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합격하는 사분면 공부법 - 도쿄대생이 알려주는 초단기 고효율 학습 전략
니시오카 잇세이 외 지음, 고정아 옮김 / 프런티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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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책은 꼭 봐야 하는 것 같다. 엄마가 서울의 안 좋은 대학을 장학금때문에 나왔지만 평생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공부를 하니까 엄마 나이에는 최상위가 되는 것 같다.

난 건강때문에 건강 관리에만 집중을 하니까 죽을 수도 있고 최하위의 건강에서 최상위의 건강이 되었다. 이제 공부에 집중하려고 하니까 공부가 더 잘 하고 싶어졌다. 문해력도 뛰어나고 싶고 공부도 훨씬 더 잘하고 싶어져서 이 책을 꼭 보고 싶었다.

저자 니시오카 잇세이는 학창 시절 꼴찌만 하다가 갈 대학이 없다는 걸 알고 도코대에 가기로 결심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여러 기술을 발견해 도쿄대에 합격했다. 나도 저자의 책을 거의 다 읽은 것 같다.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장담은 못하겠다. 그래도 아예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지는 않다. 저자는 공부를 못하는 사람도, 끈기가 없는 사람도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공부가 싫은 사람은 억지로 공부를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 싫으면 싫은 대로 노력하는 방법이 있다. 공부법을 우선시하고 그 공부법에 맞춰 자신을 바꿀 필요도 없다. 자신이 먼저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맞춤형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다. 목차를 보면 노력하지 말자를 의식하시 스스로 질문하고 답 찾기 글을 읽을 때는 처음과 끝부터 읽기 노력을 계속 하는 습관 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기 공부가 싫어도 시간이 없어도 오케이이다.

사분면을 그려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이 반드시 보인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 도쿄대 합격의 비결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사분면에 가시화하는 것은 좋아함, 싫어함, 잘함, 못함을 쓰고 적합한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하기도 싫고 잘하지도 못화는 것은 루틴을 만들어 자동모드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머리가 좋아지는 습관은 책상 앞에 앉지 않아도 왜라는 의문을 이어나가는 사고법이다.



강한 마음 따위 없어도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노력의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노력을 시작하기 전에 사분면을 그려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후 편안하고 확실하게 성과를 낸다. 노력하지 말자를 의식하는 것은 뭘 위해 뭘 할 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춘다.

노력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노력의 양보다 질을 높여야만 의미 있는 노력이 된다. 성과를 내는 사람과 내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는 목적의식이다.

중요한 것은 목적을 염두에 두는 것이다. 노력은 금지이고 뭘 위해 뭘 할 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춘다. 기출을 풀고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문제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운다. 현 상황을 세분화하면 올바른 목적이 정해진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이중목표는 최고 목표와 최대 목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워나가는 방법이다. 목표는 너무 높아도 안 되지만 너무 낮아도 안 된다. 저자는 가족들이 나가면 자신의 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공부하거나 서서 공부하거나 돌아다니면서 공부하는 습관으로 루틴을 만들었다. 하기 싫은 것일수록 꾸준히 실행을 통해 습관화한다.



정신력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난센스이다. 자신을 바꾸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기대서는 안 된다. 작심삼일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편이 낫다. 스스로 자신을 바꾸려 하기보다 뭔가에 기대는 편이 건설적이다.

의지나 정신력을 등에 기대어 열심히 하려 하지 말고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시간에 따른 일정표가 아니라 목표량에 맞춰 계획을 세운다. 목표량은 숫자로 생각한다. 목적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려면 분야를 세분화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공부든 일이든 마지막보다는 맨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어렵다. 일단 시작해버리면 예상외로 어떻게든 진행되어 가기는 한다. 시작하기 어려울 때는 어중간하게 남겨 둔 부분부터 시작하는 방법이다. 전날 하던 공부를 깔끔한 지점에서 마치는 게 아니라 일부러 약간 남겨 두었다가 다음 날에 이어서 시작한다.

