 병원에서 병명도 잘 몰라서 5군데 병원을 가니까 병명이 나왔다. 큰 삼촌, 작은 삼촌이 의사라도 네가 좀 이상한 것 같다는 얘기만 했다. 아프기 전에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회계사시험에 빨리 붙고 억대 연봉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꿈은 전부 날아가버렸다.

아프고나서 의사 선생님 2명은 못 고쳐 주겠다고 합병증이 9개나 와서 힘들다고 했다. 나랑 비슷한 병을 가진 여자애가 죽는 걸 보면서 절망을 느꼈다. 그냥 천국에 가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계속 했다. 엄마는 아빠가 고통사고로 1급 장애인이 되었는데 아빠는 또 못 걷는다고 병원에서 그랬다.

엄마는 아빠도 걷게 하려고 온갖 건강책과 약초, 한약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대학원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하다가 아빠가 학교에서 쫓겨나서 그만두고 사이버대학에서 방송문예창작학과를 공부했다. 엄마는 장학금으로만 공부해서 돈이 조금이라도 들면 공부를 할 수 없었다.



엄마랑 서울 시내 유명한 병원을 다 찾아 다니니까 나중에 보니까 85군데 병원을 다니게 되었다. 요즘에도 엄마는 한약을 만들어 준다. 엄마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병원, 건강에 대한 공부를 저자처럼 하니까 아빠는 휠체어를 타다가 지팡이를 짚다가 이제는 완전히 걷게 되었다. 아빠는 재산을 다 날려도 돈을 벌어오기는 한다. 박사까지 공부한 건 어디 가지 않는 것 같다.

엄마는 내 건강에 좋다는 건 전부 시도해서 얼마전에 난 낫게 되었다. 난 건강이 좋아지니까 하고 싶은 게 또 많아졌다. 변호사도 되고 싶고 기독교명문가문도 이루고 싶고 작가도 되고 싶다. 엄마는 항상 남자는 한 명만 사랑하면 된다고 했다. 여러 남자를 만날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공부를 하고 책을 보는 게 유용하다고 했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터치를 하는데는 병균이 옮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내가 책을 읽으니까 성적으로 개방된 사람들은 성병부터 다양한 병들이 있어서 아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지 않는다.

아빠가 아는 총장님이 있는 대학에서 장학금으로 박사과정도 공부하고 싶다. 요즘에는 사이버로 박사과정을 공부한다고 해서 나랑 맞는 것 같다. 오랫동안 병과 싸우고 죽음을 등지고 살아났다. 이젠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이를 낳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책을 보고 인터넷을 보고 공부를 또 많이 해야 한다.

기독교 명문 가문, 믿음의 후손, 기독교 전사를 낳고 하나님의 아이, 성경의 아이, 성령의 아이를 낳고 싶다. 아이가 3살이 되면 글을 깨우치게 하고 어린이 성경을 읽히게 하고 어와나같은데서 훈련받게 하고 싶다.

결혼하면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아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온 가족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엄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건강도 엄마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엄마처럼말이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은 가족 건강을 위해서 엄마의 역할이 알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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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자연치유
고운실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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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의학이나 자연 치유법은 다 알고 건강해지고 싶다. 저자 고운실은 대학에서 관광 중독 재활을 시작했다. 대학원에서 통합의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자연치유의 삶으로 20년을 평생보낸 교육사다. 저자는 어릴적 아토피를 앓았고,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자연치유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부천 자연치유와 관련 장부경영, 체질경영을 연구하며 연구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연치유를 주제로 질병의 치유보다는 예방에 힘쓰며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약용식물 기능학, 약초와 건강, 자연치유 세미나 식이 약선 요법, 해부생리학, 발효식품학, 식생활관리학, 면역학, 푸드코디 네이션” 강의 등을 통해서 실생활에 필요한 보완의학의 통합적 건강 지식과 감성을 가진 지식의 활용을 위한 노력을 강단에서 하고 있다.

질병에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원인에서 찾아나가야 한다. 계절에 따라서 음식, 음주, 사는 공간, 성생활, 감정, 임신과 출산을 통한 아이들, 수명, 말하는 법, 목욕법 등이 수면과 관계가 깊다. 증상이 열 가지면 열 가지 약을 쓰고 열 가지 치료법을 써야 한다.

이에 비해 현대의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없애려는 대중요법을 취한다. 치료방법 또한 병의 가짓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약물, 수술, 방사선, 물리치료 등 병의 근본 원인을 무시하고 드나드는 질병을 치료하다 보면 때론 병원 투어가 되어간다. 저자 역시 아토피약과 두통약이, 그 때는 그 약이 아니면 죽을듯 아팠는데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잘 살아내고 있다.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다가오는 365일 자연치유는 내게 무엇이 닥쳤을 때 하려고 하면 늦다. 물론 모든 질병과 상황에 대해 자연치유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전문적인 의료 조언을 해줄 전문가들이 있음에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자연치유가 한의학, 민간요법과 동등하지도 않다. 무엇보다‘365일 자연치유’는 나를 포함한 주변인과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의학적인 지식, 생활습관, 식이요법,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개선의 여지가 수반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65일 자연치유는 경험치가 지혜와 합치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사람을 어떤 시선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주로 질병이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치료는 질병이나 부상과 같은 신체적 기능을 조절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있다. 자연의 힘과 환경이 인간의 건강과 회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기반으로 한다. 자연치유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건강을 완화하며, 멘탈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형성할 때, 노화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감성과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연 치유는 개인의 복지와 행복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 뿐만 아니라 임무를 수행하며, 세포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연 치유력이라는 용어는 〈황제내경〉에서 나온 것으로, 몸을 하나의 자연의 운행과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역시 고대 그리스 의학자로서 몸을 주거 환경, 기후, 섭취한 음식’ 에 중점을 두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간직한 자연치유력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자연치유의 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학자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게 동서양의 치유 체계에 따라 분류한다. 자연 약재를 이용한 방법을 활용한다. 자연의 순리를 따른 방법은 광선출요법, 산림요법, 일광요법, 풍욕법이 장부와의 관계를 연계하여 서로의 공명 관계를 통한 자연치유법이 행해지고 있다.

