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퀴즈나 퍼즐 풀기를 좋아해서 이 책과 비슷한 책이 집에 몇 권 있다. 가끔은 우리아이가 꺼내어 풀어보기도 하는데, 어렵다 느껴지는 문제는 물어보기도 하고, 풀어내면 무척 뿌듯해하기도 한다.^^
재미삼아 풀다보면 두뇌 회전력에 꽤 도움을 주는걸 알기에~, 작은책방에서 출시된 이 책에도 관심이 갔더랬다.

책을 받고보니, 자그마한 판형이라 마음에 들었다. 192쪽 분량도 적당하니~ 가볍고, 여러모로 가방 안에 쏘옥~ 넣어가지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지 싶다. 어디를 가던지 들고 다니면서 한 두 문제씩 풀어볼 수 있어 좋으리라.

아직 이 책에 나온 문제를 전부 풀어 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풀어본 바로는, 푸는 재미 쏠쏠해서 흥미 잃지 않고 풀게 되는 책이다. 원래 이런 책에 실린 문제들은 바로 풀리기 보다는 조금 생각과 시간을 들여 풀어내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레벨 1과 레벨 2에 실린 문제들은 쉬운 문제들이 꽤 있다. 다행히 이 책은 레벨이 3단계로 나뉘어 있다는 점!! 그래서 단계별로 차근차근 풀어가다보면 빠져들듯 재미있게 풀게 되는데~, 비비꼬아서 어려운 문제보다는 차분히 생각하고 집중하면 잘 풀리는 문제들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유형들이라 해야겠다.^^

레벨을 3단계로 나누어 다루는 각각의 문제 영역은 같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혼합퍼즐, 정사각형 연산, 이해력&기억력, 형태의 개수, 거울 반사, 숫자 미로, 단어 순서, 스피드 문제, 시각적 상상력, 숫자 피라미드, 공간 분할, 시간 경과, 시각 조작&기억력, 입체도형 접기 문제가 제시되어 있고 레벨에 따라 난이도만 다르게 되어 있을 뿐이다.

문제들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 꽤 눈에 띈다. 책머리에 보니, 이 책을 읽고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너띄지 말고 처음부터 주욱~ 끝까지 풀어보는 거라고 적고 있는데, 초등학생인 우리아이에게도 한 문제씩 짬짬이 시간을 내어 풀어보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겐 조금 어렵다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문제가 풀리면 그 성취감도 대단할 것이고, 또 수학의 재미를 안겨주기에도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그뿐아니라 기억력, 암기력, 응용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테니,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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