공부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목적 없는 시간을 없앤다. 아웃풋을 하는 순간에 머리가 좋아진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고 일상생활을 전부 교과서로 삼는다. 지식이나 정보를 단순히 기억하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지식이나 정보에 대해서 왜 이렇게 되는 걸까를 생각한다.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의심해 본다.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답을 찾다 보면 머리가 좋아진다. 실패에 성장의 씨앗이 숨어있다.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고 하는데 그 말의 진짜 의미는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노력한다면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이 책은 보기 편하고 정리가 정말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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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하기 딱 좋은 나이! 시니어 여행영어
김미혜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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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나 로스쿨준비공부를 하면서 정말 겸손해진다.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구나랑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고 싶었다. ​저자는 김미혜, 제이슨 박, 사만다 강, 최은서, 크리스티 조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동양북스의 뜻을 보면 동양은 눈동자 동, 기를 양으로 안목을 기른다이다. 책을 읽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른다는 이념을 담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서 나이로만 따지는 장수의 개념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는지가 중요하다. 액티브 시니어의 시대가 열리고 있고 시니어들의 새로운 문화 경험이 늘고 있다. 그런 시대에 언어 장벽은 난관이 되고 있다.

이 책은 해외여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담겨 있다. 총 12개 챕터로 되어 있고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입국 심사, 교통편 이용, 호텔, 쇼핑, 외식, 귀국 항공편 이용 등 다양한 상황을 다루고 있다. 시니어들을 위한 영어책이 별로 없어서 이 책을 제작했다고 한다. 차례를 보면 챕터1 기내, 챕터2, 입국심사, 교통 수단, 길찾기, 호텔, 세탁소, 미용실, 쇼핑, 식당, 커피숍, 관광, 공항이다. 나도 여행을 언제 갈지 몰라서 미리 보고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봤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학습 주제 확인하기, 8개의 필수 단어로 기본기를 쌓게 되어 있다. 챕터 주제와 대화문의 제목을 통해 오늘 배울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8개의 필수 단어를 먼저 익혀 본문 학습의 기초를 마련한다.

하단에서는 단어 학습 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매 챕터별 제시되는 4개의 핵심 문장으로 표현을 확장한다. 핵심 문장에 공식처럼 끼워 말하는 패턴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별색 표시된 부분에 아래 예시들을 넣어서 말하면 다양한 의미의 표현들로 확장이 가능하다.

여행에서 격는 다양한 상황들을 48개의 풍부한 대화문으로 만날 수 있다. 비행기 탑승에서부터 입국심사, 교통 수단, 길 찾기, 호텔, 세탁소, 미용실, 쇼핑, 식당, 커피숍, 관광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48개의 풍부한 대화문들을 연습하고 익힐 수 있다. 받아쓰기와 말하기 연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되어 있다.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주요 문장들의 빈칸 채우기 연습을 한다. 우리말만 보고 바로 영어 문장으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본문 내용의 완벽한 복습이 가능하다. 여행 전 미리 체험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면 해외여행 중 그것의 교유한 문화를 함께 이해한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을 읽고 알아두면 여행이 즐거워지는 정보들뿐만 아니라 나라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까지 알려준다. 특별부록으로 바로 찾아 공부하는 단어 사전을 보면 빠르게 찾고 쉽게 공부할 수 있다. 필수 단어에 나오지 않은 단어들을 추가로 제시되어 있다.

사전처럼 쉽고 빠르게 단어를 찾아 보 수 있고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다. 큐알코드를 쳐서 발음을 들어도 되고 동양북스 홈페이지에서 MP3파일을 다운 받아도 된다. 필수 단어들이 나오고 우리말 뜻과 알맞은 영어 단어를 이어서 공부할 수 있다.



다양한 핵심 문장들이 나오고 MP3로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실전 회화를 보면 다이알로그가 나오고 역할 교체 연습을 할 수 있는 한국어가 나온다. 쓰며 익히기를 보면 녹음을 듣고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한다. 말하며 다지기를 보면 힌트를 참고해서 다음 문장을 영어 말해 본다. 이 부분은 영작을 하는 부분이라서 나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주어진 상황에 적절한 영어 문장을 말해 본다. 예를 들면 승무원에게 담요를 요청하려고 한다는 상황 같은 것이다. 난 책을 보면서 혼자 해봐야겠다. 다음 책장을 넘기면 답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 팁을 보면 독자적인 문화가 존재하는 미국의 주라고 나온다. 뉴욕은 자유의 여신상이 있고 금융 중심지인 월스트리트가 있는 곳이다.

