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닷컴
소네 케이스케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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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전도 좋고 꽤 재밌는 소설. 허무하면서도 뒷일이 소름끼치는 반전은 최고였다. 다만 에필로그는 빼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에필로그 없이는 반전을 알아채지 못하는 독자도 있을 수 있겠다 싶지만 에필로그가 없는 편이 훨씬 소름돋는 여운을 느낄수 있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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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미림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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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많이 익숙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지만 정말 재밌다. 조올라 재밌다는 말 밖에는... 미스터리 소설치고는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과연 철야책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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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르셋 : 도래한 상상
이민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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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무논리갬성빼액떼쓰기/내로남불/뷔페니즘/아몰랑/ 누구도 코르셋입으라고 한적없으며 니들 역시 남자 평가하는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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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우는 섬
송시우 지음 / 시공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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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족한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같다. 빌드업과정이나 구전동화와의 접목등은 많이 닮아있지만 크리스티만의 심리묘사나 디테일함은 보이질 않는다. 크리스티 소설은 심지어 고전소설이지만 이것은 현대소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정이 사라진 밋밋한 스토리는 너무 심심하다. 이름오타들은 수정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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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스토리콜렉터 40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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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정말 소름돋았고 엔딩 역시 소름돋았다.
미쓰다 신조 소설이 그렇듯
흉가 역시 초반부에는 뭔가 불길하고 음습한 분위기와 기분을 연출하느라 다소 늘어지는 경향은 있다.
하지만 역시 그 작업은 중반부터 힘을 발휘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빠른 페이지 넘김을 경험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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