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6
손현주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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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없는 극단적인 설정들과 지리멸렬한 캐릭터들. 개연성 부족한 작위적인 상황들은 무언갈 느끼기기에 많이 부족하다. 시종일관 상황은 급작스럽게 마무리되고 등장인물들 역시 급작스럽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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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탐정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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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성이 단점이다. 그만큼 캐릭터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나같이 무미건조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구분감이 없다. 그 연장선상으로 마지막 반전 또한 감흥이 떨어지며 반전을 위한 반전같은 느낌이 들어 꽤나 작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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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지음, 김은영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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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설정을 짜깁기하여 어디서 본듯한 스토리로 킬링타임용으론 제격. 각 장이 짧게 나뉘어져 있고 문체가 담백하여 잘 읽히지만 그 이상의 감흥은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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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범죄 대책과 시라타카 아마네
가지나가 마사시 지음, 김은모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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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경찰수사본부 이야기로 굉장히 평이한 편이다. 수사본부 이야기를 다룰 경우 각종 시행착오와 경찰수사의 현장감이 중요한데 이 소설은 다소 어중간하다. 일드를 보는 것 같은 독특하고 코믹한 조연 캐릭터는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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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강
권혁일 지음 / 오렌지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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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의 세계 제2한강. 그곳에서 자살자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또 다른 삶을 영위하고 있다. 비록 1차원적 설정과 치밀하지 못한 세계관에 구멍은 있지만 작품속에서 그들이 얻는 깨달음과 ‘다시 자살‘은 매우 흥미로운 철학적 질문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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