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걸음걸이의 특징은
☀걷는 속도가 적절하고 일정하다.
☀보폭이 적절하고 일정하다.
☀양발사이의 간격이 적절하다.
☀발을 지면에서 뗄 때 발을 충분한 높이로 들어 올린다.
☀발을 들었다가 착지할 때 발꿈치부터 닿는다.
☀걸을 때 자연스럽게 양팔을 흔든다.
☀상반신을 똑바로 세우고 걷는다.
☀방향 전환을 할 때 자연스럽게 몸을 틀 수 있다.
☀이 모든 동작이 연쇄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하지만 보행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위와 같은 특징들에 변천이 생긴다. 그 밖에도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여러 치매 증상의 초기 단계에서 보행속도와 보폭의 현저한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마음의 스트레이칭은 바로 감사일기 쓰기다. 감사의 힘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더 행복해질 수 있으며, 감사를 표현하는 말이나 행위를 통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 행복감을 전달할 수 있다. 매일 감사 일기를 써보면서 여러 변화가 생긴다.
지금까지 키워주고 돌봐주셨던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시지 않고 장수하셔서 여러분이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아드릴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것에 또한 감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하면서 그동안 서럽고 속상했던 일들을 뜨거운 눈물을 통해 흘러 보내고 나면 놀랍게도 또 다시 세상과 맞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씩씩하게 해 낼 수 있다. 이러다 보면 같은 힘과 자신감이 생겨난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명언을 다짐하듯 외워본다. 난 요즘 계속 성경을 읽고 또 읽는다.
저자가 다니던 교회에서 한 청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청년은 엄청나게 고통스런 불치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오히려 다른 이들을 염려하고 격려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하루에 30분 정도만이라도 모두 잊어버리고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해 본다. 신체와 환경을 정갈하게 가꾸는데 필요한 습관들이 하나 둘씩 무너지면서 쳥결과 위생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쇠약해진 어르신께서는 또 다른 질병이나 세균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어르신의 신체와 환경이 지속적으로 정갈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보호자가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손등과 손가락에 언제 이렇게 주름이 많아졌는지 피부는 왜 이리 얇아지고 탄력이 없어졌는지, 손가락과 손아귀의 힘은 왜 이리 약해진 것인지 지금 잡은 것과 너무 달라져 버렸는지 확인한다.
낙상을 주의해야 하는데 욕실에서 높은 욕조를 타고 넘으시다가 크게 넘어 지는 경우도 많다. 가급적 욕조는 철거하고 샤워부스 등으로 바꾸되 이때도 역시 걸리는 턱을 없애고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재도 접지력이 좋은 바닥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어르신들이 욕실 벽에 부딪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떤 분은 욕실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은 후 이차적으로 머리를 욕실벽에 부딪쳐 뇌출혈, 척추 및 엉덩이뼈 복합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 그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요양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거실 역시 바닥재도 접지력이 좋은 바닥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미끄럼이 방지되는 카펫이나 폭신한 깔개 등을 까는 것이 좋다. 아빠엄마가 나이 들어가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빨리 모든 문제들이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