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합격하는 사분면 공부법 - 도쿄대생이 알려주는 초단기 고효율 학습 전략
니시오카 잇세이 외 지음, 고정아 옮김 / 프런티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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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책은 꼭 봐야 하는 것 같다. 엄마가 서울의 안 좋은 대학을 장학금때문에 나왔지만 평생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공부를 하니까 엄마 나이에는 최상위가 되는 것 같다.

난 건강때문에 건강 관리에만 집중을 하니까 죽을 수도 있고 최하위의 건강에서 최상위의 건강이 되었다. 이제 공부에 집중하려고 하니까 공부가 더 잘 하고 싶어졌다. 문해력도 뛰어나고 싶고 공부도 훨씬 더 잘하고 싶어져서 이 책을 꼭 보고 싶었다.

저자 니시오카 잇세이는 학창 시절 꼴찌만 하다가 갈 대학이 없다는 걸 알고 도코대에 가기로 결심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여러 기술을 발견해 도쿄대에 합격했다. 나도 저자의 책을 거의 다 읽은 것 같다.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장담은 못하겠다. 그래도 아예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지는 않다. 저자는 공부를 못하는 사람도, 끈기가 없는 사람도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공부가 싫은 사람은 억지로 공부를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 싫으면 싫은 대로 노력하는 방법이 있다. 공부법을 우선시하고 그 공부법에 맞춰 자신을 바꿀 필요도 없다. 자신이 먼저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맞춤형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다. 목차를 보면 노력하지 말자를 의식하시 스스로 질문하고 답 찾기 글을 읽을 때는 처음과 끝부터 읽기 노력을 계속 하는 습관 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기 공부가 싫어도 시간이 없어도 오케이이다.

사분면을 그려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이 반드시 보인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 도쿄대 합격의 비결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사분면에 가시화하는 것은 좋아함, 싫어함, 잘함, 못함을 쓰고 적합한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하기도 싫고 잘하지도 못화는 것은 루틴을 만들어 자동모드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머리가 좋아지는 습관은 책상 앞에 앉지 않아도 왜라는 의문을 이어나가는 사고법이다.



강한 마음 따위 없어도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노력의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노력을 시작하기 전에 사분면을 그려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후 편안하고 확실하게 성과를 낸다. 노력하지 말자를 의식하는 것은 뭘 위해 뭘 할 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춘다.

노력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노력의 양보다 질을 높여야만 의미 있는 노력이 된다. 성과를 내는 사람과 내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는 목적의식이다.

중요한 것은 목적을 염두에 두는 것이다. 노력은 금지이고 뭘 위해 뭘 할 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춘다. 기출을 풀고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문제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운다. 현 상황을 세분화하면 올바른 목적이 정해진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이중목표는 최고 목표와 최대 목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워나가는 방법이다. 목표는 너무 높아도 안 되지만 너무 낮아도 안 된다. 저자는 가족들이 나가면 자신의 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공부하거나 서서 공부하거나 돌아다니면서 공부하는 습관으로 루틴을 만들었다. 하기 싫은 것일수록 꾸준히 실행을 통해 습관화한다.



정신력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난센스이다. 자신을 바꾸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기대서는 안 된다. 작심삼일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편이 낫다. 스스로 자신을 바꾸려 하기보다 뭔가에 기대는 편이 건설적이다.

의지나 정신력을 등에 기대어 열심히 하려 하지 말고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시간에 따른 일정표가 아니라 목표량에 맞춰 계획을 세운다. 목표량은 숫자로 생각한다. 목적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려면 분야를 세분화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공부든 일이든 마지막보다는 맨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어렵다. 일단 시작해버리면 예상외로 어떻게든 진행되어 가기는 한다. 시작하기 어려울 때는 어중간하게 남겨 둔 부분부터 시작하는 방법이다. 전날 하던 공부를 깔끔한 지점에서 마치는 게 아니라 일부러 약간 남겨 두었다가 다음 날에 이어서 시작한다.

공부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목적 없는 시간을 없앤다. 아웃풋을 하는 순간에 머리가 좋아진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고 일상생활을 전부 교과서로 삼는다. 지식이나 정보를 단순히 기억하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지식이나 정보에 대해서 왜 이렇게 되는 걸까를 생각한다.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의심해 본다.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답을 찾다 보면 머리가 좋아진다. 실패에 성장의 씨앗이 숨어있다.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고 하는데 그 말의 진짜 의미는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노력한다면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이 책은 보기 편하고 정리가 정말 잘 되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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