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고, 끝까지 그 주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야만 청중에게도 자신에게도 특별한 시간이된다. 청중이 강연에 집중하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상대가 강연자에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졌을 때 모르는 것은 억지로 대답하는 것보다 상대가 지적할 주요 문제를 피하고 상대의 약점을 찾아 공격하는 것이 현명하다.
냉정하게 차분하게 대답해 주는 게 먼저다. 그 후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철학적인 언어에는 지혜가 담겨있다. 강연자가 오프닝 멘트로 철학적 메시지를 주제에 대한 연사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듣기에 따라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어 연설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침묵과 인내심은 최적의 무기이자 최상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협상과정에서 상대가 압박해도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협상의 본질은 서로가 갖고 있는 정보, 자신감, 의지력에 대한 대결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상대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고 협상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면접을 볼 때 대화에서는 겸손하고 차근하게 말해야 한다. 말이 되도록 객관적이어야 한다. 말이 많으면 실수 할 수 있다. 간결한 자기소개를 준비한다. 면접은 잠깐의 대면으로 능력이나 자질, 인성을 평가 받는 자리이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가진 말의 역량을 드러내야 한다. 어휘의 선택과 문장 구사에 진중해야 한다.
대화란 사람을 끌어 드리며, 내편으로 만들 줄 알아야한다. 사람은 모두가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싶다. 그런데 어디까지 말을 잘하는 것인지 그것은 한계가 없다. 많은 학습과 공부를 한 사람과 학교 공부를 제대로 안한 사람도 말은 잘한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별로 쓸모없는 말같다. 말을 잘하려면 오직 학습과 열심히 공부하는 길 밖에 없는 것 같다. 계속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