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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2 - 지구촌 ㅣ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2
김찬곤 지음, 정은영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작년에 처음으로 <손에 잡히는 교과서>시리즈 책을 만났을 때, 참 반가운 책이 나왔다고 생각했더랬다. 초등 전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지식정보를, 한 권으로 통틀어 한 눈에 요약할 수 있는 책이다보니, 들쭉날쭉이 아닌 체계를 잡아서 공부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 책이던지~~!!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의 체계를 잡아 주는 책!
책 표지에 실린 문구 중에서 위의 글은 이 시리즈를 한 마디로 소개하는 정말 잘 표현된 문구라는데 공감을 한다. 아직 우리아이가 초등 저학년이지만 몇 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학교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잡힌 체계를 통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등 과정으로 들어가더라도 탄탄한 기초력이 세워져 있어,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도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지 싶다. 본문에서 다루는 주제마다 학년별 연계 교과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더 깊이 있는 지식정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초등아이들을 위한 사회 공부 길라잡이에 더 없이 좋은 책이다.
본문을 들여다보면, 옛사람들이 생각했던 지구의 모습에 관한 이야기 부터 나오는데, 나라별로는 중국과 일본, 미국과 캐나다를 다루고 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대륙별로 특성, 자연환경, 기후, 그 대륙에 포함되는 나라들, 문화, 언어, 종교, 경제, 정치 등등 주요점들을 다루고 있다. 그 외에도,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 (사라지는 숲, 물 전쟁, 질병과 기아, 인구정책, 자연재해, 환경 등등)을 다루어 놓아, 지구촌 곳곳을 한 눈에 들여다보며 문제점을 깊이있게 고찰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도 한다.
사회 교과서답게 꼭 필요한 부분에는 지도를 그려넣어 이해를 돕고, 지구촌의 생생한 모습을 실사로도 만날 수 있어 좋다. 무엇보다 본문 폰트의 크기와 색깔을 달리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 포인트들을 달리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그렇게 색깔있는 글씨와 크기가 큰 글씨로 쓰여진 글들은 좀 더 눈여겨 읽게 되고, 한번 더 읽게 되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 학습 능률을 올리는데 좋은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든다.
이 책은, 본문 못지않게 부록편도 꽤 알차게 다루어 놓았다. 본문에서 다루었던 새로운 땅을 탐험했던 탐험가들과 지구 별을 밝혀낸 천문학자들의 소개글을 통해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으며, 우리의 태극기에 관한 설명글과 함께, 종교를 나타낸 국기들의 특징이나, 혁명 정신이 담긴 삼색기에 대한 이야기, 아프리카의 색이 담긴 국기에 대한 글이 실린 '국기에 담긴 이야기'도 참 재미있게 읽고 기억되는 페이지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