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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 스틱! (15주년 기념판) -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칩 히스.댄 히스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평점 :
“불멸의 메시지를 창조하기 위한 우리 시대 최고의 비즈니스 바이블”
수많은 메세지들이 난무하는 시대다. 상품광고는 기본이고, 기업과 정치인들, 그리고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온갖 인플루언서들을 비롯, 모두 자신의 메세지를 날리며 사람들에게 그것이 각인되길 바란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사람에게 각인되지 않으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최소 3,000번 이상 광고와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세지는 필수이다.
이 책은 그런 메세지들이 사람들의 뇌리에 딱 붙어 각인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비즈니스 바이블이라 손꼽히는 이 책은 6가지 원칙으로 메세지 전달의 성공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1,700명의 사람과 40회에 걸친 실험 끝에 절대 잊히지 않는 말에는 공통적인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중이다.
*스티커 메세지 창조의 6원칙 (SUCESS)*
1. 단순성(Simplicity) : 기억하라, 강한 것은 단순하다.
2. 의외성(Unexpectedness) : 듣는 이의 추측 기제를 망가뜨려라.
3. 구체성(Concreteness) : 지식의 저주를 깨트려라.
4. 신뢰성(Credibility) : 내 말을 믿게 만들어라.
5. 감성(Emotion) : 감성을 담아 행동하게 만들어라.
6. 스토리(Story) : 머릿속에 생생히 그려지도록 말하라.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된 강력한 메세지들, 이솝 우화, 미국 전 대통령인 클린턴의 성추문, 존 F. 케네디의 한 문장 등을 예시로 들며 그 법칙을 하나씩 풀어준다. 10여 년 동안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한 두 저자는 천재적인 창조력을 가지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착 붙게 하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마케터나 크리에이터는 물론이고, 그냥 누구나 봐야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창조력이 필요한 일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명확하고 각인되는 방식으로 전달해야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원칙을 꼭 기억해서 사용하도록 해보자.
** 나만의 한줄평**
‘마케터나 크리에이터는 물론이고, 그냥 누구나 봐야하는 책’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최대의 실수는 바로 메시지가 너무 추상적이라는 것이다. 발표자는 개념과 결론을 제시하면서도 증거를 내놓지 않는다. 그들은 큰 그림에 대해 고차원적으로 설명하지만 그것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세부 사항은 말해주지 않는다.' <책 속에서...>
'스티커 아이디어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이미 살펴보았듯이. 그것은 굉장한 일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잘못된 스티커 아이디어에 맞서 싸워야 한다면 엄청난 골칫거리가 되겠지만. 우리의 충고는 단순하다. 스티커 아이디어에 대항해 싸울 때에는 스티커 아이디어를 사용하라.'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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