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마리 아기 돼지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원은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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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금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력. 그러면서도 탁월한 심리묘사와 상황묘사. 영화를 보는것 같은 연출력. 미적 감성을 글로 녹여내는 문학적 가치까지 역시 크리스티 여사다. 세기의 명탐정 포와로의 활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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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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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은 게이고 소설인데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 같네요. 정말 탄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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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 전면개정판
최무영 지음 / 책갈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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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좋고 내용도 좋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수의 생각도 들어있으며 그에 대해서는 공감할 요소도 충분합니다. 다만 정치적 요소는 좀 빼세요. 양자역학이나 암흑물질 관련해서만 봐도 물리학계가 누구보다 수구적인거 잘 알텐데요? 이중성은 그쪽의 기본 탑재 스킬인가봅니다. 맑스를 좋아하시면 자신의 전공분야에 숨어서 슬쩍 아웃복싱하지 마시고 별도로 책을 쓰세요. 물론 그랬을때 대놓고 드러나는 자신의 견해와 지적수준의 민낯에 여러 독자들이나 전문가의 평가는 감수하시면 되는거고. 특히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해 말할때는 특히 조심해야하며 독자들도 그 부분에 있을 수 있는 오류는 경계하며 읽어야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을때 비판할건 비판하고 가릴건 가려서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정치적 요소가 불편하신 분들은 아예 비추천합니다. 왜 물리학 책에 대해서 과학적 견해 이외에 기타요소를 경계하며 가려서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책을 쓴사람이 그런식으로 썼으니 별수있나요? 이 책의 정치적 요소를 불편해하는 사람에 대해 보수적성향의 사람 or 정치자체가 싫은 사람이라며 그래도 어쩔수 없다는 글을 보면 실소를 금할 길이 없네요. 이거 물리학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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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르셋 : 도래한 상상
이민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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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파티 연전연승!!! 피해의식/무논리갬성빼액떼쓰기/내로남불/뷔페니즘/아몰랑/ 누구도 코르셋입으라고 한적없으며 니들 역시 남자 평가하는 내로남불. 이런게 현재 사회에서 설치고 있는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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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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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떡밥 완벽회수. 다만 밀실과 이야기 구조상 의외의 인물이 범인일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고 예상대로의 인물이 범인이었음. 한정된 공간 한정된 인물사이에서의 연속살인을 통한 서스펜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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