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흔들리지 않는 멘탈 코칭 - 내 마음 속 빛을 밝히는 연습
박은선.최희순.한미옥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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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보다보면 투수가 매우 잘던지다가 순간적으로 멘탈이 흔들려서 안타를 여러개맞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을 숫하게 많이 봅니다. 이럴때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가서 멘탈이 흔들린 투수를 안정시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투수는 다시 연타를 맞고 강판을 당하죠. 만약  그 감독이 멘탈코칭법을 배운 분이라면  투수의 위기를 끊게 하고 이닝을 마감할 수있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멘탈코칭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스포츠에 많은 노출과 효과가 바로 보여서 그렇지 우리도 멘탈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끔은 멘탈이 완전 탈탈털려서 심리상담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낄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15분, 흔들리지 않는 메탈 코칭>은  메탈코칭법을 설명하고 스스로 자신의 멘탈을 강화할 수있는 실행법을 소개합니다. 하루 24시간인데 하루 15분 큰 시간비중은 아닐겁니다.  




저자는 박은선 휴먼스타,휴먼스타코칭연구소 대표십니다. 남서울대에서 코칭학박사를 받으셨습니다. 국제공인 NLP마스터시기도 하고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심리멘탈 코칭전담팀활동도 하셨습니다.  공저자 최희순은 성균관대 스포츠심리학박사로 고려대, 성대 대학원강사시고 학생선수팀 실업팀 국각대표 심리교육멘탈코칭을 하셨습니다. 한미옥 소울빛심리코칭센터대표는 박은선박사와 같은 남서울대 코칭학박사십니다. 국제공인 NLP마스터시고 감정코칭멘토강사시기도 합니다. 모두 멘탈코칭에 전문가시죠. 



마인드셋은 마음가짐이라고 합니다. 이 마인드셋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결과가 다른거죠.  문제는 마인드셋의 핵심인 맨탈을 측정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시한 것이 멘탈수레바퀴입니다. 통제, 긍정성, 도전, 전념, 자신감의 비중을 보는 겁니다. 이를 점수화해서 멘탈지수로 체크를 합니다. 이 멘탈지수를 매일 체크해서 변화를 보면 됩니다. 멘탈지수는 올려야 하는 것이고 그 방법이 있겠죠. 이를 위해 오타니가 자신의 만다라트를 만들어서 장기목표를 관리한 것으로 유명하죠. 이 만다라트작성법을 설명하고 우선수위를 어떻게 정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방법은 5점법을 사용합니다. 




코칭대상의 존재에 대해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셀프코칭이라면 '나는 누구인가'겠죠. 그리고 인생나침반그리기를 추천합니다. 5년단위이고 중요사건과 나이도 표시를 합니다. 배운점, 느낀점, 실행할점을 표시를 해서 새로운 인생설계를 만들어봅니다. 이러한 과정속에 도출된 결과를 자아선언문으로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출력해서 벽에 붙여놓으면 더욱 강렬하겠죠. 목표를 눈에 보이게 가시화를 하면 더욱 효과가 클수밖에 없죠.  미래일기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것에 대한 폼도 제시를 해줍니다. 



