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영어 독해비급 - 7등급이 2등급 되는 수능영어 기출직독직해!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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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시자 피아니스트신 Mike Hwang은 이번에는 <고등영어 독해비급>을 출간하셨습니다. 정말 많은 영어책을 출간하시고 전자책과 음원을 무한정 무료로 공급하기도 하신 분입니다. 출간된 책이 이미 50여권을 넘었습니다. 이번 책은 <중국영어 독해비급>을 낸후 10년만에 나온 상위버전책입니다. 책초지에 흥미로운 문구들이 많습니다. 수능영어 7등급이 2등급이 될수가 있는 수능영어 기출 직독직해를 해준다고 하고요.  그리고 자신의 영어능력에서 2등급상승을 못하면 4만원을 환불하겠다는 내기도 거셨습니다.  책가격이 25000원이고 솔직히 온라인서점에서 사면 10%할인에 5%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무료배송임을 감안하면  정말 파격적인 제안입니다. 물론 책을 끝까지 봤다는 건 당연한 전제겠죠. 



이 책은 200p로 그리 두꺼운 책이 아닙니다. 다만 저자의 다른 책에 비하면 글씨가 좀 많기는 합니다만 주로 쉬운 회화책, 영작책 등을 출간하다가 고등학교등급을 내신거라 어쩔수없습니다만  단어만 막히지 않으면 이 책으로 모든 독해가 99%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시작은 만화로 시작합니다. 이번생은 망했어라고 하면서 엄마와 싸우고 20년전으로 돌아가는 37세 미대출신 주인공이 나옵니다. 17살로 돌아간 주인공은 '고등영어독해비급'을 펴듭니다. 제발 한번만 읽어라라고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이책의 특징은 색상을 다양하게 쓴다는 겁니다. 아무리 빽빽한 영어문장도 색상으로 구별한 부분이 보입니다. 책보고 모르면 저자 무료강의도 QR코드로 연결할 수있습니다.  이 책이 고등학생영어지만 성인도 충분히 배울만하다고 합니다. 수준이 거의 토플수준이라고 합니다. 토플점수가 몇점이었나. 급 두려워집니다. ㅠㅠ  앞으로 수능영어를 쉽게 푸는 <수능영어 독해비급, 2026>도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 한권이면 문법, 어휘, 구문독해, 수능영어까지 롤로코스트타듯이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목차도 간단합니다. 끊어읽기, 현재분사와 과거분서, TO부정사, 관계대명사, 그외 기타입니다.  영어문장으로 꽉찬 고등학교 영어교과서를 보면 가슴이 망막하고 눈도 가물가물합니다. 이때 쓰는 것이 끊어읽기죠. 주어가 명사로 시작할때와 부사로 시작할때가 대부분임을 설명하고  수능영어 7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리는 것을 공언했기에  '2등급을위해'라는 박스를 만들어서 좀더 수준높은 용례를 소개합니다. 어휘소개도 수능에 몇번나왔는지와 주어를 찾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긴문장을 제시하고 어떻게 주어를 찾아서 끊어읽는지를 보여줍니다. 해석과 해설이 한번에 등장합니다. 그다음은 동사, 전치사, 연결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도 영어독해의 핵심은 분사와 to부정사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여기에 관계대명사를 제대로 사용하면 독해뿐아니라 회화를 할때도 매우 편하게 소통을 할수가 있죠. 이때 초보도 충분히 따라갈수있게 세세히 설명합니다. The fields were vast.하면 그 밑에 그 들판들은 상태였다 거대한 이라는 식으로 보통 초등학교 영어책에서 보이는 방법으로 수능영어에도 시도를 합니다. 사실뭐 영어에 초등영어 따로 있고 수능영어따로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설명을 대도록이면 연령을 낮춘선에서 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거죠. 해석에서도 공부하는 단어의 단어에는 색상을 달리해서 빨리빨리 볼수있게했습니다.  수능만해도 문장이 길죠. 단어수준도 올라가고요. 우선 겁먹지말고 한달동안 따라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다. 그러고 나서. 정말 안된다면 저자가 4만원을 줄지도 모릅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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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김동환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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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스타트업)관련 지원사업을 보면 법인인지와 3인이상의 직원이 있는지를 기본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험데이터로 혼자서 큰성공을 이루기 힘들다는 거죠. 그런데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팀을 꾸리다보면 팀웍이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원의 성격상의 문제를 빼고 모두 열심히 일할 의지가 있다는 전제하에 팀에서 성과를 내는 방법을 재미있는 우화소설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로 인사이트를 줍니다. 오래전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베스트셀러처럼 글과 그림을 통해 우화방식으로 다른 가치관과 전공을 한 팀원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팀구성원을 어떻게 꾸리면 좋을지를 조언합니다. 



