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컴퓨터의 거장들 - 꿈이 있는 어린이라면 꼭 만나야 할 세사람
김태광 외 지음, 김병주 그림 / 해와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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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여러 인물위인전 중에서 우리아이가 가장 자주 꺼내어 읽는 책이 아마도 빌 게이츠 인물전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좋아하는 인물 중에 한 명이 빌 게이츠다. 빌 게이츠와 자신이 많은 면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아들내미때문에 한 번 크게 웃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좋아하는 인물을 닮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으리라. 물론 그 닮은 점 중 가장 크게 닮은 점은 뭐니뭐니해도 컴퓨터를 좋아한다는 것이구 말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인물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보니~ 이 책을 선물하면 아이가 얼마나 좋아할까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다. 빌 게이츠를 가장 좋아하지만 스티브 잡스도 어느정도 꿰고 있는 아이에게 현 시대 컴퓨터의 거장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그야말로 꿀떡처럼 맛난 시간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은 초등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아이들이 읽기에 딱 알맞은 분량의 책이란 생각을 해본다. 사용하고 있는 폰트나 행간도 적당히 아이들이 읽기에 좋았다.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 세 사람 중 빌 게이츠는 여러 책을 통해 우리아이가 잘 알고 있던 인물이고,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는 과학잡지를 통해서 몇번 접하기만 했던 사람이라 인물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 하겠다. 무엇보다 구글은 알고 있으면서~ 구글의 창시자 래리 페이지에 대해선 거의 모르고 있던 우리아이에게~ 세 인물에 대한 이 책이 꽤나 흥미로울 수 밖에 없지 싶다.
그러니, 책을 배송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었을뿐만아니라, 반복 읽기까지 했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스티브 잡스, 그리고 평소에 검색엔진으로 구글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울아이가 가끔 컴퓨터를 할 때 보면 구글어스 이용을 곧잘 하는데~ 그렇게 자신이 곧잘 사용하던 구글어스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흥미진진 했나보다.
자신이 읽은 내용 중에 재밌거나 그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엄마에게 열변을 토하듯 설명해 주기도 하고, 스티브 잡스와 래리 페이지의 회사 운영 방법(자유로운 분위기~^^)이 꽤나 재밌다며 자기도 어른이 되면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다며, 지금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하하. 

환경적으로 충분히 성공할만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세 사람에게 있어서 공통점은 톡톡 튀는 창의력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라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새롭게 도전하며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려운 난관에 부닥쳐 허우적대면서도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빌 게이즈, 스티브 잡스, 래리 페이지.... 우리아이가 자신이 품은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그들을 통해 배웠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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