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 김병만 달인정신
김병만 지음 / 실크로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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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cm의 작은키, 그가 바로 달인 김병만이다

유달리 어릴 때부터 키가 작았다고 한다 이러한 것도 다 유전 때문인 것일까??

MBC공채 개그맨 시험에 4번, KBS에 3번,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에 떨어지면 당연히 포기 할 것 같기도 한데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일어서고 마침내 2002년 KBS 공채 개그맨 17기에 합격을 했다

고등학교때 무술을 배웠고 합기도까지 배웠다

sbs 개그콘서트 ' 달인 ' 에서 그가 보여주는 것들은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김연아가 진행했던 ' 키스 앤 크라이 ' 에서 그가 연습한 결과물들을 같이 보여주어서 그런지 너무 많은 감동이 되었다

예전에 다리를 다친적이 있었다고 수술을 감행해야 했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다고 이런 그가 쉬고 싶지 않아서 아픈 것임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아팠을지.,

 

‘그래. 나는 엉금엉금 기어서 여기까지 왔잖아. 뛰지는 못하지만 쉬지 않고 계속 기어서 왔어. 한순간에 확 뜨는 사람은 중간에 여유를 부릴 수 있겠지. 나는 기어서라도 내 목표까지 가는 거잖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봐. 아무리 토끼가 빨라도 결국에는 거북이가 이겼잖아.’

 

누구나 처음에는 무명시절이 있다 그 시기를 지나고나면 많은 관객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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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서 기적으로 - 김태원 네버엔딩 스토리
김태원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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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그는 부활의 리더이고 기타를 아주 잘치는 사람이다

요새 KBS2에서 방송하는 ' 남자의 자격 ' 에도 등장하고 있다

이런 그가 ' 우연에서 기적으로 ' 라는 책을 낸 것이다

우리에게 늘 알려져 있는 별명 국민할매, 왜 이런 별명이 생겨난 것인지 참으로 궁금했었다

그동안 살아왔던 순간들을 책으로 엮어 낸 것인데 음악을 너무나 좋아했고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때 마약을 했었다는 글을 보았을 때 아, 호기심에 그냥 해본 것이구나 ~ 라고 생각을 했다

난 사실 부활의 곡을 잘 모른다 Never ending story 이 곡만 빼고는 말이다

텔레비젼에서 자폐아에 걸린 아들 이야기를 했을 때 그의 눈은 이미 슬펐었다

단 한번이라도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화를 해본적이 없었다고 말하는 그를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리고 아들을 위해 지었던 단 한편의 시.. 얼마나 힘겹게 적었을지 참으로 감동이 되었다

그의 곁에는 이내와 아이들이 있었다 늘 기다려준 것도 아내였다고 한다

되게 미안했을 것 같다 가족이란 존재가 다시 일으키게 해주다니 정말 놀랍다

 

마약은 불타오름의 표본입니다. 엄청난 화력으로 불타오를 수 있죠. 하지만 오랜 시간 꺼지지 않고 따뜻할 수는 없습니다.
(/ '거미의 줄' 중에서)

대부분은 겉만 어른이고, 속은 아직 어린아이입니다. 하지만 어른인 척해야 하는 거죠. 갖고 있던 기억을 외면하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짓입니다. 이제 성공했으니까 더는 슬픈 음악을 들을 필요 없어, 슬프지 않으므로 슬픈 음악을 만들 이유도 없어, 그런 건 슬픈 놈들이나 만들면 돼……. 이런 논리……. 글쎄요, 참 모호합니다.
(/ '과거' 중에서)

 

인생의 반전은 좌절에있다고. 좌절의 시기를 겪은 사람은 훗날 그만큼 더 높이 날 수 있습니다. 좌절의 시기를 놓치지 마십시오. 그 시기도 나의 몫, 내 인생의 일부분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십시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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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달의 빵타지아 : 두 번째 이야기 - 더 쉽고, 더 가볍고, 더 행복해진
정영선(파란달)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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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빵을 너무나 조아한다 가끔 지하철에 내려가다보면 자주 이용하는 곳이 있다
거기서 식빵에 설탕이 가득 뿌려진 하이토스트라는 것을 사먹을 때가 있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것이 어떻게 이빵을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였다
빵이라면 다 조아하지만 시러하는 것도 많다
특히나 단팥이 들어가거나 녹색앙금이 들어간 것들이다
이 책을 보면서 머핀 빵 쿠키 케잌 타르트 파이 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레시피를 보니 너무나도 쉽게 만들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귤을 이용한 타르트고 초코칩이 들어간 쿠키 제일 조아하는 베이글 그리고 소시지빵 이다
직접 만들어서 먹고 선물해주면 받는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큰 감동을 받을것 같다
요즘에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길가다가도 눈에 들어오는 달콤한 것들의 유혹 모양도 다양해서 한 번 맛보면 또 먹고싶어진다
아직 초보이기에 서툰것도 있지만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만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볼만 하다
 
그녀가 여행한 영국의 Ben´s Cookies, 일본의 지유가오카의 파리세비유, 캐나다의 메이플 딜 라이트가 책 속에 소개되어 있는데 언젠간 여행가게 되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책 겉표지에 있는 딸기가 들어간 컵케이크를 보면서 아, 나도 먹고 싶다 이것의 이름은 무엇일까??

