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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하이퍼나이프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5-04-03

하이퍼나이프의 세옥이는 꼭 예전의 구경이를 보는 느낌이다. 사이코패스 같은데 그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고, 뭔가 결단력으로 액션을 보이는데 그게 큰 능력자는 아니고,

하지만 일반인보다 뭔가가 있어서 빌런을 응징하긴 하는데 그게 순전히 운과 그날의 날씨와 상황이 뒷받침되어서 해결하는, 뭐 그런 느낌이 비슷하다.

박은빈은 마녀 2에서 찰진 욕을 시전 할 때 좋았다. 이번에도 새끼, 말고 더 괜찮은 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은데 욕이 나오지 않더라. 욕이 나와야 할 땐 욕이 나와야 생동감, 현실감, 단감 같은 것들이 더 드는데.

분명 세옥의 성질머리 같아서 이번에는 쌍욕을 박아야 하는데 새끼 정도다. 이 드라마는 정규방송도 아닌데 욕이 안 나오나 보다 하고 생각하는데 정신병원에서 아버지 찾아 준다는 그 남자는 욕을 한다.

박은빈은 얼굴도 어린이 같고 병원에서 화나서 씩씩 거리며 걷는 것도 아장아장의 느낌이라 뒤에 나오는 후속 편에서는 쌍욕을 박아야 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첫 화에서 그 간호사를 죽일 때 좀 더 사이코패스 적으로 죽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있다. 그냥 단번에 죽이지 말고 그런 싸가지 간호사는 고통을 주면서 죽이는 걸 선호하니까 세옥은 앞으로 그걸 생각해 주기 바람. 그 전자발찌 찬 놈도 그냥 단번에 죽여 버리고 말이야.

이 드라마는 스릴러라서 앞으로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덕희와 세옥이 서로 숨겨야 할 비밀을 서로가 알고 있어서 패와 패를 서로 감추며 보여주며 밀고 당기는 재미가 있다. 살인마, 섀도닥터, 사이코패스 뭐 이런 건 우리가 못 참지.

티 사패와 에프 사패의 한 판 승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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