긍정의 패러다임을 만들고 릭탬린과 로라위트워스가 만든 비거게임인 라이프9보드를 통해서 9가지 영역의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대한 감상을 적습니다. 질문과 대답속에 나를 알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볼수있게 셀프토크법으로 셀프멘탈을 키우도록 합니다.  지금 현상태, 원하는 상태, 원하는 상태를 위해 바꿔야할 것을 정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사한 생각이 들었던것은  저자들은 자신들이 멘탈코칭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을 핵심만 추려서 정리해준 느낌입니다. 자신의 문제도 해결할 수있지만 다양하게 제시해준 맨탈코칭방법을 통해  나도 강사로 나설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스로 하는 것보다 함께 해보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네에서 워크샵을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방법을 많이 배울수있었습니다. 물론 그러는 동안 제 멘탈도 강철이 되어가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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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 101가지 시리즈
서지영 지음, 유연 일러스트 / 동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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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이제 드디어 본괘도 올라간 느낌입니다. LLM과 생성형AI가 큰 영향을 키쳤습니다.   그덕에 인공지능을 배우고자하는 지망자가 많이 늘었죠. 하지만 인공지능에는 분명 장벽이 있을 겁니다.  컴퓨터프로그램언어를 알아야 하는 장벽이죠. 이러니 전공자도 아닌 더우기 문과생들이 다가가기에는 거리감이 크죠. <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은  가장 먼저 마주치는 인공지능에서 사용되는 개념과 용어부터 간단하게라도 익힐수있다면  문과생으로서 주니어개발자라도 할 수있는 토대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저자 서지영은 정보관리기술사와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시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시네요.  한화시스템, 한국은행, 휴렛팩커드 등을 거치셨습니다. 학력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학과석사시네요.  책도 많이 내셨습니다. <딥러닝 파이토치 교과서>,<챗GPT거부할 수없는 미래>,<모두의 네트워크 기초> 등 업무뿐 아니라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신 전문가십니다.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관련 용어를 쭉나열한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일반,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 언어처리, 컴퓨터비전, 생성형AI에 관련된 101개의 용어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인공지능 활용편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54개를 소개합니다. 인공지능의 내부와 활용을 통해 인공지능에 관한 낯섬을 줄이고 관심을 키울수있게 구성했습니다. 알아야 면장이라는 속담이 있죠. 기초를 알면 다음단계로 가는 단계에 올라서게 될겁니다. 


아무래도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부터 설명을 해야 겠죠.  AI는 인간의 고유능력이고 하는 사고능력, 학습능력, 추론능력을 컴퓨터가 수행할 수있도록 하는 기술'(001)에 정의를 합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챗GPT대한 활용을 하게 되고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앞으로는 인간을 넘어설거라는 확신이 들게 하죠.  019 크롤링도 처음들으면 매우 익숙하지 않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때 쓰는 용어죠. 데이터수집형식도 보여줍니다. 옆페이지에는 도표로도 더욱 쉽게 이해하게 해줍니다.  인공지능을 배우면 흔하게 사용하는 과적합도 중요하죠. 이러한 복잡도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043코랩은 사실 일반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유일한 운영도구죠. 개인적으로 GPU를 사용하기 힘들기에 꼭 사용해야 하는 온라인컴퓨팅환경입니다.  화용분석(050)은 인공지능은 조금공부한 저도 낯서네요. 문장의 연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고 챗GPT에 기본작동방법이겠죠. 




생성형AI편에  오픈AI의 달리(98)를 소개합니다. 이미지생성형AI로 미느저니 등과 경쟁관계가 있는데 다만 유료입니다. 뤼튼을 이용하면 무료도 가능합니다. 랭크인(101)은 앱생성을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언어모델을 이용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도 직접이용해보지는 못한점이 아쉽네요.  인공지능활용은 직접적인 제품과 서비스소개입니다. 서빙로봇(005), 인공지능번역(006) 둘다 인력을 줄이는 데 요즘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팝(024)는 농업방식의 대변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10억원시설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오래전부터 컴퓨터계열은 문과생도 노동부연계 6개월과정 수업을 받고  취업을 잘해왔습니다.  과거에는 자바, 자바스크립트를 교육해서 취업을 했지만 지금은 인공지능관련 연계교육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문과생들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가 필수이고 앞으로는 개발자보다 인공지능어플리게이션의 활용이 더 중요해지기때문에 관련제품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문과생이라고 인공지능에 대해 모르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생존합시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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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이희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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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는 정리에 관한 책입니다.  문제는 정리를 잘하지 못할뿐더러 정리를 잘하는 사람도 사실 그 정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거죠.  저자는 이 책에서 PARA방법-프로젝트, 영역, 자원, 보관서-을 통해  형태에 관계없이 자신의 목적, 실행가능성을 기준으로 정보를 수집 보관해서 '생산'적으로 사용하게끔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책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이 아니다'라거나  책을 다 읽는 다고 누가 상을 주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모두 반복하지만 활용이 안되면 무의미하다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정보를 지식화해서 활용할까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 티아고 포르테는 세계적인 생산성전문가라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아틀란틱>,<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 세계적 매체에 기고를 하고 있습니다. <세컨드브레인>이라는 책이 한국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정보를 정리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려고 PARA를 제안합니다. 4가지 방법이죠. 프로젝트(P)는  해야할 목표겠죠. 이를 폴더별로 만들고  폴더별번호도 붙입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이것이 일로 만들지는 말라고 합니다.  영역(A)는 프로젝트를 유지해야 할 기준입니다. 프로젝트는 일회성이고 영역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을때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100미터와 마라톤처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자원(R)은  정보이 속한 범주입니다.  자원은 영역보다 작은 범위를 뜻합니다. 영역은 대문자, 자원은 소문자라고 하네요. 




