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 도쿄 하우스
마리 유키코 지음, 김현화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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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데 이중구조까진 참신했지만 뒷심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지나친 반전의 연속은 소설을 조잡하게 만든다. 또한 캐릭터 개연성이 꽤 떨어진다. 다만 괴이스러울 정도로 비정상적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동시에 그들이 소모품으로 느껴질정도의 파멸은 기괴한 느낌마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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