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귀 살인사건
안티 투오마이넨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은 대화와 대화, 상황과 상황 사이에도 장황한 서술이 끼어있어 속칭 영국이나 일본식의 잘 읽히는 소설은 아니다.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이나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것. 드라마틱한 진행보다 오히려 작가의 거대 담론이 가득해 지루해지기 십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