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 레시피 - 10주 만에 5살 어려 보이는 피부를 만드는 9단계 관리
이나경 지음 / 거름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면접 갈 때 빼곤 화장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화장이라 해보았자 스킨 로션 그리고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것이 끝인 것 같다
처음으로 사본 파운데이션 하지만 아침에 너무 바쁜 나머지 하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너무 많다
사람들은 내가 조금만  더 꾸미고 다닌다면 이쁠 것이라고 말을 한적이 있었지만하지만 화장을 하게 되면 얼굴이 너무나 간지럽고 심지어 눈물까지 나버려서 마스카라가 번지기도 하고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바르면 얼굴에 표시가 많이 나서 되도록이면 맞는 것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랄까??


솔직히 나는 피부상태가 어떤 지도 모르겠다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고 얼굴에 기름 같은 것이 많이 끼기도 하고 여드름이 생겨 버린다
특히 겨울이 되면 눈 바로 위에 아토피 같은 것이 생겨 버려서 꼭 때가 낀 것 같이 보이기 때문에 로션 같은 것을 발라 주어야만 한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지 않고 있다 이것만 발라도 나중에 피부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 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발라야 할지 모르는 나..  많은 화장품 가게가 있고 그 종류만 해도 너무 다양한 것 같아서 고르기가 쉽지가 않다

언젠가 텔레비젼을 통해 찬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더 좋아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책에서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잘못 알고 있는 방식이였나 보다
그러고 세안 후에는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라고 한다

총 9가지의 단계가 나온다 이것만 잘 지킨다면 더욱 어려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동안대회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나온 40대 아줌마의 모습이 생각난다
전혀 40대라고 보기힘들정도로 어려보였던 것이었다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저러한 모습이 나올 수 있지? 그러한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했다


얼굴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관리를 제대로 안하면 피부 노화가 금방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꾸미고 싶어한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하면 보기에도 안좋다
꼭 알아야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화장품에 들어있는 성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품을 고를 때 주의를 해야한다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것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핸드폰 사진이라 그런지 흐리게 나온 것 같다 턱을 괴고 앉지 말라 이것은 주름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라고 한다

너무나 습관처럼 되버린 버릇이다 책상에만 앉으면 자연스럽게 턱으로 손이 간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앞으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주니 보기에도 정말 편한 것 같다

 

미쳐 몰랐던 것들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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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다이어트 - 먹을수록 밤사이 날씬해지는
요시다 도시히데 지음, 위정훈 옮김 / 어바웃어북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1. 저녁식사 전에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생으로 10분간 꼭꼭 씹어 먹는다.
2. 다이어트는 평생이 아니라 딱 3개월만 몰입해서 한다.
3. 간식은 하루에 주먹 두 개만한 과일을 먹는다.
4. 저녁밥은 8시 전에 먹는다.
5. 일주일에 한 번이라면 외식도 OK!
6. 일주일에 하루, 다이어트 휴일을 만든다.
7. 술을 마신 다음날엔 점심이나 저녁식사 양을 줄인다.
8. 다이어트 목표는 되도록 구체적으로 정한다.
9. 근육이 줄어들지 않도록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
10. 양배추가 질리면 다른 채소로 바꾼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 토마토, 시금치, 마늘, 녹차, 적포도주, 견과류(땅콩, 호두, 잣), 연어(고등어), 가지(블루베리), 양배추(브로컬리), 보리(귀리)  

양배추로 다이어트를?? 양배추에는 비타민A,E,C,U,K, 그리고 식이섬유,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은 것들이 있다고 한다
집 냉장고에 양배추가 있다 생으로 씹어먹어보았다 씹는 질감이 너무 조은걸? 그런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했다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당연히 빵, 아이스크림, 껌, 카라멜 이다 
평상시에는 운동도 잘하고 이랬는데 살이 찌면 찔 수록 운동은 더 하기 싫어지고 귀찮아 지고
짜증만 내버리고 언젠간 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몇일안가 포기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양배추 다이어트,,, 정말 맘에 든다 무엇보다도 일러스트의 귀여운 면이 돋보인다 
양배추에도 적 양배추, 봄 양배추, 겨울 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그린 볼이 있다고 한다
양배추를 삶아서 쌈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고 여러가지 드레싱을 이용해 맛있는 샐러드에도 적합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느끼는,, 그야말로 알맞은 채소인 것 같다 

첫날 양배추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저녁에 양배추를 썰어 놓아 통에 담아놓고 아침에 먹었는데 바로 다른 것을 찾게되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생으로 먹는 건 정말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쓴 맛이 나기도 했지만 자꾸 먹다보면 익숙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무렇지 않게 먹는 건 괜찮은데 그만큼 찌면 빼는 건 더 고통스러운 것 같다
갖가지 방법들이 나와 있지만 양배추 하나로 체중을 많이 뺀다는 것을 보면 한번쯤은 당장 이 방식대로 실천해야지~ 라는 것이 바로 떠오를 것이다