저자는 김동환 경영컨설턴트십니다. 스타트업개발팀, 전자부품 생산, 나노파우더개발 등의 경력을 가지셨고 DGIST 에너지시스템공학과 박사수료를 하셨다고합니다. DGIST는 대구경북과학기술입니다. 



이야기는 농장주인이 축산업을 전공한 자와 동물음악을 전공한 사람을 일꾼으로 뽑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과제를 내줍니다. 닭이 낳는 알수를 두배로 올리라는 과제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자신이 배운것을 적용하니 닭은 두배의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닭의 상태도 안좋아지고 알도 낳는 갯수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장주인은 두일꾼에게 일하는 본보기를 보여서 사료와 음악을 어떻게 조화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2가지 요소(사료, 음악)중에 하나를 고정하고 다른 것을 변화를 주면서 결과를 보라는 겁니다. 이 간단한걸 팀내 갈등때문에 안하는 경우도 많다는 거죠. 예를 들어 사료를 고정하고 음악을 바꿔보고 결과가 좋으면 그때 사료를 변화를 주는 거죠. 이때 주의를 해야 할것은 '기준'입니다. 닭이 어떤 상태가 좋은 건에 대한 기준을 인지하고 사료를 바꾸던 음악을 바꾸던 해야 합니다. 본질을 잡아먹으면서 결과를 내면 결국 결과도 무너진다는 거죠. 



저자는 농장에서 일꾼을 뽑는 문제로 스타트업 CEO가 어떻게 회사를 꾸려갈까를 알려줍니다. 시각을 볼때 큰틀과 부분을 구분해서 보라는 거죠. 대도록이면 큰틀을 잡고 부분을 수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하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학적인면과 감성적인 면도 이분화해서 살펴보는 방법도 살명합니다. 혼자도 충분히 먹고살수있는 일이 많죠. 강사를 해도 되고 저자처럼 컨설팅도 좋습니다. 하지만 혼자는 큰일을 못하죠. 큰돈을 못번다는 겁니다. 이럴때 직원을 뽑아서 팀도 만들고 해야 합니다. 어떻게 직원들의 시각을 가져갈지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할지 생각이 커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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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박보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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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소통이 안되는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갈등이 만성화되어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내성적인 사람들의 고통은 더 배가가 되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해야 사람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수있는지 <이기적 소통>은 자신의 마음을 우선 치유하고 타인과의 갈등을 복구하는 방법을 저자의 오랜기간의 고객응대경험과 커뮤니케이션이론을 접목해서 실제 사용가능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박보영 센토스대표이고  소통전문 컨설턴트십니다.  연세대학사,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박사십니다. 아시아나 승무원을 했고 서울 힐튼호텔 트레이닝 센터원장을 한후 전문 소통 강사로 전업하십니다. 이기적소통tv를 유튜브에서 운영하시고 <So통:감성으로 행복하게 소통하기>,<화난 고객과 쿨하게 소통하기>등의 저서를 출간하셨습니다. 




'이기적 소통' 참 낯설죠.  '이기적'의 의미는 나부터 챙기는'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고객과 수직적관계가 아니라 수평적관계임을 전제로  예의는 지키지만 당당하게 소통하라는 겁니다. 너무 당연한데 사실 진상을 만나면 여러가지 걱정으로 '을'의 입장이 되지만 이것을 극복해서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아파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내가 살고 남이 있는거죠. 그래서 나를 중심에 두고 남을 배려하는 것이 이 소통법의 핵심입니다.  저자는 전두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EQ(감성지능)을 관장하는곳입니다. 왜냐하면 함께하는 친화력이 바로 이 전두엽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한것은 인간은 함께 해야 행복한가봅니다. 