플로리다는 동남부이고 마이애미와 올랜드가 있다. 캘리포니아는 서부이고 한인들이 많이 살고 할리우드, 실리콘밸리가 있다고 한다. 나중에는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 책을 보면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고 우선 책의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보기가 너무 편하다. 아는 변호사 남자애가 유럽을 돌아다니는 걸 보면서 외국어공부는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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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7
리처드 칼슨.크리스틴 칼슨 지음, 서진 엮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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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 뭔지 정말 알고 싶다.이 책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저자 리처드 칼슨, 크리스틴 칼슨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 박사이다. 계속 사랑할 수 없는 이유가 심장이 계속 뛰면 사람이 죽는다이지만 뛰는 심장이 아니라 은근해지고 깊어지는 심장이면 계속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 크리스틴은 남편인 리처드에 대한 사랑의 표시로 책머리를 빨간 글씨로 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빨간색은 글로 읽기가 좀 힘든 것 같다. 삶의 대부분은 매일, 일상적이고 사소한 일들로 서로의 일상, 사소한 번거로움과 좌절, 교통 체증, 전화 무응답, 더 많은 번거로룸, 혼란, 어수선함, 의견 충돌, 책임, 분실물, 소음 등으로 소비되고 있다.

목차를 보면 1부 나는 당신과 여전히 사랑을 꿈꿔 2부 나도 당신도 어쩌면 사랑을 잘 몰랐던 게 아닐까 3부 함께 있어도 외로운 함께가 되지 않도록 4부 그래서 함께 있는 게 가장 행복한 우리가 될 수 있다면 5부 다시 처음처럼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6부 뜨거움은 내려놓고 따스함을 채워서 7부 비난을 멈추고 당신을 이해하고 나면 8부 우리의 삶은 평온하게 숨 쉬듯 이어지는 행복으로 9부 다시 이어지지 않을까 10부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듯 당신도 나를 그리워고 있다면 이다.



저자 부부가 잘 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 좋은 친구라는 것이다. 저자 부부는 아이들을 넘칠 만큼 사랑하고 비슷한 가치관과 목표, 함께 알고 지내는 많은 친구와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고 영적 가치와 신념이 같다.

서로 비슷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육체적으로 서로에게 끌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 듯이 싸우고 질투하며 오랫동안 잘 지내지 못할 때 먼저 서로를 좋은 친구로 여길 때 대부분 저절로 해결이 된다.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처럼 생각하면 좋다.

파트너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문제가 처졌을 때 이 사람이 내 절친이라면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할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서로 편안하고 애정이 느껴지는 여느 때 소박하고 진솔한 대화로 두 사람 사이 문제를 이야기 하면 더 쉽게 개선될 수 있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친구에게 대하듯 베푸는 일은 중요하다.

잘 들어주고 존중하고 허락을 구하며 미안할 일이 있을 때 사과한다. 친절은 정말 사소한 것들이다. 일이 잘 풀리거나 파트너가 먼저 친절할 때 친절하기는 쉽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친절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기분 나쁘면 화내고 좋으면 친절한 사람을 계속 사랑하는 건 힘들다. 연인은 서로의 거울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비극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선물을 발견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선물을 찾으려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이런 생각이 일상이 되면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상대에게 말해야 상대가 안다. 오래된 습관을 바꾸는 데는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이란 꼭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되는 도구이다. 생각 공격은 거의 모든 것에 관해, 거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일으킬 수 있다. 불행 연습을 중단하면 불신과 분노보다 사랑과 존중, 고마움이나 친절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관계의 좋은 면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에너지를 쓴다. 이걸 터득하면 재미있고 효과적이며 삶이 바뀔 수도 있다. 행복은 언제나 오늘에만 있다. 상대가 말실수를 하면 새로운 대응 방법을 시도해 보거나 때에 따라서는 대응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급적 극단적인 표현은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뭐든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건 없다. 파트너에게 더 큰 힘이 되고 싶다는 결심만 하면 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파트너에게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더 보탬이 될까라고 물어본다.



성실하게 지내면서도 쫓기지 않고 스스로 삶을 지휘하는 것은 멋지다. 우리가 기울이는 노력은 그만큼 가치 있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넋두리하거나 조금 투덜거릴 수는 있지만 그것도 절제하는 편이 더 좋다. 그렇게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덜 너덜거리게 된다.

배려해 준다. 짜증이 날 때는 스스로 이건 도대체 누구의 문제일까라는 질문을 해본다. 사랑의 감정은 전염성이 있다. 기분이 나아지고 안정감과 애정이 되살아날 때 감정을 싣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자신이 느끼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본다. 시간을 내서 자신이 얼마나 특별하고 멋진 사람인지 돌아봐야 한다.

겸손하고 자존감 높은 내가 되면 누구라도 똑같이 느낀다.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해석을 할 때마다 그것이 무엇이든 부부로서 성장하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나쁜 날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고 힘든 경험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준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게 해준다.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최선이다.