문제는 PARA를 했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PARA를 처음에는 해도 계속할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PARA에서는 계속해야 할 것은 정보가 계속 흘러다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영역으로 영역에서 자원으로, 자원에서 보관소로 끊임없이 흘러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보에 대한 고착된 사고방식을 버리라고 합니다. 정보수집자체가 목적이 되면 곤란하다는 거죠. PARA는 유연한 시스템이고  그 자체가 목표달성, 실행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3가지 습관을 제시합니다. '결과에 따른 정리','시간에 맞춰 정리','격식파괴 정리'를 하면 좀더 유연하게 정리를 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생산성을 올린다는 거죠.  생산성이 올라가는 이유가 정보를 기억하는 방식이 간단하다는거죠. 사실 정보를 정리해도 생각이 안나면 말짱 꽝아닙니까.  이런 PARA를 유지한다면 그곳에서 아이디어가 샘쏫는다는 저자의 강력한 주장입니다. 



이러한 정리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감각의 배양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점은 언제든지 할수있고  여러번 뒤집을 수있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당연히 PARA에 매몰될 필요도 없다는 거죠.  당연히 PARA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고  편하게 접근하라는 겁니다. 뇌는 유연함속에 좋은 성과를 내기 때문이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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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 수학 중독자들이 빠지는 무한한 세계
이상엽 지음, 이솔 그림 / 해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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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포자였습니다. ㅠㅠ 양심고백은 아니고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수포자입니다. 좋은 선생을 못만나서일까요. 아님 수학을 잘하는 DNA가 없어서일까요. 그래서 수학책은 참~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죠. 그런데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는 수학농담책입니다. 수학농담을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수학농담을 수준별로 구분해놓은 것도 흥미롭습니다. 머리가 더아픈 재미있기까지한 수학책입니다. 



저자는 이상엽 대중수학강사이자 소설가십니다. 유튜브 이상엽Math도 운영하시고 구독자가 12만명으로 인기채널입니다. 서강대 수학과를 나와서 대입 수학강사를 하다가 2018년 대중수학강사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수학소설< 매스매틱스>시리즈가 있다고 합니다. 그림은 이솔 일러스트레이터십니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나오신 약사분이십니다. <아날로그 사이언스:그냥 시작하는 과학><아날로그 사이언스: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등 과학만화를 많이 그리셨습니다.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라는 책제목이 좀 아재개그처럼보이지만 분명한건 아재개그가 아니라 확실한 수학개그죠. ㅎㅎ 수학농담이 꼭 저러한 말장난만이 아니란 의미로 첫농담을 '허각이네 치킨'으로 돈계산 상황을 주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산수지만 분명한건 있을 수있는 일이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혼라스러우면 훌쩍 페이지를 넘겨도 누가 머랄사람은 없습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본다한다면 분명히 승부욕이 있는 도전자일겁니다. 20=22(둘다 이십이죠)가 발음상으로 같다는 기적의 논리도 알게 되죠. 아이에게 몇살이예요라고 애엄마에게 물으면 57개월이라고 들으면 당신은 머리상태는??? 자신감이 생겨서 4부 고난도 수학농담으로 넘겨봤습니다. '똑같네'라는 제목으로 군론, 위상수학, 범주론에서 똑같네가 어떤 때 쓰이는지를 보여줍니다. 아~ 수포자에게는 어려운 농담이군요. 웃음보다는 슬며서 치아가 물려집니다. 부드득, '게임이론'은 고난도에서 2부나 3부로 옮겼으면 하는 농담도 보입니다. ㅎㅎ 



