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약이 아니라 음식으로 아이를 낫게 하기 위해서 오전 공복, 과일식으로 다양한 과일을 매치해서 갈고 아이를 먹였다. 저자가 추천하는 스무디는 사과당근, 사과 토마토, 사과딸기, 딸기바나나, 바나나두유스무디이다. 우리엄마는 사과블루베리 검은깨, 참깨, 두유, 귤 스무디를 해준다.
저자는 맨발걷기가 좋아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맨발 걷기 효과는 항암, 먄역능력증진, 근력강화 및 체력 증진, 풋코어 근육 발달, 혈액순환개선과 신진대사의 원활, 고혈압 및 당뇨 조절, 골다공증 개선, 당뇨 조절, 심혈관 질환 치료와 예방, 불면증 치료, 다이어트, 뇌 건강, 치매 예방, 족저근막염 예방이다. 가족의 건강은 엄마가 챙겨야 한다. 저자는 야채, 과일 위주로 요린이가 되었다. 저자는 아들이 낫자 혼술을 하게 되었다. 우울증이 찾아 온 것이다. 건조기를 사니까 빨래에서 해방이 되었다.
저자는 다양한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건강맘스쿨을 운영하고 다양한 영상을 보면서 활동적인 엄마가 되었다. 나도 처음에 아프기 시작했을 때 병원에서 병명도 잘 몰라서 5군데 병원을 가니까 병명이 나왔다. 큰 삼촌, 작은 삼촌이 의사라도 네가 좀 이상한 것 같다는 얘기만 했다. 아프기 전에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회계사시험에 빨리 붙고 억대 연봉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꿈은 전부 날아가버렸다.
아프고나서 의사 선생님 2명은 못 고쳐 주겠다고 합병증이 9개나 와서 힘들다고 했다. 나랑 비슷한 병을 가진 여자애가 죽는 걸 보면서 절망을 느꼈다. 그냥 천국에 가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계속 했다. 엄마는 아빠가 고통사고로 1급 장애인이 되었는데 아빠는 또 못 걷는다고 병원에서 그랬다.
엄마는 아빠도 걷게 하려고 온갖 건강책과 약초, 한약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대학원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하다가 아빠가 학교에서 쫓겨나서 그만두고 사이버대학에서 방송문예창작학과를 공부했다. 엄마는 장학금으로만 공부해서 돈이 조금이라도 들면 공부를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