좋은 습관과 사랑의 에너지, 정신 건강은 전염성이 있다. 저자가 자신의 부부에 대한 얘기들을 427페이지로 글을 썼다. 요즘은 배우자가 있고 아이를 낳은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저자처럼 그런 관계에 이런 책까지 쓴 걸 보면 또 더 부럽다. 나도 배우자와 아이에 대해서 이런 글과 책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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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챌린지 200 - 1일 1표현
지나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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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을 할 줄 알고 싶은데 그게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영작을 잘해야 한다고 했다. 원어민이 아니면 바로 영어를 못한다고 한다. 번역대학원 다니는 친구가 하루종일 한국어보다 외국어를 더 많이 반복하고 있다고 해서 반복할 꺼리를 제공하는 책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고 싶었다.

영어는 또 연결해서 붙이는 언어라고 해서 실질적인 영어를 책으로 접하고 싶었다. 저자 지나쌤은 해외 유학 경험과 영어 영문학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포인트를 잘 알고 있다. 지나쌤의 강의를 듣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들으면 된다.

사람들은 독해와 문법이 완벽해지면 회화를 공부한다고 한다. 저자는 회화는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완벽하게 준비된 때는 오지 않을뿐더러 막연한 두려움에 회화를 미루다보면 입을 떼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저자는 해외 유학 경험과 영어 영문학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포인트를 알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이 책은 오늘 외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익히고 말해 보면서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의 활용도를 보면 지금 네이티브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을 알려준다.

네이티브들이 밥먹듯이 매일 쓰는 표현을 하루에 1개 표현씩 외워 본다. 저자가 설명도 잘 해주니까 보면 된다. 저자가 알려주는 표현을 어디에 쓸까를 보면 또 된다. 저자가 배운 표현 외에 네이트브들이 정말 많이 쓰는 현지 영어들을 팁으로 실어 주고 그걸 외우면 네이티브처럼 말하는 건 시간 문제이다.

부록으로 통문장 영작하기가 있는데 앞에서 공부한 문장들을 우리말만 보고 영작해 본다. 통문장을 다 쓸 수 있어야 말도 할 수 있다. 정답은 목차를 보면서 확인하면 된다.



목차를 보면 네이티브가 매일 쓰는 표현, 일상 표현, 감정과 관련된 표현, 대화에 유용한 표현, 연애, 친구, 상태, 일상표현, 대화에 유용한 표현, 한국인만 틀리는 표현이다.

I'm into you. 난 너에게 푹 빠져 있어.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뭔가에 푹 빠져 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매우 좋아하다라는 뜻으로 사람뿐 아니라 좋아하는 어떤 것에든 사용할 수 있다. 뭔가를 좋아한다고 할 때 또 다른 표현들도 있지만 그건 책을 보면 된다.

I'm dying to know! 궁금해 죽겠네! 어떤 것이 너무 간절할 때 우리말로 ~해 죽겠네라고 한다. 영어도 우리말이랑 비슷하게 쓴다. 그게 좀 신기하다. Ask her out! 그녀에게 고백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때 쓰는 표현이다. 상대방에게 고백할 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다양하게 있다.



Stop leading me dn! 어장관리 하지마! 마음이 없으면서 좋아하는 척하거나 여러 명을 두고 관심을 표현할 때 어장관리 한다고 한다. 어장관리와 바람과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Husband material 남편감 무언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사람에 대해 ~감이야라고 한다. material만 뒤에 붙이면 다양한 얘기를 할 수 있다. 대통령감, 여자친구감, 결혼 상대감이 있다. President material, Girfriend material, Marriage material이다.

I got your back. 난 네 편이야. 상대방을 응원할 때 쓰는 표현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공부법책과 영어책에 대한 걸 계속 보고 있지만 아직은 진전이 없는 것 같다. 아는 언니는 영어가 자유자재로 되니까 유튜브도 전 세계꺼를 다 보니까 아는 게 많은 것 같다.

