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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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습관이 잘 되어 있진 않지만, 언젠가부터 건망증이 심해져서 메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있고, 되도록이면 중요한 일들에는 메모를 하려고 노력중에 있는 내게, 딱 필요한 좋은 조언들을 담았을것 같단 생각을 갖게 해준, 책제목이었다. 책소개글을 읽으니, 단순 메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우뇌와 좌뇌를 모두 활용한 새로운 메모 기법이 소개되어 있다고해서 더욱 관심도 갔더랬다.

이 책에 담긴 '메모의 기술'이 당신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시키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메모의 기술>을 쓴 저자는, 메모 습관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한다. 메모하는 습관은 그저 되는 것이 아닌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대로된 메모일 경우에는 꿈을 이루도록 돕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말이다.

본문은, 메모의 기술을 일화와 예화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그림으로도 설명되어 있어 더욱 쉽게 이해를 돕는다. 메모하는 여러가지 방법들과, 메모를 하면 거둘 수 있는 효과, 메모의 기본에 대해서 그리고 그 실천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뇌를 단련시키는 방법등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항목별로 나누어 오랜 세월에 걸쳐 설명을 덧붙이고 자기 의견을 달면서 노트를 정리했다고 한다. 아무리 긴 시간이 걸려도 한 가지 주제를 꾸준히 추구했기 때문에 그를 천재라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이 바로 성공에 이르는 열쇠이다.
- 51쪽

무언가가 떠올랐을 때 바로바로 메모를 해두고 꺼내어 살펴 보는 일이 없었다면, 다빈치가 천재로 불리워지지는 않았을거라는 저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듯 기발한 발상을 위한 메모에서부터 메모는 꼭 해야할 일을 적어두거나 사람과 장소를 기억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는 등, 적재적소에 미리 해둔 메모의 활용은 참 크다하겠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문자화 하여 놓은 메모는 자신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하는 등... 메모 습관은, 삶의 여유와 성공까지도 안겨줄 수 있다는데, 메모를 하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해놓은 메모를 반복해서 들춰 보고 읽고 새길 수 있어야 한단다. 

이 책은... 이제껏 메모를 하면서도, 아무 종이에나 하고서 어디에 메모를 해두었는지조차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았고, 한 번 해둔 메모를 다시한번 훑어본 적이 별로 없는 내게, 메모를 하는 습관 못지않게 반복해서 읽는 점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나니, 당장 메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자처럼 아주 값비싼 메모 수첩을 구입하진 않았지만, 실용적이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보기에 좋은 수첩을 하나 마련했다. 이 책에 수록된 많은 메모 방법 중, 내게 필요한 메모 방법으로 매일매일 써내려가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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