저자가 참 좋은 분이신게, 농담만 던지시고 그것에 대한 AS를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농담해설을 해두셨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죽고싶다는 분은 마지막 농담해설을 열어보시고 어느부분에서 웃어야 하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수학용어가 출몰을 계속하지만 이해를 하고 피식할때도 있고 어~ 무슨뜻인지 모를때도 있고 정말 궁금하면 농담해설을 살짝봐도 되고 아무 부담없이 수학용어와 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학이라는 것이 무조건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오차라는 것도 통계학자, 물리학자, 수학자에 따라 다른때 사용하는 용어임도 알게 되고 로그처럼 쉽게 배웠던것도 이제 오래되어서 못풀어서 아~ 세월이여를 외칠때도 있습니다. 다만 이쁜 그림으로 페이지 넘기는데 분명 부담은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배우중에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온 이상윤배우가 있습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면 천재만 가는 과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머리가 아프고 심할때는 수학문제를 푼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저도 드디어 잠시 휴식이 필요할때 수학농담책으로 머리를 풀어보았습니다. 수학자체를 잘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들기는 했습니다만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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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인사이트 - 주식 투자 성공의 핵심, 금리와 유동성
성상현 지음 / 경향BP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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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FED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죠. 이 연준을 한화투자증권 김상무가 2000년초부터  연구해서 한국에 소개를 하여  20년간  최정상 증시전문가의 위치에 계십니다. 그리고 신한은행 오부장은 몇년전 갑자기 연준관련 풀이를 유튜브에 시작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셨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준이 어떤 지표와 모니터링을 통해 금리와 유동성을 관리하는지는 저 두분은 설명을 잘안하시죠. 성상현의  <페드 인사이트>에서는 연준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 풀이부터 시작해서 연준이 어떻게 매크로를 끌고 가는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분들이 연준에 집중하는 이유는 페드의 정책은 세계 경제를 좌우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이고 페드의 정책이 바로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연준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경제를 어떻게 지휘하고 앞으로 펼치 정책과 영향력을 분석하여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할 지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자는 글로벌 매크로투자에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투자는 주관적임도 강조합니다. ^^



저자는 성상현 중소기업중앙회과장님입니다.  증권사 채권 프랍트레이더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주식보다 채권쪽이 휠씬 똑똑한 분이 많다고 하던데요. 벌써 증권일을 한지 14년차이고 나이도 40대에 들어서셨습니다.  서눌, 스왑,옵션 등의 파생상품과 자산유동화증권, 구조화채권 등도 연구하셨고 현재도 투자업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년간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경제는 여러번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와 2020년 발생한 팬데믹은 미국의 부채를 20조달러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은 굳굳한 경제1위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자산시장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자산시장의 동향을 좌우하는 곳이 연준(FED)죠. 문제는 미국자산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연준을 분석을 기본으로하는 투자전략입니다.  연준이 통화정책이 정할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고용, 물가, 성장임은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겠죠. 이를 모니터링하기위한 다양한 지표도 설명합니다.  10개정도가 소개되는데 그 정도는 여러번 읽어서 익숙해지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중요시점별로 연준이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공부죠.  글로벌 금융위기때의 대응은  세계경제에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평가합니다. 




저자는 '유동성'을 중요한 통화정책과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요인으로 봅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자산시장과 연관이 크다는 거죠.  이 상호관계에서 연준의 미래정책의 단서를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연준이 경제침체를 막고 성장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연준의 정책안에서 미국의 증시를 이해하라고 합니다. 즉 왜 빅테크만 증시가 오르는지를 알수있는 이유가 있다는 거죠.  과거 몇년간의 연준의 정책을 분석하면서 연준과 재무부와의 관계도 살펴봅니다. 재무부가 과거 작은정부에서 큰정부를  추구한다고 했고  재무부의 그림에서 연준이 협조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경기는 사이클이라고 하죠. 그래서 호경기와 불경기가 있죠. 연준은 불경기때 경제가 경착륙보다는 연착륙을 시도를 합니다. 이를 대비한 시나리오가 필요합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만큼이나 디플레이션을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미국 재무부는 2023년3분기부터 적자국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앨런재무장관은 경제성장률만 높다면 재정적자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재무장관의 모습은  미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연준은 재무부의 플랜에 협조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는 정부의 재정지출로 1분기는 GPT가 성장이 나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분기부터는  울퉁불퉁한 성장이 우상향으로 이어질것이라 예상합니다.  저자가 울퉁불퉁이라고 했으니 2분기에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이 하락하면  매수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겁니다. 3분기부터 상승할 거라는 믿음으로 말입니다. 연준과 재무부의 정책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앞으로의 투자전략을 어떻게 할지를 그려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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