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영어학습을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재미 위주로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에 쉬운 교재를 주욱 사용하다가~ 이번에 조금 레벨을 높여 새로운 교재로 바꿔보았는데, 우리아이가 조금 지루해 해서 다른 교재를 찾던 중에 이 교재를 만났습니다.
시중에는 참 많은 영어교재가 나와 있죠? 그래서 더욱 고르기 힘든게 영어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가끔은 입소문에 따라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이제까지 많은 영어교재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교재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어떤 교재는 남들은 좋다는데 우리아이에겐 맞지 않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우리아이에게 잘 맞는 영어 교재를 제대로 선택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Get Ready Jump시리즈가 눈에 들어 온 이유는 본문 구성 중에 롤플레이와 게임이 있기 때문인데요. 역활극과 게임을 통해 배우는 영어는, 아무래도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장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접근 방법이 아닐까 싶어서랍니다.

차례를 살펴 보면, 16과까지 다루고 있는 주제가~ 생활 속에서 우리아이들이 흔히 접하는 상황이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재를 통해, 자주 접하는 상황들을 영어로 표현해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교재를 보면, 매 꼭지마다 할당된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한 과를 끝내기 위해서는 전체 55분여 정도 걸리는데요. 롤 플레이와 게임까지 충실히 하다보면 1시간 정도를 아이와 함께 영어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되는거네요. 영어노출시간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정도 시간도 꽤 좋단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에서처럼 그림도 참 이쁩니다. 전체 올컬러 페이지라서 저학년 아이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단 생각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듣기 테스트가 문제에 포함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 교재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고 있던 교재는 리스닝 테스트가 없어서 아이가 제대로 잘 듣고 이해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 교재를 통해 바로 아이의 리스닝 이해도를 파악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리스닝 테스트 또한 저학년 아이들에게 맞게 그리 어렵지 않은 레벨로 테스트하고 있고 말이지요.
구성에 문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좀 당혹스럽기도 했어요. 아직 한번도 문법적으로 접근해 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그런데 사진에서처럼 아주아주 기초적인 문법부터 접근하고 있다는 점과 이또한 아이들이 금방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가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교재로 문법도 차근차근 같이 하면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차피 문법은 언젠가 다뤄야할 부분이니까 말이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서 각 과에서 배우는 주제를 입으로 반복해서 말하며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게임이다보니 반복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입에 그 문장이 척~ 붙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서 배운것들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16과를 끝낸 후에는 전체적으로 테스트 해볼 수 있는 문제들이 있구요. 각 과에서 사용하는 주요 단어나 어구를 써보고 익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참 알차게 준비한 교재란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에 쏙 들어서 주욱 이 시리즈로 아이와 함께 공부할 생각입니다. 흡족하네요.
참! 워크북도 있어서 반복적으로 복습할 수 있어 좋아요. 아직 워크북은 안했습니다. 본책을 다 끝낸 후에 되짚어 보면서 워크북을 활용할 생각이거든요. 아이가 해보지는 안했지만 훑어보니, 각 과에 2쪽씩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제시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