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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자 학습 6 - 2단계,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 ㅣ 길벗 기적의 학습법 25
강현구 외 지음 / 길벗스쿨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물을 본 떠 만든 상형문자, 추상적인 개념을 표현한 지사문자가 기초적인 한자이기에 부수 글자가 많다고 한다. 5,6권에 다루고 있는 회의문자는 앞서 배웠던 상형문자나 지사문자등을 바탕으로 글자와 글자를 합쳐 새롭게 만들어 낸 한자이다.
5권에 이어 6권을 풀어보면서 느낀 것은~
이러한 설명을 굳이 아이에게 하지 않더라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반복적으로 회의문자를 접해가면서 앞서 배운 글자와 글자들의 만남이라는 것과 그렇게 만나서 새로운 음과 새로운 뜻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새로운 음과 뜻을 가졌다하더라도 부수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비슷한 맥락을 벗지 않기 때문에 이해를 좀 더 쉽게하는 것 같다.

이번 6권 또한 시리즈 1,2,3,4,5권과 같은 구성이다.
1주별로 4개의 한자를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4개의 한자를 하나 씩 배운 후에는, 다시한번 4개의 한자를 뜻과 음을 써보는 코너 <한자 확인 학습>이 있다.
한자를 한자 한자 배울 때에 <생활에서 만나는 한자><이런뜻도 있어요> 코너에서 접했던 한자어를 <한자 확인 학습>에서 다시한번 그 음을 적어보면서 한자어를 한번 더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다.
<교과서 따라잡기>와 <퀴즈로 배우는 한자>에서도, 앞서 주별로 배우는 한자들이~ 들어가있는 어휘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렇게 여러 한자어를 만나고, 그 뜻을 제대로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우리글의 상당부분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낱개의 한자를 익히는것도 중요하지만, 어휘력을 늘리고 그 뜻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이런 구성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재미있는 한자이야기>에서는 고사성어를 재밌게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고, <알아두면 좋은 한자상식>코너에서는 한자를 배우는데 꼭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어 배경지식을 늘려주며, 마지막으로 <형성 평가>코너를 통해 앞서 배운 것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알차고 다양한 구성이기에 흡족하고, 아이의 반응 또한 지루함없이 재미있어 해서 좋다.
회의문자를 배우면 추리력과 두뇌계발에 좋다고 한다. 추리력을 기르기 위해서 회의문자를 배우는것은 아니지만 한자도 익히고 어휘력도 늘리고 머리도 좋아진다니, 일석삼조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