맛은 장부와 관계를 가진다.

신맛은: 담과 공명하며 푸른색의 식재료는 짜증과 감정을 견디게 한다.

쓴맛은: 심장, 담과 공명하며 붉은색의 식재료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정신과 사고 활동이 이루어진다.

단맛은: 비장, 위장과 공명하며 노란색의 열매나 식재료는 생각을 정리하게 한다.

매운 맛은: 폐, 대장과 공명하여 흰색의 식재료는 슬픔을 자제한다. 짠맛: 신장, 방광과 공명하며 검은색의 열매나 식재료는 공포를 이기게 한다.

담백한 맛은 심포, 삼초와 공명하며 호르몬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우리 몸에 내재된 자연치유를 위해 한 번 돌아보게한다. 물은 불이 경고망동 못하도록 열기를 식히고 필요한 칠정을 공급하여 나쁜 기운이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 번져 나가지 않는다. 정은 생명의 원천으로 신체의 기본임을 말한다. 기는 몸을 지킴으로 정과 신의 근본이고 음식에서 생긴다. 음식물을 통해 위에 들어온 영양분은 호흡에 의해 폐에 전해주면, 온몸을 돌면서 오장유가 기를 받아 생명활동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체 되거나 거슬러 올라가거나, 가슴에 쌓이기도 한다.

열나고 답답함이 지속되면서 습이 생기고 부종, 오한, 통증 등이 생기며, 대소변도 문제가 생긴다. 해마의 기능을 통해 자율신경 실조의 조절을 하므로 정신세계의 통합과 조정을 하는 것과 같다. 신은 감정과 심리 정신 활동의 주제로 온몸의 주인이다. 혈은 사람 몸에 피가 만들어 지는 것은 열 때문이다. 기쁨, 성냄, 근심∙깊은 생각, 슬픔, 놀람 무서움 등이 혈을 동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몹시 성을 내면 기가 막히고 간이 상하며 혈을 저장하지 못하므로 피가 갈 곳이 없어져 위로 올라간다. 그 결과 피를 토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런 증상을 알 수 있는 것은 붓고 아픈 증상, 멍, 갈증, 출혈, 의식불명, 피가 밖으로 넘쳐 코피를 흘리거나 피가 항문을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원래 혈은 열을 받으면 잘 돌아가고 찬 기운을 받으면 엉키는 속성이 있다.



어깨 통증은 청년 이후 나빠지면서 어깨 팔이 아픈 증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의식하지 않고 어깨를 사용한다. 아파지기 시작하면 저림과 결림의 증상인 비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체내 면역의 불균형과 대사 장애가 있을 때 풍∙한∙습의 기가 혈맥을 순환하는 우리 몸 첫 번째 방위전선인 피부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 된다.

중부혈에 관심을 갖는다. 갈비뼈 사이의 공간과 같은 높이에 있는 빗장뼈 아래 오목한 부위의 가슴 쪽을 살펴본다.마른기침을 자주하고, 한숨이 나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싶어질 때가 있다.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독소가 있는 느낌일 때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몸을 상하게 하는 생리적 이상이 감정의 발현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 어깨 통증은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각기 다른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감정을 다스릴 때 퇴계 이황 선생의 양생지법서인 ‘살리다. 사람 근본의 마음, 술법’의 의미를 담은 활인 심방의 중화탕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십 종의 마음이 있어 우주의 모든 것은 섭리에 의해 살아간다고 볼 수 있는 무형의 약재 중화탕은 육욕과 희 노우 사 비 경 공의 감정인 칠정을 다스린다.(칠정은 7가지자연물의 변화원리 몸의 변화원리) 비장이 균형을 잃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예민해진다.

복부 팽만과 같은 비만으로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에겐 신의 격려와 응원이 언제나 곁에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생각으로 인해 마음의 기마져 닫혔을 때 살짝 누르거나 토닥토닥 두들겨 주면 중환 혈이 많은 도움이 된다. 손발이 차고 식은땀이 자주 흐르며 메스꺼움을 느낄 때, 트라우마가 있을 때, 감정적 정화와 주어진 상황에 상관없이 행복을 찾고 싶을 때, 천추혈을 눌러 주면 감정의 배출을 만들어 주고 통증의 경감 정도를 살피면 좋다.

자주 놀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안정감이 없고 가볍지만 마비 증상이 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 구미 혈은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장시간 동일한 자세나 운동을 하게 되면 많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근육 및 인대가 피로도가 쌓이면서 기능이 약화된다. 이때 척추 변형 디스크의 문제∙골절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여성들은 임신 중에는 자연스럽게 몸의 중심이 변경된다. 체중이 증가하므로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감염, 암, 과도한 스트레스, 자극적인 신발 착용, 체중 문제 등 요통의 원인이 된다. 테이핑 적용을 파스처럼 통증부위에 붙이는 것이다. 테이핑은 피부가 약하면 하면 안 될 것 같다. 요통을 돕는 약선 재료는 감초, 건강, 계지, 구기자, 당귀, 백강장, 잠누에, 백작약, 산수유, 사삼, 인삼, 오미자, 오매, 숙지황, 백출, 도라지, 우슬, 대추, 이런 것이 몸에 좋은 약재다.

이런 약재로 자연 치유를 하고 저자가 공부한 황제내경도 봐야 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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