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범람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서혜영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과 마지막 단편은 <조용한무더위-살인곰서점>의 이전 이야기다.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소소한 일상 미스터리의 느낌이 강한데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거나 딱히 놀랄만한 반전 없이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결말 지어지는 내용이라 다소 지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끝없는 살인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명의 미스터리 작가와 탐정들이 사건을 되집어 본다. 하지만 역시나 결론이 날 수 없는 구조. 그로부터 예상가능한 반전. 다만 5명의 인물들의 추리는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각해봄직한 발상과 그것에 대한 모든 반론들을 대부분 포괄한다는 것이 인상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덕의 시간
오승호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뜬구름만 잡다가 끝나는 소설. 도덕이란 말을 가져다 붙여 뜬구름 잡고, 주인공의 뜬구름 잡는 정리되지 않은 심리상태와 행동들은 몰입이 안되며, 범인의 살해동기조차 뜬구름을 잡고 있어 전혀 공감되지 않는다. 반전 역시 없다시피하다. 총체적 난국.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kkk588 2020-02-1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100자평은 구매자 평과 안읽은 사람들의 평이 나눠져 있습니다. 저말고도 스무 명 가까운 사람이 구매 안하고 기대평 남겼는데 님이 비정상 아닙니까?

쑴쑴쑴 2020-02-17 11:08   좋아요 0 | URL
구매자평은 알라딘에서 구입 여부를 표시할분 그 분류 이외에는 전혀 의미가 없는데 ‘안읽은‘ 사람의 평이라고 하는 근거를 대시죠?

쑴쑴쑴 2020-02-17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당신이 해명해야할거
1. 내가 작가지망생이라는 증거
2. ‘안읽은‘ 사람이 평을 남기도록 분류되있다는 증거

쑴쑴쑴 2020-02-17 11:15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다른 20명도 ‘당신‘처럼 책을 읽지조차 않고 댓글을 남긴거임.
구매카테고리는 알라딘 구매자가 남긴평으로 분류되는거고 전체로 분류되는거는 구매자가 아닌 사람들의 평으로 들어가는거임. 근데 뭔 안읽은 사람으로 나뉘어 져있다고 헛소릴 하나? 영화도 안보고 평가 하는게 정상이냐? 책도 안보고 평가 하는게 정상이냐? 출판사 알바냐?

‘ 증거는 필요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쑴쑴쑴 2020-02-17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시인사이드 누군데? ㅋㅋㅋㅋㅋㅋ
 
거울 속은 일요일
슈노 마사유키 지음, 박춘상 옮김 / 스핑크스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페어. 게다가 현대소설이 아닌 일본 고전 소설같다. 뜬금없는 중편은 너무 지루하다. 사건과 그 해결은 너무 간결한데 사족이 너무 길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쑴쑴쑴 2020-02-17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고발한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헛소리싸는거보니 정상인은 아닌거 같은데 일단 누군지 들어나 봅시다
 
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적절히 유지되는 긴장감과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짜임새는 빛을 발하지만 종반의 사건 해결 부분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역시나 모든 떡밥이 회수되지만 사건의 진상이 너무 장황하게 연쇄작용을 일으켜 작위적인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같은 학원물인 <방과후>쪽이 더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