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의 밤 안 된다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청미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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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상당히 문제가 느껴지는 소설. 난데없는 시점 변경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스토리를 초기화시켜 지금껏 쌓아 올린 긴장감을 무너뜨리고 완벽히 흐름을 끊어놓는다. 대체 지금 이걸 갑자기 왜 읽고 있는지 심각한 현타가 오게 만드는데 작가의 주의력결핍이 의심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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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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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정해두고 끼워맞추는 작위성이 살짝 느껴지는데 무엇보다 중반 이후 예상가능해지는 반전앞에 소설이 꽤나 지루해진다. 마지막에 사건의 전말을 구구절절 풀어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흥미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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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처에게 바치는 레퀴엠
아카가와 지로 지음, 오근영 옮김 / 살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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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 하기 힘든 주인공들의 향연. 어설픈 교훈 위주의 해피엔딩은 너무 비약적이라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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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플라주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0
혼다 데쓰야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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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소설이라기 보단 순수문학에 가까운 사회파 소설. 전과자의 사회 복귀 이슈에 대한 단상을 담고있는데 주제에 비해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다. 인물 구성이나 관계가 마치 일드를 보는듯한 느낌인데 역시 마지막엔 모든 주조연급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우당탕탕을 시전하는것 역시 일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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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증
마리 유키코 지음, 박재현 옮김 / 박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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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현실과 괴리가 느껴지는 그로테스크한 미스터리에 익숙한 편이지만 소설 특유의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는듯한 서술은 다소 생경하다. 냉소적이고도 잔혹한 작풍의 작가답게 희망없는 파멸적인 멸망엔딩을 선보이는데 반전은 꽤나 작위적이라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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