난 오랜 시간 너무 아팠는데 건강에 대해서 그냥 포기했다면 건강을 못 찾았을 것 같다. 영어도 그냥 포기한다면 영원히 잘 못할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계속 공부를 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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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공부머리 문해력 - 공부가 쉬워지는 읽기, 쓰기, 생각하기의 비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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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학적성시험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점은 제시문을 줄을 칠 필요도 없고 요약할 필요도 없고 표시 같은 걸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읽고 이해만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헤맸던 것 같다. 책을 읽거나 시험 공부를 하는 건 읽고 이해를 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 방법을 아무도 안 알려줘서 삽질을 한 것 같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까 제시문은 이해를 하면서 읽으면 된다는 걸 알았다. 제시문을 공부할 때 시간을 잴 필요도 없었다.문해력은 사람이라면 전부 필요한 능력같다. 의사소통이나 공부나 시험이 전부 글로 되어 있으니까 문해력이 없으면 인간구실을 하기가 어렵다. 언어이해시험공부를 하니까 문해력이 완전 필요하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보니까 이해와 사고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이해가 안되면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잘 모르는 단어뜻을 찾고 이해가 안가는 문장을 이해가 될때까지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도 읽고 이해가 되고 문제를 잘 풀면 끝나는데 그게 안돼서 강남의 집을 팔아도 안된다는 얘기가 있나보다.

제시문을 읽을 때 표시를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해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문해력을 보강하고 키우고 싶었다. 공부하는데도 적용하구말이다. 리트신수설은 틀린 말이었고 문해력만 키우면 가능한 거였던 것 같다. 저자 송숙희는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문해력에 대한 책을 여러 권을 썼다.



국어 성적은 강남 집 팔아도 안 오른다. 문해력은 생각머리를 생각머리는 공부머리를 공부머리는 일머리를 갖추도록 한다. 암기 위주의 뇌를 이해와 응용이 가능하도록 바꿔야 한다.

목차를 보면 1교시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한다? 문해력이 약해서 공부가 어렵다! 공부머리 트이면 세상 쉬운 것이 공부, 2교시 읽는 것만으로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 공부머리 초능력의 시작, 독해력 키우기. 1등급 만드는 독해력 키우기, 쉽고 빠른 방법은 없다.

생각의 주인이 되는 세심한 읽기 3교시 평생 무뎌지지 않는 사고력 키우기 읽는 힘은 생각하는 힘, 생각하는 힘은 쓰는 힘. 생각이 보이면 공부는 저절로. 내 머리로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4교시, 5교시, 공부머리 만드는 하루 10분 루틴. 공부하고 싶은 마음까지 저절로 만드는 문해력의 기적. 강남 집 팔아도 안 된다는 국어 성적 올리는 특급 비법이다.

공부는 공부머리가 열려야 한다. 안목이 열리고 식견이 터져야 한다. 공부머리가 한번 열리기만 하면 모를 게 없어지고 이전에 따로 놀던 것들이 하나로 쭉 꿰어진다. 공부머리는 집어넣기, 배우고 머릿속에 넣는다.

정리하기, 정리하고 이해하고 기억한다. 꺼내기 말과 글로 표현한다. 시험머리는 집어넣는 공부이다. 공부머리는 꺼내는 공부이다. 꺼내는 공부를 통해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다.



집어넣기는 읽기, 정리하기는 생각하기, 생각하기, 꺼내기, 글쓰기이다. 이런 단계를 전부 해야지 공부머리를 키울 수 있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 공부머리 문해력을 키우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경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잘 읽는 사람은 공부를 잘한다. 잘 읽으면 잘 읽을수록 공부를 더 잘한다. 이를 마태효과라고 한다.

숨겨진 의미를 찾거나 추론하거나 융합하는 능력, 독해력이 공부머리의 기본이다. 문해력은 읽기, 생각하기, 쓰기이다. 읽는 힘은 생각하는 힘, 생각하는 힘은 쓰는 힘이다. 읽을 때도 생각하며 읽어야 하고 쓸 때도 생각하기가 우선이다.

생각이 보이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사고력, 생각이 보이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생각하기는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머리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서툴러도 틀려도 내 생각은 내 머리로 해야 한다.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면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정답을 맞힐 수 없다. 문제를 풀지 못했을 때는 뇌가 자라지만 정답을 맞혔을 때는 뇌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자라지 않는다.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무슨 문제를 맨 먼저 자기 머리를 사용해 답을 찾아야 한다. 남이 한 생각을 나만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요약능력이다. 핵심이 되는 내용을 3줄로 정리해본다.

배운 것이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쓴다. 교과서, 참고서, 교재나 노트를 덮고 떠올려 쓴다. 문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교과서 따라 쓰기이다. 문제해결능력은 문해력이라는 토대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자료를 모으고 자료들을 해석하고 분석하고 연결해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문제해결 과정이며 이 모든 과정에서 문해력은 필수로 요구되는 기능이다.

문해력은 말을 배우고 의미를 알고 표현하면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 우뚝 서는 힘이다. 어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절박하게 읽어야 한다. 읽으면서 이해를 하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봐야 문해력이 자라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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