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체로 자신들이 아는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을 모르는 풀이나 꽃들을 그냥 잡초로 취급해버립니다. 단지 우리가 모를뿐 이 세상에 이름 없는 꽃이 없듯이 당연히 풀꽃도 꽃입니다. 책제목만 봐도 작가의 의도를 느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