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건강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 아픈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날들의 기록, 그리고 건강한 엄마가 만들어 가는 가정의 행복!
송지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꿈 중에 하나가 건강한 엄마, 영성이 깊은 엄마, 실력이 뛰어난 엄마, 사랑이 많은 엄마가 되는 거라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저자 송지연은 엄마들의 몸건강, 마음건강을 돕는 건강맘스쿨의 대표이다. 저자는 밸리댄스학원 강사를 하고 친정엄마가 애들을 봐주면서 생활을 했는데 첫째가 아프게 되었다.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대학병원과 한의원을 다니고 다양한 약을 먹었는데도 안 나았다.

나도 그래서 저자의 글이 이해가 간다. 한방, 양방이 되지 않아서 민간요법도 했다. 차례를 보면 파트1 부족한 엄마 아픈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날들의 기록, 파트2 건강한 엄마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기, 파트3 행복한 엄마 나를 위한 시간 만들기, 파트4 성장하는 엄마 나에게 맞는 성장을 꿈꾸자, 파트5 꿈을 이루는 엄마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을 꺼내보자, 부록 건강한 맘들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이다.

저자의 아들이 피부가 이상해서 병원에 갔는데 처음에는 아토피도 아닌 것이 루프스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 연고를 줬는데 안 들어서 스테로이드약을 먹었고 소용이 없어서 한약을 지어 먹였다. 처음에는 병명도 못 알아냈지만 나중에 병명을 알아냈는데 자가면역질환 소아피부근염이었다. 아이에게 대상포진도 걸렸다. 우리엄마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대상포진이 아이를 낳는 것처럼 아프다고 했다.

사돈어른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오랫동안 아프다고 했다. 저자가 건강 추천 도서를 알려주는데 유용한 것 같다. 그중에는 내가 읽은 것도 많은 것 같다. 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는 법,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지방이 범인, 사라진 암, 맨발걷기의 기적, 하루 한 끼 생채식 혁명, 소박한 밥상, 채소 과일식이다.



저자는 약이 아니라 음식으로 아이를 낫게 하기 위해서 오전 공복, 과일식으로 다양한 과일을 매치해서 갈고 아이를 먹였다. 저자가 추천하는 스무디는 사과당근, 사과 토마토, 사과딸기, 딸기바나나, 바나나두유스무디이다. 우리엄마는 사과블루베리 검은깨, 참깨, 두유, 귤 스무디를 해준다.

저자는 맨발걷기가 좋아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맨발 걷기 효과는 항암, 먄역능력증진, 근력강화 및 체력 증진, 풋코어 근육 발달, 혈액순환개선과 신진대사의 원활, 고혈압 및 당뇨 조절, 골다공증 개선, 당뇨 조절, 심혈관 질환 치료와 예방, 불면증 치료, 다이어트, 뇌 건강, 치매 예방, 족저근막염 예방이다. 가족의 건강은 엄마가 챙겨야 한다. 저자는 야채, 과일 위주로 요린이가 되었다. 저자는 아들이 낫자 혼술을 하게 되었다. 우울증이 찾아 온 것이다. 건조기를 사니까 빨래에서 해방이 되었다.

저자는 다양한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건강맘스쿨을 운영하고 다양한 영상을 보면서 활동적인 엄마가 되었다. 나도 처음에 아프기 시작했을 때 병원에서 병명도 잘 몰라서 5군데 병원을 가니까 병명이 나왔다. 큰 삼촌, 작은 삼촌이 의사라도 네가 좀 이상한 것 같다는 얘기만 했다. 아프기 전에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회계사시험에 빨리 붙고 억대 연봉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꿈은 전부 날아가버렸다.

아프고나서 의사 선생님 2명은 못 고쳐 주겠다고 합병증이 9개나 와서 힘들다고 했다. 나랑 비슷한 병을 가진 여자애가 죽는 걸 보면서 절망을 느꼈다. 그냥 천국에 가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계속 했다. 엄마는 아빠가 고통사고로 1급 장애인이 되었는데 아빠는 또 못 걷는다고 병원에서 그랬다.

엄마는 아빠도 걷게 하려고 온갖 건강책과 약초, 한약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대학원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하다가 아빠가 학교에서 쫓겨나서 그만두고 사이버대학에서 방송문예창작학과를 공부했다. 엄마는 장학금으로만 공부해서 돈이 조금이라도 들면 공부를 할 수 없었다.



엄마랑 서울 시내 유명한 병원을 다 찾아 다니니까 나중에 보니까 85군데 병원을 다니게 되었다. 요즘에도 엄마는 한약을 만들어 준다. 엄마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병원, 건강에 대한 공부를 저자처럼 하니까 아빠는 휠체어를 타다가 지팡이를 짚다가 이제는 완전히 걷게 되었다. 아빠는 재산을 다 날려도 돈을 벌어오기는 한다. 박사까지 공부한 건 어디 가지 않는 것 같다.

엄마는 내 건강에 좋다는 건 전부 시도해서 얼마전에 난 낫게 되었다. 난 건강이 좋아지니까 하고 싶은 게 또 많아졌다. 변호사도 되고 싶고 기독교명문가문도 이루고 싶고 작가도 되고 싶다. 엄마는 항상 남자는 한 명만 사랑하면 된다고 했다. 여러 남자를 만날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공부를 하고 책을 보는 게 유용하다고 했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터치를 하는데는 병균이 옮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내가 책을 읽으니까 성적으로 개방된 사람들은 성병부터 다양한 병들이 있어서 아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지 않는다.

아빠가 아는 총장님이 있는 대학에서 장학금으로 박사과정도 공부하고 싶다. 요즘에는 사이버로 박사과정을 공부한다고 해서 나랑 맞는 것 같다. 오랫동안 병과 싸우고 죽음을 등지고 살아났다. 이젠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이를 낳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책을 보고 인터넷을 보고 공부를 또 많이 해야 한다.

기독교 명문 가문, 믿음의 후손, 기독교 전사를 낳고 하나님의 아이, 성경의 아이, 성령의 아이를 낳고 싶다. 아이가 3살이 되면 글을 깨우치게 하고 어린이 성경을 읽히게 하고 어와나같은데서 훈련받게 하고 싶다.

결혼하면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아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온 가족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엄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건강도 엄마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엄마처럼말이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은 가족 건강을 위해서 엄마의 역할이 알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