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죽은 밤에
아마네 료 지음, 고은하 옮김 / 모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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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정 아동방임과 학대, 사회보장제도의 맹점을 비추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거대담론을 장황하게 나열하지 않는 점은 맘에 들지만 극중 두 형사가 상당히 무미건조해서 캐릭터가 안잡힌다. 특히 사건해결의 핵심역할을 하는 나카타야말로 의례있는 장식품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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