인간에게는 뱀의뇌가 있죠. 파충류의 뇌인가요. 이런 뇌가 발현되면 안되죠. 이를 방지하기위해 자존심을 시키라고 합니다. 문제는 우리 주변에는 이런 뱀의뇌를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죠. 이때 하는 것이 나를 지키는 이기적 소통을 해야 합니다. 뱀의뇌를 가진사람에게 나의 감정상태를 명확히 전해야 합니다. 잘안될때는 마음의 발코니에서 잠시 쉬고 오라고 합니다. 어차피 소통은 함께 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다만 부정적인 의미를 내뿜지말고 오해없이 정확히 전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체크를 해야 합니다. 나의 북극성 목표가 잘보이는지를요. 



저자는 자신의 상처를 살펴보고 내마음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이제 상대에게 다가서야겠죠.  여기서 공감이 나옵니다. 공감은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나을 돕도록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거라고 합니다. 이것이 끌어당김의 힘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톤맞춤과 질문공감법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감도 집중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구체적으로 상황을 보는 방법과 대처법 그리고 비언어적요소를 통해 이기적소통을 배울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이기적소통의 기본은 유창함이 아니라 다정함을 제시합니다. 유창함은 사실 많은 노력이 있어야 도달가능한거잖아요. 그에 비해 다정함은 마음의 안정만 가진다면 물론 마음의 발코니는 자주다녀야 하지만 전두엽에서 발휘하는 감성지능을 높여야한다는 겁니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져갑니다. 이기적소통법을 통해 나를 지키고 사회적 교류가 가능한 방법을 계속 추진해볼 만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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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그렉 윌슨 지음, 김성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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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를 개발할때는 필히 들어가는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개발자가 사용하는 도구를 사용해서 예제로 경험해볼수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디자인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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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그렉 윌슨 지음, 김성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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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디자인>은 프로그래머들에게 소프트웨어 설계를 예제를 통해 알게 해줍니다. 이를 제대로 배우면 효율적인 시스템구축이 가능하고 적은 리소스를 사용할수있고 복잡성관리 품질관리 등에서 능력이 향상되어 작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큰 프로그램도 도전할 수있는 능력을 배양시켜줍니다.  주언어는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저자는 그렉 윌슨 소프트웨어 카펜트리 공동창립자입니다. 토론토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지내는등 35년이상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산업계와 학계에서 활동해오셨습니다. 영국 퀸즈대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에딘버러대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석사박사를 하셨습니다. 




이 책은 책제목대로 코드를 쳐보면서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구성방법을 배우는 방식을 택해서 정확한 용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작마다 '사용하는용어'를 정리해주고 구체적으로 그 용어들을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NOTE택을 통해서 중요사항과 정리를 해주고  코드설명시 코드명에는 보라색형광박스를 해두어서 구별이 편해서 코드이해가 편했습니다. 장의 마지막은 연습을 만들어서 전체적인 코드를 진행시켜봅니다. 




시스템프로그래밍은 전체프로그램의 운영체제같은 것이죠. 여기서 콜백함수와 익명함수는 코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비동기프로그래밍은 여러개의 작업을 함께 하기위해 하는 프로그래밍이죠. 여기에는 프로미스를 사용하면서 작업의 성공과 실패를 나타내는 객체입니다. 유닛테스트는 소프트웨어의 함수들이 잘돌아가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파일백업도 소프트웨어에서 늘상쓰는 방법이죠. 백업을 추적하는 방법등을 알려줍니다. 데이터 테이블, 패턴매치, 표현식 해석 등으로 소프트웨어어 내부 작동방법을 코드로 배울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I쪽만을 보다가 소프트웨어개발을 배우려고 하나씩 코딩을 하다보니 큰소프트웨어에서 해야 할 작업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서생성기, 모듈번들러, 패키지 매니저, 가상머신, 디버거등은 많이 들었고 조금씩해본적도 있지만 모듈로더, 스타일체커, 코드 제너레이터, 빌드 매니저등은 처음 접하는 형태라 당황은 했지만 컴퓨터프로그래밍은 그냥 반복하고 따라해보면서 조금씩 자신의 생각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면서 한명의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일테죠. 자바스크립트를 새로 배운 것도 흥미로웠고 무언가 조그만 프로그램이라도 만들고 싶은 욕망이 커졌습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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