무엇이든지 노력하면 다 되는 걸 안해서 문제인 것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부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빠진 것 같기도 하고 그 차이를 확실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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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날로 먹기 다이어트 날로 먹기
요시카와 타마미 지음, 김영주 옮김 / 부광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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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남다르지 않은 것 같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날로 먹는 단 말인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했던 것 같다
일단 책 표지에 사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침마다 사과 1개씩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반가웠다
요즘 늦게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밥을 챙겨 먹을 시간이 없어 있는 과일이라곤 사과밖에 없었다
사과도 껍질 째 먹어줘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과는 1년에 500개 정도를 먹는다고 한다
그만큼 과일을 좋아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었나 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일단은 굶는 것 부터 시작하거나 아님 소식을 한다
‘Raw Food’ 처음엔 이 말이 무슨 뜻인 가 했다 그런데 이 말은 날로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이다

이렇게만 실천하면 비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니...참으로 놀라운 사실인 것 같다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여러가지 몸에 좋은 것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만족감과  포만감까지 동시에 느낄 수가 있다

날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생선 회다
잡은 동시에 바로 먹으면 그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한다
난 원래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엔 씹는 맛이 너무나 싫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생선을 먹고 난 이후에 처음으로 생선의 참 맛을 알게 된 것이다...

너무나 가벼운 책 사이즈여서 좋았다 핵심적인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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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샐러드 - 매일매일 건강 담은 한 접시
김영빈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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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야채가 가득 들어간 샐러드를 좋아한다

소스의 맛이 정말로 특이했었다 자주 갔던 곳은 ' 베니건스 ' 라는 곳이었고 친구랑 갔던 곳은 ' 애슐리 ' 라는 곳이었다

애슐리와 베니건스를 처음 갔던 곳이라 그런지 먹자마자 복통이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다

샐러드에도 이렇게 많은 드레싱이 필요했던가? 시중에 나와있는 드레싱만 해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책에서는 무려 100가지 이상의 드레싱을 소개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드레싱.. 그중에서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꾸미 봄동 샐러드.. 봄동도 주꾸미도 둘다 좋아하는 나이기에 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고 싶다

색감자체도 너무 이쁘고, 무엇보다도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샐러드 요리;;;

 

1장에서는

재료 구입 노하우
재료 손질 노하우
재료 보관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었다

 

고기를 먹을 때에도 맞는 드레싱이 있다 그중에서 나는 키위 드레싱과 키위 파인애플 드레싱을 만들어 먹고 싶다

 

나머지 장에서는 한식 샐러드, 다이어트 샐러드, 한끼 샐러드, 간단 샐러드, 기본 샐러드의 종류와 그에 맞는 드레싱을 표시해줌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샐러드 기본 공식

 

1. 다양한 조리법 - 데치기, 볶기, 굽기, 튀기기, 조리기 등 2. 채소의 물기 제거는 필수예요
3. 주. 부재료나 드레싱, 용기의 온도도 신경쓰기

4. 재료 간의 궁합과 드레싱의 조화도 충분히 고려하기

5. 소스나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뿌리고 살살 섞어주기

 

드레싱 기본공식 - 설탕:식초:소금=1:2:1/2


 

1. 드레싱의 신맛은 현미식초나 양초식초를 기준으로 하기.
2. 신맛과 단맛의 비율은 2:1 정도가 적당.
3. 짠맛과 단맛의 비율은 1/2~1/3 정도가 적당.
4. 과일과 채소를 갈아 드레싱을 만들땐 액체 재료의 2배 정도를 기.
5. 과일드레싱을 만들땐 1/4~1/6정도의 양파를 넣어 보자.
6. 레몬즙을 쓸 경우 동량이나 1/2정도의 식초를 더하rl.
7.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동량의 식용유와 섞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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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레시피 지하철 시집 1
풀과별 엮음 / 문화발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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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장은 백운역쪽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1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전철계단을 내려가다보면 스크린도어에 하나의 시가 적혀져 있다
그 시의 제목은 찻잔이라는 시다 이번에 읽은 희망의 레시피에 이 시가 나와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발견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너무나 이른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가까이에 있는 것들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것 같다
물론 여유가 없다면 할 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글 한편씩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시 짓는 것을 좋아해서 인터넷 카페에 자작시를 올려놓기도 했었다 머 반응은 별로 였지만 나만 만족하기로 했다 내가 만약 시집을 낸다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지하철에 적혀져 있는 시는 비록 모르는 사람들의 이름이 많았지만 그곳에서 정겨움을 느낄 수가 있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응원 메세지를 전해주는 것도 있었다
1호선부터 9호선까지 각 역에는 8개의 시들이...총 3000여개의 시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무려 88편의 시를 엮어서 낸 것이라 한다
직접 시가 적혀져 있는 곳을 다니기란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 밑에 조그맣게 적혀져있는 몇호선의 역이름을 보면서 한 번 그곳으로 찾아가 볼까?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책에보면 세상의 모든시 라는 네이버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을 했는데 회원가입이 1985년생까지였다
왜 이렇게 나이제한을 두었을까? 모든 사람한테 열려있으면 참 조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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