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 -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정지은.김민태 지음, 이영애 감수 / 지식채널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육아교육서를 보다보면 아마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자존감과 창의성이 아닐까 싶다. 창의성도 어찌보면 자존감 높은 아이들일수록 좋지 않을까란 생각까지 드는거 보면 아이를 키우는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점을 두고 살펴보고 길러줘야하는것이 바로 '자존감'이지 싶다.

내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듯이,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나쁘거나 하찮은 것은 아니다. 나는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며, 소중한 사람이다.
- 본문 25쪽
이 글을 읽고서 아이 방에 크게 써서 붙여 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린만큼 수직적으로도 수평적으로도 맺어진 사회 관계가 넓지는 않지만~ 어릴때부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 대해서~~, 가치있고 소중함을 느낀다면 스스로를 늘 존중하고 사랑할테니 말이다.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좋게 퍼지고 화제를 낳았던 책 <아이의 사생활>을 읽었더랬다.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읽었는데~ 그 때의 충격은 참 컸다. 여지껏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고, 진정 아이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제부터라도 잘 파악하고자 노력하게 만들어준 책이라나 할까!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너무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아이의 사생활>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던 '자아존중감'에 대해, 이 책이 후속작으로 펴낸 책이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아이의 사생활>만큼의 무엇인가를 바라며 읽었는지, 이 책을 읽는내내 무언가 조금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존감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게 부모가 놓쳐서는 안되는 원칙이 무엇인지, 아이의 행동과 사고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고 이끌어주어야하는지 등등 내 아이의 자존감을 올바르게 형성케 하기위한 방법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책 속에는 '자존감을 점검해보기 위한 몇 가지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모두 10가지 항목인데,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평가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울아이에게 질문을 해보았는데,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꽤나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하기도 했다.

'부모를 위한 경청의 기술 5 step', '우리아이 리더십 키우는 몇 가지 방법', '아이의 자존감 다치지 않게 혼내는 법', '어릴 때 좋은 습관이 리더로 키운다' 등등... 이처럼 본문에는 내용에 따라 '플러스+' 글박스에 여러가지 정보들을 다루고 있어 이또한 꼭 읽어보고 울아이에게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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