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카즈무후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2
마샤두 지 아시스 지음, 임소라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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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에 따라 옆길로 가지치는 잡설이 너무나 많지만 묘한 매력 또한 느껴진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맛본 만큼 그 인물의 내면에서 증폭되는 휘몰아치는 부정적 감정에 나 또한 동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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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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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맥파든 다운 빠른 템포의 페이지터너. 반전은 참신했지만 2절 3절은 좀 조잡했다. 현실적 감각의 치밀함보다는 적당히 만든 리미티드 시리즈 미드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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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빨간 지붕
마리 유키코 지음, 김은모 옮김 / 나무옆의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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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보고 기대했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사건의 흑막이 다소 작위적이긴 했지만 인물에 대한 굉장히 딥한 심리묘사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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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살인
반고훈 지음 / 오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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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지 못한 반전. 사실상 컨셉뿐인 모호한 내용 등이 많아 전작에 비해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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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전래특급 - 너무나 낯익지만 잔혹한 이야기
박해로 지음 / 북오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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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재해석이라는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박해로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커버한다. 오컬트적 감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대체로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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