크기도 작아서 한입에 쏙 넣기 좋을 것 같네...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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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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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리 시리즈는 누구나 다 읽어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중에 나는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한 서점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하면 독서천재가 될 수 있을까? 그 방법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나도 물론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다

365일을 기준으로 과연 내가 몇권을 읽었을까 해서 결과를 보았더니 겨우 82권이었다

점점 책 읽는 양이 줄어져서 참 큰일이다 작년에는 100권이상을 가뿐히 넘겼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나중에 읽어야지 라는 이유로 못 읽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다 다른사람들은 과연 책을 어떻게 읽길래 나보다 더 많이 읽는 것일까?

무슨 방법이 있는 걸까? 속독법이라는 것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책 읽는 속도는 빠른 편이다

읽기 쉬운 책은 단 하루만에 읽어버리기도 하지만 내용이 중요하다 싶은 책들은 조금 천천히 읽는 편이기도 하다

 

첫번째 미션으로 2권 읽기, 두번째 미션으로 100일동안 33권 읽기, 세 번째 미션으로 100일 동안 CEO 10인 만나기
마지막 미션으로 1년에 365권의 책 읽기 과연 홍대리는 이러한 것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독서의 3단계

 

프로 리딩, 자기 분야에 관한 책 100권 이상을 읽어서 3000년의 내공을 쌓는 독서법

슈퍼 리딩,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는 독서범

그레이트 리딩,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는 독서법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첫 번째는 성공한 사람들은 너무 대단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자신감 부족이고, 두 번째는 성장 단계에서 안주하다가 금방 바닥이 나서 실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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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수학왕 읽기의 즐거움 5
스티브 밀스 외 지음, 최제니 옮김, 나오미양 그림 / 개암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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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정말로 싫었던 것 같다 내 기억으로는 수학공부를 제대로 안했었다 

그래서 점수는 항상 낮을 수 밖에 없었고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100점을 받은 날

자랑스럽게 수학샘에게 저 100점 맞았어요 라고 말을 했는데 반응은 시큰둥이었다

그렇게 수학에 자신없던 나에게 도대체 수학은 왜 배우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막상 사회에 나가보니 온통 수학이 필요로 하더라는 것이다 수학에는 기본 공식인 더하고 빼기 곱셈 나눗셈이 있고 좀 더 어려운 쪽으로 가면 로그와 미적분 까지 그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다

어렵게 취직을 해서 경리쪽을 담당했는데 항상 내가 계산을 하면 먼가 비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몇번을 해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아서 나머지 돈을 찾느라 항상 늦게 집에 귀가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렇게 수학이라는 것에 싫증을 느꼈고 두번 다시는 경리쪽으로는 해보지 않을거야 라는 다짐을 했다

내 친구는 수학을 정말 좋아라 한다 수학은 절대 암기과목이 아니고 공식과 답이 있는데 수학을 시러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공식이 싫어서 기피하게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맞아 나도 해설과정과 결과는 싫어했었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이번에 읽게된 ' 운수대통 수학왕 ' 이라는 책은 말 그대로 수학을 좋아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되어 진다

어떻게 모든 생각이 수학에만 치우쳐져 있는지 다른 과목에는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나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수학을 엄청 잘해서 유명한 대기업쪽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꿈말이다

알파벳에 숫자를 적어 영어이름을 더하기도 하고 매일 수학일기를 쓴다

그러던 중에 새로오신 교장선생님이 이름을 잘못불러 퀴즈왕에 참가하게 되는데 여기서 걱정이 많아 보였다

주인공인 리로이 스톤, 역사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이 아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는 1개만 틀리고 나머지는 다 맞추었다 왜냐고?? 나머지 9문제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왔던 문제였으니 말이다

최종 마지막 대결에서 99x99의 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가 나오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계산을 하게 되면서 우승을 하게 된다

정말 대단한 아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보던 한 남자아이, 수학과 과학을 정말 좋아해서 최연소로 대학교를 갔던 아이를 보면서 와 나도 천재라는 소리 한 번 들어봤으면 이란 생각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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