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확언
백선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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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말처럼,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입니다. 같은 돈을 봐도 부자는 기회를, 가난한 사람은 위험을 봅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생각해야 하고, 그 시작은 부의 확언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부의 확언은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부터 손정의, 오프라 윈프리까지 세계 1% 부자 100명의 돈을 대하고 불리고 사용하는 태도와 철학을 담았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백선엽은 세계를 무대로 부의 원칙을 탐구해온 밀리언셀러 저자로 2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의 삶을 바꾸는 통찰을 전해왔다. 미국에서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언론학 교수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와 사고의 구조를 깊이 연구해왔다.

책은 레슨Lesson 다섯 개로 구성되어 마인드셋, 부자처럼 생각하라(레슨1), 전략, 혁신과 차별화로 시장을 지배하라(레슨2), 방어, 자산 보호와 리스크 관리의 기술(레슨3), 증식, 복리의 힘으로 돈이 돈을 벌게 하라(레슨4), 완성, 진정한 부는 숫자를 넘어선다(레슨5) 등을 통해 100일 동안의 강의를 펼친다.

부자는 먼저 잃지 않는 법부터 배운다

부자들은 돈을 '지키는 것'이 '버는 것'보다 먼저라는 사실을 안다. 2008년 금융위기 떼 워런 버핏은 주식을 팔지 않았다. 오히려 매수했다. 다른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져 손실을 감수하며 자신을 내던졌지만, 그는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하라"며 침착하게 기회를 기다렸다.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시장이 공포에 휩싸였을 때, 그는 골드만삭스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며 "미국에 배팅한다"고 선언했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같은 좋은 기업을 싸게 사서 절대 팔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켰다. 그는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라며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았다.

2009년 시장이 회복되며 워런 버핏이 최대 주주로서 경영하는 투자전문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역대 최고 수익을 냈고, 이후 10년간 버핏의 자산은 2배가 됐다. 큰 손실을 피한 것이 장기적으로 최고의 수익을 만들었던 셈다.

그렇다. 부자는 시장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적 인내심을 가진다. “Rule No.1 : 절대 돈을 잃지 마라. Rule No.2 : 규칙 1번을 절대 잊지 마라.”는 버핏의 말은 바로 이런 투자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부자는 기다림으로 돈을 번다

부자들은 인내심으로 돈을 번다. 워런 버핏과 그의 동료 찰리 멍거는 1988년부터 코카콜라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해 약 13억 달러를 투자했고,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의 한 주도 팔지 않았다. 그 사이 닷컴 버블이 터졌고, 금융위가가 왔고, 코로나 팬데믹이 왔다. 주가는 수십번 등락했다. 하지만 이 둘은 결코 움직이지 않았다. 

그 결과는? 초기 투자금의 50배 이상 수익을 얻게 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일 사고팔며 수수료만 낸다. 부자는 좋은 자산을 매수해서 10년, 20년, 30년 들고 있다. 매일 차트를 보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10년 후를 보라. 시간이 복리를 만들고, 복리가 부를 만든다. 부자는 거래하지 않는다. 기다린다. 큰돈은 기다림에서 나온다. 찰리 멍거는 말한다. 

“투자는 간단합니다. 좋은 회사를 사서 앉아 있는 것뿐입니다.”

부자는 남의 마진에서 기회를 본다

부자들은 단기 이윤보다 장기 지밸를 선택한다. 1990년대 서점들은 책 한 권당 30~40%의 마칮을 남겼다. 제프 베이조스는 그 마진을 기회로 봤다. "저들의 높은 이윤이 내 기회다." 아마존은 책을 거의 원가에 팔았다. 이윤은 5%도 안 됐다. 경쟁자들은 "저렇게 하면 망한다."며 비웃었다. 하지만 그의 전략은 달랐다. 낮은 가격으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규모를 키우고, 효율을 극대화했다. 10년 후 서점들은 파산했고, 아마존은 세계 최대 기업이 되었다.

부자는 한 건으로 큰돈을 버는 것보다 시장 전체를 차지하는 것을 선택한다. ‘부자는 남의 마진에서 기회를 본다.’는 말은 바로 경쟁자의 욕심을 공격하는 전략인 것이다. 그동안 비웃었던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낮은 마진, 높은 점유율. 이것이 베이조스의 승리 공식이다.

부자는 시장을 이기려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시장을 이기려 하지 않고 시장을 따라간다. 한 실험자가 눈을 가린 원숭이에게 다트를 던지게 했다. 다트가 맞은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동시에 월스트리트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고른 포트폴리오와 비교했다. 10년 후 결과는 원숭이와 애널리스트의 수익률이 거의 같았다. 이유는 시장은 이미 모든 정보를 가격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 리스크 등등은 이미 주가에 다 들어가 있다. 이처럼 투자자들이 알아낸 정보는 이미 시장이 알고 있는 것이다. 원숭이에게 충격적인 실험을 했던 유진 파마는 2013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으며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마라. 시장을 사라.”라고 말했다.

그렇다. 현명한 부자는 종목 선택에 시간 쓰지 않는다. S&P 500, 코스피 200 인덱스를 매수함으로써 시장 전체를 소유한다.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전략인 셈이다. 시장을 이기겠다고 헛힘을 쓰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지 돌이켜 볼 일이다. 

부자는 태어난 운명을 탓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가난이 운명이 아니라 결정이고 선택이라는 것을 안다. 빌 게이츠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특별히 부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선택했다. 13세에 컴퓨터를 배우기로 말이다. 도서관에서 밤늦게까지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남들은 입학을 하지 못해 안달인 하버드를 과감하게 중퇴하고 창업했다. 모두 그의 선택이었다. 

그는 20년 후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다. 반면 같은 동네에서 자랐던 친구들은 어찌 되었을까? "운이 없어서.", "부모가 가난해서.", "기회가 없어서."라며 변명했다. 그들 모두 여전히 가난했다. 이에 대하여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한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당신 선택이다."

부자는 결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교육을 선택하고, 노력을 선택하고, 성장을 선택한다. 오늘부터 변명 따위는 멈추자.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자. 내 앞에 펼쳐질 미래는 결국 나의 것임을 가슴 깊이 명심해야 한다.


나만의 부의 확언을 완성하라

책 속엔 부자가 되기 위한 100일 간의 강연이 펼쳐진다. 매일 소개되는 부의 확언들은 그냥 단순한 말장난이 결코 아니다. 이미 성공한 100인의 부자들이 우리들에게 전하는 지혜이자 습관이다. 나는 이를 나의 재테크 수첩에 필사했다. 나만의 습관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책의 필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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