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 나의 삶, 신념, 정치
조 바이든 지음, 양진성.박진서 옮김 / 김영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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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주요 뉴스 중 단연 시선을 끄는 것은 코로나 백신과 미국 대선일 것이다. 연일 보이는 트럼프의 고집부리기는 '역시 자유국가, 미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하루만에 끝나는 우리나라의 대선에 비해 과정도 복잡하고 일정도 오래 걸리는 미국 대선을 보는 재미는 쏠쏠 그 자체다. 비록 정치에 관심이 없는 나이지만, 요건 한편의 드라마 같지 않은가? 말이다.


이 책은 이제는 거의? 당선 확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자서전이다. 김영사에서 이미 예견을 하고 출간을 한건지 고개를 갸우뚱? 혹시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분이 일하고 계신건 아니겠지???


'조 바이든, 그는 누구인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제47대 부통령을 지냈으며,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와 정치적 동반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7명의 대통령을 거쳐온 그야말로 뼈속까지 정치인.


그는 정치색이 없는 중도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어 적도 많다고. 원래 어느 편에도 들지 않는 사람이 제일 불리.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했던 삶에 대한 회고, 그리고 지도자가 가져야할 책임과 비전에 대한 약속과 신념을 담았다.


"우리는 의외로 조 바이든의 내면 세계를 잘 모른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생생히 드러난 유일무이한 자서전은 앞으로 미국의 대전환을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미국의 숨겨진 힘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책.”(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그의 당선으로 한국사회는 여러가지로 영향을 받게 된다. 그렇기에 더욱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무역은 푼다니 한국경제가 살아날 희망은 있고, 환경문제 개입, 이민자 확대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으니 이후 어떻게 흘러갈지는 무지 궁금해지긴 한다. 그나저 트럼프는 저러다 드러눕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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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1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