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정진홍의 인문경영 시리즈 2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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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CEO에게 선물한 책이다. 이런 책을 읽는 오너라면 직원들이 성취감을 가지는 직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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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정진홍의 인문경영 시리즈 1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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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읽고 있는 책인데 지인이 지적인 욕구가 많은 남성에게 선물할 책을 추천해 달라고해서 이 책을 추천했다. 40대 남성인 사업가가 읽었으면 하는 책을 권해달라 해서 첫번째 떠오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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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박원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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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이 읽으면 위로가 되고 자부심과 용기가 생기고, 넘치는 사람이 읽으면 절재와 겸손을 알게 해주며, 나눔은 가지고 안가지고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행복이 될 수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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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박원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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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서울시장님의 자질이 어쩌구 그러다, 경솔한 전 시장님의 발언으로 인해 서울시장선거를 어느날 갑자기 하게 되어 새로운 시장님을 모시기 위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내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주권을 행사할 인물을 다시 한번 확신하기 위해 박원순 현 시장님이 쓰신 책들을 읽어 보고, 뉴스들도 검색해 봤다. 시장출마만 안했어도 모르고 넘어갈 그다지 남에게 보이고 살지 않아도 될것들 까지 파해지는 파파라치 같은 분들 덕에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책은 그분의 생각과 사상 그리고, 삶을 약간은 알 수있을 듯해 선택해서 구입한 책중에 한권이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이다.

 

박원순 그는 보통사람들이 평범하다고 하는 삶을 살지 않은 자기 주관대로 살아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표지의 사진속에 웃음이 거짓이 아닌 자연스러움은 아마 내면에서 나온 웃음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내가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하기 싫은 일을 하기 때문인데 하고 싶은 일, 하기 싫은 일, 해야할일이 다른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가족이 이해해주는 삶인듯해 더욱 행복해 보인다.

 

책 중에 다양함을 말하는 부분에서 금발이 너무해 라는 외국영화에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면서 사람의 경험은 어느곳에서든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과, 고난속에 살아온 사람이 범생이들 보다 훨 우월한 문제해결 능력을 가졌다고 믿게 되었다. 물론 다양함과 엉뚱함 모두를 지닌 나로서는 왠지 나를 변호해주는 느낌이 들어 자기 위안을 삼았는지도 모르지만 나름 자부심을 가지게 만든것 또한 사실이다. 책에서도 언급하듯이 이 사회는 다양함을 많이 잃어 가고 있다. 학벌도 비슷하고, 경력도 비슷한 스팩을 가진이들이 너무 많다. 많은 자격증, 토익, 토플, 거기다 몸짱에 얼짱까지 성형까지 했으니 모습도 많이 비슷해져 눈크고 코 오똑하고 볼살, 뱃살 없는 기계같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다양함이 부족해도 많이 부족해 지는 듯하다.

 

이 책은 부족한 사람이 읽으면 위로가 되고 자부심과 용기가 생기고, 넘치는 사람이 읽으면 절재와 겸손을 알게 해주며, 나눔은 가지고 안가지고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행복이 될 수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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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 자연과 더불어 세계와 소통하다, 완역결정판
노자 지음, 김학주 옮김 / 연암서가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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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잡은 나만의 마음 수양 책이다. 서양의 사상가들 철학자들의 책도 많이 읽다 보면 생각도 많아 지고 깊어 지지만 동양의 심오한 진리는 따르기 힘들지 않나 싶다. 동양철학의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주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현대인들이 삭막하게 사는 아스발트 문명의 매마른 심장에 새로운 물과 흙 그리고 가슴에 남은 씨앗에 새싹을 튀울 단비를 내리는 정신적 안정을 줄만한 책들이 동양 철학과 고전에는 존재 한다고 본다.

사마천의 사기를 읽으면서 너무 방대하여 그 중에 태마를 찾아 읽는 재미를 본 적도 있지만 이번에는 노자에 대해 사기에서 찾아 보기로 했다. 노자는 정확하게 어떤 인물인지 나와 있지 않지만 우리가 흔히 많이 듣고 좋아 하는 도덕경을 쓴 사람으로 알고 있고 도교의 사상 또한 이로부터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잘 알려진 공자와의 만남에 관한 일화도 있듯이 자신을 낮추어 자연과 하나됨을 말하는 것인가 보다. 비우고 버리는 무소유의 법정스님이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조금의 흐름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세분류로 볼 수있다. 노자에 관한 이야기, 노자라는 분의 이야기와 그분의 생애와 업적, 사상, 도가 및 도교, 노자사상의 영향, 그리고, 두번째는 도덕경에 상에 속하는 상.도경과 하. 덕경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디 하나 버릴 토시하나 없다. 도가 무엇인지 잘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과 자연 그리고 도와 현 생활을 하나 하나 비교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같다.

도덕경을 왜 그리도 읽어 보라고 권하시는지 알만하다. 정치인들이 꼭 읽어 봐야할 부분도 있다. 원문을 옮기는것이 조금 버거워 해설을 옮기자면

백성들을 법으로 다스리며 그들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여 위정자들이 호화롭게 산다는 것은 '도둑질을 하고도 뽐내고 사는것'과 같은 행위
페이지 : 264
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현 정치인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해외여행이니 골프접대니 하는 뉴스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정치인들도 인성테스트나 사법고시 같은 지식이 아닌 덕과 정치력을 테스트 할 수있는 시험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한다. 물론 예전 왕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왕으로 교육을 받으며 자랐으면서도 선정만 배푼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육의 힘은 대단하니 도덕경도 좀 읽히고 정신수양도 좀 더 해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국회에 출사할수 있는 제도는 없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 책이 조금씩은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았던 해석을 아주 편하게 해설을 해 놓아서 현실을 사는 나같은 현대인들도 이해하기가 아주 쉬었다. 그렇다고 다 이해 한건 아니지만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지고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건 내가 너무 욕심많은 속물이라 그런가 보다. 돈을 빌려주고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 그럼 악용하는 사람은 우짜지 이런 생각하는 난 뭔지 빌리는 사람도 같은 생각을 하면 당연히 빌렸으니 갚겠지 여하튼 난 조금씩만 변해가야지 한꺼번에 변할수도 없지 싶다. 현실이 무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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