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뚝딱 도시락 레시피 100 - 일주일 2만 원으로 만드는 초간단 1단 도시락
서혜란 지음 / 청림Life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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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제가 유튜브에 올린 도시락 중 인기 있었던 메뉴를 추려서 목적별로 나누어 담았는데요, 모든 영상은 실제 출근하는 날 아침에 만들었던 과정을 그대로 촬영했다가 주말에 편집해서 올린 것들이랍니다. 처음 도시락을 싸려는 분이나 매일 먹는 도시락에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서혜란은 16년 차 직장인이자 도시락 콘텐츠로 유튜브를 운영 중인 유튜버이다. ‘계란으로 만드는 일주일 도시락’, ‘천 원 도시락’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도시락 전문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먹기 간편한 메뉴들로만 구성하고, 한 그릇 도시락을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총 네 개 파트로 구성된 책은 그대로 따라하는 20분 도시락, 한 가지 재료로 일주일 간편 도시락, 활용성 좋은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스페셜 도시락 등의 카테고리 속에 모두 100가지 레시피를 담고 있다. 준비부터 완성까지 20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다.


단호박 크림치즈 샌드위치


재료는 단호박 4백 그램, 소금빵 2개, 크림치즈 50 그램, 루꼴라 2 그램, 마요네즈와 물 적당량을 준비하고, 또 소스로는 요플레 2 스푼과 알룰로스 2 스푼도 준비한다. 재료 준비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다.


먼저 단호박의 씨를 뺀 다음 썰어서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서 물을 조금 붓고 12분간 찐다. 찐 단호박에 준비한 소스를 넣고 으깬다. 소금빵 가운데를 가른 뒤 마요네즈를 바르는데, 그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루꼴라를 올려 준비한 단호박 무스와 크림치즈를 잘 펴서 바르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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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샐러드


오이 125 그램, 방울토마토 170 그램, 냉동 새우 120 그램, 삶은 병아리콩 55 그램을 재료로 준비한고, 올리브유 3 스푼, 레몬즙 1 스푼, 알룰로스 반 스푼, 소금과 후추 약간 등도 즌비한 후 요리에 들어간다.


오이는 길게 4등분하여 가운데 씨 부분을 제거한 후 깍뚝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냉동 새우는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행구어 식혀서 물기를 제거한다. 준비한 채소와 새우, 병아리콩을 볼에 담아 소스를 투입해 버무린 후 간을 맞추면 된다.


(사진)


데리야키 치킨 소보로 덮밥


닭다리살 3백 그램, 부추 15 그램, 생강 15 그램, 계란 3개등을 재료로 준비하고, 양념으론 소금 1꼬집, 후추와 깨 약간, 요리유 적당량을 또 소스로는 간장 2스푼 반, 설탕 1스푼, 미림 4스푼을 준비한다.


부추는 송송 썰고, 생강은 채 썬다. 볼에 생강채와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는다. 볼에 계란을 깨서 넣고 소금을 뿌린다. 팬에 요리유를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서 스크램블한다. 완성된 스크램블은 그릇에 담아 둔다.


팬에 요리유를 두르고 후추를 골고루 뿌려 가면 닭다리살을 굽는다. 노릇노릇해지면 한 입 크기로 자르고 준비한 소스를 부어서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졸인다. 도시락통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닭다리살, 부추, 계란 스크램블을 차례로 올려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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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치즈 크로켓


재료로는 감자 480 그램, 모차렐라치즈 50 그램, 김 1장, 계란 2개를 준비한 후, 양념은 부침가루 빵가루와 요리유 적당량에다 속재료 양념은 우유 1스푼, 소금 5꼬집, 후추 약간을 준비하면 된다.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툭툭 썰어서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10분 간 돌린다. 계란은 잘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둔다. 잘 익은 감자에 속재료 양념을 넣고 으깬다. 으깬 감자를 손가락 길이 크기로 동그렇게 편 후, 그 위에 모차렐라치즈를 올리고 둥글 넙적하게 빚는다.


김을 길게 잘라서 크로켓에 띠처럼 두른 후, 부침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서대로 묻혀서 튀김옷을 입힌다. 팬에 요리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강불에서 앞뒤 모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요리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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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 토스트


재료 준비는 식빵 4장과 바나나 1개, 그리고 양념은 땅콩버터 2스푼, 딸기잼 2스푼, 그리고 버터 40 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바바나를 어슷 썬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구운 삭빵 2장에 땅콩버터를 골고루 펴서 바른 다음, 식빵에 바나나를 올린다. 다른 쪽 식빵 2장엔 딸기잼을 발라서 덮은 뒤 테두리를 잘라서 도시락에 담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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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 대파 덮밥


재료는 닭다리살 350 그램, 대파 150 그램, 계란 1개를 준비하고, 양념으로는 간장 2스푼, 미림 3스푼, 설탕 반 스푼, 올리고당 반 스푼, 후추 2꼬집 등을 준비한다.


간장, 미림, 설탕을 섞어서 소스를 만들고, 마른 팬에 닭다리살을 노릇하게 구워서 80% 정도 익으면 대파를 한 입 크기로 잘라서 같이 굽는다. 닭다리살이 거의 다 익으면 대파 사이즈로 잘라 준다. 잘 구워진 대파를 먼저 꺼낸 후 닭다리살에 소스를 붓고 올리고당과 후추를 넣어서 졸여 준다.


도시락에 대파와 닭다리살을 담고, 계란 노른자를 올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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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도시락 생활을 즐겨보자


갈수록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식당의 가격표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인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고픈 욕구가 전보다 더 강해진다. 그동안 '요리 솜씨가 없다', '요리를 잘 못한다' 등의 이유로 사무실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던 분들에게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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